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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자식의 인연 맺기에 대해 좋은 태도를 일러주는 고운 책
"부모 자식의 인연 맺기에 대해 좋은 태도를 일러주는 고운 책" 내용보기
입양을 정면으로 다룬 책. 33쪽의, 짧고, 그림이 글보다 더 많은 책.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추천사를 썼는데 추천사의 제목이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다. 내 인생에서 최고의 선택이라... 나라면 무얼 꼽을까. 이 책에서는 토마스의 입양을 의미하겠지만, 나로서는 두 딸의 출산이라고 하고 싶다. 그러고보면 나의 출산과 토마스의 입양은 똑같은 것이구나 싶다. 부모 자식의 인연
"부모 자식의 인연 맺기에 대해 좋은 태도를 일러주는 고운 책" 내용보기

입양을 정면으로 다룬 책.

33쪽의, 짧고, 그림이 글보다 더 많은 책.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추천사를 썼는데 추천사의 제목이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다. 내 인생에서 최고의 선택이라... 나라면 무얼 꼽을까. 이 책에서는 토마스의 입양을 의미하겠지만, 나로서는 두 딸의 출산이라고 하고 싶다. 그러고보면 나의 출산과 토마스의 입양은 똑같은 것이구나 싶다. 부모 자식의 인연 맺기. 

 

토마스의 네 살 생일에 가족은 토마스에게 입양 사실을 알리고, 그 과정을 설명해 주고, 서로 맺은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파티에 참석한 클라우디아 아줌마는 임신을 하고 있는데, 출산하여 부모가 되는 것과 입양하여 부모가 되는 것이 똑같이 귀하고 아름다운 것임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킨다.

 

아빠는 토마스가 '아주 특별한 아이여서 특별한 길로 엄마 아빠에게 왔다.'고 이야기한다. 사회복지사를 찾아가 부모가 없어서 새 가족을 찾는 아이들과 연결시켜 달라고 요청하고, 만남을 기다리는 동안 엄마 아빠가 부모들 강좌에 다니며 몇 년이나 전화기를 끼고 살았다는 것. 처음 만난 날 조심조심 안아주고 처음으로 기저귀를 갈아주었던 순간이 너무나 뿌듯했다는 것, 낳아준 엄마가 아기를 키울 수 없어 더 알맞은 엄마 아빠를 찾아주기를 바랐다는 것,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기를 집에 데려오면서 얼마나 조심조심 운전했는지 모른다는 것.

 

그리고 그들은 이런 이야기를, 끊임없이 안으며, 서로의 발가락을 간질여주며 했다.

가슴이 차분히 적셔져 오는 짧은 이야기.

 

참 놀라운 대목은 이튿날 토마스가 자기를 낳아준 엄마를 그렸고, 엄마와 아빠는 기뻐하면서 그 그림을 앨범에 붙여주는 부분이다. 얼핏 속상할 수도 있으련만, 이 준비된 엄마 아빠는 그것이 아이가 자신을 긍정하는 밝은 태도라는 걸 미리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다. 아, 토마스는 행복하겠다. 친부모 밑에서 자라는  수많은 아이들보다 어쩌면 더욱 더. 아니, 똑같이. 가슴으로 낳은 아이라는 말이 새삼 떠올랐다.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노란 색 위주의 밝은 그림으로 시종일관 그려져 있어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하다. 토마스는 말한다.

"우리가 서로를 발견해서 정말 좋아요!"

 

'발견하다'라는 말이 좀 서양적이어서 '찾아내다' '만나다' 등의 단어를 생각해 보기는 했지만 좋은 태도를 일러주는 고운 책이다.

p****1 2008.05.12.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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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토마스였다면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
"만약 내가 토마스였다면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 내용보기
저학년을 위한 그림책. 주니어김영사는 이 책 수익금의 1%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하고 있다고 한다.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는 오스트리아 카린티아에서 태어났고 비엔나에서 저널리스트와 작가로 활동하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다. 장애를 지닌채로 일상 생활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세상은 굉장히 커다란 차이가 존재한다. 하다못해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아기
"만약 내가 토마스였다면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 내용보기

저학년을 위한 그림책.

