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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을품은 나리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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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는 수용을 다루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이야기는 늑대인 이야기네요.세계관은 똑같고 나라만 다른 전편보다 이번 이야기가 더 재미있게 읽었다는.. 늑대 이런... 류. 아주 좋아하기도 하고. 이번 이야기에서는 두 주인공들 위주의 이야기여서 인지 단권에 이야기가 담백하게 들어간 듯하다.  하늘의 힘을 훔쳐 땅으로 도망간 일화. 그리고 그런 그녀와 맹약을 한 늑대신 랑 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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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는 수용을 다루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이야기는 늑대인 이야기네요.
세계관은 똑같고 나라만 다른 전편보다 이번 이야기가 더 재미있게 읽었다는..
 늑대 이런... 류. 아주 좋아하기도 하고.
이번 이야기에서는 두 주인공들 위주의 이야기여서 인지 단권에 이야기가 담백하게 들어간 듯하다.

 하늘의 힘을 훔쳐 땅으로 도망간 일화. 그리고 그런 그녀와 맹약을 한 늑대신 랑 키안. 그들의 맹약은 오백 년이 다 되어지만 이미 오랜 시간 동안 랑은
그녀의 자손인 황실을 외면하고 있었고 그 이야기는 그저 신화 속 이야기라 여기던 어느 날.
 마지막 남은 황실의 핏줄. 가장 귀한 적통을 피를 이은 그녀가 랑가에 쫓겨나듯이 혼례를 치르게 됐다.

 하지만 이 혼례로 황후는 황실의 핏줄이 끊어지길 바라고 있었고 황강의 핏줄이 섞이지 않은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세우고자 했다. 쫓기듯이 시연은 황실을 나오게 되지만 그런 황후의 계획과 달리 그녀는 새로운 곳을 꿈꾸고 황실에서 벗어나고자 그날 만 기다라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황실을 벗어난 순간 요괴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일년 간은 내 보호 아래 있어."

마지막 남은 하늘 신의 핏줄을 지신들과 황실의 자객. 거기에 몇백 년 만에 깨어난 마고로부터 지키고자 하는 랑가의 수장 랑 키안의 철벽 수비.!!

 각자가 혼인에 의미가 없었기에 키안은 그녀가 꿈꾸는 미래의 이야기를 듣고 1년 뒤 황자의 즉위식이 있는 날까지 보호해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모든 신들의 어머니인 마고가 깨어나면서 그와 그녀의 계획이 서서히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마지막 마고가 커다란 일을 벌일 줄 알았는데 마고는 위협만 하는 존재였고 결국은 둘이 이어지기 위한 존재였다는 생각이 .. ㅋㅋ 
 전작보다는 둘의 감정선을 이해하기 쉬워서 그런지 재미나게 본 듯. 
 거기에 요괴, 늑대, 등등 요런 이야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ㅋㅋㅋ
그냥 이런 건 아무 내용도 없어도 재미난 듯.. (※개인 취향 작렬..)

 시리즈는 다 읽은 듯한데.. 세 이야기 중 요 책이 제 취향에 맞는 걸루.
ㅎㅎ

y******x 2017.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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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을 품은 나리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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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신과 하늘신의 딸 일화가 혼인해 호국의 초대 황제를 낳고 이후 늑대신의 또 다른 일족 랑가가 황족을 비호했다."    호국의 유일한 황위계승자 호시연.황비의 계략을 피해 목숨을 부지하고자 랑가 가주 키안과의 혼인을 통해 황궁을 떠난다.어느 날 키안은 환히 웃는 시연에게 어울린다는 생각으로 여름에 피는 나리꽃을 시연의 귀에 꽂아주는데... 술과 약에 취해 죽어가던 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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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신과 하늘신의 딸 일화가 혼인해
호국의 초대 황제를 낳고
이후 늑대신의 또 다른 일족 랑가가
황족을 비호했다.

"

 

 

 

 

호국의 유일한 황위계승자 호시연.
황비의 계략을 피해 목숨을 부지하고자 랑가 가주 키안과의 혼인을 통해 황궁을 떠난다.

어느 날 키안은 환히 웃는 시연에게 어울린다는 생각으로 여름에 피는 나리꽃을 시연의 귀에 꽂아주는데...

술과 약에 취해 죽어가던 선황의 눈을 마주하는 느낌에 은연중에 나리꽃을 피해오던 시연은 괴로워한다.

 

 

 

"

신이 신을 믿지 않는 시대,
아니 신마저 신을 믿지 않는 시대.
하늘신의 피가 늑대신의 피와 섞일 때
비로소 하늘의 피는 힘을 잃고
땅에 동화되리라!

"

 

 

 

한편 하늘신의 후예인 시연의 피는 온갖 잡귀와 요괴들에게 심한 갈증을 불러오고,
대륙을 통틀어 유일하게 남은 하늘신의 후손을 지키겠다는 맹약을 수행하기 위해

키안은 여러 보호 장치를 강구한다.

