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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저를 조금 놀라게 한 책입니다. 비밀스러운 쇼핑이라고 해서 그것이 무엇인가 해서 보았더니, 바로 성형수술에 관한 책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남자이고,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남자 중에서도 유난히 그런 분야에는 좀 감이 떨어지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한번 한 머리 모양은 십년이 넘도록 바뀌지도 않고, 일년 내내 같은 색의 바지만 입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는 사람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바로 그 때문인지 이 책은 무척 흥미롭습니다. 유일한 취미가 책을 읽는 것인 저는 사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가리지 않고 많이 읽는 편입니다. 독서에 관한한 잡식성이면서 대식가이기도 하고, 또 꼼꼼히 잘 씹어서 먹어서 비교적 소화도 잘 시키는 편인 셈입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접하지 못했던 성형. 바로 그 분야에 대한 책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TV에서 성형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더라도, 딴 나라 사람들 이야기처럼 흘려들으면서 읽던 책에만 집중하던 사람이 바로 저였습니다. 요즘은 남자들도 성형수술을 받는 시대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최후까지 성형수술을 받지 않고 남을 몇몇 남자중의 한 사람이 아마도 제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만 내가 수술을 받지 않는 다는 것과 성형수술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라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습니다. 무척 흥미로운, 내가 모르는 것이 많았기에 더욱 재미있었던 독서였습니다. 책을 아기자기하게 잘 쓴 것이 첫 번째 이유일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성형수술 선진국이라는 것에 관한 정보에서부터, 구체적인 연예인들의 이름까지 거명하며 어떤 성형수술을 잘 받았고 못 받았다고 꼭 집어서 이야기를 하는 데에 당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아는 여배우 이름을 10개 정도 밖에 대지 못하는 저도 아는 사람들이 이름들이 즐비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면 정말 성형수술은 쇼핑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성형은 병원을 찾기는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진료를 받는 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자신의 취향과 자신의 바램에 맞는 것을 찾아서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의사의 일방적인 조언을 듣는 다른 진료와는 달리, 성형은 자신의 바램이 가장 잘 반영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래서 더욱 성형에 대한 많은 정보가 필요한 것입니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나라에는 이미 성형수술이 많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어떤 일간지에서 한국이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3대 경쟁력이 있는 종목중 하나에 성형수술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성형수술의 대국이고, 노하우가 축적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런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나라의 성형외과 의사들이 유난히 우수해서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많은 성형수술을 바라고 있고, 그런 바람에 따라 많은 성형시술이 이루어진 경험의 축적이 더 나은 기술을 만들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는 그렇게 축적된 지식을 일반인들이 알지 못합니다. 이 책을 보면 성형은 무조건 어떤 보형물을 넣거나, 불거진 부분을 깍아내기만 하는 것이 아닌듯합니다. 그 사람의 개성을 살리면서 단점을 보완하는 어려운 작업입니다. 기술적으로도 어렵지만, 어떤 이미지를 만들어 낼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더욱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성형수술에 대한 지식이 일반인에게 보급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수술의 이름과 기술의 명칭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지식이... 이 책은 성형수술에 관해 전혀 관심이 없고, 또 지식 또한 없던 저에게 자신이 모르던 부분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제가 성형수술을 받을 것은 아니지만, 관심이 없던 만큼 지식의 공백상태에 있던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서로 사람을 만나면서 살아갈 때, 자신도 모르게 마주하게 될 성형이라는 문제에 대한 관점을 완전히 바꾸어준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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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쇼핑>책을 본 순간 동화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책이 생각났다. 