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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체크의 지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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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의 언론이 지니고 있는 맹점 가운데 하나가 팩트 체크를 소홀히 한다는 것이다. 안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애매하기도 하지만 여하튼 만국 언론 공통의 문제점이 속보성에 매몰되어 정확성을 담보해야할 팩트를 주관적인 의견으로 대치하곤 하는 것이다. 한국 언론도 예외가 아니다. 아니 오히려 오피니언을 버젓이 사실인양 포장하곤 한다. 메이저 언론일수록 정파성에 치우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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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의 언론이 지니고 있는 맹점 가운데 하나가 팩트 체크를 소홀히 한다는 것이다. 안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애매하기도 하지만 여하튼 만국 언론 공통의 문제점이 속보성에 매몰되어 정확성을 담보해야할 팩트를 주관적인 의견으로 대치하곤 하는 것이다. 한국 언론도 예외가 아니다. 아니 오히려 오피니언을 버젓이 사실인양 포장하곤 한다. 메이저 언론일수록 정파성에 치우치고 자본의 논리에 매몰되어 팩트 왜곡과 과장의 우를 범하곤 하는 것이다.

 

JTBC에서 방영하고 있는 팩트체크는 이런 방송계의 적폐를 시정하고자 팩트의 핵심을 파고드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다른 나라의 경우에도 팩트체크 형식의 언론 검증 시스템이 존해하고 있는데 주로 정치인의 발언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워싱턴 포스트>는 정치인의 거짓말 정도에 따라 피노키오 개수를 부여하고 있기도 하다. JTBC는 보다 폭넓게 다양한 분야에서 팩트체크를 시도하고 있다. 이를테면 경제 통계의 오류나 잘못된 건강 상식 및 법조계의 비리 등 여러 영역을 아우르로 있다. 이 책은 그간 방영된 내용 중 정치 사회편을 모은 것이다.

 

프로그램을 사실상 이끌고 있는 김필규 기자는 팩트체크가 잘못 알려진 것을 바로잡는 포맷이니 이미 보도된 것을 다룰 수밖에 없으므로 속보성이라는 가치보다는 다른 데 방점을 찍고 있다고 전제한다. 한 발 늦은 뉴스를 다룬다는 얘기다. 다만 깊이 있는 체크를 통해 정확성을 검증하여 속보성에 매몰된 팩트의 진실을 밝히고자 본질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갈 수 있는 뉴스를 지향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래서인지 꼭지별로 정리된 자료의 깊이가 예사롭지 않다. 장기간에 걸친 심층취재나 르포 못지 않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다룬 부분에선 정부가 내세우는 교과서 국정화의 명분을 하나하나 곱씹으며 사실 왜곡 여부를 짚고 있다. 그 결과 국정교과서도 검인정 못지 않게 많은 오류를 범하고 있으며 국정화로 말미암아 정권의 논리가 고스란히 반영된 국정 홍보 교과서로 전락한 역사적 사례가 빈번했음을 확인한다. 팩트를 근거로 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논리 전개에 반대편은 유구무언이 될밖에 더는 도리가 없을 것이다. 논리를 펴는 과정에서 그래픽과 사진 자료를 곁들이며 팩트의 핵심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어 누구든 쉬 이해할 수 있게 이끄는 미덕도 지니고 있다.

 

책자로 발간된 [팩트체크]는 TV를 통해 방영될 때 느낄 수 있는 역동성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통계자료나 논리 전개의 흐름을 찬찬히 짚어가며 살필 수 있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또 여러 주제를 비교해가며 읽기에도 용이하다. 다음 <경제 상식편>의 출간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겠다.

a*****7 2016.07.07.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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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중앙북스]- JTBC뉴스룸 팩트체크 제작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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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FACTCHECK   미국 미디어에서 첫 시도된 분야로 주로 선거 기간 등에서 정치인들이 내놓은 발언을 검증하며 시작됐다. <워싱턴 포스트>는 정치인들의 거짓말 정도에 따라 피노키오 개수를 부여한다.   <JTBC뉴스룸>은 '방송용'으로는 처음으로 팩트체크를 시작했다. 분야 또한 정치에 한정짓지 않고, 국내 핫이슈.경제,사회,법,문화로 ,넓혀 한국판,TV판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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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FACTCHECK

 

미국 미디어에서 첫 시도된 분야로 주로 선거 기간 등에서

정치인들이 내놓은 발언을 검증하며 시작됐다.

