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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방학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아들 녀석은 학원을 전전하며 별반 다를 바 없는 방학을 보내고 있다. 방학이지만 자유롭게 놀 겨를도 없이 녀석은 평소 행하던 대로 학원 수업을 끝내고 대학 신입생 형에게 수학 공부를 심화하고 있다. 문장제 유형을 맞닥뜨리면 지레 겁부터 먹고 머리부터 절레절레 흔들고 마는 아들을 보면서 이번 겨울 방학에는 수학 기초 실력을 탄탄하게 다지는 시간으로 설정하고 말았다. 자발적인 동기부여로 최상의 효과를 거두면 좋을 텐데 아들은 여전히 놀기를 좋아하니 엄마는 안달재신하고 만다. 큰 아이 때 아이 하던 대로 방치했던 결과 회생하기 힘든 상태로 곤두박질쳤던 경험이 떠올라 자꾸만 두려움이 앞서는지도 모른다. 문제지를 많이 푸는 기계로 만들지 말자는 신념대로 시험을 앞둔 날에도 책 읽기를 더 열심히 했던 아들은 6학년 마지막 시험에서도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지 못했다.
아들이 5학년 때 만난 선생님은 교단에 처음 서는 교사답게 패기와 열정이 넘쳐흘러 학급 문고를 만들어 아침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히며 자신도 함께 책을 읽으며 다양한 세계를 열어 줬다. 동화 읽기를 즐겨 하고 동시 쓰기에 남다른 재능이 있음을 발견한 선생님은 아이에게 가능성을 심어 줘 창작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로 작용했다. 어린 아이일수록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더없이 커 보인다. 비유를 잘 들었다며 칭찬해 주는 한 마디에 아이들은 용기를 얻고 희망을 품는 계기로 작용할 수도 있음을 잘 알면서도 눈앞에 보이는 시험 성적만으로 아이들을 닦달하고 살았으니 후회막급이다. 공부 시기가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본격적으로 청소년기가 시작되는 열두 살은 진짜 공부를 시작해야 할 나이라고 조심스레 저자는 말하고 있다.
집중력이 다소 떨어져 작은 소리에도 고개를 돌리는 아이를 보면서 조금씩 학습에 흥미를 붙이고 공부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다시 잡게 된 책이지만 작년에 읽었을 때보다 더 재미있다고 하니 다행스럽다. 누구를 만나 어떤 대화를 나누며 지냈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은 달리 펼쳐질 수 있음을 누누이 봐 왔다. 공부에 취미가 없어서 학습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여긴 승호가 공부의 달인인 현정 누나를 만나 소통하며 조금씩 발전해 가는 모습은 설득력이 있다. 지금껏 소원했던 공부습관을 바로 잡기 위한 책과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만한 ‘진짜 공부’는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촉매로 작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게 작용할 듯하다.
‘그래, 뭔가를 하려면 나머지 하나는 포기해야지. 원하는 걸 다 가질 순 없잖아.’ 축구 경기에 참가하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르고 축구 대신 현정 누나를 만나 공부 잘하는 법을 배우러 가기로 선택하는 승호의 달라진 모습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구절이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우선에 편하고 쉬운 것만 찾은 탓에 조금 귀찮고 힘든 것은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잘못된 습관이 자리를 잡아 버리면 고착화된 습관을 떼어 내기가 수월치 않다. 현정 누나와 만나 조언을 듣고 그 조언대로 실천하며 머릿속에 묵은 때를 벗겨내듯이 학습에 흥미를 붙이고 향상되어 가는 자신을 발견하며 승호는 그동안 잊고 지냈던 자존감을 회복해 나간다. 누군가에게 인정받으며 자신의 가치를 일깨워가는 길은 행복한 일이다. 나는 할 수 있다는 강한 메시지로 진일보한 자신을 만나는 일은 상상만 해도 행복한 일이다. 강요에 의한 학습에서 탈피해 스스로 공부하는 마음을 다잡는 훈련이 필요하다.
