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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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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짚풀에 관련된 모든 것이 담겨 있네요. 짚과 함께한 우리나라의 생활, 짚풀공예, 짚으로 만든 신들의 세계 이렇게 세 가지 주제로 짚풀로 만든 다양한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비오는 날 사용했던 도롱이와 접사리를 소개하는 부분을 보면 실제 사진과 함께 관련된 우리 전래동요까지 함께 실어주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벼농사를 짓고 살았던 우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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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짚풀에 관련된 모든 것이 담겨 있네요. 짚과 함께한 우리나라의 생활, 짚풀공예, 짚으로 만든 신들의 세계 이렇게 세 가지 주제로 짚풀로 만든 다양한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비오는 날 사용했던 도롱이와 접사리를 소개하는 부분을 보면 실제 사진과 함께 관련된 우리 전래동요까지 함께 실어주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벼농사를 짓고 살았던 우리 조상들에게 짚은 정말 친숙하면서도 값진 것이었겠지요. 짚풀과 관련된 것을 이렇게 자세히 소개해놓은 책을 읽으니 우리나라 문화에 이런 부분도 있었구나 하고 우리 문화의 대단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k*******4 2016.08.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분홍고래) - 짚풀 공예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과 생활을 배워요.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분홍고래) - 짚풀 공예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과 생활을 배워요." 내용보기
어린 시절, 가을에 추수를 해서 탈곡을 하고 남은 볏짚을 잘 모아 볏단으로 논에다 쌓아 놓은 모습을 보며 그냥 버리면 될텐데 왜 저렇게 귀찮게 예쁘게 모아서 쌓아놓을까 궁금해했었다.   쓸모없는 볏짚을 거름으로 만드려고 하나보다 일이 많겠구나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쌓아놓은 볏단을 훔쳐가다 잡히는 일도 많았다하니 생각보다 볏짚의 용도가 다양한 것 같아 궁금증이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분홍고래) - 짚풀 공예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과 생활을 배워요." 내용보기
어린 시절, 가을에 추수를 해서 탈곡을 하고 남은 볏짚을 잘 모아 볏단으로 논에다 쌓아 놓은 모습을 보며
그냥 버리면 될텐데 왜 저렇게 귀찮게 예쁘게 모아서 쌓아놓을까 궁금해했었다.  
쓸모없는 볏짚을 거름으로 만드려고 하나보다 일이 많겠구나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쌓아놓은 볏단을 훔쳐가다 잡히는 일도 많았다하니 생각보다 볏짚의 용도가 다양한 것 같아 궁금증이 생겼다.
그리고는 긴 세월을 잊어버리다 아이의 호기심에 우연히 발견한 책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초가집 지붕부터 짚신까지 모두 볏짚으로 만든단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사용해 본 적이 없기에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 모든 것이 볏짚으로 만든다는 사실에 무릎을 탁 치며, 아! 소리를 내는 건
단편적인 지식들이 이제서야 하나의 의미있는 정보로 조합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짚으로 우리 선조들은 무엇을 했을까? 단순하게 초갓집의 지붕, 짚신 정도 생각했었는데
생활, 공예, 신까지 모든 것을 짚을 통해 만들어 내었다는 것이 놀랍고 신기하다.
벼는 우리 민족에게 단순한 식량 그 이상이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우리 민족에게 김치란 추운 겨울을 나게 해주는 소중한 반찬이고, 사시 사철 밥상을 지켜주는 중요한 음식이다.
이런 김치를 그저 땅속에 독채 묻어 저장한다고 생각했던 것 과는 다르게
짚으로 김치광을 만들어 보관했으며, 김칫독의 위에도 짚으로 뚜껑을 만들어 씌우고 덮었다한다.
 
 
 
 
차례나 제사를 지낼 때 마다 제사가 끝난 후
상 위의 음식에서 조금씩을 떼어내어 물에 담아 문 앞에 두는 풍습을 보고 아이는 항상 왜 그러냐고 물었다.
이 물밥을 객귀 에게 주는 밥이라 하고, 아이에게도 그리 설명을 했는데 사실 기원을 잘 알지는 못했었다.
이 책에서 물집을 짚으로 만들어서 내 건 모습을 보여주며 물밥의 기원까지 설명을 해주니
아이는 선조들은 마음씨도 참 좋았다고 이야기한다.
동생이 커서 물어보면 이제 자기가 대답해주겠다며 대견한 모습마저 보인다.
 