주니어김영사는 이 책 수익금의 1%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하고 있다고 한다.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는 오스트리아 카린티아에서 태어났고 비엔나에서 저널리스트와 작가로 활동하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다.

장애를 지닌채로 일상 생활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세상은 굉장히 커다란 차이가 존재한다. 하다못해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아기를 키우는 엄마의 신분이 되었을때 깨닫게 된 비장애인들의 배려심 부족한 공공생활 태도는 잔소리하기도 지칠만큼 무지하고 화나게 만들었다. 횡단보도와 접해있는 보도에서 휠체어는 커녕 유모차지나갈 공간도 남기지 않고 보도를 침범해서 불법주차를 해놓은 차를 피해 어렵게 차도를 건너는 일은 부지기수였다. 그리고 휠체어는 아예 올라갈 엄두도 낼 수 없는 높은 인도의 거만한 높이.

동병상련.

아마 같은 처지에 놓여보지 않은 사람들은 사소한 불편을 알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 심정을 알아보려고 세심한 배려를 하면서 살고는 있을까?

입양.

단순한 호기심으로 주변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까닭에 난처해지거나 상처를 받게 되는 것을 우려하여 가능한한 쉬쉬하려는 입양가정도 다수인 것 같다.

이혼과 사별, 별거...... 가정의 기본적인 모양새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웃의 호기심 대상이 되어버리기 쉬운 풍조의 사회에서는 <내가 입양되던 날>과 같은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하는 생각을 했다.

본인의 일이 아니면 무참히 심심풀이 수다거리로 전락 시켜버려도 상관없는 "타인의 고통과 불행에 가혹한 방관자"가 되지 않도록 마음 깊은 이웃만 가득한 세상이 되길 기원한다.

<내가 입양되던 날>에서 볼 수 있는 입양가정의 모습은 "행복"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 그 자체라고 느껴진다.

가정마다 어린아이들이 이런 좋은 아빠 엄마의 사랑속에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면 아마 [입양]이건 [장애]이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데 굳이 화제거리가 될 이유도 없을것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어린왕자]에 여우의 말처럼

<내가 입양되던 날>을 보고 나니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게 뭘까 생각해보게하는 마음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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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을 알고 그 마음을 헤아리는 책
"입양을 알고 그 마음을 헤아리는 책" 내용보기
입양이 무언지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상황에서 이루어지는건지 자세히 알지 못한 아이는 이 책을 통해서 더 이해하고 입양은 서로가 기다리고 가슴으로 낳고 낳아준 엄마도 마음아프게 떠나보내지만 분명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전하는 책입니다.   지금도 세상에서는 오늘도 아이를 떠나보내는 엄마들이 있고 그 아이들은 새로운 부모를 만나며 그 아이를 기다리는 새로운 준비된
"입양을 알고 그 마음을 헤아리는 책" 내용보기

입양이 무언지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상황에서 이루어지는건지 자세히 알지 못한 아이는 이 책을 통해서 더 이해하고 입양은 서로가 기다리고 가슴으로 낳고 낳아준 엄마도 마음아프게 떠나보내지만 분명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전하는 책입니다.

 

지금도 세상에서는 오늘도 아이를 떠나보내는 엄마들이 있고 그 아이들은 새로운 부모를 만나며 그 아이를 기다리는 새로운 준비된 부모들이 있을테니까요. 이 모든것도 세상과 함께 움직이고 있는 것중의 하나로써 저학년아이들도 함께 알아가고 공감하고 이해하고 넓은 가슴으로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랍니다.

 

이 책에 만나는 부모는 참 따스한 분들이랍니다.

이와 같은 준비된 부모가 되고자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는 것도 이야기해주고 있지요.

그 시간들은 결코 헛되지 않았으며 많은 강좌들을 통해서 아이를 키울 준비를 했고 기다렸고 무엇을 하든지 언제든지 전화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것을 이야기에서 전하고 있지요.

그 기다긴 기다림으로 한 아기가 태어났지요. 그리고 달려간 병원...

그리고 첫 만남... 그 만남은 정말 눈물나는 첫만남이였을것 같네요.