어느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사람들이 기뻐할 모습을 떠올리며 공부하는 마음을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자신의 불우한 환경에 대한 푸념보다는 지금 현재 자신이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음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일부터 챙길 필요가 있다. 수동적으로 배우는 수업 시간 공부를 맹신하지 말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통해 어떤 내용을 이해하고 인지하는 과정이 절실하다. 복습을 해 가는 과정에 자신이 미처 몰랐던 사실을 다시 찾아 공부 사다리를 제대로 탈 수 있는 토대 마련이 긴요하다. 교과서 외의 책은 미처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일러주는 보물창고다. 책을 통해 지식을 접하며 또 다른 생각을 통해 사고력을 넓혀 고차원적인 공부를 해나갈 때도 막힘이 없는 즐거운 책벌레로 태어날 때 진짜 공부의 묘미를 찾을 수 있는 아이로 자리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승호가 현정이 누나를 통해 공부의 참맛을 조금씩 터득해 가는 것처럼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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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면 공부지 진짜 공부는 뭘까? 10살의 딸아이와 아직 한글 독립도 되지 않은 7살 아들 녀석, 3살의 딸아이를 둔 엄마이다 보니 진짜공부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휘리릭 집어 들게 된 책이다. 저자 이 지성님의 책을 얼마전 아주 관심 있게 읽었기에 더욱 그리하게 된 것 같다.
딸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공부 열심히 하고 왔어?하고 말하고 할머니도 우리 강아지 공부하느라고 고생한다.이렇게 말씀 하시는데 진짜 공부를 통해 깨달은 사실.. 수업은 진짜공부가 아니라고 한다. 배우는것과 공부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 . 나는 정말 큰 오류에 빠져 있었다. 지금까지 배우는것과 스스로 하는 공부를 함께 공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12살의 승호가 어느날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유치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 하나가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절친한 친구에서 멀어 지더니 두 사람의 다툼을 지켜 보신 선생님도 공부 잘하는 친구 하나의 잘못은 크게 문제 삼지 않으시면서 승호의 잘못은 크게 꾸중하신다. 아마 우리들도 익히 경험한 일로 생각된다. 이 충격으로 열공을 시작한 승호 정말 열심히 노력 했는데 점수는 그리 흡족한 성격을 얻지 못했다.무엇이 문제일까? 우여곡절 끝에 공부의 신 신현정 선배를 만나 6주동안 특별한 공부 여행을 하게 된다. 이 여행은 승호 뿐만이 아니라 이 땅의 모든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특별한 공부 여행이다. 현정 선배는 6주동안 정말 특별한 공부 여행을 시켜줬다. [자신감을 길러주는 마법의 주문 외치기]할 수 없다와 싸우기..이 부분은 공부뿐만이 아니라 평생 살아가면서 자기 스스로를 조율 할 수 있는 힘이 될 것 같다.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 공부하기]. 가족이라는 울타리와 더불어 함께를 생각해 보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 할 점을 찾고 실제로 감사하기] 대인 관계에서 정말 중요한 덕목인데 어른인 나도 정말 힘든 부분이다. 역시 스스로를 절제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인것 같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 갖기] 이것이 진짜 공부이다. [즐거운 책벌레 되기] [무너진 공부 계단을 복구하고 공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기] 승호는 공부 계단 복구를 위해 3학년부터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하고 진짜공부를 향해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동화로 되어있는 이야기를 흠뻑 빠져서 읽으며 어머 정말 맞아 그래!를 반복하며 읽은 책이다. 마지막 수업을 통해 각 과목별 공부 방법도 제시해 준다. 이 책이 무엇보다 좋았던 이유는 모든 부모들이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열심히 공부하면서도 봉사 활동도 할 수 있고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해 나갈 수 있어야 함을 배우게 된 점이다. 