<워싱턴 포스트>는 정치인들의 거짓말 정도에 따라 피노키오 개수를 부여한다.

 

<JTBC뉴스룸>은 '방송용'으로는 처음으로 팩트체크를 시작했다.

분야 또한 정치에 한정짓지 않고, 국내 핫이슈.경제,사회,법,문화로 ,넓혀

한국판,TV판 팩트체크의 참신한 매력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팩트체크는 방송만의 긴장감과 생동감을 살리기 위해 손석희 앵커와 김필규 기자가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20149.22첫방송 후 ,300회를 넘기며 <JTBC뉴스룸>의 간판코너가 되었다.

 

 

 

 

<뉴스가 위로가 되는이상한 시대입니다 >에서 잠깐 소개된 팩트체크에 대한

임경빈 방송작가의 글에서 본 방송프로그램의 얘기가 수록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매일 방송에서 본 프로그램에 대한 그동안의 사건들을 이야기 한다.

 

책의 차례에서 엿 볼 수 있는 것 처럼 그동안 우리는 많은 사건들과 접했다.

우리가 무수한 뉴스들을 걸러서 정확한 정보들을 얼마나 보았는가는 아무도 알 수 없을 것이다.

가짜 뉴스가  돌아 다니도 무고한 이들의 억울함도 있을 것이다. 한 방송사에서 만든 프로그램의 소개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우리들에게 잘못 알려진 것들에 대한 팩트들을 만날것이다.

그리고 한편에서 정의라고 할까,무엇으로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올바른 사실정보를 알리기 위한 이들의 땀과 노력들이 보여진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동안 눈과 귀가 어두운 방송들을 보아 왔는지  모른다.

언론이 제자리에서  자기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매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

 

 

1장 무엇이 우리 사회를 들끓게 하는가
역사교과서 논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꽃으로도 때리지 말아야 할 아이들, 아동학대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군 입대 경쟁률이 취업난만큼 높다고?
발전하는 인공지능, 위협인가 축복인가
폴리스라인, 그 자유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노조와 쇠파이프만 없었으면 국민 소득 3만 달러 넘었을까
대통령의 ‘배신의 정치’ 발언, 선거법 위반일까

2장 정치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필리버스터, 가능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야당은 테러방지법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나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은 지금도 필요한 제도인가
한국은 일본군의 한반도 진입을 막을 수 있는가
인사청문회에서의 현대사 질문,제대로 된 검증 절차인가
장관의 ‘총선 승리’ 건배사, 선거법 중립 의무 위반일까
청와대 구조, ‘소통’에 적합할까

3장 법과 제도는 우리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해고 지침이 노사 갈등을 줄일 수 있을까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청년 채용 늘릴까
자살 예방 생명의 다리, 효과 있었을까
무심히 쓰는 ‘차별적 용어’, 어떻게 바꿔야 하나
취했으니 봐주자? 음주 범죄 감형은 당연한가
고속도로 통행료, 명절에는 면제 가능할까
중국발 미세먼지 피해, 배상받을 수 있을까
떠오르는 드론, 어디까지 비행 가능한가
강남구 ‘특별자치구 분리 주장’ 과연 가능할까

4장 무엇이 통설이고, 무엇이 팩트인가
문학 교과서가 ‘헬조선’ 열풍 부추기나
청년실업률 최저치라는데, 왜 체감 안 될까
대기업 ‘청년 일자리’ 봇물, 실상을 들여다보면

 

초등교과서 한자 병기 정말 필요한 걸까
물수능에는 여학생이 유리? 수능 통설 사실인가
표준시 변경한 북한, 한국은 못 바꿀까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최저임금 적용해야 할까?
글로벌 팩트체커 공동 리포트 ‘글로벌 펙트체킹서밋 ’
우리나라 기상청 날씨 예보, 성적은 몇 점인가
헌혈을 둘러싼 괴담, 진실은 무엇인가
비행기 조종이 자동차 운전보다 쉽다?

