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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과 배려 - 호튼 호튼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발견한, 친절한 코끼리 호튼이 벌이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 입니다. 무더운 한낮 시원한 연못에서 첨벙거리며 놀고 있던 코끼리 호튼 개미소리처럼 작은 소리로 누군가가가 도와 달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아무리 두리번거려도 근처엔 아무것도 없고 바람에 날려 지나가는 조그만 먼지뭉치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먼지뭉치 위에 누가 있는 게 틀림없어 생각한 코끼리 호튼은 먼지를 부드럽게 조심조심 기다란 코를 공중으로 내밀어 먼지뭉치를 들어올려 폭신한 클로버 위에 안전하게 내려놓았지요. 작은 소리에도 귀를 쫑긋 세워 드는 호튼 먼지위에는 마을이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지나가던 엄마 캥거루와 아이 캥거루는 먼지뭉치위에 사람이 있다고 믿지 않고 호튼을 바보라고 놀리고 원숭이들은 코끼리의 바보짓을 막는다고 먼지뭉치를 빼앗아 독수리에게 없애 달라고 합니다. 독수리 허풍이는 수백 킬로미터 펼쳐진 클로버 꽃밭 어딘가에 먼지뭉치를 떨어뜨려 버립니다. 호튼은 먼지뭉치 위에 사는 작은 친구들을 찾기 위해 클로버 하나씩 조심스레 꺾으면서 살펴보고 불러 보와 삼백만 번째 클로버에서 먼지뭉치를 찾게 됩니다. 드디어 호튼은 먼지뭉치 친구들과 함께 캥거루와 원숭이들에게 먼지뭉치안에 작은사람이 산다는걸 증명해 보입니다.
- 본문의 호튼의 말中 "내가 지켜 줄 거야. 난 걔들보다 키니까." 내가 도와줘야 해. "아무리 작아도 어쨋든 사람은 사람이니까" "제발 내 작은이 들을 해치지 말아줘. 그 애들도 우리 큰 동무처럼 살 권리가 있단 말이야!" "내가 있어 줄께. 무슨 일이 생기든 너희 작은 친구들이랑 함께 있을게." <호튼은 우리의 아이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에도 귀를 기울이고 자기보다 작은것도 소중이 여기고 배려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 대교책중 "달라서 좋아요" 에도 영어로 번역해 있어서 아이 영어 가르치는데 많은 도움이 됐는데 호튼 책도 영어 원문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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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발견한 호튼의 이야기.. "음 그건... 작은 소리를 들으려고 하는 마음이 있으면 들릴꺼야..." "안들리는데.. "
호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이책을 읽어주면서. 약간 5세 아이에게는 어려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먼지 안의 세상을 발견하고, 그안의 친구를 지키려는 호튼과 그런 호튼을 믿지 않는 다른 친구들과의 갈등이 생생하게 느껴지고, 그런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까지 내용자체가 자연스럽고 따뜻해서 어른까지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말밥이 좀 많은게 흠이지만 캐릭터 자체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체로 흥미를 지속시키기에 좋았고, 먼지안의 작은 세상도 활기차게 표현되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아이에게.. 1) 호튼의 예쁜마음과 2) 먼지속 세상의 친구들이 힘을 합쳐서 소리를 낸 일 3) 세상속의 다른 친구들이 소리를 듣기전에 호튼의 말을 믿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얘기를 해 주었습니다.