스스로를 절제하는 힘이 가장 중요하고 인성 부분이 완성 되어야 진정한 공부에 들어 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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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기 싫어하고 공부가 재미없어 늘 꼴찌를 하는 승호. 12살 승호의 모습을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바로 내 아들이 승호와 동갑이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요즘 학습의 의욕 저하와 공부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아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어줄 책을 만난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승호는 공부의 달인인 된 선배 현정을 찾아가 공부의 비법을 배우고자 한다. 소녀 가장이면서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공부하는 현정은 승호와 우리의 아이들에게 진정한 공부의 의미와 방법을 찾아주는 멘토역할을 하고 있다. 현정이가 제시하는 6주간의 숙제를 하다보면 공부를 잘하는 비결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첫 번째 비결은 "나는 공부를 잘할 수 있다. 나는 이미 1등이다."라고 매일 거울을 보며 주문을 외치는 것. 어려운 문제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용기가 먼저 필요한 것이다. 쉽게 공부해서 결코 좋은 성적은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공부를 왜 하는것일까? 그것이 승호에게 주어진 두 번째 숙제다. 물론 자신을 위해 공부한다고 답하는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현정은 소중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열심히 공부하다 보니 오히려 자신이 행복해졌다고 말한다. 좋은 성적으로 인해 할머니와 아빠가 기뻐하시고 동생에게 자신감을 주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더욱 열심히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상위 1%에 해당하는 공부벌레들의 공통점은 공부를 즐겁게, 기쁘게, 신나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아이들과 건강한 신체의 소중함을 감사히 여긴다면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갖게되고 감사한 마음으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세번째 비결인 것이다. 배우는 것과 공부하는 것은 다르다고 한다. 배우는 것은 가만히 앉아서 수업을 듣는 것을 말하고 공부하는 것은 스스로 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 독서를 열심히 하는것이 네 번째 비결. 즐거운 책벌레가 되는건 다섯번째 비결로 매일 권장 도서 한 권을 읽고 아침에 10분 독서 점심시간에도 무조건 10분 독서를 마치고 놀며 집에 온 후에도 한 권을 다 읽은 뒤에 다른 일을 하라고 한다. 학교 교육과정을 소라의 나선형에 비유해 꼭짓점까지 나선형 계단을 밟아 기초를 다지며 기본을 튼튼히 한 후에 6학년 부터는 직선형 사다리를 타면서 실력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 마지막 비결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누나의 숙제를 해결하며 하루 하루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 승호는 공부 잘하는 방법이 아닌 꿈을 이루는 법을 배우게 되었고 무엇보다 공부의 자신감 그리고 즐거움을 갖게되며 자신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깨우치게 되었다.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를 제일로 싫어하는 아들. 이 책속에서 승호와 함께 공부의 즐거움을 찾는 변화를 맞이하길 간절히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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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한 초등학교 교사가 쓴 자녀교육서 <미래형 커리큘럼>이란 책을 우연히 읽게 되었다. 아내가 전해 준 책이라 일단 어떤 도서 소개보다 믿을 수 있어서 의심이나 거부감없이 읽어내기 시작했는데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저자는 힘있는 어조로 꽤 많은 분량의 교육방식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부탁을 호소하였다. 그 저자가 쓴 아동 도서를 집게된 것도 아직까지 남아 있는 저자의 열정 때문이었다.
초등학생 승호가 학교와 가정에서 받는 불이익과 오해, 편견으로 인한 상처가 읽는 내내 가슴을 쓸어 내렸다. 또 내 아이의 모습도 어쩜 저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한 켠에 들기도 했다. 공부를 즐겁게 하라는 말에, 외형적인 즐거움을 고민하던 철부지 승호가 진짜 공부의 즐거움이 뭔지, 왜 그토록 잔소리로만 들리던 엄마의 공부 타령이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지 조금씩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실제 우리 주변에 있는 모습 같았다. 물론, 6주 동안 얼마나 아이의 공부방식이 바뀌겠느냐마는 어떤 마음의 가다듬음과 결심, 꼭 바꿔 보겠다는 의지를 이미 품은 사람에게, 6주는 변화를 일으키기에 별로 짧은 시간 같지는 않았다.
<미래형 커리큘럼>에서 저자가 주장해 온 이야기가 아동 대상의 자기개발 도서에서 곳곳에 드러나 있는 듯했다. 자신감을 갖기란 대목도 부모 입장과 아이 입장이 조금은 다르지만 아이 눈높이에 맞게 '마법의 주문'안에 녹여 내고 있다.
