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드라마로 대왕 세종을 다루고 있지만 집중해서 보지는 않았었다. 지우와 지우 아빠가 보고 있는 동안 다른 일을 하게 되기에 그냥 저냥 보게 되면 보고 말면 ,,,못보는 거였다.. 학창 시절 세종에 대해 배우고 알았던 몇가지를 떠올려 보니 업적이 굉장히 많은 왕이었고, 성품도 인자했다는 것과 , 장남이 아니었다는 것,,,
미미하게 알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이럴수가 -_- 아이의 역사 지식에 비하면 형편없는 내 한국사실력.. 부끄러웠다. 더군다나 조선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그런 임금님이셨는데..^^
대왕세종을 다룬 책들은 여러 출판사에서 나오긴 하지만 이 책은 그림풍이 다른거에 비해 더 부드럽다.. 옛날로 되돌아간 느낌...을 전해준다.
다방면으로 뛰어났던 세종 ..천문,역법의 분야까지 남다른 지식이 있었다는 사실은 내가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이다.. 어쩌면 이럴수가...내가 알고 있는 세종에 관한 지식이 정말 미미했던 거다.
통치의 근본이 음악이라고 생각했던 세종에 관한 일화는 내 기억 저편에서 기억꾸러미를 뒤적여 조그마한 조각을 꺼낸듯한 기분이 든다.. 표준음인 황정음까지 만들어내고 편경을 만들게끔 했던 세종의 모습은 음악을 사랑하는 성군의 모습 자체였던듯싶다. 음악에 심취하면 마음도 밝아지고, 기운이 나며 흥이 나는 걸 그 때 이미 알아서 나라의 근간이라고 생각했었을까?
무수한 업적들 속에서 백성들을 걱정하고 , 고민하며, 연구하는 지도자의 모습은 지금 내가 봐도 이 시대의 멋진 지도자상인듯하다... 대왕세종같은 지도자가 조선에 몇 명만 더 있어도 우리가 지금 사는 삶의 질이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하는 우스개생각도 한 번 해봤다.
나라가 어지러운 지금...카리스마있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이런 지도자가 몹시도 그리워진다. 답답한 나라 정세에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지는 않으실런지.. -_-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대왕세종같은 지도자의 모습을 머릿속에그리게 되니 내 눈높이가 높아만 가는건가싶다...ㅎㅎㅎ
대왕 세종의 가장 큰 업적인 한글을 가슴에 새기고 혹 ,내가 틀리게 사용하는 건 없는지 특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
예전엔 다들 세종대왕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대왕세종이 더 익숙해졌다. 역시 TV의 위력은 대단하다. KBS1에서 사극 "대왕세종" 을 방영하니, 어느 새 대왕세종이란 이름으로 책도 출판 되었구나! 하는 마음에 첨엔 그다지 큰 기대하지 않은것이 내 솔직한 심정이었다. 왜냐하면 책이라는 게 작가의 오랜 기획과 열정으로 꽃이되어 피어나는 건데, 요즘 이슈에 맞춰서 기획이 되는 책이라면 짧은 기간에 기획이 되고 금방 내놓은 책이라 솔직히 아쉬운점이 많다라고 느끼는 게 나의 소견이다. 대왕세종 책 받자마자 책 표지의 세종 모습이 TV의 대왕세종 역할의 김상경이 연상되었다. 약간의 미소가 번지는 내 자신을 발견하고,ㅋㅋㅋ 일단 책장을 전체적으로 휘리릭 넘겨봤다. 아니 왠걸? 책속에 간혹 간혹 등장하는 그림을 보고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어쩜 이리 정성들인 그림일꼬! 감탄하면서 입이 귀에 걸리는 나, 책 전체.. 글자 대부분인 이 책에 간혹있는 (대충 20컷정도) 되는 듯 한데, 수채화같은 이 그림들에 빠지지 않을 사람은 아마도 없을 듯 하다 (이 책을 손에 든 사람은 누구나 첨엔 글자보다 그림에 관심이 집중 될 것이다.) 나 역시도 그림에 관심많은 우리 후니를 떠 올리며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하는 듯한 그림을 ,보고 또 보고 책 읽는 중간중간 그림을 펼쳐보고 또 펼쳐보았다. 그리고 책에 눈을 돌려 아주 집중해서 읽었다. 