사람들은 때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왜 그렇게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이 다 하니깐, 주변에서 하라고 하니깐" 자신의 생각은 배제한 체 타인의 권유에 의해서 수동적으로 움직인다. 한 마리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오랜시간을 고치속에서 갇혀 힘든 고통과 역경을 이겨내고 비로소 아름다운 나비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아름다운 한 마리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 오를 때 사람들은 애벌레였을 때 겪었을 고통은 잊어 버리는 거 같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다. 나 또한 텔레비젼에 나오는 예쁜 연예인들을 보면 저 여성들처럼 예뻐지고 날씬해지고 싶다는 충동이 생긴다. 브라운관에 비친 모습만이 다는 아닐 것이다. 그 연예인은 아름다워지기 위해 남들 보다 더 많은 노력과 힘든 고통을 이겨내며 당당한 외모를 가지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저 연예인이 이뻐서 나도 저 사람처럼 예뻐지고 싶어서 같은 라인으로 구도를 잡고 성형을 해 달라고 의사에게 권한다면 위험한 발상이라고 적극 권하고 싶다. "성형도 쇼핑이다!" 정말 그러한 시대가 되었다. 내 주위를 둘러 보아도 성형천국이랄 정도로 성형미인이 참으로 많다. 그 중에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자신에게 맞게 잘 성형이 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성형 부작용으로 눈이 처지고 라인이 이상하게 잡혀 엉성한 쌍꺼풀로 평생을 살게 된 친구도 있다. 요즘은 어린 학생들부터 성형에 빠진다고 한다. 뷰티큐레이터 피현정씨는 이렇게 만연된 성형천국에서 정확한 목적을 가지고 성형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산경험을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 해 주고 있다. 성형을 조장하기 위함이 아닌 보다 정확한 지식을 갖고 나에게 맞는 성형에 대한 정보를 전달 해 주기 위함이다. 누가 하니깐 나도 따라 한다는 유행이 아닌 부작용을 막고 현명한 성형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길 <시크릿 쇼핑>안에 고스란히 남겨 놓았다. 제가 아는 분은 한 성형외과에서 공동구매로 10명을 모아서 오면 실제 가격에 반도 안되게 할인을 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했다고 한다. 이익성을 창출하기 위한 의사의 상술이 아닌 진정으로 내가 필요해서 선택한 성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크릿 쇼핑을 읽으면서 그간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었고 성형을 염두에 두고 계시는 분이나 성형 부작용으로 고심하시는 분들 무엇이 잘못되었고 어떻게 하면 내게 맞는 성형이 좋은지 책을 통하여 되새김질 해 보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권장 해 본다. "내가 전달하고자 했던 것은 성형 수술을 계획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원칙과 잘못된 성형 수술을 피하기 위해 명심해야 할 지침들 그리고 최소한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성형 수술의 방법과 수술후 관리 부작용에 대한 정보였다." 성형을 조장하기 위함이 아닌 자신이 진정으로 아름다워질 수 있는 성형수술의 진정한 의미를 많은 분들이 찾아갔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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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나하고 성형은 그닥 관계가 없으나, 여자로 태어나 자신의 신체의 전부가 마음에 드는 사람은 아주아주...드물 것이다. 돈주고 고통은 자처하기 싫어하고, (난 아직 귀를 뚫지 않았다) 천자문에 '공유국양 기감훼상' 이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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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최고로 치는 요즘의 세상에서 성형이 일반화 및 대중화 되어버린 것이 어색하지 않다. 성형에 대해 그리 반대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성형에 대한 찬성 일색으로 옹호하는 것도 아니다. 지인들을 둘러 보아도 혹은 티비나 바깥만 나가 보아도 성형 미인들을 만나게 되는 일이 자연스러운 시대이니 성형에 대한 찬반 논란의 시기는 이미 넘어서버린 것이다. 그러하기에 성형도 쇼핑이라는 과감한 문구를 사용하는 이 책도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입소문을 통해 성형이란 것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며 그 속에서 성공과 실패들이 맞물려져 나오고 있다. 옷은 대충 골라 맘에 들지 않으면 혹은 치수가 맞지 않거나 색상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교환이 가능하고, 식품을 구입했을 때 역시 맛이 없거나 싫증이 나면 버리면 그만이다. 그러나 성형이란 것은 제대로 정보를 수집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만 지인들이 추천하거나 병원 홈페이지의 과장 광고에 현혹되어서 또는 티비에서 본 이쁜 연예인의 모습을 마냥 부러워한 나머지 그대로 해달라고 하는 식의 성형은 실패 확률이 높고 재수술의 빈도를 올리는 경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저자는 바로 이 점을 주시하면서 어차피 미용 성형이 대중화된 마당에 똑똑한 소비자가 되자는 입장에서 이 책을 내었다. 얼굴에 칼을 대어 절개를 한다거나, 주사 약을 넣거나 보형물을 넣는 일이니 잘못하다가는 평생을 실의에 빠져서 살아가야 하는 일을 맞을 수 있기에 신중하고 똑똑한 태도를 가지자는 것이다.
