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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삶은 어떤 삶인가? 안개 낀 하늘이 푸른색으로 펼쳐지는 1월의 화창하고 향긋한 날들이다. 벅차오르는 상념들을 안고 2014년 1월을 맞이하며 새로운 계획을 세워본다 나의 새로운 삶을 찾겠다는 것이 비록 허영일지는 모르나 그래도 행복감에 고개를 들어 본다. 싱그러운 아침햇살에 이슬 맺힌 거실 난 화분들이 영롱한 햇빛에 반짝이고 향기는 그윽하게 나의 주변을 맴돌고 가족의 웃음을 소복히 뿌리며 가정이라는 울타리속이지만 농담도 건네 보면서 지금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를 되뇌어 봄도 좋을 듯하다 우리는 바쁘게 산다는 핑계로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지 생각하지 못한다. 지금 어디에 있는가? 어디쯤 가고 있는가? 하루에 몇 번이고 되물어 보아야 한다. 가끔 봉사처에서 강의를 하다보면 경청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전혀 관심이 없이 다른 생각을 하며 앉아있거나 공자님을 만나러가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가끔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라고 묻는다. 어리둥절하며 무슨 뜻인지 모른다. 왜 교육장에 와서 앉아 있는지 재차 물어야 겸연쩍어 한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우리는 늘 어디에 있는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깊이 생각해볼 필요도 없이 관행적으로 학교에 가고, 직장에 가고, 갈 곳이 없으면 인터넷이나 TV를 배회하거나 소일한다. 이런 삶을 바람직한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주도적인 삶을 살아야 후회하지 않는다. 환경과 분위기에 따라 살다보면 자기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듯 세월을 보내기 쉽다. 우리는 직장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 댓가로 가정생활을 희생하기 쉽다. 경제적으로는 풍요롭게 했는지는 모르겠지지만, 사랑하는 아내에게는 물론 자녀에 대한 행복계좌의 잔고가 플러스로 올라가지 않아 소통이 잘 안된다. 도대체 직장에서 출세가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심하게 된다. 매년 새해가 찾아오면 또다른 새로운 목표를 정하지만 그게 잘 되지 않는다. 자신의 약속도 못 지키는데 무슨 일을 하겠는가? 자책한다. 賢者는 우리들에게 항상 정직하고, 공정한 삶을 살라고 하지만 정직하고, 공정하면 본인에게 손해가 되는 사회적 구조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 친구나 동료가 성공하고 인정받게 되면 웃으면서 축하하지만 내심으로는 질투가 나고 착찹한 심경을 갖게 된다. 나 역시 과거를 되돌아보면 그렇게 산 시간이 많은것 같다. 어디로 가는지 늘 삶의 목표를 정하고 그 과정에 충실한지 물어봐야 한다. 건너갈 다리는 옳게 선택을 했는가? 든든한 철교 인가? 목조다리 인가? 낡은 배다리 인가? 그러면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강을 건너가기 위해 다리의 입구에 있는가? 다리 중간에 있는가? 이미 다리를 건넜는가? 건넜다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때로는 짧게, 때로는 긴 시간동안 명상에 젖어볼 필요가 있다. 글로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비젼이 우리에게 "어디에 있는가?"라고 물어본다. 한전이라는 멤버로 어디에 있는지 몰라 물어보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다. 위풍당당한 그룹을 만들어 가기로 한 새해가 밝았다. 나는 지금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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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에 대해 기대했었다. 진정한 품위 말이다.. 생각보다 별로다. 잡지에 나온 글을 엮어 놓은 듯한 느낌... 요즘 세상이야기라고나 할까.. 성형, 주름, 다이어트...등, 사회현실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책.. 또한 그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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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밑줄 그어가면 읽은 책은 처음이다 그만큼 도시에서 여자로서 품위있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무지한 나에게 많은 지식과 정보를 주었고 하나씩 알아가는 계기가 된 책이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땐 잡지에디터를 꿈꾸는 나이기에 보그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인 에디터 김지수는 어떤 생각을하며 문장을 그리는지 호기심에 책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책을 읽고 나서는 과연이 역시였다. 역시 김지수 그녀는 품위있게 사는 법을 알고 있고 남들과 다른 아우라를 지닌 여자였다. 마음 속에 동경과 부러운 마음 뿐이였지만 나도 그녀처럼 품위있는 여자가 되기위해 또 될 수 있다는 꿈을 꾸게 해준 책이다. 내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일깨워준 그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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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같은 책이다. 나의 꿈, 일, 사랑, 성공 등 아직까지도 정답을 못 찾고 헤매고만 있는 내 모습과 머릿속의 수많은 생각들을 솔직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리고 때론 따끔한 충고도 해주고 있다. 책을 읽다가 “맞아. 내 생각도 그래”를 얼마나 외쳤는지 모른다.
