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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미학적 마케팅, 체험 마케팅, 감성 마케팅의 권위자가 던지는 혁신 추구에 대한 제언. 길지 않은 분량이지만 주제는 매우 명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도 설득력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빅 씽크(Big Think), 즉 큰 생각은 대담함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변화를 추구하고 경쟁의 본질을 바꾸는 행동 중심의 지속적 전략이다. 기존 방식의 사고나 '작은 생각' 중심의 개선과는 다른 고정 관졈에 도전하는 적극적인 전략인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빅 씽크 전략을 실행하기 위하여 1. 새 아이디어 찾아내기, 2. 아이디어 평가하기, 3. 아이디어를 빅 씽크 전략으로 만들기, 4. 빅 씽크 실행하기, 5. 빅 씽크 리더쉽, 6. 빅 씽크 유지하기 등의 여섯 가지의 상호 연관된 단계를 설명한다. 이 중 빅 씽크의 출발점이 되는 아이디어 발굴의 수단으로 1. 양립할 수 없는 것을 결합하기, 2. 외부 업계 벤치마킹, 3. 성우 죽이기, 4. 시간의 틀에서 벗어나기, 5. 전략 해체 등을 소개하는데, 이는 기업의 규모, 분야에 관계 없이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또한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있는 생각의 탄생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저자의 풍부한 컨설팅 경험에 비하면 저자가 제시하는 빅 씽크 전략에 대한 사례가 다소 부족한 것이 아쉽기는 하다. 그러나, 겉잡을 수 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과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현재의 모든 기업들에게 생존과 번영을 위한 단 하나의 키워드가 있다면 이는 창의성과 대담함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던지는 책이다.
한국어판 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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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가치혁신연구소에 김다정입니다. 5월 28일자 한국경제신문에 이 책의 저자인 '번트 슈미트'교수의 컬럼이 실려 이렇게 소개합니다.
번트 슈미트 < 美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교수 > 병사를 배안에 숨긴 거대한 목마를 만들어 평화의 선물이라며 트로이를 속였다. 트로이 사람들은 목마를 성안으로 끌고 갔고 그리스 병사들은 야밤에 몰래 빠져나와 성문을 열었다.
독창적인 큰 생각으로 새로운 전략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미국 음악 시장을 보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 시장은 업계 전체가 디지털 저작권을 둘러싼 논쟁과 소송에 얽혀 미래 전망이 암울했다. 이때 음악과는 전혀 상관이 없던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나타났다. 그는 아이팟과 아이튠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온라인 음반시장을 평정했다. 슈퍼마켓 시장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다. 홀푸드는 품질에는 별로 신경 안 쓰던 슈퍼마켓업계에서 다른 길을 걸었다. 건강에 좋고 신선하며 영양많은 유기농 농산물로 승부를 걸었다. 애플이나 홀푸드는 기존 관행을 깨는 담대한 아이디어로 성장 기회를 잡은 '빅 싱크 전략'의 사례들이다. 큰 생각으로 세상을 바꾼 공상가들은 이제 어느 나라에서나 찾을 수 있다. 이 추세에서 한국이 예외가 돼서는 안 된다. 기업은 물론 정부에도 때로는 무모하다 싶은 큰 꿈을 꾸는 사람들이 넘쳐야 한다. 시장과 인프라,나아가 사회 전반을 바꾸는 '큰' 생각을 통해서 미래를 건설할 수 있어야 한다. 과거의 접근 방식이나 프로세스와는 전혀 다른 창의성이 필요하다. 한국인들은 분명 예전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 문제는 새로운 일이 아니라 똑같은 일을 더 많이 하고 있다는 데 있다. 지난 15년여 동안 한국을 자주 방문하며 컨설팅을 했던 경험으로 말하자면 한국은 이제 모방을 그만두고 새로운 것을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작업은 결코 쉽지 않다. 비전이 있어야 하고 이 비전을 실현할 배짱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관련된 모든 사람을 참여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빅 싱크 전략'의 핵심이다. 대담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고 실현해야 한다. 점진적인 개선이 아니라 끊임 없는 혁신에 초점을 두는 커다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큰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차를 개발할 때 디자이너는 물론 엔지니어도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하고 개발단계부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 획일적인 관료체제를 부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키워야 한다. 