그렇게 아기를 만나고 그 아이와의 만남은 사진들로 기록되고 글로도 기록되어져서 아이가 자라가는 과정을 기록하며 아이에게 첫만남과 그리고 성장되어가는 과정을 따스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도 가슴으로 이해하고 사랑으로 이해하는 것을 함께 느끼게 되니까요. 그렇게 우리는 가족을 이룬답니다.

그 어떠한 선입견을 가질 수 없도록 이와같은 책은 아이들때부터 많이 읽혀지고 보급되어져서 넓은 가슴과 넓은 사랑의 눈길로 이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양장본이며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출간된 책입니다.

그리고 시리즈이며 또 다른 이야기들을 만나보면 좋을듯해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책....

그림까지 실려있어서 상황적인 이해를  좀 더 높여준답니다.

 

g*****0 2011.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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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낳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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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오늘은 입양의 날이다. 아이와 함께 입양에 관한 책을 찾다가,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입양을 하는 양부모의 설레임과 감동이 행간에 촘촘하게 박힌듯이 느껴졌던 책으로~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그 감동이 지금까지도 남아있을만큼 참 진한 여운을 남기는 책이다."엄마, 나도 엄마 뱃속에 있었어요?" 토마스가 물었습니다."아니. 엄마랑 아빠랑 널 뱃속에 가지려고 얼마나 노
"가슴으로 낳은 사랑" 내용보기
5월 11일... 오늘은 입양의 날이다. 
아이와 함께 입양에 관한 책을 찾다가,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입양을 하는 양부모의 설레임과 감동이 행간에 촘촘하게 박힌듯이 느껴졌던 책으로~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그 감동이 지금까지도 남아있을만큼 참 진한 여운을 남기는 책이다.

"엄마, 나도 엄마 뱃속에 있었어요?" 토마스가 물었습니다.
"아니. 엄마랑 아빠랑 널 뱃속에 가지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몰라.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단다." 엄마가 대답했습니다.
토마스는 곰곰 생각하다가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난 어떻게 엄마 아빠한테 왔어요?"
"특별한 길로 왔지." 아빠가 설명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토마스의 4번째 생일날 저녁... 토마스의 부모님은 토마스를 어떻게 입양하게 되었는지를 알려준다. 사회복지 기관을 찾아가 상담을 하면서 얼마나 흥분이 되었는지를.... 다른 부모들처럼 아기를 잘 키우기 위해 부모 강좌를 열심히 들었던 일들...... 사회복지 기관으로부터 전화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전화가 왔을때 너무 흥분해서 엄마는 말을 더듬고 아빠는 면도 하다 코를 베고 만 일들을 이야기 해준다.
또, 비록 토마스가 뱃속에 있었던 사진은 없지만, 처음 병원에서 토마스를 만나 찍은 사진부터 차곡차곡 앨범에 담아져 있는 사진들을 보며 그 때의 기쁨과 행복을 얘기해주자, 토마스는 자신을 낳은 엄마 모습을 그려서 양부모에게 보여준다.

토마스가 자신이 뱃속에 있을 때의 모습으로 자신을 낳아주신 엄마를 그려서 보여주었을때 새엄마 아빠는 무척 기뻐하면서 그 그림을 토마스의 앨범에 붙여주는 내용도 참 감동이다. 
우리나라는 여지껏 입양의 사실을 부끄러워하고 숨기려하는데, 요즘은 입양 사실을 공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하니 바람직한 현상이지 싶다. 

"네가 우리 집에 왔어. 우리를 위해서!"
- 본문 중에서
낳은 부모에게서 어떤 이유로든 거두어지지 못한 아이들... 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입양을 이야기하지 않고, 처음부터 마지막 장까지 이 책은 이렇게 입양하여 키우는 엄마와 아빠를 위해서 입양되었음을 강조한다. 
이런 이야기를 듣는 아이라면 얼마나 뿌듯할까!
자신이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특별한 아이임을 알고 될테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훌륭하게 성장하지 않겠는가!

입양의 날...... 아이와 함께 읽으며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다 읽고 나서 책 속 주인공 토마스에게 편지를 써보기도 했는데, 우리아이는 이 책을 읽더니 입양절차가 궁금하단다. 그래서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함께 홈페이지에 실린 내용들도 읽어보고 그 곳에 소개되어 있는 입양부모 자격요건등도 살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그 내용으로 미니북을 만들어 보았다.


