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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처음으로 에세이라는 것에 매력을 느낀건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나왔던 (제목은 생각나지 않는데) 메모를 하는 것에 대해 쓴 글을 읽으면서 부터였다.
이런 글이 있구나. 뭐 이런 느낌이었는데 그 이후로 대학에 가면서 주구장창 소설만 읽었더랬다. 그러다 나에게 에세이의 매력을 다시 느끼게 한건 무라카미 하루키의 <먼 북소리>와 David Sedaris의 책들이었다.
Best American...시리즈는 해마다 찾아 읽는건 아니지만 눈에 띄는 읽고 싶은 글들이 실려 있거나 할 때는 사서 읽고 또 꼭 새로나온 것이 아니더라도 헌 책방에서 옛날 것들을 구입해서 읽곤 한다.
'미국에서 출판되었던'이라는 조건 때문에 제외되는 글들이 많은 것을 사실이지만 엄청나게 방대한 양과 다양한 종류의 잡지와 신문을 읽는 사람이 아니라면 놓치기 쉬운 좋은 글들을 모아서 이렇게 묶어 놓았다는 것에 벌써 점수를 후하게 주게 된다.
특히 에세이를 모아둔 이 책의 경우는 호흡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출근길 지하철이나 여행 중에 읽기 좋다.
첫번째 에세이 부터 눈을 뗄 수 없고, 에이즈에 걸려 투병 생활을 하는 애인과의 생활을 이야기하는 글, 그리고 물론 David Sedaris의 글까지 읽지 않았다면 몰랐겠지만 그래도 후회했을 법한 글들이 실려 있다.
영어로 쓴 에세이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너무 처음부터 뉴요커나 타임 같은것 부터 시작하기 보다 이 책 시리즈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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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질에서 조금 실망했습니다..paperback인거 알고샀지만 그래도 ㅠ
저는 리뷰 잘 안쓰는데 많은 책중에 이책은 한번 써보려구여..
그래도 전통있는책이라 그런지 처음 받았을때부터 설레더라고요~
그런만큼 저를 실망시키지않았습니다~
내용은 아직 조금밖에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겟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것같아요
조금 어려운감이 있지만 하루에 2개씩 읽어보렵니다~
이책 사시면 후회하진 않을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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