 
 
 
책의 마지막에는 짚풀 공예 몇가지를 소개해 놓았다.
이걸 보곤 짚을 구해와서 달걀 꾸러미를 만들고 싶다고 하더니 휴지를 꼬아 만들어 보겠다한다.
아이들에게 짚으로 생활 용품이 만들어짐을 보여주며 짚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물품이었는지를 알려준다.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는 짚이 우리 민족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물품이었는지를
다양한 생활물품과 공예품등을 통해 알려주며
우리가 잊어버린 짚풀공예를 우리의 역사로 다시 살려내고 있다.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를 읽으며 친환경적인 짚풀 공예를 통해
환경도 살리고, 역사도 알고, 지나간 조상의 삶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좋은 시간이었다.
 
(본 서평은 출판사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y 2016.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짚살림을 가꾸던 때에는 쓰레기가 없었네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짚살림을 가꾸던 때에는 쓰레기가 없었네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내용보기
어린이책 읽는 삶 155짚살림을 가꾸던 때에는 쓰레기가 없었네―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정인수 글 최선혜 그림 분홍고래 펴냄, 2016.7.9. 13000원  어린이 인문책이라고 할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분홍고래,2016)를 읽고서 우리를 둘러싼 ‘짚살림’을 새삼스레 돌아봅니다. 지난날에는 짚이 없으면 살림을 할 수 없었다고 할 만하지만, 오늘날에는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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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읽는 삶 155



짚살림을 가꾸던 때에는 쓰레기가 없었네

―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정인수 글

 최선혜 그림

 분홍고래 펴냄, 2016.7.9. 13000원



  어린이 인문책이라고 할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분홍고래,2016)를 읽고서 우리를 둘러싼 ‘짚살림’을 새삼스레 돌아봅니다. 지난날에는 짚이 없으면 살림을 할 수 없었다고 할 만하지만, 오늘날에는 짚이 없어도 비닐끈을 널리 써요. 오늘날에는 짚으로 살림살이를 꾸리는 손길은 거의 찾아볼 길이 없습니다.



멍석은 평소에는 곡식을 널어 햇볕에 말리는 데 쓰지만, 잔칫날에는 마당에 깔아두고 손님을 앉게 했어. 또 가난한 사람들은 아예 방안에 깔아 방바닥처럼 쓰기도 했고, 재주나 장기를 부릴 때에는 무대처럼 쓰기도 했어. 동네 법이 지켜지는 법정이기도 했어. (41∼42쪽)


똬리가 이렇게 지방마다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까닭은 그만큼 긴 세월 동안 사용되어 왔기 때문이야. (62쪽)



  문득 생각해 보니, 집안살림을 알뜰히 건사하려고 하면서 플라스틱이나 비닐을 안 쓰려 하더라도 둘레에 비닐끈이 참 많구나 하고 깨닫습니다. 제가 어릴 적이던 1980년대 무렵에는 새끼줄을 도시에서도 심심찮게 썼고, 물고기를 엮을 적에도 새끼줄을 썼어요. 그때에는 능금이나 배를 파는 과일집에서 나무로 짠 궤짝을 쓰면서 겨를 깔았어요.


  그러나 요새는 과일집에서 으레 비닐을 씁니다. 뽁뽁이를 쓰고 스티로폼을 써요. 예전에는 책을 쌀 적에 정갈한 종이나 한지를 썼다면, 오늘날에는 대수롭지 않게 비닐을 써요. 더 생각해 본다면, 예전에는 책을 선물로 보낼 적에도 종이로 쌌어요. 책이 안 다치게 하도록 두꺼운 종이로 싸고, 겉은 누런 종이로 다시 마감했지요. 그런데 요새는 뽁뽁이라든지 비닐로 된 바람주머니를 씁니다.