만들면서 내용도 다시한번 읽어보고...^___^


책 속 주인공 토마스에게 쓴 편지...
울아이는 토마스가 입양되어 엄마,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생겨서 참 다행이라고 한다.

YES마니아 : 골드 l****e 2010.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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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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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만남 초등학교 저 학년 아이들과 우연히 입양에 대해서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정말 힏들었던 기억이 있다. "입양"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설명하기에는 어려움을 느껴서 정말 간단하고 깊이 있게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입양이라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만남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4살짜리 꼬마 토마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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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만남

초등학교 저 학년 아이들과 우연히 입양에 대해서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정말 힏들었던 기억이 있다. "입양"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설명하기에는 어려움을 느껴서 정말 간단하고 깊이 있게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입양이라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만남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4살짜리 꼬마 토마스의 눈으로 맞추어져 전개되는 '내가 입양되던 날'의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으며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엄마와 아빠, 토마스의 대화속에 해석되어진 입양은 나를 가슴 뭉쿨하게 했다

자신의 4번째 생일날. 자신이 엄마와 아빠를 어떻게 만났는지를 묻는 토마스의 질문에 

아빠는 토마스가 "특별한 길"로 왔다고 이야기 해준다..

입양... 특별한 길.....

그 길을 설명하는 아빠와 엄마는

토마스가 정말 소중하고 특별한 아이였고 결코 버려진 것이 아니라

특별한 만났으로 준비된 소중한 관계였다는 것을 이야기해준다

결국 만나야했고 만나지게 계획된....관계라는 것을

토마스를 만나기 위한  엄마, 아빠의  오랜 준비와 노력.. 기다림에 대해서도

토마스는 자신이 다른 아이와 똑같이 엄마의 뱃속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알게 되고

그런 자신을 그려봄으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출생을 받아들인다

아이를 배려하는 부모의 사랑도 글밥 속에 가득 담겨있지만

순수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기를 노력한 저자의 글이 참 아름답다..

이제 내가 아이들에게 입양이라는 것을 설명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이 동화책을 꼭 읽어 주고 싶다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만남이며...

소중한 만남인지..이야기하며

이 세상에는 결코 소중하지 않는 아이가 없다는 사실을...더 잘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그림이다.

재미있고 귀여운.. 그리고 그림만으로도 이야기가 전개가 가능하게 그려진 점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4살짜리 딸 시은이에게도 이 책을 읽어주는데 그림이 있어서 참 좋았다

글밥이 많았지만 그림으로 풀어서 이야기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할 만큼

세세하게 친절하게(?) 그림은 잘 그려져 있었다..

정말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 개인적으로 넘 기쁘다.

   

a*****3 2008.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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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되는 다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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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이란 제목은 어른들이 느끼기에는 꽤 무거운 제목으로 느껴진다. 그렇다면 과연 아이들에게도 그럴까? 입양이 뭔지 궁금해하고 입양에 대해 질문을 마구 던질 것이다. 그 질문에 대한 아주 부드러운 해답이 이 책 안에 있다. 부드러운 어조로 가족을 구성하는 또다른 방법을 설명하는 이 책에는 가족안에 없어서는 안될 사랑을 기반으로 한다. 아마도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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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이란 제목은 어른들이 느끼기에는 꽤 무거운 제목으로 느껴진다.

그렇다면 과연 아이들에게도 그럴까?

입양이 뭔지 궁금해하고 입양에 대해 질문을 마구 던질 것이다. 그 질문에 대한 아주 부드러운 해답이 이 책 안에 있다. 부드러운 어조로 가족을 구성하는 또다른 방법을 설명하는 이 책에는 가족안에 없어서는 안될 사랑을 기반으로 한다.


아마도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은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똑같이 꺼내달라고 할 가능성이 아주 많다.

"막 태어났을 때 난 어땠어요?"

"엄마와 아빠는 나를 어떻게 사랑하셨어요?"

우리집 5학년 딸아이도 책을 보고 나선 그런다.
"엄마, 내가 1살 때 뭘 좋아했어? 2살 때는? 3살 때는?"