급하게 읽어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대강 '하나를 이루기 위해 다른 하나를 포기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잖아'라는 승호의 자기 납득 부분이나, 엄마가 자신 때문에 숨죽여 우는 모습에 자신을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그러면 자기가 곧 변할 거라는 대목은 내 어릴 적 모습이기도 했다.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이런 깊이를 담은 울림과 변화를 촉구하는 글은 도움이 된다. 특히 꼴찌반을 맡아 자신만의 독특한 교육방식으로 1등 반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저자의 학습방식이 잘 녹아 있는 것 같아 몇 번이고 아이와 번갈아 가며 읽고 서로 이야기해 볼 계획이다.
이 저자의 다른 자기계발 도서가 베스트셀러에 들어 있다 하는데, 그것들은 아직 읽어보진 못했다. 나를 위한 자극과 변화의 도구로 사용해 볼 의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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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된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하면 아직도 '공부는 왜 해?'라는 말을 듣는다. 사회에 나와서 수학 공식이 쓰여지는 것도 아니고 결혼해서 살림을 하면서도 쓰여질 것도 아니면서 나는 왜 아이에게 공부하라는 말을 하는가 되물어진다. 나역시 공부는 왜 해야하는지 고민에 빠지던 시절을 지나왔던터라 잠시 왜?라는 질문에 적절한 대답이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살다보니 공부만큼 살아가는데 필요한게 더 있을까하는 생각에 머무른다. 공부란 꼭 학교 공부가 아니어도 평생 공부라고 하지 않았던가. 어른이 되어서 하는 공부는 필요에 의해서 하는 공부가 되겠지만 학생이 해야 할 공부는 삶의 기본을 다지는 것이기에, 후일에 어떤 사람이 되려면 기초가 튼튼해야 도전할 수 있기에 내 아이를 다독인다.
열두살의 승호는 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부에 흥미가 떨어진다. 담임 선생님의 공부 잘하는 아이만 좋아하는 방법에서 선생님이 미워지고 성적은 밑바닥을 친다. 그러던 승호가 공부의 달인이 된 현정이 누나를 찾아가고 현정이 누나에게서 공부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매주 교회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도시락을 싸면서 알게 되는 자신만의 공부법... 승호가 공부 잘하는 여섯 가지 비결을 착실히 해내면서 공부에 취미를 붙이기까지 말로만 듣는게 아니라 현정의 숙제를 통해 실천하면서 스스로 알아가는 모습을 보게된다.
공부잘하는 비결 세번째,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점을 찾고 실제로 감사하기. 그리고 그런 마음을 공부에 적용하기. p94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는 이유를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바꿔 생각하라는 현정의 쪽지와 사임 누나의 감사일기장은 부정보다는 긍정의 힘이 즐거움을 끌어내고 할 수 잇다는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는 좋은 습관을 말한다.
공부잘하는 비결 네번째,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 갖기. p108 요즘 학원에 쫒기는 아이들에게서 네번째 비결은 찾아보기 힘들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부족해진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구절이다... 운동비디오를 백시간 보는 것보다 실제로 한시간 운동하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말한다.
자기만의 공부 기술을 가지라는 현정의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승호는 좋아하는 축구에 공부를 비유하게 되고 과목별 공부 방법을 듣게 된다. 공부는 왜 하는가의 질문에 대한 답도 들어있다. 현정이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공부를 하게 되었듯이 주변을 둘러보고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 나서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해야하는 이유를 아는 사람만이 알것이다. 공부하는 방법을...
공부는 왜 해? 이 질문에 대한 답에 대한 정확한 답은 없는 것 같다. 스스로 찾으려고 할때 보이는 거니까. 진짜 공부는 그때부터 시작되는 거니까. 작가가 초등학교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에게 많이 들었을 질문에서 아마 이런 책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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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감동적인 동화이다.
동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해야하는 아이들에게 절대 지침서 가 들어있다.
읽으면서 드라마틱한 내용은 어둠의 터널을 지나 변화되어가는 주인공
모습을 보며 그렇게 되고 싶은 충동으로 일렁이게 한다.
공부를 못해 또래 여자친구와의 우정에도 금이가는데
이또래 에서 느낄수 있는 감정이 잘 표현되어 있다.
공부와 거리가 먼 초등 고학년 승호는 공부에 대한 압박을 받으며
잘 해 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지만 자신의 방법으로는 역부족을 느낀다.