 

 

t*****k 2017.10.22.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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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팩트체크 정치·사회 편
"162) 팩트체크 정치·사회 편" 내용보기
선거기간 정치인들이 쏟아내는 발언에 거짓말 정도를 검증하는 책임 저널리즘으로 시작된 ‘팩트체크’가 한국으로 와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로 확장되며 꽃피우게 되었다. 1권을 읽고 나서 ‘귀이개, 사이다, 효자손, 그리고 팩트체크’라는 제목으로 독후감을 썼을 정도로 정말 좋아했던 책인데, 이번에 정치사회 편을 집중적으로 다룬 팩트체크,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와서 너무나 반가웠
"162) 팩트체크 정치·사회 편" 내용보기

선거기간 정치인들이 쏟아내는 발언에 거짓말 정도를 검증하는 책임 저널리즘으로 시작된 팩트체크가 한국으로 와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로 확장되며 꽃피우게 되었다. 1권을 읽고 나서 귀이개, 사이다, 효자손, 그리고 팩트체크라는 제목으로 독후감을 썼을 정도로 정말 좋아했던 책인데, 이번에 정치사회 편을 집중적으로 다룬 팩트체크,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와서 너무나 반가웠다. '한 발 늦은 뉴스'일 수 밖에 없지만 누구보다 '한 걸음 더 들어갈 수 있는 뉴스'인 팩트체크는 JTBC 뉴스룸에서 방송되고 있기도 하지만, 이렇게 책으로 다시 정리하여 우리 곁으로 찾아오길 바라게 된다.

인사청문회 때 던져지는 질문인 "5.16은 쿠데타인가, 혁명인가?"에 대한 답을 유형별로 정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 놀랍기도 했다. 5.16은 역사적 평가가 엇갈리는 사안도 아니고, 역사교과서나 법원판결 그리고 역대 정부의 입장이나 해외 언론의 시각까지 종합하여 봐도 그러하기 때문이다. 왜 이런 답변이 나오는지에 대한 분석도 흥미로웠지만, 이런 질문을 하고 그 답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탐탁지 않았다. 또한 낙인효과에 대한 용어를 바꿔야 한다는 요지의 이슈에서 사용된 장애인 픽토그램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어준 것도 인상적이었다. 기존의 수동적인 모습이 아닌 능동적인 모습으로 장애인 픽토그램을 교체하는 운동이 진행 중이고, 이 역시 낙인효과에 하나일 수 있기에 스스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정치인들의 말을 검증하는 과정도 매우 흥미로웠다. 강력한 공권력을 인정하지만, 공권력이 남용되지 않기 위해 모니터링을 쉬지 않는 미국의 노력을 무시한 채, 그저 공권력이 행사하는 강력한 폭력을 인정하는 것이 선진국이라는 식의 발언이 있었다. 노조문제가 경제성장의 장애물이 되었다던지, 외국인 근로자의 후생복리가 지나치게 좋아지는 것이 아니냐는 발언과 비슷한 맥락이었다. 공인의 위치를 자각하지 못한 채, 검증되지 않은 말로 사회문제를 왜곡하고 있는 정치인들의 말이 일방적으로 수용되고 재 인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좋은 장치가 바로 팩트체크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a******e 2016.06.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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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보는 눈 기르기 《팩트체크 정치·사회 편》
"진실을 보는 눈 기르기 《팩트체크 정치·사회 편》" 내용보기
썰들이 난무하는 거짓 정보 공해 세상에서 한 줄기 빛과도 같은 팩트체크. 손석희 앵커와 김필규 기자의 문답으로 귀이개, 사이다, 효자손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어느새 300회를 넘기고 쭉쭉 달려가고 있는 팩트체크.짧은 방송시간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매일 팩트를 체크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고난의 길이라 생각드네요. 수많은 거짓 정보 속에서 체크할 소재는 절대 끊길 염
"진실을 보는 눈 기르기 《팩트체크 정치·사회 편》" 내용보기