특히 기존의 성공에 만족하는 조직이 아니라 변화를 중시하는 조직으로 만들어야 한다. '빅 싱크 전략'은 미래의 전략이다. 특히 한국처럼 더 이상 저임금 국가와 경쟁할 수 없는 나라에 꼭 필요한 사고방식이다. 지금의 위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선진국이 되기 위해선 리더들이 중요하다. 과거의 절차나 틀에 박힌 계획짜기를 그만 두고,세상을 바꾸는 트로이목마를 만들어내야 한다. 한국의 리더들이 배짱과 열정,끈기를 갖고 새로운 '큰 생각'을 찾아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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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영학자 번트 H. 슈미트의 책이다. 이 책은 새 아이디어를 찾아내서 그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전략으로 만들어서 빅씽크로 다듬어 실행하고 리더십을 발휘해 결국 빅씽크를 유지하는 법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중간 중간에 기업이나 기업의 광고와 같은 예시를 들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사실 이 책은 미국식 코드에 맞추어져 있다. 책의 형식도 그렇고 책에 나온 예시들도 미국 위주이다. 그럼에도 이 책을 보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그것은 경영학이 잘 발달한 국가의 책이어서가 아닐까. 이 책에는 이런 내용이 나온다. 경영진을 로봇으로 바꾸어도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올시다이다. 경영과 리더십이 분석과 숫자놀음에 불과하다면 임원을 로봇으로 바꾸어도 되나 그렇지 않다면 임원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고민들과 빅씽크에 대한 전략적인 방안의 논지가 잘 드러난 책이다.
경영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CEO가 읽으면 좋을 책인것 같다. 기업에게 있어 빅 씽크는 대단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큰 아이디어 하나가 대박을 일으킬 수 있으니까 말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빅 씽크를 창조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그 빅씽크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준다. 다만 미국식 위주의 예라는 점과 책의 형식과 어휘 면에 있어서 미국적 요소가 강하다는 것이 아쉬운 요소로 남는다.
번트 H. 슈미트 교수는 이제는 낡은 접근 방법과 절차를 반복하는 대신 창의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한다. "벤치마킹이라 불리는 모방을 당연시 여기는 대신 세상에 없었던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해 그것을 비전으로 만들고 실현시킬 수 있는 배짱과 모든 사람들의 지지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빅씽크 전략의 핵심이다." 결국 아이디어를 개발해 희망적인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하자는 것이 이 책에 담긴 요지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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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창조적인 생각이 곧 전략이 되는 시대이다. 전략적 마인드, 전략적 씽킹이 얼마전까지 주를 이루었다면 그 전략에 맞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기업을 이끌고 있다. 이것은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적용된다.
이젠 대기업에서 평생 열정을 바치겠다는 젊은이가 많지 않다. 하지만 자신의 개성을 살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하며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돈에 대한 생각도 많은 부를 의미한다기 보다는 기본적인 삶을 전제로 한 정도의 금액이다.
이러한 생각이 예전의 획일화된 생각에서 벗어난 새로운 발상인 것 같다.
이 책은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어떻게 시장을 변화시키고 고객의 마음을 변화시키는지 보여준다. 말도 안되는 아이디어가 발상의 전환을 해보면 너무도 예상밖의 대성공을 거두는 경우를 흔히 보지 않았는가. 이런 빅 씽크를 위해 아이디어 발상부터 실행까지 안내하고 있다.
아이디어라는 것은 말은 쉽지만 떠올리는게 쉽지 않다. 우리나라의 획일적인 교육환경에서 아이디어를 내라고 하면 90%는 거의 비슷한 아이디어를 낸다. 훌륭한 교육의 효과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무엇인가를 상상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상은 수단과 방법을 벗어나 가능한 많이 주변과 일상과 연결해서 생각해본다.
