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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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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연재 당시에도 정말 좋아하던 웹툰이었다책을 사야지 사야지 하며 벼르다 나온지도 꽤 된 이후에 산 책인데, 추천도서인게 수긍이 갈정도로 만화라고 전혀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될 좋은 내용이다.살면서 도자기에 대해 딱히 관심을 가져본적이 없었는데 이 웹툰을 읽고 새삼 도자기가 아름답다는 걸 느끼고 리움미술관을 일부러 찾아갔던 생각이 났다여유가 없어 자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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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연재 당시에도 정말 좋아하던 웹툰이었다
책을 사야지 사야지 하며 벼르다 나온지도 꽤 된 이후에 산 책인데, 추천도서인게 수긍이 갈정도로 만화라고 전혀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될 좋은 내용이다.
살면서 도자기에 대해 딱히 관심을 가져본적이 없었는데 이 웹툰을 읽고 새삼 도자기가 아름답다는 걸 느끼고 리움미술관을 일부러 찾아갔던 생각이 났다
여유가 없어 자주 가진 못하지만 이 만화로 인해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도자기들이 좋은 것을 알게 되어 정말 기쁘다
작가의 표현력도 정말 좋고 따스하고 귀여운 그림도 소개하는 도자기들과 정말 잘어울린다
두께가 무색하게 단숨에 읽을수있는 아이도 어른도 즐겁고 편안하게 읽을수 있을만한 책, 개인적으로는 작가님이 또 도자기를 주재로 시즌2를 연재해줬으면 한다
호연 작가의 다른 웹툰도 참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니 기회가 된다면 찾아보시길
q****0 2018.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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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에 대한 평온한 상념: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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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가서 이런저런 도자기를 보면 그 은은하고도 고운 빛깔과 섬세한 문양에 감탄하면서 쳐다보기는 해도 감히 그 이름을 기억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당최 이름들이 어지간히 길고 복잡해야 말이죠. 하지만, 이 만화를 읽고서야 생각해보니, 도자기에 붙은 그 이름들은 후대 사가들이 박물관 전시를 위해 명명한 것이지 정작 그 도자기를 만든 장인이 붙인 작품명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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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에 가서 이런저런 도자기를 보면 그 은은하고도 고운 빛깔과 섬세한 문양에 감탄하면서 쳐다보기는 해도 감히 그 이름을 기억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당최 이름들이 어지간히 길고 복잡해야 말이죠. 하지만, 이 만화를 읽고서야 생각해보니, 도자기에 붙은 그 이름들은 후대 사가들이 박물관 전시를 위해 명명한 것이지 정작 그 도자기를 만든 장인이 붙인 작품명은 아니더군요. 그리 생각하고 보니 도자기들이 한결 편하게 마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심지어 집에 있는 항아리를 향해 제 마음대로(=만화에서 알려준대로) 작명을 하게도 되구요.

  만화의 그림체 자체가 (작가 본인은 심혈을 기울였겠지만) 독자의 눈으로 보기에는 편하게 그린 느낌이라 부담없이 깔깔대며 책장을 넘기게 되어 좋았고, 우리 도자기와, 자연과, 우주 만물의 알 수 없는 원리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어 마음이 푸근해졌네요.

YES마니아 : 로얄 h******e 2019.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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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마음을 담은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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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년을 끝내고 드디어 다시 일자리를 찾았다.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나의 그간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았는지, 다시 “도자기“ 일을 하게 되었다.해본 일이기는 하나, 주변환경도 달라지고 이해관계인은 더욱더 복잡해서 일이 쉬어보이지 않는다.그 걱정과 머릿속에 구상들이 복잡하게 얽혀져 도통 잠을 이룰수도 독서를 할 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빨리 내 머릿속에 있는 이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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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년을 끝내고 드디어 다시 일자리를 찾았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나의 그간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았는지, 다시 도자기 일을 하게 되었다.

해본 일이기는 하나, 주변환경도 달라지고 이해관계인은 더욱더 복잡해서 일이 쉬어보이지 않는다.

그 걱정과 머릿속에 구상들이 복잡하게 얽혀져

도통 잠을 이룰수도 독서를 할 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빨리 내 머릿속에 있는 이것들을 밖으로 끄집어 내서 구체화시켜야만 나의 심리적 안정감이 돌아올것같다

 

그럼 독서를 일과 결합해서 해보자 생각하고  찾아낸 책이 웹툰 도자기이다.

고고학 전공한 대학생이 도자작품을 보면서

자신의 일상에서 느낀 것, 연상작용을 통해 작품을 설명하는 형식이다

만화이니만큼 재미있고, 작가가 느끼는 도자기에 대한 생각도 기발나다

전통 도자기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구나하고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제일 인상깊었던 작품, “망우대접시와 마지막 이야기 백자 달항아리 편이 가장 좋았다.

요즘 내가 근심이 많아서 그런가 옷에 뚝뚝 묻어있는 근심을 잊어버리게 하는 망우대(忘憂臺)

소원을 들어주는 백자 달항아리.

올해 나에게 꼭 필요한 작품 2, 꼭 소장해야겠다.

l***1 2019.0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