읽는 내내 역시 대교책이야! 하는 감탄을 하고 또 했다. (그 명성 그대로 세심한 배려, 꼼꼼함이 배어 있다는 걸 느낌으로 알 수 있었다.) 종이 재질이 아주 좋다 얇은 듯 하면서도 부드러움이 느껴지고 부드러운 듯 하면서도 찢어지지 않을 강함을 엿보였다. 글 속에서 느껴지는 느낌 또한 어찌나 곱고 부드러운 지 대왕세종에게 어울리는 역사책, 특히 위인전을 읽을 때의 느낌은 왠지모를 딱딱함이 배어 있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았다. 위인 중에서도 위인 세종에게 어울리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서체다. 빼곡한 글씨 속에서도 좀은 큰 듯한 글씨가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구나! 느끼면서 글자속에 집중하면 어느 듯 느낌오는.... (사실 역사책, 인물 이야기 위인전은 딱딱함이 들어있기 마련이다. 질린다는 느낌이 맞는 말일지 모른다.) 하지만....그럴듯한 글자속에 어느 듯 나타나는 수채화같은 그림 때문에 이 책이 주는 인상과 계속 짚어 손이 가도록 유도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이 책을 다 읽고 나서야 든 기분이니, 나 너무 무딘 것이었을까? 책을 읽을 때 나의 습관 중 하나라면 난, 아주 꼼꼼히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읽어 내려간다. 시간이 좀 걸릴지언정.. 혹시 오타는 없나, 주도깊은 관찰이 시작 되는 것이다. 요즘은 좋은 책들이 너무도 많고, 워낙 철저히 책을 집필하기 때문에 오타 확인도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급하게 기획 된 책 들속에는 오타가 몇군데 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책이.. .) 우리나라 아이들 책...하면 대교책이 손꼽히니 내가 특히나 주도 면밀하게 보지 않을 수 없었다는 점...이것 또한 확실한 나의 책 읽기 방법 중 하나다. 또한 아주 오래된 역사 이야기책을 읽다보면 지금 현실에서 안 쓰는 말이 너무 많아 학부모인 내 입장에서도 뭔 뜻이야? 하면서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하물며 초등학생들이 보는 책이니, 나보다 더 어렵게 다가올 것이다. 물론 뭔 뜻인지...이해가 안가는 말은 사전도 펼쳐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 볼것이다.. (난...그렇다,궁금하면 궁금한 걸 어떻게 그냥 넘어가냐?ㅎㅎ사전, 검색. 요거 필수다) 하지만 대부분의 독자들은 궁금하긴 하나 귀찮아서 그냥 넘어갈 것이다. 책 밑에 "주" 를 달아서 뜻풀이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솔직히 이렇듯 내가 요즘 읽는 책 중에서 집중적이고 열정적인 관심으로 보게 된 몇 안되는 양서이기에, 믿어 의심치 않는 대교책이기에..... 짧은 내 소견도 덧붙여본다. 우리나라 사람 거의 전부다가 세종의 업적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우리나라 역대 임금중 최고의 성군이며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인물이 세종이다. 그만큼 세종의 업적도 많으니까... 다들 공감하는 내용이라 생략하고... 아! 본문 내용 中재미있는 내용하나 발견했다. 솔직히 다들 알고 있었는데 나만 모르고 있었는 건 아닌가 싶지만 세종시절 형조참판 이름이 '고약해' 였다. 첨엔 잘못 썼나? 재미로 웃길려고 썼나? 하는 생각 들었다.ㅋㅋ 지금 우리의 현실은 기름값 파동, 물가인상, 한미FTA, 조류 인플루엔자,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파괴...... 온통 나라 안팎이 어수선하다. 이럴 때 성군이신 세종임금은 어떤 결정을 내리셨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백성의 힘이 임금의 힘이고, 임금의 힘이 조선의 힘이다" 라고 하셨는데 우리의 대통령은????? 