이어지는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아이와 나는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대답을 하는 내 입에는 나도 모르는 웃음이 걸려 있었기 때문이다. 학년을 막론하고 이 책을 본 아이들은 이런 질문을 한결같이 하지 않을까 싶다.

 

어른들에게는 어떨까. 입양에 대해 생소한 우리들에게는 입양의 절차마저도 낯선 풍경이니 그 풍경을 책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리고 사랑으로 기다려야 함을, 인내만이 또다른 가족을 맞이할 수 있는 자격임을 슬며시 보여주고 있다. 과연 우리가 토마스의 부모였다면 토마스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줄 수 있을까. 대충 얼버무리거나 거짓말을 해서 아이가 컸을 때 또다른 갈등을 겪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막연함이 아닌 구체적인 설명으로 인해 입양을 생각하고 있는 어른이라면, 아이의 정체성에 관한 부분에 대해 어렵지 않게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이 책은 주고 있는 듯하다. 사랑, 가족구성의 방법이 다르긴 하지만 사랑이 담긴 진정한 표현은 험한 산도 넘을 수 있으리라.

 

a******0 2008.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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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족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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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언론에서 비친 입양에 관한 이야기는 왠지 저에겐 편견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여졌습니다.   사실, 배 아파 낳은 자식도 미울 때가 있고, 제대로 키우지 못하는 부모   들이 많은데, 어떻게 마음만으로 그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며 아이를   입양하나 싶었습니다.   왠지 무모한 건 아닌지, 입양한 아이에게 또 한 번 더 상처를 주는건 아 닌지...   그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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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언론에서 비친 입양에 관한 이야기는 왠지 저에겐 편견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여졌습니다.

 

사실, 배 아파 낳은 자식도 미울 때가 있고, 제대로 키우지 못하는 부모

 

들이 많은데, 어떻게 마음만으로 그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며 아이를

 

입양하나 싶었습니다.

 

왠지 무모한 건 아닌지, 입양한 아이에게 또 한 번 더 상처를 주는건 아

닌지...

 

그건 정말 어디까지나 저의 편견이었습니다.

 

책을 보면 아이를 갖지 못했던 부부가 오랜 시간을 가다린 끝에 귀엽고

 

깜찍한 토마스를 만납니다.

 

토마스 부모님은 토마스의 생일을 축하하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우리 집에 온 지 4년이 되었구나. 이제 너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어."

 

잠저러 가기 전, 토마스는 부모님과 쇼파에 앉아 오늘 찍은 사진을 보며

 

물어봅니다.

 

"엄마, 나도 엄마 뱃 속에 있었어?"

 

엄마, 아빠는 토마스에게 넌 특별한 길로 온 특별한 아이라고 말씀해 주

 

시며, 토마스를 입양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해 줍니다.

 

토마스의 부모님도 다른 부모들처럼 뱃 속으로 아이를 낳지 않았다 뿐이

 

지 아이를 맞이하기 위해 많은 강좌를 다니며 아이 키르는 법을 배우고,

 

2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리며 토마스를 만납니다.

 

그리고, 다른 가족들과 같은 서로를 사랑하는 가족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 지, 그리고, 입양

 

이라는 새로운 가족에 대한 이해와 입양 가족도 다른 가족과 마찬가지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k*******2 2008.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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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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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양되던날]은 서양사람들의 공개입양에 대한 그림책이다. 우리와는 참 다른 입양에 대한 시각과 문제 해결을 다룬그림책이다 책을 보면 볼수록 서양과 우리의 차이가 느껴지는데, 우리랑은 문화가 다른것이 제일 문제인 것 같다. 한국은 남아를 절대로 친다. 남성우월주의가 사라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시댁이나 시집이 더 기세등등한것이 그사실을 알려준다. 장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자" 내용보기

[내가 입양되던날]은 서양사람들의 공개입양에 대한 그림책이다.

우리와는 참 다른 입양에 대한 시각과 문제 해결을 다룬그림책이다

책을 보면 볼수록 서양과 우리의 차이가 느껴지는데, 우리랑은 문화가 다른것이 제일 문제인 것 같다.

한국은 남아를 절대로 친다. 남성우월주의가 사라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시댁이나 시집이 더 기세등등한것이 그사실을 알려준다.