 

썰들이 난무하는 거짓 정보 공해 세상에서 한 줄기 빛과도 같은 팩트체크. 손석희 앵커와 김필규 기자의 문답으로 귀이개, 사이다, 효자손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어느새 300회를 넘기고 쭉쭉 달려가고 있는 팩트체크.

짧은 방송시간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매일 팩트를 체크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고난의 길이라 생각드네요. 수많은 거짓 정보 속에서 체크할 소재는 절대 끊길 염려 없겠어요.

방송 시청 놓치는 경우가 많아 저는 이렇게 책으로 나오는 게 좋아요. 작년에 팩트체크 책이 이미 나왔었는데 그땐 분야 전반적으로 다뤘다면, 이번엔 정치 사회 편이 따로 나왔어요. 곧 경제 상식 편도 나올 거라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잘못 알려진 것을 바로잡기 위한 팩트체크이기에 책에서 다룬 주제만큼은 알짜배기가 모였다고 보면 되겠어요.

 

 

올바른 역사 교과서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내세운 역사교과서 국정화. 결과적으로는 2017년에 국정화된 역사교과서를 만나게 되죠.

 

- 민간에 맡겼더니 편향성이 심해지고 오류가 많다.
- 2017학년도부터 수능 필수과목이 되는 한국사. 그래서 통일된 하나의 교과서로 공부해야 한다.
- 중요한 역사니 한 가지 관점으로 통일해라.

팩트체크에서는 국정화 명분으로 내세우는 주장이 과연 팩트인지 짚어봅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라는 주제는 책 한 권 나올만한 분량이라 특집토론을 따로 하기도 했었지만, 팩트체크 방송과 책에서는 분량상 깊고 방대하게 다루지는 못했어요.

래도 일단 정치인의 발언 자체가 참이냐 거짓이냐 이것만 따져도 속시원한 기분은 들었습니다. 특히 팩트체크가 필요했던 부분은 쌀을 일본으로 내보낸 산미 증식계획을 수출이냐 수탈이냐의 문제, 김일성 주체사상을 가르치고 있다는 발언에 집중했습니다.

 

 

역사 교과서 문제,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았죠. 이제는 다른 교과서에도 잣대를 들이댔습니다. 노벨문학상 후보이기도 했던 최인훈 작가의 소설 <광장>, 신경림의 시 <농무>, 박민규 소설 <삼미 슈퍼스타크의 마지막 팬클럽>에 불똥이 튀었네요.

대부분 논리가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과정을 비판 왜곡할 수 있다느니, 전교조 교사들의 견해와 맥을 같이한다느니... 하면서 문학적으로 교과서에 실릴 만한 자격 갖춘 작품을 자유경제원에서 건드리고 있습니다. 문학교과서에서 불거진 이념논쟁이라니... 무슨 획일화된 사고만을 가진 로봇으로 만들려나 봐요.

 

 

정치 사회적으로 무거운 주제가 대부분이라 분노하기도 하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는데 표준시에 관한 이야기는 꽤 재미있었어요. 해시계로 정오가 우리 시계에서는 낮 12시 30분! 해시계에 오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게 아니었어요. 해시계는 정확했습니다.

현재 우리가 쓰는 표준시는 서울을 기준으로 한 동경 127.5도가 아니라 일본을 지나는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한반도의 위치상 시간을 나눈 선과 선 사이, 30분 단위에 속하는 위치여서 우리와 비슷한 상황의 나라는 불편한 30분 단위를 포기하고 대부분 1시간 단위로 맞춘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도 일본의 시간을 사용하게 된 셈인데, 이 부분이 우리 국민에겐 감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군요. 게다가 북한이 2015년 일제 잔재청산을 이유로 평양시로 변경했기에 이 문제가 다시 떠올랐네요.