어렵사리 만들어낸 상황에서 기업의 조직적인 문화또한 중요하다 하겠다. 실행을 하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부서의 사람들이 유기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업무환경이 중요하다. 조그만 아이디어도 새로운 시각으로 보고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면 점점 아이디어가 붙어 어느순간 눈덩이처럼 불어있게 되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고정관념과 쏟아지는 업무로 인해 무시되는 작은 아이디어들, 그리고 팀워크의 부재가 주는 현실이 새로운 발전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고 있음이 무척이나 아쉽게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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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보급형 저자 제품의 판촉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에 원화강세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의 현실이 이 정도이니 다른 기업들의 형편도 이에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는 곧 기업은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되고, 언제나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기존에 해 왔던 방식으로는 더 이상 버티지도 못하고, 통하지 않는다는 것도 교훈해 주고 있다. 기업은 지금까지 없었던 것, 누구도 하지 않았던 것을 독창적으로 개발하고 창조하는 [빅 싱크 전략]이 요청되는 이유인 것이다.
이 책은 글로벌 리더십 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며, 주로 전략, 창의성, 혁신에 관해 전 세계 임원들의 조언자인 번트 H 슈미트가 쓴 [빅 싱크 전략]의 핵심 내용이다. 그동안 피상적이고 이론적인 면에 치중한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에서는 아이디어 발굴에서 현실에 구형하기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스몰 씽크와 빅 씽크를 대비하여 설명하는 것으로 출발한다. 스몰 씽크의 특징은 복지부동과 저항, 평협한 시각, 위험 회피, 사일로, 단기 목표로 정리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빅씽크는 창의성과 변화, 비전을 추구하는 리더십, 대담한 아이디어와 행동, 핵심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통합, 지속적 영향력으로 정리해 준다.
한 마디로 빅 씽크는 [비전을 추구하는 창조적인 사고방식]인 것이다. 이런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서는 판에 박힌 지식을 뛰어 넘고, 경쟁사를 뛰어 넘어 업계 밖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구해지고 수립된 전략은 반드시 실행에 옮겨야 한다.
빅 씽크 전략의 단계로는, 새 아이디어 찾아내기, 아이디어 평가하기, 아이디어를 빅 씽크 전략으로 만들기, 빅 씽크 실행하기, 빅 씽크 리더십, 빅 씽크 유지하기이다. 그리고, 진정한 빅 아이디어가 되기 위해서는 창의성, 사업영향력, 커뮤니케이션 영향력을 고려해야 한다.
빅 씽크 전략의 네 가지 요소와 네 가지 유형에 대해서도 소개해 주고 있다. 네 가지 요소로는 회사/개인의 조직 역량, 회사/체계의 사업 연결 고리, 시장/개인의 고객가치, 시장/체계의 시장 생태계이고, 네 가지 유형으로는 초월, 상반, 핵심, 통합이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위험이 적은 전략유형은 핵심전략이라는 것이다.
빅 씽크는 지금까지 해 보지 않는 새롭고 대담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기존의 스몰 씽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의 저항이 불가피하다. 그러므로 상이한 부서가 협력하는 마음가짐을 지닌 사람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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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생각, 대담한 생각만이 비지니스 세상을 바꾼다.
깡다구, 즉 자신감과 배짱으로 비지니스 세상을 바꾼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디세우스와 아가멤몬의 이야기를 통해 10년 동안 깨트리지 못했던 트로이 성벽을 깨트리는 경영에 대한 '큰 생각' 트로이 목마의 교훈을 통해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정말로 창조적인 경쟁적인 접근을 위해서는 '크고' '대담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왜 그렇게 하지 않을까?
성우(聖牛)라는 고정관념의 '작은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도 '큰 생각'에 목말라있는 많은 리더들들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트로이 목마와 실존하는 기업과 사람들을 통해 '큰 생각'을 만들고 '큰 생각' 조직을 이끄는 방법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용기를 복돋아 주는 비지니스 세계의 트로이 목마 전략서다.
