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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실무에서 해외무역 관련일을 하면서, 영어 공부에 다시금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 시점에 괜찮은 비즈니스 영어책이 아쉬어 선택한 책이었다.
구매 당시 미리보기도 없어 구성이나 내용의 확인을 정확히 하지 못한채, 목차와 소개정도만 보고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그전 '오리과장 영어로 날다'라는 책을 본 경험으로 저자를 믿고 선뜻 구매했다.
책은 모두 9개의 part로 각각의 part에는 대부분 8개 정도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고 300페이지가 넘는 만만치 않은 분량을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각 unit의 구성은 그 형식이 딱 정해져 있다.
<unit의 첫째장과 둘째장은 요렇게 되어있다. 4가지 패턴을 중심으로 패턴당 1개의 짧은 대화문과 추가 2가지 표현을 담고 있다. mp3 파일에서는 정말 핵심만을? 찌르는 패턴에 대한 저자의 짧은 해설과 함께, 대화문은 영문만 1번, 추가 2개의 표현은 한글 해석을 성우가 1번 읽은후 원어민이 영어로 1번 말해준다.>
<unit의 세번째, 네번째 장이다. 해당 unit의 내용과 관련하여 3개의 주제로 다시 나눠 주제당 각 5개의 표현을 보여준다. 앞서 배웠던 표현을 다시 한번 확인 하는 느낌도 있고, 이에 더하여 더 다양한 관련 표현을 배울 수 있다. CD에서는 역시, 한글 한번, 영어 한번 들려준다. 이 장 끝에서 저자가 알려주는 'TIDBITS'편은 다양한 배경과 팁, 추가 정보를 알려주고 있는데 유용한 정보가 많다.>
9개의 part중 part 1. 기본회화편은 비즈니스 영어가 아닌 말 그대로 기본회화 정도만 맛보기로 잠깐 보여주고, 마지막 part 9. 출장 편은 딱 꼬집어 비즈니스 출장편이라고 할 순 없지만 해외 출장이나 여행시 필요한 상황 영어를 간단하게 소개해 주고 있다. 그외 7개 part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비즈니스 영어를 상황별로 나눠 패턴을 중심으로 다양한 표현을 설명하고 있다.
일단, 비즈니스 영어이기 때문에, 흔히 볼 수 있는 영어회화 책보다는 다소 정형화된(formal)한 표현이 많다. 공장 안내, 협상, 회의, 프리젠테이션, 이메일, 전화 업무등 필요한 상황별 표현은 거의 다 들어 있을 만큼 많은 양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나 회의등에서 자주 쓰일만한 보고서, 회의용어, 판매, 사후관리, 협상등에 관련된 단어들을 자주 접할 수 있어 좋다.
하지만 여기서 소개한 패턴들을 보면, 수많은 패턴별 영어회화 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턴들과 좀 다른점이 없지 않아 있으며, 패턴으로 다양하게 응용하기에는 좀 한정적인 표현도 있는듯 하다.
요즘 나오는 책에 비교하면 그 흔한 그림하나 없이 300여 페이지를 꼬박 채우고 있기 때문에 다소 책보기에 딱딱하다는 느낌도 들 수 있다. 특히 프리젠테이션이나 이메일 부분은 그림 같은 것들이 곁들여져 있으면 조금 더 효과적이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책 판형은 사실 구매하고 나서야 알았는데, 들고 다니면서 보는 작은 판형이다. 개인적으로는 들고 다니면서 보지도 않고, 300 페이지가 넘는 작은 판형의 책을 펼쳐 보려니 그리 편하지는 않았다.
부록으로 제공하는 mp3도 시간으로 따지면 4~5시간 정도 되는 분량으로 충실한 편이다. 다만, 말하는 속도가 조금 느리다거나 약간은 음정이 단조로운 듯 하기도 하다.
