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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아 들고서 큼직한 책의 크기와 상세하고 정교한 그림덕에 베이징을 제 손아귀에 넣은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선사시대 부터 현재까지의 역사가 있듯이 베이징의 과거에서 부터 현재까지의 흥망성쇠했던 모든 이야기들이 이 한 권의 책속에 들어 있습니다. 옛날의 황제들의 위대했던 역사이야기에서 부터 너무나 유명한 자금성과 아편전쟁그리고 마지막 황제에 이르기까지 크고 굵직굵직한 역사속의 이야기가 펼쳐 집니다. 중국 북쪽의 넓은 평원에 자리잡은 베이징은 겨울이면 칼바람이 불고, 여름이면 숨이 막힐 만큼 더운 곳이라고 합니다. 도시를 세우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17세기에 자금성이라는 아주 멋진 궁전이 들어 서게 됩니다. 중국의 선사시대도 우리나라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들도 강가에서 사냥을 하고 돌을 깎고 석기를 만들고 자연과 함께 삶을 영위해 왔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농사짓는 법도 알게되고 권력이라는 이름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세계 모든 나라의 모습이 다 이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그림만으로도 그 시대의 상황을 잘 이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금성의 모습은 직접 가 보지는 못 했지만 그 웅장함이 책의 크기 만큼이나 대단하게 느껴 집니다. 불에 타고 있는 자금성의 모습은 얼마전 우리의 국보1호 였던 숭례문의 화재사고가 생각나 더욱 더 가슴이 아파오네요.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이 잘 관리하고 보존해야 하는데 그 몫을 다 하지 못함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 한 권의 책속에서 중국의 모든 것은 알수는 없지만 우리 아이들에겐 크고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그림과 설명을 통해서 보여 주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려운 낱말들은 낱말 풀이를 따로 해 두어 이해하기 쉽게 하였고, 찾아보기란은 두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찾기 쉽게 되어 있네요. 멀게만 느껴 지는 베이징이라는 도시가 우리 아이들의 가까이에 있음을 느끼게 되길 바래봅니다. 아울러 거대한 꿈의 땅 중국이라는 도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세계로 뻗어 가는 중국의 물결 속에서 우리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심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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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리처드 플랫 글 마누엘라 카폰 그림(국민서관)
베이징은 현재 중국의 수도이다. 방송 매체상에서 근래에 들어 가장 많이 등장하는 도시중의 하나이다. 세계의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는 중국과 더불어 이제는 세계에서도 가장 유명한 도시중의 하나가 되었다. 흔히 방송에서 유명한 행사나 일이 발생할때에는 미국이라면 흔히 방송에서는 미국이라는 단어를 쓰기보다는 워싱턴이나 뉴욕을 먼저 말한다. 미국 대통령이 방송을 할때는 워싱턴을 사용하고 경제를 이야기할때는 월스트리트가가 있는 뉴욕을 말한다. 국제금시세를 말할때는 영국의 런던을 이야기한다. 이렇듯 각국의 유명한 도시들은 흔히 어떤 일이 발생될때 그 국가를 대표하는 도시가 되었다. 영국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런던이라고 하면 다들 영국으로 알고 뉴욕이나 워싱턴을 이야기하면 미국을 떠올린다. 모스크바를 이야기하면 러시아를 떠올린다..러시아에서 어떻다고 이야기를 하지않고 모스크바를 이야기한다. 그가운데 가장 떠오르는 도시가 바로 베이징이다. 가장 변화가 따른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도시가 바로 베이징과 상하이이다. 상하이는 과거에 동양의 파리라고 불리었으며 베이징은 정치의 중심인 도시였다. 우리나라는 서울이 대표적인 도시이다. 한 국가가 세계에서 영향을 미치는 정도에 따라 그 나라의 대표적인 도시는 마치 그 나라를 연상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베이징도 마찬가지이다. 베이징은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도시이다. 아주 연관이 많은 도시이다. 베이징은 연경, 대도 중도 북경으로 불리우며 숱한 변천사를 겪어왔다. 고대 중국의 국가에서 지금의 베이징은 그다지 중요한 도시가 아니었다. 여러 국가가 흥하고 망하는 가운데 연나라의 수도인 정도이다..그래서 과거 조선시대에도 북경이라고 하지않고 연경이라고 불리운 도시이다. 고대 중국을 대표하는 도시는 장안과 개봉이다. 장안은 당나라의 수도이며 실크로드의 종착지여서 유명하고 개봉은 문화적으로 융성한 송나라의 수도여서 유명하였다 지금의 베이징은 고대에 연운 16주에 속한 도시이며 한족들에게는 중요하지 않았다. 중국의 지도를 보면 북경은 중국에서 중심이 아니라 동쪽으로 치우친 도시에 불과하다. 