'큰 생각'은 머릿속에서만 머물지 않고 행동이 뒤따르는데 개인과 팀을 관리하고 조직의 변화를 동시에 이끌어간다. '큰 생각'은 단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아예 다르게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큰 생각'은 앞장서면서 생각하는 방식이다. '큰 생각'은 그림의 떡을 만드는 게 아니라, 현실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세부적이고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특징이다. '큰 생각'은 소비자의 기대치나 선호도, 그리고 경험을 완전히 바꿔버린다.
'큰 생각'에는 비전과 리더십이 필요하다. 비지니스와 산업을 새로운 각도에서 보는 동시에 통찰력에 입각하여 행동하고, 기존의 고정관념에 질문을 던져야 한다. 결국 '큰 생각'은 직관이라는 것이다.
'큰 생각 전략 6 단계'
- 새 아이더어 찾아내기 1, (겉보기에)양립할 수 없는 것을 결합하기 2, 외부업계 벤치마킹 3, 성우 죽이기 4, 시간의 틀에서 벗어나기 5, 전략 해체
- 아이디어 평가하기 * '세계가 편집하는 협력적 지식'이라는 아이디어는 위키피디아가 처음 생각해 낸 것이 아니라1930년 영국의 공상과학 소설가 H.G. Wells 똑같은 아이디어, 세계 두뇌 개념 주창했다. * '단 플라빈 회고전'에서 깨닳은 작품은 설치하는 방식에 따라 변화한다. * 더낫닷컴과 아이오다의 비교 거름더미에서의 몇 가지 소중한 아이디어(굼벵이, 비료, 거름팔기)
미네소타 농장에서 얻은 교훈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큰 생각'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는지 평가하려면, 여러 가지 요소를 균형 있게 다루어야 한다. 전문가의 의견과 외부인의 의견, 본능과 분석, 파격적인 측면과 실행 가능성 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시작해야 한다.
미네소타 주 레이몬드 "아이디어를 마구 버리지 마세요. 당신은 쓰레기통에서 보석을 발견할 수 있어요." 내가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의 연구실에서 근무할 때 나의 동료였던 닉 피터슨은 나에게 이렇게 조언했다. 그는 미네소타의 농장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자신이 한 이야기의 뜻을 알려주기 위해 언젠가 나를 자신의 고향으로 초대했다. "오늘날, 이 일은 대단히 쉽고 편해졌습니다. 농가에는 외양간의 소 배설물을 운반하는 컨베이어벨트 장치가 있어요. 소가 볼일을 보면 배설물은 헛간 밖의 거름더미 웅덩이로 휙휙 옮겨가거나 트럭에 실려 운반됩니다." 물론, 닉의 얘기는 옳다. 만약 똑똑하다면, 심지어 쓰고 남은 아이디어를 타사(공급업체,소매상,제휴회사)에 팔 수 있다. 내가 화장품 회사를 위해 이끌었던 '큰 생각' 컨설팅 프로젝트에서 팀은 계약의 범위를 벗어난 여러 가지 혁신적 아이디어를 만들어냈다. 특히 소매업종과 관련된 분야에서 아이디어는 빛을 발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회사의 소매부서에 그 아이디어를 넘겼고, 해당 부서는 아이디어를 새로운 전략으로 바꾸고 매장환경을 개선하여 사업을 성장시켰다. - 빅싱크 전략 120쪽 보석을 캐내는 방법 121쪽
- 아이디어를 '큰 생각 전략'으로 바꾸기 상반전략 통합전략 핵심전략 초월전략 * 구스타프 말러(1860-1911년) 고전음악을 뜯어고치고 음악을 근본적으로 우리 시대에 걸맞게 현대화한 음악가 전략 악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킨 구글의 빅 아이디어는 경쟁사가 시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검색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
- '큰 생각' 실행하기 꿈을 파고들어라 이정표, 그리고 발빠른 승리 유연성을 길러라 깜짝 놀라게 하라
"사람들은 누구나 얼굴이 얻어터지기 전까지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Mike Tyson '큰 생각'의 실행은 전통적인 전략을 실천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다. 10년 동안 포위하고 공격해도 무너트리지 못했던 트로이 성벽에 트로이 목마를 성 안으로 잠입시켜 성문을 연다는 오디세우스의 '큰 생각' 계획은 목마를 건설하는 에페이우스, 적에게 가짜 선물을 주는 첩자 시노, 그리고 죽음을 각오하고 목마의 배에 들어간 용감한 병사들의 헌신적인 실행에 의해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 '큰 생각' 리더십 배짱과 열정이 없다면 로봇이나 다름없다. 빅 씽크의 세가지 축(배짱, 열정, 끈기)