초등학생까지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책이고 이미지를 올렸지만 애니메이션과 함께 본다면 책읽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감수성이 메말라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반드시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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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 먼저 보고 그림책 봤는데 그림책도 만화영화만큼이나 재밌습니다. 파란색, 빨강색, 검정색을 기본으로 그려진 그림도 아이들의 눈길을 끕니다. 굉장히 활기 넘치게 보이는 그림은 만화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책뒤에 영어원문까지 포함하면 장장 79페이지의 상당한 분량이 조금 부담이 되긴 합니다. 혼자 읽기도 힘들고 읽어 주기도 조금 힘이 듭니다. 끝까지 읽으려면 밥 든든히 먹고 큰 맘까지 먹고 나서 읽어야 지치지 않는답니다. ㅋㅋ
양장본으로 유치부 정도의 아이때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되어서까지 오래 두고 두고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책 뒤에는 영어원문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걸 읽어봐야 왜 사람들이 닥터 수스를 파닉스의 귀재라고 이야기 하는지 조금 이해할 수 있어요.
'누구' 마을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요란한 소리를 내는 장면은 영화에서도 감동적이었는데 책에서도 역시 울컥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감동을 줍니다.
커다란 덩치를 가진 호튼, 그래도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일줄 아는 호튼, 너무나 귀여운 코끼리예요.
이 작품이 1954년 작품이라니... 좋은 책은 시간의 흐름도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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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튼!! 책으로 보기 전에 영화를 먼저 보았는데 책으로 먼저 읽을걸 그랬나봐요.. 뭐든 영화보다는 책이 훨씬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의미가 더욱 큰 법이거든요.. 대충의 줄거리를 미리 알고 본 호튼.. 영화하고는 세세한 내용이나 그림이 조금은 달랐지만 다시 책속으로 빠져들어 호튼을 만나본 딸아이는 연신 호튼호튼하고 외칩니다~ 책속에서의 호튼을 더욱 사랑하게 된 딸아이는 상자로 호튼까지 만들어주었구요~ 호튼처럼 작은 것들에게도 귀기울이고 사랑하는 따스한 사람이 되겠다고 손가락 걸고 꼭꼭 약속했답니다. 호튼을 보지 못한 오빠에게 호튼의 이야기를 침을 튀겨가며 이야기해주기도 하구요~ㅎㅎ 아들아이는 책으로 호튼을 보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나봅니다~ 전 사실 닥터 수스의 책을 처음 만나보았는데 어느분이 아주 유명한 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이들 그림책을 많이 사주고 보아온 저였지만 처음 보았답니다~^^;;하지만 보면 볼수록 펜으로 마구 그린것 같은 그 그림의 매력에 쏘옥 빠져서는 다음에 닥터 수스의 그림책을 만난다면 대번에 알아볼 것만 같아서 내심 흐믓하고 가슴이 설레였네요~^^무채색의 그림에서 시원한 파란색과 옅은 주황색과 강렬한 빨강이 등장하고 여느 책과는 느낌이 사뭇 달랐습니다. 물론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교훈적인 메세지를 듬뿍 안겨주는 책이었습니다. 코끼리 호튼에게 들려온 먼지뭉치안의 작은 소리들... 그 먼지 뭉치안의 사람들을 구해주기 위해 겪게 되는 온갖 험난한 일들이 나중엔 값진 결과를 낳게 되어 방해하던 아기캥거루도 나중엔 "나도! 해가 쨍쨍 나도,비가 주룩주룩 내려도. 나도 애들을 지킬게.아무리 작은 사람이라도!" 하기에 이릅니다~^^ 또한 뒷부분의 영어원문이 나와 있어 이제 막 영어책 읽기에 재미를 붙힌 아들래미가 읽기에 너무나 좋았답니다. 내심 이왕이면 원문CD나 테잎이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것을..조금 더 욕심을 내고 말았지뭐에요?^^;; 딸아이에게 읽어주는데 귀기울이며 듣는 딸아이가 이쁘더라구요~^^ 작은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동화를 통해 알려줄 생각을 다하다니..작가의 상상력이 참으로 대단하구나 싶었습니다~ 우리가 책을 매끄럽게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것은 옮긴이의 각별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거구나~옮긴이의 글을 읽고는 다시금 책을 소중하게 읽게 되었답니다~ 요즘 아이들이 참으로 이기적이고 개인적이기에 더욱 이 책을 읽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미한마리도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는 아이들을 보면 제 가슴이 먹먹해지는데...