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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람들의 주변에서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나비의 모습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놓은 그림책이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참 세밀하게도 관찰했다는 것을 느낀다. 이 책의 특징이라면 보통 나비에 관련된 그림책은 완전한 나비가 되어서의 모습을 자세히 보여주는 반면, 이 책에선 애벌레의 모습에 비중을 많이 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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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작은 애가 너무 TV에만 빠져서 사는 것 같아 이리저리 재미를 느낄만한 책이 없을까 하여 인터넷 서점을 둘러본 결과 애가 좋아할만한 책을 골라봤습니다. 그다지 기대를 하고 산 책은 아니었는데 기대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더군요
작은애가 풀, 나비, 과학적인 이야기 이런걸 좋아하는데 보통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이 예쁜 나비를 그리고 있는데 이책은 그것보다는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는 과정을 차분하게 대화하는 형태로 풀어나가고 중간중간 사실감 있는 그림을 넣어서 애들이 쉽게 애벌레, 나비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작은 애가 이책을 보더니 자기도 나비가 정말 그렇게 생기는지 보고 싶다고 나비가 있는 곳 가보자고 해서 주말에 또 어디 나들이를 가야하는지 고민이네요.
아무튼 유치원, 초딩1,2년 쯤되면 추천할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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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시에선 나비를 만나기도 힘들고, 아이들도 독특한 곤충을 밀페용기에
가두고 키우는게 못내 맘이 언찮고 씁쓸했었다.
곤충관련한 그림책을 많이 보진 못했지만 나비나 곤충의 특징을 지나치게 특정하고
한정한게 불편했다. 두꺼운 양장본에 화려한 색깔의 그림책들...
그러던 차에 자연에 가까운 색깔에 부담없는 곤충 그림책을 만났다.
나비 이름이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지 몰랐었다.
나비를 생태적으로 접근하고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이야기를 통해 풀어주는
정보책으로 정말 괜찮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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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며 보던 나비들. 노래나 그림속에도 자주 등장하는 사랑스런 곤충이죠.
나비책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에릭 칼의 너무나 유명한 '배고픈 애벌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책이죠. 우리 아이도 이 책을 너무 좋아해서, 한글책, 영어책, 비디오로도 자주 보았는데 문제는 아이들이 크고 나서였어요. 아이가 유치원에 다닐 나이쯤이 되니깐 나비의 한살이과정에 대해서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어하더라고요
그런데 생각보다 그 또래 아이가 읽을만한 나비책 찾기가 쉽지가 않았어요. 대개가 지식위주의 딱딱한 내용을 닮고 있다던지, 아니면 생태적으로 맞지 않고 곁드린 이야기에만 치중한다던지 그런 책이 대부준이었어요.
그런데 '애벌레가 들려주는 나비 이야기'를 보니 나와 우리 아이가 찾던 바로 그런 책이었어요. 나비의 한살이과정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잘 나타나있고, 글과 그림도 너무나 따뜻한 느낌이에요. 우리 아이는 특히 나비마다 번데기때의 모습이 달라 번데기모양을 보면 어떤 나비가 되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을 제일 신기해 하더라고요.
이책을 가지고 가까운 산에 가려고요. 나비를 찾아 어떤 나비인지 이름도 맞춰보고, 어떤 과정을 거쳐 그렇게 이쁜 모습이 되었는지도 아이와 함께 살펴볼거에요. 나비 번데기를 찾을 수 있다면 더욱 좋을텐데......
유치원에서 초등 1,2학년 정도 아이들에 맞고요 나비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틀림없이 좋아할 책이에요.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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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내 주위에 이런 애들이 있었네. 생각했어요. 그리고 아이랑 손을 잡고 산책을 하면서 이 얘기 저 얘기 들려주면서 이 책에서 본 나비랑 풀 들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들어와 아이에게 책을 던져주었더니 참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전 배추흰나비 애벌레가 예쁘더라구요. 아이랑 걷고 있는데 하얀 나비가 날아가는 거예요. 와! 배추흰나비다! 아이처럼 팔짝팔짝 뛰며 좋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