설거지할 때에는 짚으로 만든 수세미를 사용했어. 대개 짚을 잘게 잘라 실패처럼 감아 만들었는데, 새끼줄을 둥그렇게 말아 쓰기도 했어. 둥그런 수세미로는 솥과 같이 검댕이가 많이 묻은 것을 닦을 때 썼어. 재와 모래, 기왓장 가루를 섞어서 세제로 쓰면 기름때가 묻은 놋그릇도 반짝반짝 윤이 나게 닦이곤 하지. (75∼76쪽)


짚 그릇은 다른 재료로 만든 그릇보다 큰 편이야. 섬이나 가마니도 그릇이라고 하거든. 짚 그릇 중 멱서리는 쌀 한 가마니 양을 통째로 넣을 수 있는 큰 그릇으로 아래를 넓게 만들고 둘레는 높게 올린 것을 말해. (101쪽)



  정인수 님이 글을 쓰고, 최선혜 님이 그림을 넣은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는 ‘짚살림’을 가꿀 줄 아는 할아버지 한 분이 선보이는 멋진 ‘짚공예’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요. 온갖 짚살림을 하나씩 보여주면서, 이 짚살림이 아득히 먼 옛날 옛적 이야기가 아니라, 얼마 안 된 가까운 우리 살림살이였다는 대목을 밝힙니다.


  그래서 책을 읽다가 제 어릴 적을 더 더듬어 보았어요. 우리 어머니나 이웃집 어머니는 된장을 담그려고 메주를 띄울 적에 새끼줄을 썼습니다. 비닐끈을 쓰지 않았어요. 도시에서도 참말 어디에선지 짚을 얻어서 썼어요.


  새끼 꼬기를 가만히 생각해 본다면, 가시내 머리카락 엮기하고도 닮습니다. 머리카락도 짚도 댓잎도 이래저래 엮으면서 살림을 짓던 손길이로구나 싶어요. 손수 씨앗을 심어서 가꾼 나락을 베어 바심을 하고 절구를 찧어 쌀을 얻듯이, 손수 짚을 건사하고 말리고 가다듬어서 새끼를 엮고 바구니를 짜거나 둥구미를 빚지요.



팡개를 진흙에 푹 박으면 쪼개진 부분에 진흙이 잔뜩 끼는데, 그것을 새나 동물에게 던져서 새를 쫓았어. 흔히 바닥에 물건을 내동댕이치는 것을 팽개친다고 하는데, 바로 팡개에서 온 말이야. (117쪽)


소 담요란 소의 등에 얹는 언치를 말해. 소가 짐을 등에 실을 때 길마를 얹는데, 언치란 바로 길마 아래에 까는 물건이야. 소 등 아프지 않게 방석을 깔아두는 것이지. 언치를 두르면 겨울에는 한결 따뜻하니까 담요이기도 해. (120쪽)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를 읽으면 ‘짚수세미’ 이야기가 나옵니다. 참말 그렇겠네 싶어요. 수세미 열매를 말려서 설거지를 할 적에 쓰기도 하지만, 짚으로도 수세미를 삼을 수 있구나 싶어요. 저도 가끔 짚으로 설거지를 하거든요. 기름이 많이 묻은 냄비를 설거지를 하려면, 먼저 풀잎으로 훑어요. 날 풀잎도 좋지만, 마른 풀잎이 더 좋아요. 기름때를 훔친 풀잎이나 짚은 불쏘시개도 되고, 불쏘시개로 안 쓴다면 밭둑에 놓아 다시 땅으로 돌아가도록 할 수 있어요.


  오늘날 사회에서는 짚신을 삼지 않고 미투리도 엮지 않습니다만, 화학섬유로 만든 신발은 다 낡거나 닳거나 찢어지면 쓰레기통으로 가요. 쓰레기가 됩니다. 지난날 짚신이나 미투리는 다 낡거나 닳거나 찢어지면 손질해서 더 쓰고, 더 손질하기 어려우면 땅으로 돌아가요. 짚살림에서는 쓰레기가 없지요. 흙에서 나와 흙으로 돌아가는 가장 정갈하면서 아름다운 삶이에요.