이뻐지고 싶어서 자신감을 가지고 싶어서, 살아왔던 삶을 180도 변화를 주어 새로운 자신으로 재탄생되기 위해서 기필코 성형을 선택해야 한다면, 제대로 된 정보 수집 아래에서 실행에 옮겨야 한다. 저자는 성형 마니아를 또 다른 만족을 찾아 자신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성형 중독은 무엇을 해도 늘 자신에게 불만을 갖고 성형에만 매달리는 사람이라고 개념 정리를 하고 있다. 성형에 삶의 의미를 두고 매달리는 중독자가 되는 것이 아닌 자신감을 갖기위해서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선택한 성형이라면 저자의 말처럼 부분적인 성형은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세상이 이쁜 모습의 사람들을 요구하고 있고, 못 생긴 얼굴을 가진 사람의 삶에 불이익이 가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 우리나라의 루키즘[외모 지상주의] 현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수단이 되어버린 성형에 대해 브레이크를 걸 수도 없지 않을까 싶다. 미용 성형 한 번으로 삶의 행복도가 천지차이를 나타내고 있다면 쉬이 성형 하지 말라고 말릴 수도 없지 않겠는가. 또한 그런 세상임을 익히 티비나 사회생활에서 경험하고 있는 현대이니 말이다.
외모 지상주의가 대세인 이런 세상에서 이제쯤은 나올만한 책이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무턱대고 이뻐지겠다는 단 하나의 일념으로 병원을 찾아가 "김태희처럼, 전지현처럼 해주세요."라고 말할 것이 아니라 꼼꼼하게 따져보고 정보 수집을 하고, 자신에게 맞는 성형 타입으로 수술을 한 두 군데만 하는 것이 적당하리라 여겨진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성형 수술 전에 그 정보에 대한 도움이 되지 않나 싶다.
입수술, 코수술, 턱수술 등 다양한 부위의 수술법에 대한 내용과 수술 후 관리법, 성형 전에 궁금했던 질문 사항들, 잘못된 성형을 피하기 위해 명심해야 할 지침들이 쓰여있다. 성형으로 자신의 가치가 높아질 수도 있는 요즘의 세상, 구지 해야 하는 성형이라면 화장품을 자신에게 맞게 꼼꼼히 고르듯이 똑똑한 쇼핑을 하는 것이 좋겠다. 성형도 쇼핑을 하듯이 여러군데 발품을 팔아서 자신한테 가장 잘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옳은 소비자의 모습일 것이다.
성형으로 인생이 달라진 티비 속 사람들의 모습에 설핏, "성형, 해봐!"란 생각도 들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성형이란 것이 어마 어마한 고통이 동반되는 것이구나 싶어 아연실색하게 되었다. 누구나 하는 성형이기에 너무 쉽게 생각해왔던 것이다. 몸에 칼을 되어 내 것이 아닌 다른 물질을 넣는다는 것, 웬만한 결심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일 듯 하고, 몸이 망쳐질 수도 있는 부작용을 항시 생각하면서 신중하게 임해야 할 선택인 것 같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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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지는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지금이야 성형이 별 문제가 안되지만 얼마전까지만하더라도 그저 쉬쉬~하면서 숨기고 비딱한 시선으로 봐왔는게 사실이다.그러나 시대는 변했다. 침 튀기며 성형이 어쩌고저쩌고 반대하던 남자들도 여자친구의 성형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인정해주는 시대가 온 것이다. 사실 남자들의 이러한 변화에는 내 자신부터 놀랬었다. 내가 직접 경험해봐도 그들의 생각은 변화되어 있었다. 예뻐질 수 있고 자신들 스스로가 만족하고 행복해진다면 성형도 선택이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한 논문에 의하면 20대 중후반 여성 10명중 7명이 외모스트레스를 경험했다고 한다.설문한 결과 77.5%의 여성이 미용을 위한 성형 수술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대답했다니...그 수가 엄청나다는걸 다시금 깨달았다. 나또한 본인이 만족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면 성형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사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나는 성형에 대해서 그다지 좋지않은 생각들을 가졌었다. 같은 여자이지만 너무 무분별한 성형과 모든 삶을 성형이란 것에만 올인하는 사람들을 보고 조금은 한심하단 생각도 하였던게 사실이다.(물론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 없다.) 그러나 무엇인가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그로인해 스트레스와 자신감이 부족해진다면 '성형'이란 방법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서 100%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렇지만 TV나 인터넷을 통해서 성형부작용과 수술 실패의 사례를 보면 여전히 위험한 성형에 대한 걱정은 가시질 않는다. 