그런 요즘의 아이들이 꼭 한번쯤 읽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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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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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만나기전, 영화<호튼>의 인기를 먼저 알았기에 비록 우리아이와 영화를 보지못했지만, 무슨내용일까? 많이도 궁금했었던 책이랍니다. 이렇게 책으로 만나 읽으니, 정말~ 아이와 엄마에게 감동을 준 "호튼" 이네요. 물질만능주의를 비롯, 눈에 보이는 것에 연연하는 현대사회에 살고있는 어른이나 아이들에게 진정한 배려란 무엇인가? 살아잇는 생명에는 작고크고가 떠나 모두 소중한 것 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어느날 주인공 호튼이 먼지뭉치에서 들려오는 '작은이'의 목소리로 그 존재를 믿으며 자신이 지켜줘야겠다고 마음먹는다는 자체가 놀라웠어요. 이렇듯 벌써 우리가 보이는것만 소중히 여기고 있는 문화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순수한 호튼의 마음은 우리 아이 미노군에게도 전해졌답니다. 호튼의 친구들은 저처럼 호튼이 멍청이 짓을 한다며 놀리고 방해하며 까만 궁둥이 새는 '작은이'이 들어있는 먼지뭉치를 들고 멀리멀리 날아가는데, 그것을 본 미노군 "그러면 안돼~~, 까만궁둥이 새 정말 나쁘다"그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렇게 이미 미노군 이야기속에 흡입되었더라구요. 책의 두께가 두텁한 만큼 여느 아이들 동화책처럼 짧은 이야기가 아니라~ 긴 이야기를 가지고 있지만, 전혀 지루함 없이 극적인 요소<호튼의 친구들이 작은이가 살고있는 먼지뭉치를 빼앗는일, 끝내는 호튼을 잡아서 가두려고 하는일>가 등장하기에 미노군 긴장하면서 보며 흠뻑 빠져서 보더라구요. 영화로 상영되었단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구요.
그렇게 호튼의 친구들이 작은이의 존재를 믿지않고, 엉뚱한 소릴 하는 호튼을 가두고 먼지뭉치를 펄펄끊은 물에 넣으려고 할때, 작은이들 그둘 본인들이 자신들이 이렇게 살아있음을 증명해보인답니다. 작은이들 모두는 있는 힘껏 소리치지만 아직도 그 소리는 호튼의 친구들에게 들리지않아요. 그때 작은이들 중 어린아이 한명이 소리지르지않고 그냥 놀고만있는 것을 작은이들의 시장이 발견하고 어린아이에게 "지금은 우리 마을 역사상 가장 큰 위기다! 조금이라도 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마을을 위해서 나서야 할땨다!"라며 소리를 지르라고 하니 다른이들의 함성과 고함소리에 어린아이가 "찍!"소리를 보태니~, 그때서야 호튼의 친구들이 그 소리를 듣고, 그 존재를 인정하고 호튼과 함께 작은이들을 지켜주겠다고 합니다. 작은이들을 도와준것은 호튼이지만,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고 위기를 이겨낸것은 그 누구도 아닌, 작은이들 본인들이란것을 주목했답니다. 다른이의 도움도 물론 중요하지만 스스로 자신의 일을 해결할수있는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에게 일러줄수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호튼의 작고 보이지않는 존재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과 더불어 작은이들의 본인들 스스로 일을 해결하는 노력까지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을 주면서도 재밌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폭~ 빠져서 읽을수있는 "호튼", 비단 아이뿐 아니라 저까지도 한편의 영화를 보듯 감동과 재미를 한꺼번에 느끼면서 잘 읽었던 책 이랍니다. 부록에 영어 원문이 실려있어서 영어공부까지~~ 토끼 두마리를 잡은 책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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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과 배려에 관한 책 호튼은 일종의 우화입니다. 소제목에서도 알수 있듯 이 책은 아주 작은 것. 그래서 관심밖이었던 것에 대한 커다란 코끼리 호튼의 관심과 배려에 관한 이야기 책입니다. 특히 먼지처럼 작은 누구마을의 동물들과 커다란 코끼리 호튼의 등장이 서로 대비되면서 전해오는 느낌이 더 큰 깨달음을 주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아무리 작고 하찮은 생명체도 나름대로 살아갈 권리가 있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 주어야 한다는 뭐 그런 의미가 깔려 있습니다.