  그러나 오늘날 사회에서 지난날 시골살림으로 돌아가자는 말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한 마디는 할 만해요. 오늘날 우리 문명 사회에는 쓰레기가 너무 많지 않느냐고, 오늘날 우리 문명 사회에는 스스로 삶을 못 짓는 흐름이 너무 깊거나 짙지 않느냐고, 오늘날 우리 문명 사회에는 손수 짓고 쓰고 나누는 재미나 즐거움이 어느새 사라지지 않았느냐고.



달걀 하나도 소중했던 그 옛날 한 알 한 알 일일이 짚으로 엮어서 만든 달걀 꾸러미는 정성이 가득한 선물이었어. 특히 가난하던 1950년대에는 설날 선물로 달걀꾸러미가 최고의 인기였어. (135쪽)



  어린이 인문책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는 대단한 이야기를 다루지 않습니다. 아주 흔하던 짚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주 흔할 뿐 아니라 시골사람 누구나 사랑하면서 보듬던 수수한 살림살이를 다루어요. 비록 오늘날에는 거의 다 잊히거나 자취를 감추어 버리려 하지만, 시골로 돌아가서 조용하게 살림을 짓고 싶다는 꿈을 키우려는 사람들한테 ‘짚을 이렇게 알뜰히 여겨서 쓸 만하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짚살림을 가르쳐 줄 어른이 곁에 없더라도,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유투브 같은 데에서 동영상을 찾아보면서 새끼를 꼬는 손길부터 짚을 삼아서 그릇을 빚는 솜씨까지 익혀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머리로만 담는 지식이 아닌, 두 손으로 즐거이 짓는 살림을 다루는 아이들이 널리 아름다이 자랄 수 있기를 빕니다. 2016.10.8.흙.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어린이책 비평)



이달의 사락 h*******e 2016.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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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풀 공예를 통해 진짜 역사를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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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가 나오는 책들은 전래동화를 제외하고는 다 왕조를 중심으로 한 역사책 뿐이지요. 서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은 별로 없어요.전통문화 짚풀에 깃든 선조들의 삶을 엿보는 진짜 역사 이야기!분홍고래에서 나오는 <신기방기 전통문화>시리즈는 지금은 쓸모가 없어서 사라져 가는 작지만 소중한 것들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 나섭니다. 수백 년간 이어온 전통문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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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가 나오는 책들은
전래동화를 제외하고는 다 왕조를 중심으로 한 역사책 뿐이지요.
서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은 별로 없어요.
전통문화 짚풀에 깃든 선조들의 삶을 엿보는 진짜 역사 이야기!
분홍고래에서 나오는 <신기방기 전통문화>시리즈는

지금은 쓸모가 없어서 사라져 가는 작지만 소중한 것들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 나섭니다.
수백 년간 이어온 전통문화로 알아보는 우리만의 진짜 역사 이야기가 담겨 있지요.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책은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한바퀴!>

짚신과 도롱이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짚으로 만들었다는 점이에요.
이 책은 짚풀공예 전무가인 저자가 쓴 책이거든요.^^=

글을 쓰신 정인수 님은 전남 곡성에서 짚풀 공예 문화원 사무국장이세요.
짚풀에 대해 이보다 더 잘 아는 분은 없겠죠?^^=

우리나라는 예부터 벼농사를 지었잖아요.
그래서 짚을 이용해 여러가지를 만들었어요.
이 책에는 그 짚풀로 만든 다양한 생활도구들이 나와요.

짚으로 만든 물건이 들어간 속담도 배우고

지금은 낯설지만 예전에는 친숙하게 사용하던 짚풀 공예품들도 사진으로 만날 수 있어요.

새끼꼬기, 달걀꾸러미 만들기 등 짚으로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것들도 소개되어있어요.
과정이 상세히 나와있어서 따라해볼수 있을 거 같아요.
짚풀을 구할 수 있다면 한번 해보면 좋은데 아쉽네요.

