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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취적이고 강했던 인물 제인에어....쉽고 재밌게 접할수 있어요
"진취적이고 강했던 인물 제인에어....쉽고 재밌게 접할수 있어요" 내용보기
제인에어라는 이름의 반가움으로 받아든 책... 학생들이 읽으면 좋게끔 약간은 내용의 축약도 있고 논술을 위한 다양한 문제제시가 되어 있는 점이 눈에 띄는 책이었지만 내가 중학교 1학년때 첨으로 아주 두꺼운 문학책을 집어 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제인에어였고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다음 장면이 궁금해져서 틈틈히 읽던 쉬는 시간이 넘 짧고 아쉽게 느껴질만큼 참 재미있게 보았
"진취적이고 강했던 인물 제인에어....쉽고 재밌게 접할수 있어요" 내용보기

제인에어라는 이름의 반가움으로 받아든 책...

학생들이 읽으면 좋게끔 약간은 내용의 축약도 있고 논술을 위한 다양한 문제제시가

되어 있는 점이 눈에 띄는 책이었지만 내가 중학교 1학년때 첨으로 아주 두꺼운 문학책을 집어 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제인에어였고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다음 장면이 궁금해져서 틈틈히 읽던 쉬는 시간이 넘 짧고 아쉽게 느껴질만큼 참 재미있게 보았던 책이기에

오랜만에 아련한 향수를 느낄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그땐 지금처럼 아이들의 연령을 고려하여 같은 내용의 책도 좀 더 색다르면서 다양하게

출판되는 것이 아니었기에 나는 제일 두꺼운 책을 골라들고 읽으면서도 어려운 줄 모르고 심취했던 것 같다. 그리고 제인에어를 재미나게 읽고 난 후에 세계문학에 발동이 걸려서 유리알유희, 폭풍의 언덕, 주홍글씨, 죄와벌 , 전쟁과 평화 등등...왠만한 문학은 하나씩 다 섭렵을 해 나갈때가 있었다.

 

새삼 그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지금은 아이책 사기 바쁘고 육아책이나 한번씩 사서 읽곤 하는 아줌마가 되어버렸지만

그때 내가 느낀 감동을 어린 아이들도 좀 더 일찍 접할 수 있게 이렇게 책이 나오는게 참

반갑지 않을수가 없다.

 

물론 내용이 좀 줄어들긴 했지만 비교적 이 책은 내용이 어색함 없이 잘 흐르고 각 사건들이대체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읽으면서 옛날 보았던 내용들이 슬며시 겹쳐지는 듯 했다

 

제인에어라는 인물은 우선 수동적인 인물이 아닌 자신의 불우한 삶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려고 애를 쓰는 보기 드문 여성이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기도 했고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스스로 결단을 내기도 잘 하는 인물이었다 그런 점들때문에 제인에어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학이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사실 이 책을 읽을땐 작가인 샬럿 브론테의 삶이 먼저 기억이 나서 참 읽으면서도 맘이

씁쓸했다.

그도 그럴것이 가족들을 병으로 잃기도 하고 외롭고 고통스러웠으며..자신또한 이르게 생을 마감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가족들이 대부분 그러했으니 그 불행하고 불안한 심리들이

책에 고스란히 담기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책의 마지막은 해피엔딩이라서 막힌 뭔가가 뚫린 듯한 기분이 든다.

사랑하는 연인이 불구가 되지만 그의 곁으로 결국 돌아가고 자신이 엄청난 재산을 물려받게 되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랑을 쫓는 제인에어의 모습은 정말 열정적이고 적극적이기까지하다.

 

사실 사랑이란 것을 전혀 모르던 중학교 시절..이 책을 읽으면서 남여간의 사랑의 고귀함과 소중함을 느끼면서 나는 이 책의 주인공이 된양..그 사랑에 심취하기도 했었다.

 

나이가 들어서 비록 아동용 문학책으로 받아든 책을 읽었지만 그때의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는듯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 아이들의 학습을 고려한 논술을 위한 다양한 문제 제시는 나 또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이라 참 마음에 들었다.

내용을 읽고 그냥 감동을 받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 어떤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뭔지...

나는 어떻게 행동했을것인지 등에 대해서 생각해봄으로써 작가의 내면세계까지 파헤칠 수 있는 시간이라 참 유익했다.

내 아이가 좀더 자라면 이 책의 감동을 전해주고 싶어진다.

 

 


s****e 2008.07.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