중국인에게 배이징은 북쪽 국경의 변방 도시에 불과하였다. 또한 고구려 고분 벽화에 나타나듯이 한때 베이징은 고구려가 지배하던 도시이기도 한 곳이다. 그런데 북방민족인 요나라와 금나라가 흥하면서 점차 지금의 베이징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다. 쉽게 말하면 유목민족이라 망하면 여차 자신들이 살던 곳으로 도망가기에 가장 교통이 좋은 도시가 바로 베이징이다. 베이징 위쪽이 바로 화북 평원이다. 초원을 필요로 하는 유목민들에게는 아주 좋은 땅이기도 하다. 중국을 침략하던 주요통로였다. 이렇듯 중국을 침략하는 북방 기마 민족에게는 베이징이 중요한 도시이다. 당의 뒤를 이은 송나라가 요나라나 금나라와 전쟁을 한 이유가 바로 베이징을 되찾기 위해서였다. 국가의 변경의 중요한 군사도시인 것이다. 정치적인 중요성이 아니라 북방 기마민족의 저지선을 만들기 위한] 요충지였다. 하지만 몽고가 세운 원나라가 집권을 하면서 더욱더 알려지게 되었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제국을 건설한 원나라 역시 수도를 지금의 베이징으로 정했다. 대도라 불리는 이 도시는 원나라의 막강한 치안아래 전세계의 상인이나 여행객들이 드나드는 유명한 도시가 되었으며 아마 이때부터 여러 나라에 알려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북방 육상 교통이 발달과 더불어 자신들의 고향인 초원으로 갈수 있는 요지인 북경은 더욱더 중요성을 지니게 되었다. 한족들도 베이징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이후 원나라를 물리친 명나라 역시 베이징을 수도로 정하였다. 또한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제 점차 북경이라 불리는 베이징이 중국을 대표하는 도시가 되었다. 그러나 베이징이라는 도시가 고대부터 어떻게 현대까지 이루어졌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른다. 이 책은 과거부터 현대까지 베이징이 어떻게 발전을 해왔는지를 보여준다. 평범한 늪지대에서 출발을 하였다니 놀라웠다. 하기야 그 유명한 베이징 원인을 떠올리며 더 오래되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베이징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연도별과 함께 그 시대의 생활 상황을 그림으로 잘 나타내주었다. 또한 그 시대별에 따른 베이징이라는 도시의 역할까지 그림과 더불어 잘 설명해주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책에서 고대마을부터 명.청까지의 도시의 지명과 위치를 지도로 표시를 해주었다. 우라가 아는 상식과는 너무나 다른 것이었다. 그냥 그 자리가 아니라 도시의 위치가 계속 바뀌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 연대별에 따른 도시의 위치가 지도로 나타내주어서 더욱 알기 쉬웠다. 이 한권의 책에 베이징이라는 도시가 시대별에 따라 어떤 역사의 굴곡을 겪어왔는지 한 눈에 보기 쉽도록 알수있게 해주었다. 수많은 영광과 좌절을 겪은 베이징이라는 도시를 이 한권의 책으로 말미암아 더욱 애착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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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글로 이책에 대한 표현을 해야할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거대한 나라의 수도 이름만큼 [베이징]은 책 표지에서부터 웅장함이 전율처럼 다가옵니다.
천 년을 이어온 중국의 수도, 위대한 왕조들의 역사 이야기의 부제처럼 우리에게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통해, 장대한 중국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행복한 기쁨을 주네요.
13억 인구의 큰 대국의 중국 그 거대한 중국을 대표하는 중심의 도시 베이징 감히 그 도시가 늪지에서부터 시작했다는것을 감히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류가 살던 인류 '호모 에렉투스'가 살던 늪지대에서부터 오늘날 세계적인 도시 베이징으로 거듭 나기까지의 과정을 정교하게 그려낸 그림과 함께 설명된 글은 보이는 이로 하여금 읽을거리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베이징은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 때는 '중도', 몽골족이 세운 원나라때는 '대도', 명나라때는 드디어 '베이징'이라는 이름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후 베이징의 상징인 자금성이 들어서게 되구요. 자금성은 '천자가 머무는 성'이라는 뜻입니다.
그 자금성은 명나라의 멸망과 아편전쟁, 문화 대혁명등 격동의 근현대사를 다 겪으며 오늘날 중국을 대표하는 고궁 박물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세계 도시 파노라' 시리즈의 매력은 한 도시의 역사를 통해 그 나라의 역사,사회, 문화, 생활을 알아볼수 있게 하는데 [베이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을 통치했던 민족마다 각기 다른 특성(사회, 문화, 역사, 생활, 건축양식등)도 느낄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연대표와 젤 뒷장의 어려운 낱말 풀이는 파란만장한 베이징의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배려를 해줍니다..