장남의 경우에 특히나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좋아하고,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마치 며느리가 죄라도 지은 마냥 죽어지네는 집을 나는 많이 알고 있다.

 

우리는 입양을 쉬쉬한다. 법을 어겨서 까지라도 서류상으로도 입양사실을 부인하는 것이 사실이다.

아이가 자기 핏줄이 아니라는 사실은 절대 절명의 순간까지 금기되어 있었다.

그런면에서 탤런트 차인표신애라 부부를 나는 존경한다.

공개 입양으로 새로운 아이의 부모가 되어주는 멋진부모이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낳은 아이 하나만으로 허덕이고 있다.

입양은 책임이다 입양은 온전히 그아이를 내배로 낳은 아이로 받아들이는 일이다.

 

얼마전에 파양에 대한 뉴스를 알게 보았다.

우리나라 사람들 입양은 쉬쉬하면서 키우던 아이를 파양하는 일은 참으로 쉽게 하는 것을 알게 되어 얼마나 놀랬던지..

10 여 년을 키운 아이가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후 문제가 커지가 그아이를 파양하였다는 뉴스는 정말 충격이었다.

내자식을 파양할수 있나? 가슴으로 낳은 아이를 어떻게 그럴까...

 

나도 외동아이를 키우면서 가끔은 입양을 생각한다.

하지만 온전히 그아이를 내삶에 받아들이고 그책임을 완수할수 있을까?

하는 스스로의 물음에는 아직은" 아니다 "라는 대답이 먼저 나오는게 현실이다.

 

주인공토마스의 생일날 아이는 자기가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임신한 클라우디아 아줌마의 배를 보면서, "엄마, 나도 엄마뱃속에 있었어요?"

"아니, 엄마랑 아빠는 널 뱃속에 가지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몰라.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단다."

아이에게 얼마나 엄마 아빠가 너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얼마나 기다렸는지..얼마나 바라던 아이인지 알게 된다.

그리고 토마스와 부모님은 생일다음날 토마스의 입양날도 새로운 생일로 축하한다.

너무나도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너무나도 다른 문화,,하지만 너무나도 부러운 문화를 그림책에서 만났다.

그때 TV속의 그아이도 이렇게 서로를 이해했었다면,  

지금은 고아원이 아닌  한 가정의 울타리안에서 행복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생각이 이제는 정말 바뀌어야 한다.

어른들이 먼저 바뀌고 ,우리의 아이들도 입양된 친구를 바라보는시선을 바꾸어야 한다.

서로를 보듬어 안아주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새로운 가족이 생겨나기도 한다고 알려주어서 입양을 바라보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j***a 2008.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완벽하게 어울리는 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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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이라는 게 예전에 비해서 많이 오픈되어 있고 자녀와 양부모 사이도 쉬쉬하기만 하던 때는 지났다. 그래서 나는 이런 동화도 자연스럽게 읽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혹시나 주변의 친구들이 이런 경우도 있으니까 스스로 그 상황을 견디어 가기엔 많이 힘들테니까 말이다. 이 책을 보고 아는 분이 동화책인데 제목이 너무 어두운 거 아니냐고 물어왔다. 책의 내용을 떠나서 제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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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이라는 게 예전에 비해서 많이 오픈되어 있고 자녀와 양부모 사이도 쉬쉬하기만 하던 때는 지났다. 그래서 나는 이런 동화도 자연스럽게 읽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혹시나 주변의 친구들이 이런 경우도 있으니까 스스로 그 상황을 견디어 가기엔 많이 힘들테니까 말이다.

이 책을 보고 아는 분이 동화책인데 제목이 너무 어두운 거 아니냐고 물어왔다. 책의 내용을 떠나서 제목에서 거부감이 든다고 했다. 아무래도 시각의 차이인 것 같은데 입양을 조용히 묻어두고 싶어하는 형인듯 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연예인들이 입양을 해서 많이 알려지게 된 계기 같기도 하다. 물론 그 전에도 일반인들의 입양이 더 많았겠지만 대부분 조용히 덮어둔다. 같은 혈액형을 찾는다거나 신생아 때 데려온다거나 하는 조건을 붙여서 말이다. 요즘은 많이 변한 것 같지만 입양이 쉬운 것만은 아니다.