생각해보니 역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왕의 이름, 궁, 중요한 전쟁 등이네요.
그런걸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서민들의 삶에도 관심을 가져가져야겠어요.
역시 좋은 책이 생각을 전환시켜주네요.^^=
o***9 2016.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짚풀공예를 통해 역사를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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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분홍고래- 입니다. 이 책은 왕을 중심으로 권력의 쟁탈이나 전쟁과 관련된 역사책이 아닙니다. 조금 생소하죠?  수백년 동안 내려오는 우리의 전통 문화로 선조들의 일상을 바라보고 그러써 배우게 되는 역사책이랍니다. 그 중에서도 짚풀공예와 관련된 책이랍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의 생활용품은 무엇일까? 궁금해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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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분홍고래- 입니다.

이 책은 왕을 중심으로 권력의 쟁탈이나 전쟁과 관련된 역사책이 아닙니다.

조금 생소하죠?  수백년 동안 내려오는 우리의 전통 문화로 선조들의 일상을 바라보고

그러써 배우게 되는 역사책이랍니다.


그 중에서도 짚풀공예와 관련된 책이랍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의 생활용품은 무엇일까? 궁금해 하면서 책을 펼치면 정말 흥미롭고

멋진 짚으로 만든 세상이 펼쳐집니다.

비가오니 삿갓을 쓰고 도롱이를 입네요.  쌀이 주식인 우리 민족은 벼의 줄기인 짚과 풀로

여러가지 물건을 만들어 냈습니다.  짚을 이용한 다양한 기술을 만나게 되는데요.

방석, 모자,가방, 신발, 청소 도구, 붓 등 너무도 다양한 방면에서 짚을 이용한 용품들을

보게 된답니다.


자세한 설명은 물론이고 선명한 사진자표가 정말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많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답니다.


민속촌이나 박물관을 통해서나 보게 되는 수많은 짚풀 공예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책이네요.  볼수록 우리 조상의 섬세함과 지혜까지 느낄 수 있답니다.


짚은 서민들의 생활뿐아니라, 의식에까지도 깊숙히 관여되어 있더라구요.

 금줄이나, 솟대등을 통해 우리민족의 의식 또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답니다.

지금은 보기도 힘든 물건들이지만, 짚풀 공예를 통해 역사를 복원하려는 깊은 마음이 느껴지는

그런 책이네요.

전통을 배우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 우리 후손들의 임무가 아닐까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현실감 있게 볼 수 있는 정말 멋진 책이네요.

지금은 쓸모없어진 짚풀 공예지만, 




m*******8 2016.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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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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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방기 전통문화시리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면서 역사책으로 짚풀 공예와 관련해서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짚은 우리에게도 친숙하지만 짚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는것 같은데 이번에 짚풀공예가 어떻게 생활속에서 쓰이는지 다양한 짚풀 공예들을 관심있게 만나볼 수 있다.  짚으로 만든 비옷인 도롱이와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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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방기 전통문화시리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면서 역사책으로 짚풀 공예와 관련해서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짚은 우리에게도 친숙하지만 짚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는것 같은데

이번에 짚풀공예가 어떻게 생활속에서 쓰이는지 다양한 짚풀 공예들을 관심있게 만나볼 수 있다.

 

짚으로 만든 비옷인 도롱이와 접사리는 비옷도 되지만 돗자리로도 쓰이고

도롱이의 이름도 도랭이나 도롱옷등 다양해서 흥미롭다.

사극에서 자주 등장하는 발에 이렇게 멋지고 다양하게 장식품으로도 쓰인다는걸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 한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것 같다.

이외에도 다양한 짚방석이나 벙거지 짚신에 얽힌 놀랍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고

짚풀과 관련된 속담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신기했던건 짚풀로 붓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짚의 가장 안쪽에 고운

줄기인 홰기를 모아 만든 붓인 고필은 모필보다도 짱짱하고 부드럽다고 한다.

곡식과 관련된 다양한 농기구들도 자연스럽게 만나볼 수 있고 실사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삼태기나 둥그런 바구니를 말하는 둥그미나 나락뒤주등 다양한 짚공예품이 정감이

넘치며 조상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다.