2008년 8월 8일 8시 8초에 베이징에서 올림픽이 열립니다. 베이징은 이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곳입니다. . 가까운 나라 중국, 우리의 역사에 많은 영향을 끼친 중국이지만 베이징에 대한 지식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중국에 대해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권해봅니다. 한편의 영화처럼 중국의 역사가 뚜렷이 기억될테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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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는 중국에 집중하고 있다. 올림픽이 있고 지진이 있고. 또다시 여진의 위험도 있다. 하지만 그 보다 그들에겐 만리장성을 쌓은 힘이 있고 수만은 곳에 살고 있는 중국인이 있다. 또 하나 천 년을 이어온 그들의 수도 베이징이 있기 때문이다. 베이징이 중국의 천 년을 책임지고 있기에 세계 도시 파노라마에 담겨 있는 베이징의 모습은 세인의 궁금증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베이징이 궁금한 이들 중 하나였던 나도 베이징에 담긴 비밀이 궁금하여 책으로 손을 내밀었다. 그랬더니 첫 장부터 웅장하다. 거대한 중국 대륙이 떡하니 펼쳐져 있는 지도. 세계 지도 속에 그리고 아시아 대륙 속에 넓게 자리하고 있는 중국의 모습과 17세기의 베이징과 자금성이 보였다. 물론 한켠에 마련되어 있는 베이징의 연대표도 시선을 잡아당기기에 충분했다. 다음 장을 넘겼더니 이번엔 독특하게 마련된 차례. 늪지대에서 시작되어 고대 도시의 일상과 중도 건설, 금나라의 궁궐 명나라, 자금성, 아편 전쟁, 문화대혁명 등. 베이징을 위치비교 지도를 이용하여 정확한 위치를 짚어주는 것은 물론 베이징 원인으로부터 어떻게 형성되고 시작되었으며 역사 속에서 어떠한 일들을 담아내며 지금까지 왔는지 그 맥을 정확히 짚어내고 있었다. 차례로 커다랗게 베이징의 맥을 짚고, 다음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본론, 아니 본문으로 들어가면 그 감흥이 더해진다. 각 페이지마다 만나게 되는 시원한 그림. 그리고 그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역사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본문 내용. 어쩜 이렇게 하나의 도시가 이 많은 역사를 담아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그리고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의미 하나마저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그림 하나하나를 설명해주는 자상함도 돋보였다. 이 글을 쓴 작가는 독자에게 베이징이 가진 모든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보여주고 싶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다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작가의 욕심 때문이었을까. 베이징을 만나는 동안 옆에서 누군가 쉼없이 설명해주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정말 [세계 도시 파노라마 - 베이징]은 중국 천 년의 역사가 그대로 숨쉬고 있는 베이징 이야기를 파노라마처럼 시원하게 만나게 해 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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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하계 올림픽은 베이징에서 열린다. 베이징. 북쪽의 수도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이 도시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레드 바이올린>이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아주 뛰어난 음색을 가진 ‘레드 바이올린’은 여러 시대를 거치면서 주인이 여러 번 바뀌고 그들에 따라 연주하는 장소, 곡이 달라진다. 그들의 부와 명예, 좌절과 비극을 함께 하지만 그 바이올린의 영원한 주인은 없다. 바이올린의 가치를 알아보고 연주하려는 사람들만 있을뿐.
베이징이란 도시도 마찬가지인 것 같았다. 저 먼 옛날에는 늪지대였을 뿐이었지만 점점 많은 사람들이 그 지역을 좋아해서 살기를 원했고, 그래서 연나라가, 금나라가, 원이, 명, 청, 지금의 중국까지도 그 곳을 자국의 수도로 원하지 않았던가?
이 책에는 소소한 그네들의 일상과 격변의 시기에 일어났던 상황들이 책 구석,구석에 재현되어있다. 그래서 난 읽으면서도 ‘베이징’이라는 주인공이 어떤 삶을 삶아왔는 지를 볼 수 있었다. 마치 영화처럼. 때문에 <레드 바이올린>이라는 영화가 떠올랐는 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아주 흥미롭다. 역사, 지도, 그림들이 어우러져 베이징을 설명한다. 이야기 전개가 중국 역사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읽으면서 역사적 지식을 얻을 수 있고, 그림 속의 상황, 복식, 건축 양식등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그냥 눈으로 익히기만 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자금성을 짓는 과정이 그림과 짧은 설명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건축과정을 마치 현장에서 둘러보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위치 비교 지도가 있어 읽고 있는 당시 상황과 위치에 대한 이해를 빨리 할 수 있었다. 시대별로 구성해 놓은 점도 흐름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아쉽게도 이 책에도 옥의 티는 있다. 어쨌든 역사적인 사실을 곳곳에 담고 있는 책인데, 연도나 지명, 사건명 기입에서 몇 군데가 잘못 표기 되었다. 그림이 많아 부모가 따로 설명해 주지 않아도 아이들이 좋아하며 책을 볼텐데 잘못된 표기도 사실로 그냥 믿어버릴 수가 있기 때문에 좀 염려가 된다. 빨리 바로잡아 주셨으면 한다.
상대방을 잘 알면 알수록 애정이 생기는 건 사람이나 사물이나, 지역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이 책을 덮으면서 내 마음은 벌써 베이징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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