- '큰 생각' 유지하기
'경제경영 총서'라서 그런지 결코 쉽게 읽었다고 하지못한다. 읽은 곳을 다시금 읽어도 새로운 것을 보는 듯한 혼란을 느끼면서 보고 또 보고....다시금 글을 읽고 또 글을 써가면서 '큰 생각'의 개념을 이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07 빅 씽크 유지의 '시시포스에서 오디세우스로'의 장을 넘길 때까지 알듯 모를 듯한 기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것은 "성우(聖牛)를 아십니까?" "모르면 말을 말아요"란 근간의 개그 달인의 한마디로 이 책의 가치를 대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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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부제에 따라붙는 이야기가 바로 '트로이 목마' 이야기다. 이 책에서는 서두에 큰 생각(Big Think)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확실하고도 쉬운 예화를 트로이 목마에서 제시하고 있다.
그리스 신화에서 그리스 군대가 무려 10여년동안을 트로이와의 전쟁에서 적의 성벽을 깨부술수 없었던 것을 오디세우스의 단 한가지 혁신적인 아이디어 하나로 성을 점령할 수 있었는데 바로 그것이 트로이 목마 전략이었던 것이고 이것이 큰 생각임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큰 생각이 이젠 현대의 비즈니스 세계에서 필요하다는 것이고 이러한 놀랍고 큰 생각만이 비즈니스 세계의 강자로 군림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는 것. 이것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 키워드다.
그래도 확실히 감이 안잡힌다. 도대체 작은 생각(Small Think), 큰 생각(Big Think)은 뭘로 구별하는가?
사실 기업에서는 새로운 신사업을 위해서 또는 기존 사업의 혁신을 이끌어내어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략을 수립한다. 그러한 전략의 과정이란 것은 대체로 자료, 스프레드시트, 분석표 등을 얼마나 잘 만드는지 경연대회를 하는 것 같은게 사실이다.
수 많은 회의 속에서 SWOT 분석을 하고, 다시 또 들여다보고 임원이 검토하고 현실성이 없다고 다시 잘라버리고 설득하고..도대체 얼마나 분석하고 쪼개고 나누고 멋진 슬라이드를 만들어내야하는지 알 수 없듯이 경쟁을 하니 말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이러한 과정이 바로 '큰 생각'을 막아버리고 훌륭한 아이디어의 싹을 잘라버린다고 잘라 말한다.
'시장을 바꾸는 대담한 아이디어는 사람들이 로봇처럼 일하며, 경쟁사도 잘 할 수 있는 기계적인 분석을 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p.39)
즉, 대부분의 임원들은 틀에 박힌 사고를 갖고 있고 이 '틀에 벗어난' 무언가를 인정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 되고, '검열'이 되어 빅 아이디어가 생성될 수 있는 여지를 잘라버린다는 것인데 공감이 무척이나 컸다.
바로 이렇게 '큰 생각'이라는 것은 변화의 크기와 영향력의 폭이 큰 대담한 아이디어를 일컫는 것이고, 가장 좋은 예를 든 것이 Apple의 '아이팟(iPod)'이었다. 아이팟은 사실 우리나라에서 세계최초로 개발된 mp3 Player의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이었지만 이를 혁신적인 디자인과 음악 산업에의 적용으로 산업자체를 뒤바꿔버린 큰 생각의 결과물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그렇다고 큰 생각 즉, 빅씽크라는 것이 단지 상품을 만들어내는 아이디어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여기 빅씽크 전략에서는 ① 비전을 추구하는 창조적인 사고방식, ② 대담한 아이디어와 행동을 불러 일으키는 리더십 스타일 ③ 창의적으로 도전하고 새로운 각도에서 추론함으로써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행동을 창출하는 것을 모두 빅씽크 라고 말하고 있다.