짚으로 표현한 신들의 세계에서 아이를 낳으면 대문에 쳤던 금줄이나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솟대,

성주신등 그 의미들을 하나씩 살펴볼 수 있었다.

부록으로 만나보는 짚풀공예를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는데

아이와 함께 짚풀공예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도 너무 좋을것 같다.

우리의 전통문화에 쉽고 재미있게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유익하게 볼 수 있었다.

 

s*****1 2016.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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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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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고래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의무감(?)에 처음에는 읽기 시작했지만, 읽는 동안 저도 모르게 몰입해서 휘리릭 읽었어요.이 책이 결말을 궁금하게 만드는 스릴러도 아니고 범인 잡는 추리물도 아닌데그만큼 작가 분의 필력이 느껴지는 그런 책이었습니다.저는 아이들 책을 읽는걸 참 좋아하는데요.이번에는 정말 저도 모르게 휙~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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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고래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의무감(?)에 처음에는 읽기 시작했지만, 읽는 동안 저도 모르게 몰입해서 휘리릭 읽었어요.

이 책이 결말을 궁금하게 만드는 스릴러도 아니고 범인 잡는 추리물도 아닌데

그만큼 작가 분의 필력이 느껴지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저는 아이들 책을 읽는걸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에는 정말 저도 모르게 휙~빠져버렸어요.


신기방기 전통문화 짚풀공예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우리 한국의 집풀공예에 대해서

지금까지 읽어본 책 중에서 정말 잘 풀어놓은 책 같습니다.

처음에는 한국문화를 아이에게 읽혀야 한다는 의무감에 짚에 대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옛날 얘기를 듣는듯한 편안함으로 어느덧 한 권을 쭉 읽게 되었습니다.

수박 겉핥기 느낌의 쭉 정보전달의 느낌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작가 분이 한국 문화...짚에 대해 애정을 갖고 계시는구나!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짚과 함께한 생활, 목숨처럼 소중한 짚풀 공예, 짚으로 만든 신들의 세계 이렇게 크게 3장으로 나뉘는데요.

1장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쓰던 짚풀 생활용품을 위주로 얘기가 나옵니다.

처음에 도롱이와 접사리가 나오는데요. 저도 사실은 처음 들었습니다.

구어체로 풀어나가는 스토리는 그냥 창작을 읽는 듯한 느낌으로 편안하게 읽었구요.

일러스트도 정감있게 표정이 살아있어서 내용과 잘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도롱이는 짚으로 만든 우비이고 삿갓은 짚으로 만든 모자입니다.

일러스트를 통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어요. 짚으로 만들었는데도 물이 새지 않고 비를 막아줬다니 참 신기하더라구요.

도롱이는 속은 촘촘하고 겉의 짚들이 아래로 향하여 있어서 빗물이 줄기를 타고 아래로 떨어져서 비가 새지 않는다네요.

도롱이와 삿갓은 잘 어울려서 '도롱이 옆으로 삿갓이 다가온다.'라는 속담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비슷한 처지의 사람끼리 어울린다는 뜻이라네요.

또 모내기를 할 때는 도롱이가 아니라 접사리라는 것을 썼다고 해요.

또 접사리는 돗자리 대용이었다고 합니다.

실사로 도롱이와 접사리의 비교 사진이 있어서 이해하기 쉬었어요.

또 착용한 모습까지 실사로 있어서 착용법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도롱이와 접사리는 비옷이었지만 추울 때도 입었다는 것도 새롭게 알았어요.

도롱이의 다른 이름들도 소개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짚으로 만든 방석도 여러 종류가 있더라구요.

할머니들이 쓰던 깔방석, 왕골로 짠 방석, 맷돌을 쓸 때 사용하는 맷방석, 시루를 받쳐 놓는 시루방석등등 종류가 정말 여러가지더라구요.  또 벙거지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모자를 많이 썼었는데요.

양반은 갓, 서민들은 패랭이나 벙거지를 많이 썼는데 우리 조상들이 머리카락을 가린 이유는 자신의 몸은 부모로부터 받은 것이라

소중하게 다뤘기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농악놀이를 할 때도 벙거지를 많이 썼는데, 사진이 있어서 여러 종류의 벙거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벙거지에 관한 속담도 참 많더라구요.