 

그 외 팩트체크 정치 사회 편에서 다룬 주제는 아동학대, 인공지능, 배신의 정치 발언, 필리버스터, 테러방지법, 노동시장개혁, 드론, 헌혈 괴담 등이 있습니다. 그중 입대 경쟁률이 취업난 못지않은 부분은 이 책을 보고 알았어요. 바늘구멍과도 같은 입대 난을 통해 취업난과 입대의 상관관계를 알게 되었어요. 통계의 함정에 관한 부분도 나오는데요, 청년 실업률이 낮아졌다는 통계의 함정을 파헤칩니다. 그걸 보면 정치적 통계가 어떻게 쓰이고, 우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깨닫게 됩니다. 통계의 함정에 관한 것은 <통계의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통계> 책을 보면서도 뼈저리게 느꼈긴 했어요.

 

팩트체크에서는 참과 거짓을 다루고 있지만, 그것의 옳고 그름을 결론짓지는 않습니다. 팩트를 던져주면 그걸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의 몫으로 남는 거죠. 저널리즘 윤리를 지키는 것을 넘어 책임 저널리즘의 자세를 보여준 팩트체크. 계속 접하다 보면 이슈가 터질 때 무엇이 팩트인가 찾는 과정, 어떤 부분을 눈여겨봐야 할지 짚어내는 눈을 기를 수 있는 것 같아요.

 

 
l****5 2016.06.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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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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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쪽입니다.  한국의 선진국 진입 가로막는 요인 1위는 국회와 정치권   2009년 전경련이 시민들을 상대로 선진국 진입을 가로막는요인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했다. 여기서 노조가 문제라는 응답이 22.8%로 2위를 차지했는데, 당시는 쌍용차 사태가 한창 심각한 사회적 문제였던때다. 노조를 지목하는 응답이 많을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인데, 오히려 반전은 그 당시 1위는 국회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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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쪽입니다.

 

한국의 선진국 진입 가로막는 요인 1위는 국회와 정치권

 

  2009년 전경련이 시민들을 상대로 선진국 진입을 가로막는

요인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했다. 여기서 노조가 문제라는 응답이 22.8%

로 2위를 차지했는데, 당시는 쌍용차 사태가 한창 심각한 사회적 문제였던

때다. 노조를 지목하는 응답이 많을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인데, 오히려 반

전은 그 당시 1위는 국회와 정치권 35.6%, 3위는 정부 10%였다는 점이다.

 

  시간이 흘러 2013년 KOTRA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투자시 가장 우

려하는 요인이 뭔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외국인들은 사업 용이성이나 정

부 규제 및 투명성, 정치적 안정성 등을 우선으로 꼽았다. 노사관계가 걱정된

다는 답은 네 번째였다. 좀 더 자세히 물어보니 노사관계를 꼽은 응답에서도

근로자의 외국어 능력이나 해고 경직성, 임금 등이 우선 우려된다고 지적했

고, 노조 관련 이슈는 그보다 뒤에 있었다. 그러니 외국인들이 투자를 꺼리는

이유가 최소한 노조가 연일 쇠파이프로 경찰을 때리는 모습 때문은 아니라

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세계적 석학 프랜

시스 후쿠야마는 선진국과 다른 나라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가 바로 신뢰라

는 사회적 자본 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신뢰 기반이 없는 나라는 선진국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 것 이라고도 했는데, 그러면서 대표적인 저신뢰 국가

로 꼽은 게 바로 한국이었다.

 

 

  그래서 뭘 어쩌자는 것인지? 신뢰 국가로 만들자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에

대해 의견을 내놓을 수 없는 상황인가?