머리속으로만 생각하고 이를 행동으로 즉, 실천으로 이행하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래서 저자는 빅씽크라는 것이 단지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아예 다르게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21세기 들어 가장 화두로 등장하는 것이 '창의'라는 단어다. 창의가 바로 신세기를 이끌어갈 주제라고 하는데 이 빅씽크전략에서 말하고 있는 빅씽크도 결국 창의를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빅씽크를 전략으로 만들어내기 위한 6단계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전략창출의 3단계' (새 아이디어 찾아내기 -> 아이디어 평가 -> 아이디어를 전략으로)를 제시하고 있고, 다시 '전략실행의 3단계'(빅씽크 실행 -> 빅씽크 리더십 -> 빅씽크 유지)로 제시하여 창출부터 실행까지 다양한 예제와 함께 제시하는 치밀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각 기업들의 풍부하고도 쉬운 사례는 이해를 훨씬 쉽게 돕고 있다.
전략창출면에서도 새아이디를 찾아내어 발굴하는 5가지 수단을 제시하고 있고, 전략실행의 빅씽크 리더십에서도 큰 생각의 3가지 축(배짱, 열정, 끈기)를 요소요소에 맞게 제시하고 있어 막연히 제시만 하고 종료해버리는 이론이 아닌 구체적인 실천의 장으로서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5가지 수단 또한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을 뛰어넘는다. 1. 양립할 수 없는 것을 결합하라 2. 외부업계 벤치마킹 3. 성우 죽이기 4. 시간의 틀에서 벗어나기 5. 전략해체 이다.
이미 최근 몇년사이 가장 기업혁신의 화두가 'Convergence'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 첫번째 양립할 수 없는 것을 결합함으로써 빅아이디어를 뽑아내는 기법이야말로 바로 컨버전스적 사고방식이 아니던가.
또한 벤치마킹이라하면 우리는 통상 동종업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기업을 그대로 모방하고 장점을 따오는 것이라고 1990년대에 그렇게 배웠고 그것만이 벤치마킹인줄 알았다. 그런데 여기서는 나와 전혀 다른 이종업계를 벤치마킹하여 그것에서 느끼는 아이디어를 가져오라고 요구한다. 정말 혁신적인 사고가 아닐 수 없다. 성우 죽이기 또한 '신성한 소' 즉, 기업내의 고정가치관을 파괴하라는 말이다. 나머지 내용 또한 마찬가지다.
결국 기존의 틀을 깨라는 말이고 그것을 깨야 새로운 빅 아이디어가 나와 빅씽크가 된다는 말이다. 그냥 현실적인 요구에 맞춰 생각하는 것의 결과물은 스몰씽크밖에는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화장품과 녹차를 결합한 아모레의 '녹차성분 화장품' , 세계의 두뇌를 활용하여 253개국 언어의 백과사전 사이트를 구축한 '위키피디아', 관중을 모으기 위해 기존 오페라 극장에 혁신적 변화를 도입한 '뉴욕시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단'이야기 등..이 책에 나오는 사례들은 생생하면서도 어떤 것이 빅씽크 인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는 과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가와 실천의 행동가가 될 수 있을까? 단순히 아이디어만 발굴하고 끌어낸다고 성공할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 여기서 말해주듯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치밀한 전략으로 바꿔 실행에 노력을 기울여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
우리같이 지극히 평범한 사람도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 이 책은 우리와 우리 기업에게 이러한 것을 의미심장하게 던져주고 있다.
빅씽크 없이 언제까지 이 창의가 넘치는 시대 21세기에 앞서갈 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 빅씽크전략은 생존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