그래서 생각했다. 성형을 계획했다면 이왕하는거 남들만큼, 아니 남들보다 더 잘되야하지 않겠느냐고...내게 맞는, 내가 원하는,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성형을 말이다. 이 책은 그에 대한 명확한 예시와 정답을 보여 준다. 모르고 시작하는 것보다 알고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더 좋은 결과와 효과를 주는지 또 한번 알게되고 깨달으면서 '아름다운 '나'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비법' 속으로 성큼성큼 한발씩 내딛었다. Part 5까지 나뉘어진 책 속에는 성형에 관한 모든 것들이 총망라되어 있었다. 그동안 궁금하지만 속시원하게 알지 못했던 것들! 성형의 노하우, 내게 맞는 수술 , 성형에 있어서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을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밖에 성형수술에 대한 99가지 궁금증이나, 뷰티 에디터 100명이 추천한 스타일별 성형외과 가이드, 시크릿 쇼핑 파일등과 같이 매우 유용한 자료들도 곁들고 있어서 더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다. 많은 성형수술만큼 성형에 관한 부작용도 심각하다. 아무것도 모른채 무턱되고 받는 수술보다 현명한 생각과 선택으로 더 나은 성형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요즘은 성형수술을 한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수술후기에 관한 것이나 성형에 관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오프모임도 활발해져가고 있다고 한다. 꼭꼭 숨기면서 속앓이 하는것보다 당당하게 드러내놓고 긍정적인 성형을 선택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성형도 쇼핑이다' 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은 나에게서 시작해야 한다. 더이상 주위사람들에게, 병원에게 질질 ~끌려다니지 말아야 할 것이다. 실패하지 않는 쇼핑을 위해서 우리는 알아야할 것들이 많다. 이러한 것들을 알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것 또한 나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행복해지기 위한 현명한 방법일거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워지기 위해서, 행복해지기 위해서... 그런 이유들 만큼이나 나의 몸도 소중하다는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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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가르쳐 주지 않는 성형 수술의 모든 것!이란 부제가 책표지 맨 밑줄에 써있는데 이 책은 성형수술을 심각하게 고려해 보았거나 지금도 성형수술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강추하다. 왜냐면 내가 알고 성형외과 문을 들어가는 것과 전혀 모르고 들어가는 것에는 천지차이의 결과가 있다고 본다.
그렇다고 이 책이 성형수술을 조장하는 책은 아니다. 오히려 예전부터 가슴성형을 막연하게 동경하고 있던 나같은 사람이 이 책을 읽어보니 아~ 성형수술이 생각보다 간단한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욱 신중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성형수술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뿐 아니라 요즘 세태를 반영하듯 현재 우리 실정의 성형 문화에 대해 무척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정말 내가 성형수술에 대해 이렇게까지 무지했나 할 정도로~ 특히 쁘띠성형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마지막 부분에 수록된 시크릿 쇼핑파일은 성형수술의 최종점검을 해주는 것 같다.
내용 중 '코스메틱 언더클래스'라는 말이 나온다. 성형이나 뷰티 케어를 할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실제 나이만큼의 외모로 살아가야 하는 하층 계층을 뜻한다고 한다. 아무리 신조어라지만 이 단어를 듣는 보통 사람들이라면 충격아닌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내가 성형수술을 하게 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평상시에 관리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든다. 제 나이를 말해주는 나이가 부담스러워지는 시대를 맞이하기 전에 말이다. 어쨌든 성형수술에 아주 작은 관심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그 이전에 이 책을 꼬옥 읽어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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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라색 책 표지가 제목과 훌륭하게 매치(match)되었다.
