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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안다고 하지만 착각인 듯하다. 딸을 위해 구입했지만 엄마인 내가 먼저 읽어봤다. 예전에 읽을 때랑 엄마의 위치에서 읽어보니 생각의 차이가 엄청 컸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또 한 번 알게 되었다. 상처를 주는 부모일지라도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이혼한 부모로 인해 나름 성장해가는 주인공이 대단하다. 이 소설은 부모와 아이가 서로 같이 읽어보고 부모의 역할,자식의 생각 등 다양하게 이야기함으로써 부모,자식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