세종대왕의 업적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왕은 하늘이 내린다고 생각했고, 세종 또한 백성들도 역시 하늘이 내린다고 믿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가슴 깊이 새겨지는 대목은 조선의 왕으로 등극한 세종이 제일 첫 번째로 내린 교서 내용이다. "만조백관은 물론 조선의 백성들은 들으라. 과인은 아직 학문이 얕고 거칠며 나이가 어리지만, 조선의 왕으로서 태조와 부왕께서 이루어 놓으신 법도를 따를 것이다. 조선의 새로운 왕으로서 죄인 들을 풀어 줄 것이니, 모반이나 대역죄인, 조부모와 부모를 때리거나 죽인 죄인만 빼고 모두 용서할 것이다. 그리고 과인은 인을 베풀어 정치를 펼 것이다. 인의 정치를 펼치면 천하의 인재들이 모일 것이며, 백성들 또한 왕 아래서 살고 싶어할 것이다. 장사하는 자들은 시장에 물건을 쌓아놓을 것이다. 이는 작지만 강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과인의 희망이다. 백성들을 받들고, 백성들을 위한 정치를 베풀 것임을 천명하노라!" 지금현재 우리의 지도자도..대왕세종의 모습을 닮았으면 하는 바램... *책 뒤편엔. 이야기 밖 세종대왕이 있고, 세종 시대의 인물들 이야기, 세종 시대의 많은 업적들, 세종 그 이후, 연표로 보는 세종시대가 많은 사진 첨부와 함께 꼼꼼함이 들어있다. *내가 최근들어 읽는 책들 중에서 이렇게 길게 내 생각을 얘기하긴 처음인 듯하다. 그만큼 대교책을 사랑하고 관심이 많다는 뜻으로 해석해 줬으면 좋겠다. 대왕세종 읽는 우리미니의 모습(이쁜것,쪽쪽♡) |
|
요즘 한달에 한권씩 위인전을 읽기시작한 아이를 위해 이 책을 신청하였는데 타 출판사 세종대왕을 한번 읽어서 그런지 별관심을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읽어주면서 한권을 다 보았네요 ^^ 그 후에 경복궁에 다녀왔는데 책을 한번 읽고 가서 그런지 질문도 많이하고 유심히 잘 살펴보더라구요
이 책엔 세종대왕의 인품과 업적을 동화로 만들어 아이들이 재밌게 읽으면서 역사공부를 할수있는 책이였습니다 그 외에도 이야기 밖 이라는 코너에서 세종시대의 인물 ... 태종/양녕대군/황희/장영실 과 같은 그 시대의 뛰어난 인물소개를 간략히 설명해놓아 세종외에도 다양한 인물들의 업적과 성품을 알수있었고 또 그 인물에 대해 더 알고싶어하는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자연스레 독서로 연장되었어요
세종시대의 업적들... 훈민정음반포/집현전설치/농사직설출간/과학기구발명(측우기,양구일부,수표)/음악의정리(종묘제례악,편경) 대마도정벌 4군6진 개척/지리간발간 위 내용을 한눈에 볼수있게 실제사진들과함께 수록해놓아 본문의 내용을 한번 총정리하여 세종대왕의 업적을 되새겨볼수있었습니다
세종,그 이후 세종 가계도/연표로 보는 세종시대 세종의 출생과 임종까지 있었던 세종시대를 한눈에 볼수있었다
위인중에서도 제일먼저 세종대왕을 읽히고 싶어서 맨처음 접해준 책이였는데 이번기회에 한번 더 읽어볼수있게 되어서 참 좋았고 아이에게 책도 비교해볼수있는 계기도 되었네요 출판사마다 다루는 내용이 다르긴 하지만 대교에서 출판한 세종대왕이 좋았던 점은 지도자 즉 리더쉽을 잘 배울수 있도록 대왕의 업적과 성품을 콕콕 잘 찝어 구성된 점이 참 좋았던것 같아요 |
|
[아, 찬란한 문화을 이룩하신 세종이여!]
대왕 세종. 맏아들 양녕을 물리치고 그 학식과 재능이 하늘을 찌르고도 남을 정도로 뛰어났던 태종의 셋째 아들, 충녕 대군이다. 맏아들 양녕은 본래 세자였으나 지은 죄가 많고 사냥만 하길 좋아해서 자질이 없었으며 둘째 효령도 충녕에 미치지 못했다. 넷째 성녕은 나이가 어리고 충녕이 세자로 임명되었을 때 홍역으로 죽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대왕이라 칭송받는 두 인물중 한 명이신 세종 대왕님. 10,000원 짜리의 주인공이시자 항상 백성을 챙기시던 세종 대왕님의 위인전을 재미있게 살펴본다.
세종 대왕님이 이루신 업적을 일일이 소개하자면 너무 많아서 다 쓰지는 못할 것이다. 그만큼 매사에 충실하셔서 많은 업적을 이룩하셨던 세종 대왕님의 가장 큰 일은 무엇보다도 훈민정음의 창제일 것이다. 훈민정음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 하여 당시에 중국의 한자를 사용하느라 백성들이 글을 제대로 몰라서 무척 고생하던 시기였다.
