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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2차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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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브랜드간의 전쟁에 집중했고, 나름의 전략, 전술이 개발되었고 전쟁의 기술에 대한 엄청난 책들과 논문들이 쏟아져 나와있다. 그러나 갑자기 유통이라니?   우선 기존 미국 중심의 마케팅적 시각이 아닌 프랑스의 장노엘 캐퍼러의 시각이 다소 신선하고, 우리가 모르던 여러 브랜드들이 소개되는 모습이 신선하고 재미있다.   저자는 기본적으로 현대 브랜드들의 비즈니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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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브랜드간의 전쟁에 집중했고, 나름의 전략, 전술이 개발되었고 전쟁의 기술에 대한 엄청난 책들과 논문들이 쏟아져 나와있다. 그러나 갑자기 유통이라니?

 

우선 기존 미국 중심의 마케팅적 시각이 아닌 프랑스의 장노엘 캐퍼러의 시각이 다소 신선하고, 우리가 모르던 여러 브랜드들이 소개되는 모습이 신선하고 재미있다.

 

저자는 기본적으로 현대 브랜드들의 비즈니스 모델은 B to B to C 임을 강조하고 있다. 작던 크던 유통을 거쳐서 고객을 만나게 된다는 의미이고, 최근 유통이 자체 브랜드를 만들면서 고전적 브랜드에게는 또하나의 시련이 될 것임 (아니 이미 상당부분 진행되어있음)을 시사한다.

 

이 책을 아우르며 상당한 Insight와 나름의 지침이 제공되고 있으며, 지루하리만치 상당한 량의 사례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나 내가 느낀 한가지 큰 흐름은

 

"해봐야 안다"였다.

 

하루가 다르게 엄청나게 마케팅, 브랜딩, 경영 관련 책자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바로 "답이 없다"의 반증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저자도 마케팅의 귀재로 추앙받는 P&G의 실패한 사례들을 그것도 엄청난 실패들을 예로 들고 있다. 그들도 몰랐다. 단지 P&G가 대단한 이유는 "해 봤다"는 것과 그래서 시도도 못해본 브랜드들 보다 "좀 더 성공한 것이 많다"는 것이다.

 

여러 경영서의 지침에 따라 우왕좌왕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거나 너무 제는 바람에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결국은 아무도 모른다. 저질러야 하고, 반드시 그 결과로 부터 취할 것을 재정리 해야 한다는 것이 이책이 주는 가장 큰 지침이 아닐까?

s******4 2008.09.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