성형에 대한 인식변화가 참 놀랍다. 성형수술하면 여성들이 하던 쌍꺼풀 수술이 전부이던 시절. 동양적 유교관이 너무도 강하여 부모님이 물려주신 신체에 미적 추구를 위하여 메스를 댄다는 것을 무척 터부시 하던 시절. 그런 연유로 일반인은 감히 상상도 못하고, 연예인들도 지금은 간단한 쌍꺼풀 수술을 하고서도 쉬쉬하며, 누가 물으면 자연산이라고 거짓말 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저 OO 성형 했읍니다." 하고 당당히 커밍아웃하는 스타들, 자식의 손을 잡고 성형외과를 찾는 부모들, 친구들끼리 성형수술을 하기 위해 계를 들고 서로간에 성형정보를 교환하며 권하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바야흐로 성형도 아름다움이나 이미지를 업시키기 위한 화장이나 패션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마치 화장품이나 옷을 쇼핑하듯이 손쉽게 시술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성형에 대한 욕구가 폭발하고 다양한 성형정보가 넘쳐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언론에 심심치 않게 보도되는 성형부작용 및 의료사고 등은 정확하지 않은 성형정보에 따른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성형이 쇼핑하듯 쉬워졌지만 잘못된 성형은 환불이 되지 않으며, 그에 따른 육체적, 심리적 고통이 크다는 점에서 성형에 대한 바른 인식과 올바른 정보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스타일&뷰티 큐레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피현정씨의 "시크릿 쇼핑'은 이러한 요구에 부합하는 성형 가이드 북이다. PART1,2에서는 성형에 대한 최근 트랜드와, 사람들의 변화된 인식, 성형을 통하여 얻게 되는 것과 잃을 수 있는 것에 대하여 소개한다. PART3에서는 저자가 방송과 취재를 통하여 얻었던 성형정보를 통하여 성공적인 성형을 위한 성형테크 9가지를 제시한다. PART4에서는 성형수술의 종류와 방법, 수술 후 관리와 주의사항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PART5에서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쁘띠 성형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 보너스. 본문 뒤에 수록된 스페셜 어드바이스1 성형 수술에 관한 99가지 궁금증과 스페셜 어드바이스2 뷰티 에디터 100명이 추천한 스타일별 성형외과 가이드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과 주목받는 성형외과 25곳을 소개하므로서 성형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하였다. 이 정도면 책 표지에 소개된 '의사들이 가르쳐 주지 않는 성형 수술의 모든 것! 수술하기 전에 알아야 할 성공하는 성형 노하우'라는 문구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성형을 계획하고 있거나 성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가이드 북이다.
좋은 의사를 가려내는 4가지 기준 1. 우선, 성형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2. 무조건 수술대에 눕히려고 하는 의사는 피하라. 3. 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만나야 한다. 4. 수술 후 부작용, 안 좋은 부분, 관리까지 제대로 알려 주는 곳을 선택한다.
성형 광고를 제대로 보는 5가지 방법 1. 과대 광고는 일단 의심해 본다. 2. 시술 방법에 있어 트렌드를 좇지 말아야 한다. 3. 광고와 기사를 구분한다. 4. 광고 속 시술 전후 결과를 맹신하지 않는다. 5. 새로 나온 최신 시술에 욕심내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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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권하는 사회'에서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매우 실용적인 책! 일찌기 공자께서는 신체발부수지부모 불감회상 효지시야身體髮膚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즉, '사람의 신체와 터럭과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이것을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효경]의 첫장인 [개종명의(開宗明義)]장에 실려 있는 내용이다. 