자비가 짚 벙거지, 벙거지 시울 만지는 소리, 큰 벙거지 귀 짐작, 뚫어진 벙거지에 우박 맞듯 등등

벙거지의 다른 이름들도 알 수 있었구요.

그리고 짚신 중에 고급 짚신인 미투리가 있다는 것도 알았어요.

구애를 할 때 미투리에 앵두꽃 가지를 넣어서 보냈다는 것도요.

그리고 돼지 오줌보로 축구를 했다는건 알았는데 짚공으로 공놀이를 했다는건 첨 알았습니다.


이 책을 쭉 읽고 느낀 점은 단순히 정보전달에 그치는게 아니라 앞에도 얘기했지만

작가 분의 짚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구요.

구어체라서 옛날 얘기를 듣는듯한 느낌으로 책에 푹 빠지게 되더라구요.

초등 중학년 이상이면 볼 수 있을 거 같구요. 제대로 이해하려면 고학년?

그리고 어른들도 재미있게 우리 문화에 대해 읽고 싶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모르던걸 많이 알게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 조상의 짚 문화에 대해 깊이 알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단순히 짚에 대한것뿐만 아니라 조상들의 생활에서 굉장히 밀접했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w*****7 2016.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짚신 신고 도롱이입고 동네한바퀴-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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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부속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유치원생 딸래미와 같은 학교 초5 아들래미, 학교 프로젝트중에 식물을 직접 키우는 인성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작년에 벼를 심고 직접 키우며 재배까지 해본 아이들, 그래서 그런지 두아이 모두 벼에 대해 관심이 많더라구요. 우리가 항상 먹는 쌀, 쉽게 마트에서 사서 먹을수 있었지만 옛날 옛적에는 그렇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되고 쌀을 만들기 위해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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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부속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유치원생 딸래미와 같은 학교 초5 아들래미, 학교 프로젝트중에 식물을 직접 키우는 인성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작년에 벼를 심고 직접 키우며 재배까지 해본 아이들, 그래서 그런지 두아이 모두 벼에 대해 관심이 많더라구요. 우리가 항상 먹는 쌀, 쉽게 마트에서 사서 먹을수 있었지만 옛날 옛적에는 그렇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되고 쌀을 만들기 위해 오랜시간이 걸리는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벼짚으로는 무엇을 할수 있을지 알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하게 된 분홍고래출판사의 신기방기 전통문화 시리즈 <짚신 신고 도롱이입고 동네한바퀴>입니다.

짚으로 뭘 할수 있을까하고 물어보니 동물들에게 먹이를 준다고 하네요. 또, 짚신과 초가집, 달걀꾸러미, 망태기 등을 만들수 있다고 하네요.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 생활에 필요한 생활공간이 초가집부터 시작해서 청소도구, 보관함으로 만드는 생활용품 그리고 민속놀이감으로 짚으로 못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답니다. 사실 우리 세대만 해도 어렴풋이 생활속 소품등이라 옛날 쓰던 물건들을 알고 있지만 요즘 아이들은 그런 것들을 박물관에서만 보고 배워야하기도 하고 외갓집체험도 돈주고 할 정도로 각박한 세상에 살고 있어서 사실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최첨단 기계들을 만지고 가지고 노는 아이들을 보면 우리조상들의 지혜를 느낄수 있는 우리 전통문화를 알 방법들이 점점 사라져서 아쉬운데요. 이 책을 통해 전통문화중에 짚풀공예에 대해 알아보고 그 명칭도 배우게 되어 재미있더라구요. 얼마전에 아이가 시장에서 똬리를 보고 그게 뭐냐고 물어봤는데 이름을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에서 보다가 저번에 그 이름모르는게 똬리라는 것을 알게 되어 재미있더라구요.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민속박물관에 가서 보면 재미있게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의 얼과 조상의 지혜를 배울수 있어서 더욱 더 재미있고 최첨단 시대에 살지만 옛날에는 그랬었지하는 추억과 옛것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어른들이나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재미를 주는 것 같아요.
j******a 2016.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장 흔했지만 가장 유용했던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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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산업의 중심이었던 우리의 과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짚을 이용한 다양한 생활의 지혜가 담겨있는 책이다.곡식을 먹고 남은 짚으로 조상들은 의식주는 물론, 다양한 생활 잡화까지 만들었다.지금은 플라스틱이나 금속이 차지하고 있었던 것을친환경적인 소재로 만들었던 것이다가볍고 질기고 공기가 잘 통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짚은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고 다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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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산업의 중심이었던 우리의 과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짚을 이용한 다양한 생활의 지혜가 담겨있는 책이다.


