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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사이즈에 무지하게 멋진 사진들과 우주 과학 이야기가 가득 담긴 풍성하고 알찬 과학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 찍은 달과 별들과 별자리들의 사진들과 이야기에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로 푹 빠져들었다. 학교 다닐 때에 지구과학을 무척이나 좋아했었는데 오랜만에 맛보는 짜릿함조차 느낄 수 있었다. 당장이라도 사진기에 망원경을 들고 하늘을 향해야 할 것 같은 충동이 마구 느껴졌다^^ 우선 급한 대로 천문대 관측이라도 식구들 끌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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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접하는 순간 우주의 신비라는 게 이런 거겠구나 하는 감이 왔다고 할까요? 정말 고요한 밤하늘의 별들을 보는 듯한 느낌이 책 속의 사진들을 보는 순간 마음의 평온까지 느낄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아이들의 반응도 좋았답니다. 지금까지 보아았던 별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라 그런지 권오철이란 사진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이라 하니 더더욱 놀라워 하면서 자신들도 직접 찍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작은 아이는 자신의 별자리인 천칭자리를 찾을 거라면서 뛸듯이 좋아하더라구요.
이책은 작가가 찍은 사진 외에 다양한 정보도 담고 있습니다. 지구의 자전, 별자리는 어떨게 만들어 졌나? 북극성, 달 모양 변화, 일식과 월식, 성운, 성단, 은하수, 그리고 유성과 해성에 대한 내용을 사진과 그림으로 흥미롭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을 학년별로 표시해 주고 있어서 골라 읽는 재미까지 있어요.
어쨋든 이 책은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밤하늘 별들의 신비를 '권오철'작가의 사진을 통해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 까 싶네요. 중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천체 사진을 제공할 정도고 두 번의 개인전을 열만큼 뛰어난 사진들이 실려 있으니 소장의 가치까지 있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 보세요. 아니 꼭 감상해 보세요. 색다른 별나라 여행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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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 사진 작가가 직접 찍은 밤하늘의 사진과 글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꼭 그려놓은 듯한 천체 사진과 천문학 이야기를 쉽게 풀어 낸 책이라 생각 하면 될것같다. 별들의 움직임 ,생일에 따라 다른 별자리 이야기 달과 태양 그리고 행성들 이야기까지 담고 있다. 신비한 우주의 별들의 이야기와 사진들이 신비롭게만 느껴진다. 이책의 사진등은 사람의 시야에 비친 밤하늘을 담아낸 것이라 망원경으로 본 자세함은 없어도 우리가 느낄수 있는 그런 느낌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좋았다. 책의 표지에서 느껴지는 밤하늘의 세계 ,어릴적 어린왕자가 되어 우주의 이곳저곳 여행했으면 할때가 있었는데 그런 마음을 다시 자아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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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반짝인다고 하지 않고 왜 흐른다는 표현을 했을까? 살짝 궁금한데 책을 열자마자 비처럼 쏟아지는 별의 흐름을 만날 수 있었다. 작가가 직접 찍은 별의 움직임의 사진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거대한 허블 망원경으로 낱낱이 들추어 보는 게 아니라 그냥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시야 내에서 사진으로 담아낸 소박한 사진들이 대부분이다. 작가가 직접 발품을 팔아 서해 태안부터 소백산, 강원도까지 우리나라 곳곳을 누비며 촬영시간도 최소 30초부터 1시간을 훌쩍 넘는 시간을 투자했음을 알 수 있다. 움직이지 않고 기다릴 줄 알아야 별과 달이 있는 하늘의 움직임을 담아 낼 수 있는 게다. 바빠서 밤하늘 한 번 쳐다봐 주지 않는 우리의 무심함에도 별들은 참 부지런히도 움직이는구나 싶다. (물론 실제는 지구가 움직이고 있지만……) 사이사이 별별 이야기는 간단하게 따라 해봄으로써 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과 콕 집어 정리해주는 아기자기한 별 상식을 담아두었다. 일식과 월식을 해를 물었다 달을 물었다 하는 재미난 불개 이야기와 함께 수많은 우주의 신비를 풀어주는 과학적 설명까지…… 별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펼쳐 볼 수 있는 책이다. 책 뒷 부분에는 초3부터 중학3년까지 교과서 속에서 별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별들의 움직임을 시작으로 달, 태양과 행성, 혜성, 은하수까지 우리가 하늘에서 만날 수 있고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별 중의 별들을 끈질긴 기다림과 순간 포착으로 선명한 사진과 함께 들려준다. 대부분의 사진을 작가가 직접 찍은 아름다운 사진 속의 별들의 이야기에 빠져보자~ 어릴 적 여름 밤 언니랑 옥상에 있는 나무 평상 위에 누워 바로 손에 닿을 것처럼 총총하던 별을 보며 수다를 떨기도 하고 별자리도 찾아보았던 기억이 아련하다. 