비즈니스 영어는 분명 어느면에서는 일반 영어회화와는 다른 점이 있다. 무역업이나 영어로 회의, 협상등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표현 사전이 될 수 있겠다. 이 책과 더불어 좋은 책 1~2권만 잘 선택해서 본다면 비즈니스 영어에 대한 나름대로의 확실한 체계가 잡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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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중에서도 비즈니스 영어라는 부류.. 직장 업무과 관계된 영어책이란 나에겐 그다지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영어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된 일이기도 하면서도 정작 일을 하면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일이 거의 없는 나로서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책을 구매하게 된 건 3가지 이유에서다. 첫째는, 좀 더 formal하고 다소 고급스런 영어를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고 둘째는, 예전에 토익 공부를 하면서 배웠던 단어, 표현 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기 위함이고 셋째는,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 혹시 알어? 해외 업무를 봐야 하는 때가 올런지도..
비즈니스 관련 영어책도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다. 그 수많은 책들 중에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일단, 시시각각 바뀌는 세계 정세와 언어의 트랜드를 위해서는 가장 최근에 발행된 책일수록 그것이 최대한 반영되었을 거라는 생각과, 딱히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인터뷰 학습서로써가 아닌 그냥 언제 어디서고 맘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핸디한 사이즈를 원했고, 가장 결정적이었던 건, 오래전에 사 보았던 시추에이션 영어회화에 대한 좋은 경험(?) 때문 인 것 같다. 그땐 이보영이 저자였는데, 뭐 저자보다는 책의 구성과 내용이 맘에 들어서 샀다. 제목과 저자와 내용이 바뀌었지만, 깔끔했던 구성은 그대로인 점이 참 맘에 든다. 굳이 한가지 이유를 더 든다면, 국제 회의 통역 전문가라는 저자의 프로필? 머 그건 크게 상관 없지만,,
내용은 각 주제별로 많이 쓰이는 패턴을 알려주고, 다양한 표현들을 대화체 예문으로 제시한다. 영어 초보가 아닌 나로서도 역시, 외워야 할 게 꽤 많은 분량이긴 하다. 많은 영어책을 접했으면서도, 이런 표현들도 있구나 하는 것들이 많았다. 가장 맘에 드는 건 예전에 이보영의 시추에이션 영어회화에서도 그랬듯 "이럴때 이렇게 말한다 BEST 5"이다. 참 많지도 적지도 않은 5개의 예문들.. 3개였으면 아쉬웠을테고, 5개가 넘었다면 좀 지겨웠을 듯한..
인상적인 건 저자의 목소리! 책 뒤에 2장의 MP3 CD가 들어 있다. 원래 이런 거 덕지 덕지 붙어 있는 거 싫어라 하고, 잘 듣지도 않지만,, 한 번 들어보니 저자의 목소리가 약간 중독성이 있다. 표지에 나온 약간 이승환삘 나는 얼굴과는 다르게,, 목소리가 참 차분하고 신뢰감을 준다. 예전 EBS 귀트영 진행하던(지금은 입트영인가?) 이현석씨의 목소리를 참 좋아했었는데 비슷한 분위기가 난다. 남자가 남자 목소리에 연연해 하다뉘.. 참.. 여튼, 이 책을 사고 후회는 없다. 나에게도 후회가 없도록 열공해야할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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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영어를 써야 하는 곳에서 일하기 땜에 제 책상엔 각종 비지니스책은 다 올려져있습니다. 익숙치도 않은 상대방의 영어발음땜에 당황하기 일쑤고, 이메일을 쓸때도 잘못 전달되면 바로 업무에 지장을 주는지라 어찌나 신경이 쓰이는지.. 그래서 그때그때 여러책들을 펼쳐놓고 참고하는데 몇번 해보다 보니 자꾸 이책만 펼쳐지게 되더군요. 일단 상황별로 정리되서 찾기가 편하고 패턴이 소개되어 있어서 응용해서 쓰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베스트5에 나온 표현들은 진짜 자주 사용하게 되는거더라고요. 