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는 심오한 철학적인 관점을 자신의 경험담에 녹여내는 글솜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쉽게 읽혀지면서도 많이 생각하게 합니다. 물론 제가 학생의 입장에 있고 교사가 된 것도 아니고 장래의 희망도 교사가 아닌 다른 직업을 희망하니 그들의 애환을 다는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전공도, 제가 앞으로 가지고 싶은 직업이 이 쪽 분야는 아니지만, 학교/교육/선생님 이런 분야에 대해서 애착도 많고 관심도 많아서 평소 관련된 것들이 있으면 많이 눈여겨 보는 편입니다.
교육에 대한 관점에 대해서 새로운 각도로 보고 공교육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게 합니다. 이 책에서는 작가가 선생님으로 살아가면서 경험하고 느끼는 실생활에서의 내용을 에세이로 써 내려 갑니다. 교사로서의 애환도 담애내고 학생에 대한 느낌도, 교육에 대한 느낌도 담아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금 많이 생각해보게 합니다. 다른 직업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필요하고 중요한 직업이지만 선생님이란 직업은 참 위대한 직업이라 생각됩니다.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이 직업에 대한민국의 모든 교사들이 교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도서관에서 이 책을 골라오기 전에 다른 책을 뒤적이다가 좋은 구절이 있어 휴대폰에 담아온 구절이 있습니다. '좋은 스승은 다른 이들을 제자로 만드는 사람이 아니다. 좋은 스승은 다른이 들을 스승으로 만드는 사람이다.' 멋진 말인 것 같습니다. 교사뿐만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를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분들이 이 말을 가슴에 담고 제자가 아닌 나와 같은 또 다른 스승을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