특히나 요즘같은 경제상황에서는 더욱더...

 

이 책은 비록 외국이긴 하지만 아이가 없는 부모의 심정이나 그만큼 간절하게 아이를 원하는데 생기지 않을 때... 데려올 아이를 정하는 것..그리고 육아까지...

과정별로 나타나 있다. 자신들의 자녀가 될 아이를 기다리고 아이가 정해지고 그 아이를 데려와 키우는 일...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다. 데려와 실수를 거듭해가면서 차츰 내 아이와 하나가 되어가는 것이다.

토마스가 그런 아이다.

키울 여력이 되지 않아 입양이  된 아이.

 

양부모는 토마스가 태어나던 날부터 앨범을 만들었다. 성장과정 하나하나를 기록해가면서 정성껏 키우는데 토마스의 4번째 생일 날, 토마스가 이 집으로 오게 된 상황을 이야기해준다.

끊임없이 사랑한다, 한 가족이다....를 이야기해주는데 마음이 짠했다.

아이가 버림받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단어 하나하나에도 세심하게 배려해가면서 위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다.

 

엄마의 뱃속에 있었느냐..라는 질문에 나 같은 순간 당황했을 것 같다.

미처 해줄말을 준비해두지 않았다면 당황할 것 같다. 토마스가 양부모의 이야기를 듣고 엄마 뱃속에 든 자신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와 자신의 앨범 제일 앞 면에 꼽아둔다.

비로소 자신의 성장앨범이 완벽해지는 순간이다.

비록 부모로부터 피를 받아 태어나는 건 아니지만 마음으로 꽁꽁 묶인 가족들이라 애틋한 건지도 모르겠다.

이 세상에 모든 입양 가족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토마스네 가족처럼..

s*****3 2008.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중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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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첫아이를 만나던때가 생각난다.  두번다시는 아이를 낳지 않으리라 다짐을 할만큼 진통을 해서 낳은 아이, 태변을 먹어서 일주일을  인큐베이터에서 자란아이, 그 아이를 낳으면서 살면서 느끼는 가장 힘든고통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낳은정이 기른정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생각은 아이를 키우면서 달라졌다, 아이를 낳은것보다 아이를 키우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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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첫아이를 만나던때가 생각난다.  두번다시는 아이를 낳지 않으리라 다짐을 할만큼 진통을 해서 낳은 아이, 태변을 먹어서 일주일을  인큐베이터에서 자란아이, 그 아이를 낳으면서 살면서 느끼는 가장 힘든고통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낳은정이 기른정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생각은 아이를 키우면서 달라졌다, 아이를 낳은것보다 아이를 키우는것이 더 손이 많이 가고, 정성이 간다는 사실을, 그래서 입양해서 아이를 키우는 분들이 너무도 존경스럽게 생각되었다. 가슴으로 낳아서 누구보다도 사랑을 주면서 자식을 키우는분들을 만날때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곤 한다.
 
내가 입양되던날의 엄마,아빠는 토마스를 만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 아기 기저귀를 갈아주고, 목욕시키는 법을 배우고, 아이에게 서툴게 우유를 타고, 아이의 자는모습에서 행복을 느낀다.그렇게 만난 토마스에게 4살된 생일날 입양된 사실을 이야기 해준다.
 
앨범속의 아기때의 모습에서~ 앨범을 바라보고 있는 토마스의 모습에서 사랑이 듬뿍 느껴진다. 분명 토마스는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충격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을것 같다.입양하는 부모들의 마음이 모두 토마스의 부모같기를 바래본다. 점점 다양한 가족형태속에서 입양또한 우리가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또다른 가족의 모습인것이다.
 
입양하면 공항에서 외국인의 손에 이끌려 가는 아이들 모습이 가장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요새는 인기탤런트의 입양사실도 소개되고,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분들의 입양소식도 접하게된다.
이책은 나처럼 입양에 대한 선입견이 있거나, 입양을 준비중인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입양은 어려운 아동을 돕는것이 아니라 출산처럼 아이를 갖는 방법이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모두 한 가족이라는 점이었지, 우린 영원히 가족이다.
r******0 2008.06.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