이 말씀의 시작은 선왕께서 온 백성이 화목하게 살도록 하여 위 아래가 원망하는 일이 없도록 하신 방법중 하나로 대답하신 것인데 아울러 효의 끝은 '몸을 세워 도를 행하고 후세에 이름을 날림으로써 부모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함께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따라 우리의 선조들은 댕기를 따고, 상투를 틀어 부모님이 물려주신 모발을 하나라도 온전히 지키려 노력했고, 일제강점의 시기에 내려진 단발령斷髮令에 대해 많은 선비들은 ‘손발은 자를지언정 두발(頭髮)을 자를 수는 없다’고 분개하여 정부가 강행하려는 단발령에 완강하게 반대하였다. 우리에게 그런 때도 있었다. 세월은 흘러 시대는 많이 변했고, 하늘과 함께 부모가 만들어주신 몸뚱이를 일부러 보기 좋게 만드는 의술이 서양의 몇몇 나라에서 횡횡하더니 세계 제일의 유교儒敎 국가인 우리나라에 도입되고 급기야 되려 서양에 그 기술을 파는 상황에 이르렀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앞세워 선남선녀를 즐겨하는 우리사회가 만들어낸 신풍조, '성형수술Plastic Surgery' 이 그것이다. ![]() ![]() '요즘 들어서 신종 전염병이 유행을 하지 모두가 빚을 내서라도 성형을 하려고 자기가 본래 본 바탕이 예뻤던 것처럼 그렇게 성형미인들은 거리를 활보하지만 어릴적 사진들은 모두 없애고 겉으론 당당하게 결혼하지만 2세가 태어나면 모두 놀라고...꼭 그렇게 까지라도 해서 모두가 미인이 되고플까 똑같은 얼굴 똑같은 성형미인만을 꿈꾸며...하늘이 주신 관상까지 돈으로 고쳐가고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는 듯이 그렇게 성형미인들은 신에게 도전하지만 TV를 켜면 성형미인들 세상 더욱더 예뻐지려는 여자의 욕망 그런 미인을 즐기려는 남자들...' 이라며 남녀를 비웃던 당시 최고의 댄스그룹 노이즈의 노래 [성형미인]은 1996년에 최고의 히트를 했던 노래인데, 노래가 말하듯 그당시만 해도 성형 수술은 암암리에 시행되는 비밀스러운 수술이었는데, 수술을 받은 성형미인은 수술사실을 들킬까 두려워 했고, 의심을 받으면 극구 부인했었다. 12년이 지난 지금은 거리낌없이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무뎌져 명실공히 미녀들의 필수품이요, 입사필기시험을 능가하는 무기요, 있는자의 특권이요, 남보다 앞선 출세의 히든카드가 되어버렸다. '세상일은 정말 살고 볼 일'이란 말이 틀리지 않다. 카메라 한 대 없는 사람이 없고, 수줍음없이 '직찍'을 하고, 얼굴을 보면서 전화를 하는 영상통화세상이 된 지금의 세상이다 보니 남자들도 색조화장을 하고, 대통령도 주름살 제거 수술을 받는 바야흐로 비주얼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보이는 그 자체'만으로 성형의 진위여부를 넘어 성형 수술한 사실을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 노력'으로 보고 그것을 가상히 여기는 세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외모를 중시하는 시대가 되고 보니 '원판불변의 법칙'이란 자연법칙은 '성형 수술'이라는 인간의 의술로 인해 무참히 깨어져 버렸다. 혹자는 '이젠 큰 키 만드는 기술만 남았다(불가능이 없다는 중국은 다리뼈를 자르고 붙여 키를 키우는 수술도 한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세태의 변화로 자연스레 '성형을 권장하는 사회'가 되어버린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대처해야 할 것은 '수술을 원하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수술받을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성형수술에 관련된 뉴스들을 보면 값비싼 수술비와 무면허업자들의 시술행위, 그리고 성형수술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인한 문제들이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변화만을 추종해 '수술결과에만 관심을 두는 모순된 사회의 시선' 때문은 아닐까 싶다. 자신의 외모에 100% 만족하다 할 사람 누가 있을까? 내 모습도 바꿀 수 있다면 장OO 못잖게 조각같이 바꾸고 싶다만 (물론 아프지 않아야 하고, 결과가 좋아야 하고, 후유증없이 좋은 결과를 보장한다면) 의사선생에게 모습을 드러내면 손 댈 곳이 넘쳐 견적조차 나오지 않는다 할 게 뻔해서 진작에 단념한 터. 이 모든 것이 남의 일로만 여겨왔었는데, 지난 달부터 남동생이 성형수술을 할 지도 모르겠다는 소식에 '올 것이 왔다'는 기분이 든다. 이유는 가뜩이나 작은 눈에 말려들어가는 긴 속눈썹때문에 눈동자를 찔러 시력을 손상시키고 있다는 의사의 소견과 함께 '상꺼풀 수술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하는 '성형 권하는 진단' 때문이었다. 