그 외에도 세종 대왕님은 수많은 인재 양성, 농사직설 편찬, 기술력 향상, 백성을 위한 다양한 발명품 제작, 외적 토벌, 4군 6진 설치등으로 그 이름을 크게 떨치셨다. 거기다가 집현전이라는 고급 인재 양성 교육소(지금의 과학영재학교 뻘)를 세우셔서 신숙주와 같은 유명한 인재들을 길러 내셨다.
조선 역사가 그토록 오래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세종 대왕님이 미리 터를 닦아 놓으셨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런데 만약에 세종 대왕님이 더 오래 살아계셨다면, 더 많은 업적을 이루셨을지도 모른다. 세종 대왕님과 같은 분은 대부분 일찍 돌아가시니 그것이 매우 안타까울 따름이다. 왕은 옥체 보존을 위해서 운동과 같은 것을 거의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자연히 병에 잘 걸리고, 면역력이 없던 것이다.
대왕 세종님과 장영실, 이천 과학자님은 정말 대단하셨던 것 같다. 특히 세종 대왕님은 자신의 뜻은 거의 굽히지 않고 거침없이 밀어 붙이며 장영실과 같이 천한 신분이나 좋은 재주를 가진 사람은 아끼고 등용해 주었다. 그리고 그렇게 등용한 인재들은 각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나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나라가 있으려면 군주, 영토, 국민이 있어야 한다. 세종 시대에는 영토와 국민과 세종 대왕님과 같이 훌륭한 인물이 있었기에 전성기를 이루었다. 하지만 조선 말기에는 똑같이 국민과 영토가 있었지만 군주가 없었기에 망했고 프랑스는 20세기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에 국민이 없었기에 영토를 잃었다. 이 세상은 다시 세종 대왕님과 같은 훌륭한 지도자가 나와야 할 것이다. 언젠가 다시 찾아올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
|
이 책은 세종대왕님의 이야기를 써놓은 책이다. 세종대왕님은 정말 휼룡한 것 같다. 그 이유는 세종대왕님이 우리나라의 문자인 한글도 만드시고 여러명의 인재들을 찾아내서 물시계같은 것들도 만들기 때문이다. 태종은 여러 사람을 어쩔 수 없이 죽이기도 하고 유배를 보내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렇게 사람들을 죽이지 않으면 왕의 길을 제대로 걸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장영실은 정말 천재 과학자인 것 같다. 명나라에서 그려온 시계 그림들이랑 조선에서 만든 물시계를 합하여 자격루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박연은 음악을 정말 잘하는 것 같다. 박연이 노력을 하여서 황종음과 편경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강상인은 정말 불쌍하다. 겨우 군사에 관한 일을 세종에게 보고했다가 태종에 의해서 감옥에 갇혀버리기 때문이다. 또 심온도 불쌍하다. 두 달 후 사은사의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지만 억울한 누명을 써서 어쩔수 없이 수원으로 유배를 갔는데 그곳에서 사약을 받고 죽기 때문이다. 왜구들은 정말 나쁜 것 같다. 평소에는 충성스러운 신하인 척 하다가 조선의 지방의 힘이 약해지니까 대마도를 공격하기 때문이다. 황희는 불쌍하다. 양녕대군을 세자에서 폐위시키고 충녕대군을 세자로 책봉하는 것을 반대하였다가 결국엔 경기도 교하로 유배를 가기 때문이다. 효령대군은 불쌍하기도 하고 착하기도 한 것 같다. 불쌍한 이유는 자기가 충녕대군보다 더 나이가 많은데 세자가 되지 못한 것이 불쌍하고 착한것은 나같으면 그냥 반란을 일으켜서 충녕대군을 사로잡아 유배를 보내고 내가 왕이 될 텐데 효령대군은 이렇게 하지 않고 충녕대군이 왕이 돼서 자기가 궁에 남아있으면 걸림돌이 될까봐 스스로 창덕궁에 절을 올리고 길을 떠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말 재미있는 것 같다. ................4학년
요즘들어서 정말 마음속에 와닿는 그러한 내용의 책이다. 왕이라는 자리가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는 요즈음이다. 한나라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실히 깨닫게 된다. 리더로서 자신의 안위와 이익만을 생각할것인가? 아니면 백성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일을 해낼것인가는 정말 중요한 것이다.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이롭게 모든 일을 해나갈것인지에 대해서 자신의 삶가운데 그것들이 내제되어 있지 않다면 삶가운데에서 그러한 내재되지 못한 부분들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보기쉽도록 그려놓아서 아이들이 쉽게 읽을수 있도록 되어있다. 권력을 유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외세가 공략해올때 어떻게 이겨나갈 것인지...백성들이 힘겨울때 어떻게 풀어나갈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들이 나와서 읽는 이로 하여큼 아이들로 하여금 리더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해주고 있다.