요즘 아이들에게 보여주러 나가도 도심에서는 별보다 더 환한 네온싸인과 조명 등으로 가려진 별빛은 그 빛을 잃고 소심하다. 그렇게 아쉬움에 올 봄 강화도 바닷가에서 산책하며 올려다 본 하늘을 보고 어찌나 감탄했는지....... 잊고 살았던 그리움이 밀려왔다. 눈으로도 관찰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을 그냥 보낸 것에 대한 아쉬움도 남는다. 앞으로는 별들의 잔치(유성우나 혜성) 기회가 있으면 사진에 담지 못하더라도 꼭 챙겨보고 싶다. 70여쪽의 분량이지만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콕 찍어놓은 별별사진에 자주 펼쳐보게 될 듯하다. 손전등으로 허공에 쓴 I LOVE ☆ 글자를 보며 신기해하는 아이들 천체사진 대상을 받은 작가의 조언대로 찍으면 우리 카메라로도 담아낼 수 있을 것 같은 즐거운 기대를 가져본다. 나침반이 발명되기 전에는 항해하는 탐험가나 뱃사람들의 방향 길잡이가 되어 주었고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보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많은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었던 별 아이들은 이 책 속의 하늘의 별을 보며 더 많은 상상력의 날개를 키우고 부모들은 추억과 함께 맑은 동심으로 돌아가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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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판형의 책 속에 별들의 사진이 가득한 '별이 흐르는 하늘'은 천체사진가인 저자가 글과 사진을 모두 담당했다. 도시에서는 보려고 애를 써도 잘 보이지 않는 귀한 별들을 사진으로나마 만나니 속이 탁 트이고 시원해졌다. 별사진을 보는 책인가 하고 계속 펼치자, 과학 시간에 배우는 태양과 행성, 별들의 움직임, 별자리, 달 등에 대해 이론이 보인다. 설명 중심의 자세한 내용은 아니지만, 교과서와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보니 학습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이 새삼 떠오른다. 판에 박힌 설명, 그 밥에 그 나물과 같은 그림과 사진이 아니라, 처음 보는 신선한 천체 사진은 밤하늘 저편에 있는 무궁무진한 세계로 상상력을 증폭시킨다.
여러 사진 중에서 개기일식이 일어나 지구의 일부분이 달의 그림자로 인해 까맣게 된 사진을 보는 순간, 자연현상의 경이로움이 느껴진다. 까만 그림자 지역은 개기 일식이 일어나는 지역이고, 주변의 약간 어두운 지역에서는 부분 일식을 볼 수 있다는 설명을 읽으니, 개기일식 현상의 이해가 뭐 별거냐 싶게 이해가 잘 된다. 거제도에서 촬영했다는, 서쪽 하늘에 달과 함께 떠있는 금성, 화성, 목성 사진을 보면 기분이 묘하다. 하늘에서 별을 볼 줄은 알아도 행성을 본 적은 없었다. 사실 눈에 보인다 하더라도 구분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그것이 그냥 별인지 그 유명한 행성인지 모르고 지나치게 될 것이다. 머나먼 거리감이 존재하는 그 행성들을 눈으로 본다는 것이 영 실감이 나지 않고 신기하다. 바로 옆에는 명왕성이 왜 행성의 자리를 내줄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나온다.
은하수와 혜성의 사진과 설명도 멋졌고, 이어서 나오는 유성 사진을 보니 오래전에 유성쇼가 펼쳐질 것이라며 하늘을 관찰하라고 신문지상에서 떠들던 때가 생각난다. 그때로부터 꽤나 오랜 시일이 흐른 것 같다. 당장 눈앞의 삶과 별로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서였을까 그 천혜의 기회를 그냥 흘려버리고 말았는데, 그때 하늘을 관찰했던 사람들은 유성쇼를 볼 수 있었는지 뒤늦게 궁금해진다. 어른이 봐도 싱숭생숭해지는 이 책을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이 본다면 그 날은 밤하늘의 별꿈을 꾸게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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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흐르는 하늘>이라는 제목이 무척 낭만적이다. 제목과 달리 내용은 무척 과학적이다! 과학책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엄마인데 이 책은 제목에 끌려 펼쳐보게 되었다. 시원스럽게 펼쳐진 천체 사진들이 문외한의 눈에도 전문작가의 작품이다. 역시나, 작가가 천체사진가이다. 무엇보다 사진에서 여타의 천체 책들을 압도한다. 그렇지만 내용의 압박(?)은 그리 심하지 않다. 너무 두꺼워서 질리지 않고, 설명이 너무 자세해서 머리 아프지 않은, 그런 책이다. 지구의 공전, 자전, 별자리 점에서 사용하는 탄생 별자리, 달의 움직임과 일식, 월식, 태양계의 여러 행성들, 혜성 등 별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들이 들어 있다. 본문에서는 기본 개념들을 간단히 설명해 놓고, 좀 더 깊이 있는 정보들은 하늘색 쪽지 형태로 별도로 실어 놓았다. 사진 자료가 풍부해서 마치 백과사전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된다. 맨 뒷장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별 이야기를 실어 놓아서 초등에서 중등으로 이어지는 지식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책의 차례 역시 학년 순서에 따라 나오는 개념들을 중심으로 되어 있다. 차례가 맨 뒷장에 오게 한 편집은 아마도 교과서의 내용과 맞물리는 책의 흐름을 보여주려고 한 것 같은데, 다소 낯설다. 솔직히 내용이 제목처럼 그리 시적이거나 재미있는 책은 아니지만, ‘별’을 중심으로 초등에서 중등까지 배우게 될 내용을 순차적으로 읽게 되어 있어서 유익하다. 초등 고학년 아이가 있다면 한 번쯤 읽혀볼만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