줄거리를 살펴보면 호튼이 물장구를 치다 아주 희미하게 들려오는 도움 요청 소리를 들어요. 커다란 귀 때문인지 아주 작은 소리도 잘 듣더라구요. 바람에 날리는 조그만 먼지뭉치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먼지뭉치에 작은 사람들이 산다는 것을 알고 신기해 하죠. 그후 호튼은 먼지뭉치 속 누구마을에 사는 아주 작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먼지뭉치를 물속에서 꺼내 클로버 위에 올려놓아요. 캥거루 가족과 정글의 원숭이 친구들은 호튼이 먼지뭉치와 얘기하는 걸 보고 허튼소리를 한다며 비웃고, 코끼리 호튼이 누구마을이라고 해도 전혀 믿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먼지뭉치를 빼앗아 독수리 허풍이에게 날려보내버립니다. 호튼은 작은이들도 큰 동물처럼 살 권리가 있다면서 해치지 말아달라고 애원합니다. 허풍이가 수백킬로미터 펼쳐진 클로버 꽃밭 어딘가에 먼지뭉치를 숨겨버려 죽을 지경이 된 호튼이지만 결코 포기하는 법 없이 클로버 하나하나 꺾고, 결국 삼백만번째 클러버에서 작은이들을 찾아냅니다. 기쁨도 잠시 다시 큰 동물친구들이 호튼이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고 먼지뭉치를 김이 폴폴 나는 기름에 퐁당 빠뜨린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코끼리 호튼은 먼지뭉치에 사람이 많이 산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누구마을 사람들에게 큰소리를 질러 보라고 합니다.. 큰동물들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려구요. 누구마을 사람들은 모두 모여 냄비며 북 등 시끄럽게 소리내며 "우리가 여기 있어!"라고 소리치지만 아직도 큰동물들에게 소리가 들리진 않아요. 다시 누구마을 사람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모이고 요요놀이를 하고 있던 12동에 사는 죠죠라는 조그만 아이까지 합세하여 소리를 질렀죠. 드디어 큰 동물 친구들이 소리를 듣게 되며, 먼지뭉치 속 누구마을은 무사하게 됩니다. 더불어 호튼이 미소를 짓지요.
![]() 102동 아파트에서 요요놀이하는 죠죠 먼지뭉치속 작은이들과 대화나누는 호튼
![]() 캥거루 가족도 먼지뭉치속 작은이들을 돕겠다고 우산을 받쳐주는 모습과 행복한 호튼의 모습
우리 아이 느낌은 책을 다 읽은 7살 우리아이에게 어떤지 물어보았습니다. 코끼리 호튼이 작은 동물 친구들을 구해주었고, 특히 102동에 사는 꼬마 죠죠가 소리질러서 마을이 살 수 있었다며 열심히 설명을 헤대더라구요. 아이들은 아이들의 행동을 열심히 살펴보는 것 같았어요. 가끔씩 아이라는 이유로 어른들에게 무시당하거나 외면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조그만 아이 죠죠의 존재가 이 책에서 얼마나 소중한 지 부각 되잖아요. 그만큼 자기도 넘 소중하고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더군요.