그래서 좋은 병원은 없는지, 수술을 피하는 처치방법은 없는지 여기저기 묻고 찾던 중 발견한 책이 소개하는 [시크릿 쇼핑]이고, 여기서 속시원한 대답을 찾았다. ![]() ![]() 이 책은 여성 잡지의 에디터와 편집장을 거쳐 스타일&뷰티 큐레이터로서 활약중인 피현정씨가 썼는데 그녀가 어느 케이블 방송에서 <시크릿 쇼핑 파일>이라는 성형수술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했는데 그 때 새로이 알게된 정보들과 일반인들의 정보부족을 깨닫게 되어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잡지사의 뷰티에디터였던 저자조차도 몰랐던 사실들을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고 고백했을 만큼, 책에서 소개되는 내용들은 내가 전에 귀동냥으로 들었던 것들과는 전혀 다른 것들이 많았고, 난생 처음 들어보는 시술들도 많았다. 특히 수술 전후의 이모저모한 지식들은 놀라운 것들 투성이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형 수술을 계획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원칙과 잘못된 성형 수술을 피하기 위해 명심해야 할 지침들, 그리고 최소한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성형 수술의 방법과 수술 후 관리, 부작용에 대한 정보들을 성형 수술을 계획하고 있거나 관심을 두고 있는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썼다고 말한다. 유명 연예인의 수술사례들을 실명을 거론하며 평하거나, 실제 수술을 집도하는 성형외과 의사들과의 사적인 인터뷰, 그리고 방문에 앞서 주의해야 할 병원등 일반 잡지나 언론에서는 만날 수 없는 생생하고 자세한 사실들을 이 책은 밝히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저자의 문장력인데 에디터 출신의 여성저자인 만큼 선후배 동료들에게 설명하듯, 조언하듯 편하게 이야기하며 풀어낸 그녀의 글솜씨가 자칫 성형이라는 의학분야의 딱딱함과 수술이라는 긴장감을 전혀 느낄 수 없게 했다. ![]() ![]() 이 책의 내용은 우선 '성형 천국'인 우리나라의 현주소를 조망하고, 성형 수술에 관련하여 제기되는 여러가지 사회문제들을 되짚어본다. 본격적으로 성형 수술의 설명에 들어가서는 수술을 하기 전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들이 설명된다. '황금비율 공식으로 완벽한 얼굴 찾기' , '실패한 수술 왜 생기는가?' , '비즈니스맨이 아닌 의사를 선택하라' , ' 병원 광고, 그대로 믿지 마라' 등 제목만 읽어봐도 성형 수술을 예찬하거나, 성형외과 의사를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인 독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려고 노력한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된다. 가장 중요하고 궁금한 부분은 바로 ' 내게 맞는 수술은 무엇인가 ?' 일테다. 이 책의 후반에 소개되는 이 부분은 성형 수술의 종류와 수술방법 그리고 수술 후 관리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수술의 종류로는 눈 성형, 코 성형, 입술 확대, 주름 제거, 가슴 성형, 복부 지방 제거, 힙 업, 날씬한 다리 성형과 그 밖의 팔, 등, 배꼽, 쇄골, 귓불, 무릎, 보조개등 잘 알려지지 않은 성형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최근 수술 없이 주사를 이용한 간단한 주입만으로 원하는 부위의 볼륨을 줄이거나 늘리는 '쁘띠 성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는데, 보톡스, 필러, 미세 지방 이식 등이 주로 소개되고, 고주파 사각턱 축소술, 런치 타임 리포, 이지 리프트, 성형화장품등도 언급된다. 그 밖에 독자들이 성형 수술에 관해 거의 공통적으로 궁금해하는 99가지 궁금증과 그 해답을 모았고, 뷰티 에디터 100명이 추천하는 스타일별 성형외과도 부록으로 실었다. 성형외과 의사와 직접 인터뷰하고 방대한 사실과 자료들을 가지고 있는 매체와 잡지사의 에디터들에게 앙케이트를 받아 그 사실에 근거해 준비한 내용들이어서 그런지 전문의 한 명이 집필한 책보다 훨씬 더 객관적이고 사실적이라는 느낌이 든 것 같다. 