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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에서 찾은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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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일과 가정에 신경을 쓰느라 정작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항상 뒷전일 때가 많다. 그 일을 50대부터 하라고 주문하는 책이 있다. 일본 게이오대 의대의 사이토 시게타 박사가 쓴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나이든다는 것>이라는 책이다.  이 책을 접한 것은 헌책방에서였다. 다른 책보다 화려하지 않아서 눈길을 끌었다. 오래되어 보이는 흑백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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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일과 가정에 신경을 쓰느라 정작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항상 뒷전일 때가 많다.
그 일을 50대부터 하라고 주문하는 책이 있다.
일본 게이오대 의대의 사이토 시게타 박사가 쓴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나이든다는 것>이라는 책이다.
 
이 책을 접한 것은 헌책방에서였다.
다른 책보다 화려하지 않아서 눈길을 끌었다.
오래되어 보이는 흑백 그림을 바탕에 두고 빨간색 사각형 안에 희색 제목이 쓰여 있다.
종이도 고급이 아니어서 그런지 매우 가볍다.
9,800원짜리 책을 3,500원에 샀다.

 

저자는 이미 80세를 넘긴 나이이다.
그는 일반적으로 60대 사회에서 은퇴하는 나이로 보고
50대부터 준비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이 책은 50대부터 해야할 일들을 조목조목 적어 놓았다.
 
"꼭 다시 한번 꿈에 도전해보라"
"노는 즐거움을 익혀둘 것"
"내 성격부터 재검토하라"
"생각의 재미를 맛보라"
"이성에 대한 관심이 다시 생겼을 때"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이 책은 젊은 사람이 읽기에는 하품 나올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40대 후반에는 공감 가는 내용이 있을 듯하다.

그런데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 이런 생각이 든다.
이 책의 내용을 젊은 시절부터 실천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든지 나이와 무관하게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나이 들고 싶어하니까.

b*****m 2008.11.16.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