곡식을 먹고 남은 짚으로 조상들은 의식주는 물론, 

다양한 생활 잡화까지 만들었다.


지금은 플라스틱이나 금속이 차지하고 있었던 것을

친환경적인 소재로 만들었던 것이다


가볍고 질기고 공기가 잘 통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짚은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고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박물관이나 민속촌에서 보던 물건들을

쓰임과 옛말을 통해, 그리고 관련된 속담을 통해 재미있고 상세하게 잘 알려주고 있다.


옛날 것은 무조건 버릴 것이 아니라 끝도없이 짚을 활용했던 조상님들의 지혜를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의 쉽게 사서 쓰고 금방 버리는 풍토에 많은 메세지를 주고 있는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e********y 2016.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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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방기 전통문화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우리가 어릴적만해도 솜씨가 좋느셨던 아버지가 짚으로 멍석이며 삼태기 등 생활용품을 만드시는 걸 보며 자랐다.시골 집에서 마당에 멍석을 깔고 저녁상을 차려 먹기도 하고, 동네 어른들의 사랑방 역할까지...이렇게 멍석은 한 여름에 아주 유용한 용도로 사용되었고, 겨울철에는 손에 침을 퉤퉤 뱉으시며 짚을 꼬시던 아버지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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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방기 전통문화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우리가 어릴적만해도 솜씨가 좋느셨던 아버지가 짚으로 멍석이며 삼태기 등

생활용품을 만드시는 걸 보며 자랐다.

시골 집에서 마당에 멍석을 깔고 저녁상을 차려 먹기도 하고, 동네 어른들의 사랑방

역할까지...

이렇게 멍석은 한 여름에 아주 유용한 용도로 사용되었고, 겨울철에는 손에 침을 퉤퉤

뱉으시며 짚을 꼬시던 아버지 옆에서 나도 하겠다고 따라하던...

짚에 얽힌 소중한 추억들이 내게는 너무나도 많은데...

지금 우리아이들은 나와 같은 추억이 없다는게 안타깝다.

[신기방기 전통문화] 시리즈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는 전통문화

짚풀에 깃든 선조들의 삶을 엿보는 역사 이야기로 지금은 쓸모가 없어져 사라져 가는

'짚풀공예'로 작지만 소중한 것들에 담긴 우리의 전통문화와 함께 선조들의 지혜와

삶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숨겨진 역사다.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는 짚으로 만든것은 그 모양과 용도에 따라

각각 다른 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고급 짚신 - 미투리, 짚으로 만든 짧은 챙 모자 - 벙거지, 연장을 넣는 가방 - 망태,

굴뚝 청소기 - 뚫어, 소방기구 - 불끄개, 씨앗을 담아두는 - 씨오쟁이, 비오는 날

입던 도롱이는 그 모양에 따라 접사리나 우장이란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그 밖에 살균 소독 기능으로 장을 담는 메주를 묶거나 해충을 박멸, 부정을 막거나

액막이용 금줄 등으로 사용되었다.

'짚신도 짝이 있다, '앉을 자리 보고 멍석을 깔아라', '섬 속에서 소 잡아먹겠다.' 등

재미난 속담과 생활용품의 또 다른 이름들이 옛 문헌 속에 남아있는 글이나 싯귀,

실사를 통한 옛날 우리전통문화를 알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부록으로 새끼꼬기나 달걀 꾸머리 만들기 등은 짚풀공예를 배워볼 수 있는 코너로

아이들과 활동을 해봐도 좋겠다.

h*******n 2016.07.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