과연 키안은 500년도 더 전에 맺은 맹약을 지켜 시연을 무사히 보호할 수 있을 것인가!

 

 

 

 

 

 

 

 

"

소문은 그렇게 퍼진다.
작은 의심에 누군가가 돌을 던지면,
거기에 살이 붙고 덩치가 거대해져
저잣거리를 휘감고 도는 것이다.

"

 

 

 

자유를 원하는 시연과, 키안.
하늘신의 후예 시연을 호시탐탐 노리는 요괴들과 최초의 여신 마고.
시연을 지키고자 영원불멸의 삶도 포기하려는 늑대신 키안.

 

 

 

"

그렇다면 내 옆에 있어요.

나는 당신의 옆에 있어줄게요.

"

 

 

 

언제 젖어들었는지도 모르게 서로를 수단이 아닌 존재로 여기게 된 시연과 키안은

과연 행복한 결말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그들에게 나리꽃은 새로운 의미가 될 수 있을까!

 

 

 

 

 

 

 

 

 

p********g 2016.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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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을 품은 나리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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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존귀하지만, 가장 비침하게 버려져 찬비가 내리는날  혼례를 맞이한 호 국의 황녀, 호 시연.하지만 시연의 텅 빈 눈빛에 슬픔은 보이지 않습니다. ' 이제 오늘이 지나기전에 랑 가를 벗아나기만 하면...'시시때때로 목숨을 위협하는 황비와 적통자가 아닌 오라비의 황제 계승의 이유뿐 아니라 스스로의 자유를 위해 떠나려고 혼례를 선택한 것이거든요.500년전 하늘신의 맹약으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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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존귀하지만, 가장 비침하게 버려져 찬비가 내리는날  혼례를 맞이한 호 국의 황녀, 호 시연.
하지만 시연의 텅 빈 눈빛에 슬픔은 보이지 않습니다.
' 이제 오늘이 지나기전에 랑 가를 벗아나기만 하면...'
시시때때로 목숨을 위협하는 황비와 적통자가 아닌 오라비의 황제 계승의 이유뿐 아니라
스스로의 자유를 위해 떠나려고 혼례를 선택한 것이거든요.

500년전 하늘신의 맹약으로 호 국을 비호하고 있는 늑대신의 수장, 랑 키안.
협박에 의해 반쯤 떠밀려 하는 혼례였기에 관심도 주고 싶지 않았던 어린 신부, 시연.
하지만, 500년동안의 원치 않는 영원불명의 삶은, 키안도 벗어나고 싶은 운명이기에 시연과의 혼례는 달콤한 제안이였지요.
하늘신의 자손인 황녀와 늑대신의 수장인 키안이 맺어지는 순간, 500년 동안 이어진 맹약은 끊어지기 때문이예요.

자유를 원하는 시연과, 키안.
그리고 하늘신의 적장녀 시연을 호시탐탐 노리는 요괴들과 최초의 여신 마고.
그녀를 지키고자 영원불멸의 삶도 포기하려는 늑대신의  수장 키안.

신화를 소재로 쓴 글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 오래전 구전되는 민간 설화를 보는 듯한 느낌에,
중간중간 판타지 특유의 사건사고와 음모등이 펼쳐지며  꽤 흥미로운 스토리 진행이였던 것 같아요~
캐릭터의 특성상 잔잔하면서도 애잔한 느낌도 있었구요.
맹약으로 원치 않는 영원불멸의 삶을 살고 있는 키안이나, 목숨의 위협을 받으며 황궁에선 눈엣가시같던 시연이나,
둘 다 자유를 갈망했지만, 태생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는 위치가 안타까웠고, 그 안타까움이 애잔하게 그려졌어요.

왜 제목이 '랑을 품은 나리송이 ' 일까..궁금했는데, 책을 쭈욱...다 읽어보니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지더라구요.
신들의 진정한 혼례식날.
그 어떤 금은보화보다 소중하게 나리꽃 꽃다발을 건네 받은 시연의 행복한 미소에 저도 마음이 찡해졌어요.
생을 넘어 사(死)까지도 함께 하고 싶다는 키안의 진심이 참 묵직해서 좋았고 말입니다.

시연은 부드러운 듯 강하고, 키안은 강한듯 부드러우니, 실로 두 사람(?)은 진정한 본 투 지배자 타입이면서,
잘 어울리는 한쌍이네요~
잔잔한 시대물의 느낌과 한국적인 판타지가 어울어진 글이예요.
한국적인 정서가 스민글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극심한 무더위를 뚫고 나름 집중해서본 글입니다.ㅎㅎ
담담한듯 말이 없는 키안이지만 가끔 뚜껑 열릴 때가 있었는데요, 좀 더 폭발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k******1 2016.07.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