이 시점에서 축복처럼 선배 현정을 만나 "공부하는 방법과 방향"을
제시 받는다.
현정의 숙제편지는 승호뿐아니라, 이땅에 공부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문제를 해결해 줄 해결편지가 될 것이다.
마치 체험수기를 읽는 듯 감동과 현장감이 있고,
공부에 대한 생각과 지침들이 잘 정리되어 아이들에게
분명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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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를 보고 온 아이의 성적이 너무나 실망스러워 어제 저녘시간을 몽땅 버려가면서 잔소리를 했지만 그래도 속이 상한 것은 어떻게 할 수 없더군요. 아이도 속이 많이 상한 듯 했지만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서 고민 하던 중, 이 책이 생각나서 읽기 시작했는 데, 보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아서 그리고 우리아이와 비슷해서 그리고 아이가 읽는다고 해도 무리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승호가 학교에 가기 싫어서 엄마아빠가 집을 나간 뒤에 다시금 집으로 돌아와 엉엉 우는 장면에서는 저 역시 마음이 아팠습니다. 학교에서 전화만와도 가슴이 철렁 내려 앉은 기분은 아마도 당해 보지 않은 분은 모를 것이라 생각되구요. 어쨋든 현정이라는 선배를 만나 공부의 비법을 배우면서 하루하루 달라져 가는 승호를 보면서 내 아이를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아이의 성적을 다시금 확인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과 책읽기의 중요성 또한 알게 되었구요. 공부하는 것과 배우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설마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 데, 이 책을 보면서 맞다는 생각과 우리 아이에게도 읽어 보고 다시 한번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공부 잘하는 꿈을 이루는 6가지 비결 1.자신감을 길러 주는 마법의 주문 외치기 2.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 공부하는 마음 자세 갖지 3.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할 점을 찾고 실제로 감사하기 4.배우는 시간 말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 갖기 5.즐거운 책벌레 되기 6.무너진 공부 계단을 복구하고 공부 사타리타기
더불어서 변화하기 위해서는 부끄러움도 느껴봐야 한다는 것을 저희 아이도 알고 잘 견디어 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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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승호의 마음과 처지가 십분 이해되었다. 그래도 승호는 학교나 부모가 열어주지 못한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내어. 이 사회가 인정하는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얻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평범한 초등학생들은 그렇지 못하다. 승호처럼 힘겹게 노력하지 않아도 우리 사회가 각자의 개성대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사회, 능력을 인정받는 다양한 기준이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남, 중1 늦둥이 자녀를 둔 50대 사업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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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같은 책- 이 책을 읽는 날 봄비가 오고 있었다. 창 밖을 보며 이지성 선생님의 글이 아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봄비라고 생각되었다.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의 경험 때문인지 아이들의 고민과 사고의 과정을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어린이 친구들이 이 책을 읽으면 "어, 내 마음을 어떻게 이렇게 잘 알고 있지? 역시 피노키오 선생님이야!"라고 말할 것이다. 조금더 읽어보니 여름날의 폭풍우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5학년 승호가 자신의 현실에 직면하면서 3학년 공부부터 다시하는 모습을 보며 휘몰아치는 폭풍우가 떠올랐다. 그렇다. 어떤 일에 단단히 미친 사람 앞에는 그 어떤 장애물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더 읽어가자 나는 이 책이 따가운 가을 햇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매 맺게 하는 따뜻한 가을 햇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책들이 가장 강조하는 것이 동심이다. 하지만 나는 동심에 한가지 더 추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동심에 걸맞는 철듦이 있어야 한다." 철들지 않은 동심은 방종이다. 철들고자 하는 어린이는 꼭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책을 읽어 본 우리 반 아이들이 이렇게 얘기 한다. " 재미와 감동이 있으면서도 공부 열심히 하게 하는 책이네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승호의 끈질김을 배울게요." 아이들의 평을 들으며 어린이 자기계발서에 대한 우려를 떨쳐버릴 수 있었다. 따뜻한 꿈을 꾸게 하는 저자의 책과 같은 어린이 자기계발서라면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으리라. - 따뜻한 마음, 즐거운 마음,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점을 찾고 실제로 감사하는 마음, 그러면 늘 즐거울 수밖에 없어.-(책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