나 역시 한번이 뭐야 수십 번 성형수술을 꿈꿔왔었고, 산부인과에 들어서는 것조차 무서워했다. 어디 그뿐이랴... 아무리 돈을 들여 헬스장엘 가도 통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운동의 즐거움을 몰랐던 듯싶다. 회사에 다니며 절대적으로 아부가 필요함을 느끼고, 여가 없이 일하는 나 자신을 보며 측은함을 느꼈다. 이렇게 살아 무엇하리... 얼마나 후회했던가. 그러면서도 한번쯤 살아볼 인생이기에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던 나... 켁켁 거리며 담배를 배워보기도 했고, 누군가의 사랑을 받기 위해 허술한 작전을 세워보았다. 혼자 음탕(?)한 생각을 또 얼마나 했던가. 그래도 아직 도시에서 해보지 못한 일이 너무도 많기에 오늘도 난 도시생활자가 되어 그 복잡하지만 허한 공간을 떠돌아다닌다. 저자가 이야기한 대로 충고해준 대로 희망의 날갯짓을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준 대로 말이다.
이번 달에 난 제대로 된 책을 한 권 건졌다. 지금... 내 자신을 되돌아보고 싶은 여성들, 멋진 도시생활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 사랑스럽고 자기 생활에 만족하며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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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책이다. 난 리뷰같은 거 잘 안쓴다. 우선은 한가하게 감상평 쓸 만한 여유와 열정이 없는 첫째 이유이고, 둘째는 농간이 많아서 믿지 않기 때문이고..
제목이 아쉽다. <품위있게 사는 법>은 결국 그렇고 그런 자기계발서로 그냥 묻히니까말이다. 밑줄 그어가며 읽었다. 그만큼 건질 게 많다는 말인데, 책읽기라면 '한'하는 나도 의외로 횡재한 기분이다. 책값이 아깝지 않으니까..
제목만 보고서는, 또 생소한 필자 이름만 보고서는 망설일 법도 했는데. 잘 나가는 패션지 피처에디터라면, 글발의 힘만으로도 한번 읽어보자 했는데..성공했다. 솔직하게 까발리는 저자의 생각과, 위트 있는 글쏨씨하며..무엇보다 좋았던 건 행간에 숨어있는 '치열하게 살아가는 30대 도시녀의 일과 인생 이야기'다. 싱글 여성의 스타일과 신념 정도?(물론 저자는 결혼했으나 결혼녀 냄새는 전혀 풍기지 않는, 더욱더 철저한 싱글주의자이다.)
나는 좋았지만 혹 약간의 단점이라면 작가 지망생답게 글쏨씨가 너무 유려해서 간혹 문장에 힘을 많이 줬다. 그니까 멋을 많이 냈다는 말이다. 내가 만일 제목을 짓는다면 음...'도시녀가 세상을 살아가는 힘' 부제는 '세상과 내 자신과 화해하는 일상의 통찰력' 쯤으로 해두겠다. 써놓고 보니 괜찮은 것같다. 어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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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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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열해 놓은 단어일 뿐이지만 보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더 즐겁게 살 수 있는 그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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