무엇보다 여성으로서 스스로 소비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집필한 저자 때문일 것이다. ![]()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은 성공적인 성형수술에는 그보다 더 중요한 요인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성형 수술을 왜 해야만 하는지, 해야만 한다면 나에게 정말 필요한 수술은 무엇인지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 만큼 단지 돈만 있으면 원하는 신체부위를 마음껏 바꿀 수 있다는 일반인들의 생각을 깨우치기 위해 다소 충격적이고, 무섭지까지 하지만 엄연한 사실들을 내용으로하여 성형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었다. 이 책은 마치 유행처럼 따라하기식 성형 수술이 만연한 요즘 세태에 경종을 울릴 만하다. 예전엔 이렇게 책으로 소개가 된 적이 없었기에 내가 [시크릿 쇼핑]이라는 제목과 소개글을 을 접했을 때 받은 첫 느낌은 '이젠 성형 수술까지 쇼핑하냐?'라는 냉소적인 시선을 던졌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가족중에 누가 수술을 해야 하는 당장 닥친 현실에서 이 책을 대했을 때 한낱 '편견'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젠 더이상 '성형 수술'이라는 말도 채 끝나기 전에 '하지 말라'고 손사레를 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성형 수술에 대해 생각을 두고 있거나 그런 가족이 있는 사람, 수술을 앞두고 병원이나 시술등 궁금증으로 인해 해야할 지 그만 두어야 할 지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꼭 한 번은 읽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 미국의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이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인 맥스웰 몰츠는 그의 책 성공의 법칙 에서 자신을 찾아와 성형 수술을 하려는 환자의 70%는 실은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매력있고 개성있는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었다면서, '멋진 삶을 살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외모를 뜯어고치는 외과적 수술 따위가 아니라 ‘정신적인 성형수술’ 이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올바른 성형 수술을 권장함'을 주제로 하는 이 책이 나올 만큼 성형 수술이 사회의 주목과 각광을 한몸에 받는 것은 절대로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문제이다. 비단 성형 수술 뿐만 아니다. ' 전시展示 행정, 실적중시 외교, 학력위조, 물질만능세태 등' 정치,경제,문화,교육 전반에 걸쳐 비주얼Visual 을 중시하는 우리사회가 추구해야 할 것은 '속이 꽉찬 내실'이다. 그리고 보여야 하는 이들이 '눈가리고 아웅'하는 작태들의 이면에는 보는 자들이 '빨리 보여주기를 바라는 닥달'과 ' 섯부른 판단'이 숨어 있다는 것 또한 알아야 할 것이다. 외모에 의한 순간적인 판단으로 사람을 판단하기는 '매력적인 제품'을 보고 '충동구매'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스스로가 '내실을 기하고, 성숙해지기를 기다리는 은근함'이 요구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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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여자라면 한번쯤은 성형에 대해 생각해 봤을 것이다. 이 책은 평소에 궁금해왔던것 + 알파 를 보여준다 생각하면 맞을 것이다.
우선 책 구성은 아주 깔끔하다. 특히나 성형 후 바로 생활을 할 수 있는지, 입원을 해야 하는지.. 종류별로 표로 구성되어 눈에 쏙쏙 들어온다.
시크릿 쇼핑은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는 책이 아니다. 그냥 관심이 있는 분야부터 골라잡아 보면되는 쉬운 책, 하지만 내용이 충실해서 정성이 담긴 책이라 볼 수 있다.
쌍꺼풀도 해보고 싶고, 코도 약간 세워보고싶고, 턱도 깎고 싶고..
내 얼굴의 컴플렉스다~ 하지만 사실 무섭다. 이 책을 봤다고 무서움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넘 솔직히 적어줘서 오히려 긴장을 해야할 수도, 하지만 생각보다 아주 많은 부위와 많은 내용이 있으니 관심있는 분야를 보는건 흥미로울것 같다.
사실 나도 쌍꺼풀에 약간 끌렸다.
간만에 책을 손에 쥐자마자 냅다 읽어버리는(물론 100%는 아니지만, 관심있는 분야보고 나머지는 대충 넘겨보았다.) 저력을 발휘해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