이 책의 작가는 이책을 쓴 닥터 수스는 칼데콧상을 비롯하여 퓰리처상까지 받은 작가입니다. 특히 전미교사협회 100대 어린이책에 10권이상이 선정됐을 정도로 유명한 책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언어교육학적 차원에서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귀재라고 합니다. 이책 뒤에는 영어 원문이 함께 수록되어 있는데 영어로 된 말장난과 리드미컬한 문장이 돋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이책의 그림은 펜화의 느낌으로 생동감 있고 경쾌하고 박진감 있게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코끼리 호튼의 표정이 참 코믹하게 그려져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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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이런 내용이었군요...
읽고 나서는 감탄사가 나오네요..
아이들만 읽는 책이 아닌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같은 느낌이네요. 호튼의 배려깊은 행동은 제가 보기에도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한 듯해요... 보이지 않는거에 대해 믿는 사람은 별로 없지요... 하지만 내 눈에 안보인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논리도 틀린거 같아요...
옮긴이의 말씀도 감동적이었어요.. 제가 호튼을 읽으며 생각한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셨더라구요.. 호튼이 먼지뭉치 얹힌 클로버를 찾기 위해 다른 클로버 삼백만개를 꺾는다는 부분이요.. 어쩌면 그 클로버위에 다른 먼지뭉치들이 또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예요... 끝이 행복하게 마무리는 되었지만 왠지... 씁쓸한 느낌도 드네요.... 하지만 그 부분은 배제하고 봐야 하는거 맞죠? ^^ㅎ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군건 아닐까싶기도해요..
하여튼 보이지 않는것에 대한 소중함과 배려도 무척 중요하다는 뜻깊은 사실을 재미난 호튼이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아이들도 정확하게 짚어주지 않아도 호튼의 말, 얼굴표정, 행동을 통해 충분히 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을 느꼈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그것에 대한 배려방법도 몸으로 익힐 수 있겠지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었습니다... 그림역시...말이 필요없구요...^^ 군더더기 없는 그림... 닥터수스 의 매력인거 같은데..역시....역시였네요... 영화로 봐도 색다른 재미가 있을 듯한데...지우는 벌써 봤거든요... 느낌을 살짝 물어볼까해요...^^ 어느게 더 재미있었냐고말여요...아마 둘 다라고 말할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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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기가 있는 책은 뭐가 달라도 다르군요.
엄마들의 평이 좋고 영화로도 나왔다길래 정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역시나~~
아이들을 키우면서 모든 것을 일일이 말로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과 배려를 도대체 어느 엄마가 말로 아이에게
납득이 가도록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좋은 동화책을 읽을 때 마다 느끼는 건데 동화작가들은 정말 천재인 것 같습니다.
아니 아이들처럼 진짜 순수한 마음을 갖은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작가 닥터수스는 그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은 아니지만
작가 소개를 보니 '전미교사협회 100대 어린이책'에 10권 이상이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호튼이 지키려고 했던 먼지뭉치가 우리에게 말하려고 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어쩌면 진짜 우리가 그 소중함을 알지 못하는 공기, 햇살, 바람 이런 걸지도 모르고,
또 사람으로 생각할 경우 장애우나 사회적 약자들을 말할 수도 있습니다.
굳이 이렇게 깊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만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깨달을 것 입니다.
울 아이도 먼지에 작은 사람들이 산다는 내용에 무척 놀라는 것 같았습니다.
심지어 그 작은 사람들은 우리와 똑같이 공놀이도 하고 쇼핑도 하고 유모차도 끕니다.
단지 우리와 다르다는 것은 너무 너무 작아서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죠...
보이지 않는 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그림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담백하게 특징을 잘 잡아내어 느낌이 좋습니다.
그리고 뒤에 영어원문이 수록되 더욱 좋습니다.
영어원문을 읽어보면 왜 닥터수스가 파닉스의 귀재인지 알 수 있죠.
예를 들면 'In the heat of the day, in the cool of the pool,'
그림책이라 유아에게 한정될 책이 아니라 초등 고학년까지도 "존재감"에 대해서
토론 내지는 논술을 지도할 수 있는 훌륭한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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