노력을 기울여 좋은 표현을 뽑아주신거 같아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회사 대리님께 추천했더니 이책을 쓰신분이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고 하더라고요. 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님이자 통번역학회 회장님이신만큼 내용이 단연 훌륭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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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진작에 영어회화책 하나 손에 잡을 것을, 그것도 이창수의 『시추에이션 비즈니스』를 일찍 만났으면 더 좋았을것을... 10여일간의 미국 출장이 끝난 뒤, 미국에서의 반벙어리 역할이 너무 답답했었다. 한국에 오자마자 쉬운 회화책을 찾았고, 그것이 이창수의 『시추에이션 비즈니스』다. 뒤늦은 만남에 아쉬워하면서도 요긴하게 활용했다. 미국 출장길에 만났던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 그 인사말에 한 문장씩 이창수의 『시추에이션 비즈니스』에 나온 표현을 활용해 본 것이다. 당장 급한 불부터 끄고, 찬찬히 들여다보니 이창수의 『시추에이션 비즈니스』에서는 총9개장에서 각 8개씩의 상황을 표현하고 있는데, 그 상황이 매우 구체적이라 반갑다. 예를 들어 9장의 출장부분은 아주 유용할 것 같다. 생각해보면, 미국 도착과 떠나기직전까지 수없이 부딪친 상황이랑 직결되는 표현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비행기탑승부터 입국수속, 호텔서비스, 식당 서비스이용, 쇼핑시 상황까지. 단, 아쉬운 점은 실제상황에서는 입 떼놓고, 더 이상 말을 이어갈 수 없는 정도의 짧은 표현이라는 것. 끊임없는 영어표현 공부가 필요한 것이겠지만, 두세 문장을 넘지 않는 짧은 예시가 너무 아쉽다. 또 하나, 본문듣기 MP3 자료는 출퇴근길의 심심함을 공부로 채워줄 좋은 자료...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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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에게는 난공불락이다. 그래서 여러 저자들의 책을 사고 강의를 듣지만 생각보다 신통치 않다.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하지만 영어가 수준급에 오르는 사람들은 소수다. 영어는 단어 독해 회화 같은 것으로 나누면 모든 분야가 어려운 편이지만 특히 처음에는 회화가 어렵다.
냉정하게 생각한다면 재능은 평범한 수준을 조금 넘지만 노력은 그 이하여서 성과가 전혀 없다. 더 자세히 쓴다면 암기가 조금 약하고 상상력은 조금 강한 편이지만 거기서 거기다.
그래서 그 이전에 영어를 공부한 기억을 되살려서 보는데 워낙 공부를 안해서 기초부터 다시 봐야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이 책은 예전에 산 것으로 한번 본 기억은 나는 것 같은데 살펴보니 대단히 괜찮은 비지니스 회화 책이다.
문법 독해 회화 다 따로 공부하지만 원래는 통으로 공부해야 제대로 실력이 는다. 그러한 내공을 지니지 못했으니 예전에 했던 방식으로 할려고 한다.
초보가 아무것도 모를 때는 고수를 따라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내가 아는 한도에서는 예전에 홍대 교수였던 모 교수가 최고 중 하나였다.
그리고 하광호 교수 모 연대 교수 일일히 말하기는 어려울 정도로 정통파이다. 가장 무난하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교수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저자인 이창수 교수다.
저자는 EBS을 오랫동안 방송을 했지만 정통파를 고수한다. 한국외대 통역대학원 교수로 지금은 저서도 안내고 방송을 안하는 것 같다.
무조건 물 속에 빠져야 죽던지 살던지 한다는 말은 공감이 간다. 그러나 난 천천히 조금씩 수영을 배우는 방법을 쓰기로 한다.
물론 주위 환경은 예전보다 더 안좋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무리하지 않고 여유를 만들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