왕에게 사람들은 완벽하기를 요구하지 않는다. 그저 어떤 일정부분에서 리더로서의 자격이 갖추어지길 바랄뿐....진정한 권력이란 것이 왜 필요한 것인지, 그 권력을 어떻게 사용해야할지에 대해 깊이 깨닫게 하는 그러한 내용이니 이러한 책은 우리의 리더들이 그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꼭 보고 배워야 할 내용이다. 한글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권력을 내놓는 대왕세종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기만 하다. |
|
요즘 아이들, 어른 책에서 리더십, 통치력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온다, 아마 시대상, 이런류의 책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이번에 나온 대왕 세종도 예전에는 찬란한 업적을 세우셨구나! 그런 느낌으로만 보다가 그분의 리더십에 대해 중점을 보면서 읽어나갔다.
대왕 세종. 아버지 태종의 끼를 그대로 이어받아 사냥과 술 여자를 좋아했던 양녕은 군왕의 자질보다는 풀어놓기를 더 원할 뿐이었다. 피로 나라를 만든 아버지는 다행으로 유(柔)하고, 학식있는 충녕을 왕으로 삼았다. 르네상스는 정조의 시대라 한다면 대왕세종은 조선의 개혁기가 아닐까 한다. 할아버지가 세운 나라를 피로 얼룩져 아버지가 일깨우고, 세종 대왕은 어수선한 나라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 백성의 민심을 읽고, 백성의 궁픽한 삶을 편히 하려 한다.
아버지가 세운 나라를 고마워하면서도 그늘에 벗어나, 4년 후 그만의 세상을 창조한다. 리더십이란, 아랫사람을 어루만지면서 그 사람의 장단점을 접어둔채, 적재적소에 배치와 함께, 그 사람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 예가 장영실, 미천한 신분이지만, 세종 대왕의 눈에 띄어서 그의 손에 의해 과학에 빛을 발한다. 그리고 신숙주. 집현전(조선 최고의 두뇌집단, 인재를 양성하는 사관학교)에서 잠시 놀고 있는 그에게 갖옷을 덮어줌으로서 감동을 받아 학문, 언문, 조선의 정치에 최고점을 발휘한다.
당시 중국의 한자 사용으로 중국의 눈치를 살필뿐만 아니라 그대로 역학을 가져와 개기일식때 시간이 맞지 않은 낭패가 있었다. 세종 대왕은 아무도 모르는 채, 소헌왕후만 무언가를 한다는 것만 눈치만 챘을 뿐, 훈민정음 창제에 힘을 쏟았다. 자음과 모음의 글자가 합해져 말소리가 그대로 ㄱ, ㄴ, ㅏ, ㅑ의 창제는 오늘날 그가 얼마나 언문학자였는지, 해박한 지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아마 하늘에서 피로 얼룩진 세상을 부드럽게 달래고자 그를 내리신게 아닌가 싶다.
언론학자 외에 음악 악기소리에 대단한 청력으로 박연까지 알지못했던 소리까지 집어낸것을 보면, 그는 과연 못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
몸이 약해 훈민정음 창제시절, 눈병에 달고 살고, 등창과 소갈증..온갖 병마에 시달리면서도, 농사직설 편찬, 과학의 기초 토대 발굴, 외적 토벌, 4군 6진 설치, 집현전 등등 조선의 개혁기에 찬란한 역사를 이루어냈다.
그 터가 비록 단종대에 가서 피로 얼룩이 져 아쉬움이 남지만, 아마도 500년의 조선의 역사가 이루어진것은 개혁기가 찬란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지금 우리나라도 이렇게 어수선하고, 세금과 물가는 하늘높이 모르고 올라만가고, 나랏일을 보는 이들은 밥그릇 싸움만 하고, 대국(大國)의 눈치만 볼때, 이렇게 한웅큼에 웅켜질수 있는 대왕(大王)이 나온다면, 다시 우리 대한민국은 르네상스 시대로 돌입을 하리라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