  말을 하다가 끊긴 듯한 느낌. 그리고 손석희 씨를 아내가 참 좋아하는데 그

것 참 마음에 안 든다. 좋은 일을 하려는 사람이라는 것을 안다는 것과 많은

아줌마들이 좋아한다는 점이 모두 좋게 느껴질 수는 없나보다.

 

  우엣든 팩트를 체크할 수 있는 책임에 분명하고 어느 이상 아쉬움을 주는

내용이 많다. 그 아쉬움은 개인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2016.08.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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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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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야말로 정보가 쏟아지는 빅데이터 시대다. 어떻게보면 선택해서 볼거리도 늘고 알고싶은 내용을 금방 답을 얻어서 좋지만, 이런 현실에서 어떤 사건의 '진실'을 찾는다는건 어쩌면 오히려 더 어려운 일이 되어버린듯 하다.'팩트체크'는 JTBC에서 방영되고있는 뉴스의 한 코너이다. 나는 사실 뉴스 별로 안좋아한다. 주변에서 세상돌아가는건 알아야 한다며 보라고 하지만,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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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야말로 정보가 쏟아지는 빅데이터 시대다. 어떻게보면 선택해서 볼거리도 늘고 알고싶은 내용을 금방 답을 얻어서 좋지만, 이런 현실에서 어떤 사건의 '진실'을 찾는다는건 어쩌면 오히려 더 어려운 일이 되어버린듯 하다.

'팩트체크'는 JTBC에서 방영되고있는 뉴스의 한 코너이다.

나는 사실 뉴스 별로 안좋아한다. 주변에서 세상돌아가는건 알아야 한다며 보라고 하지만, 하루걸러 펼쳐지는 지독한 범죄들과 사회적 문제, 경제악화, 경제침체 소식에 진절머리가 나 버렸기 때문이다. 뉴스를 틀면 아이와 함께 끝까지 시청할수가 없을정도니...

헌데 이 코너는 단지 손석희 아나운서가 나온다는 이유로 시간날때 늘 챙겨봤었다.

최근 티비 고장으로 잊고 있었는데, 팩트체크 코너 내용만 담은 책이 나왔다고 해서 얼른 찾아보았다.

 

팩트체크의 하루는 오전 8시에 시작해 밤10시에 끝난다. 그날 하룻동안의 화제가 되고있는 소식을 찾아 확인한 후 기삿거리를 가지고 회의 후에 본격적인 취재와 구성회의를 거쳐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고 한다. '방송을 통해' '매일 하는' 팩트체크는 다른나라 팩트 체커들이 보기에도 이례적이였다니 얼마나 고된 작업이 이어지는걸까, 이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이번 책에는 정치, 사회면을 다루고 있는데, 역사교과서 논란, 아동학대 범위, 인공지능, 폴리스라인, 대통령의 배신의정치 발언 부터 테러방지법,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음주범죄감형 논란, 중국발 미세먼지 피해 등등 최근 우리를 들끓게하고 가슴을 답답하게 했던 문제들이 총체적으로 다뤄지고 있었다.

 

일제시대 당시에는 일본으로의 쌀 반출을 '이출'이라고 표현했다. 조선은 당시 국가가 아니였기때문에 일본 내에서 대가를 주고 상품을 이동하는것으로 표현한것이다. 형식적으로만 보면 일제의 산미증식계획은 오늘날의 수출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소작농으로 전락한 농민들에게 대가가 없었다는 거'다. 이를 수출로 인정하면 일제의 악명높은 강제징용도 '정당한 고용'이란 논리와 마찬가지가 될 수 밖에 없다.-p.033

 

자율주행차에는 기계에 법적.기술적 문제뿐 아니라 도덕적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예를들어 자율주행차를 타고 높은 속력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앞에 10명의 사람이 나타났다고 가정한다면 탑승자를 죽일것인가, 10명을 희생시킬것인가,

기계라면 역시 인간이 입력해준 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 어떤 명령을 입력시키는 것이 옳은 것인지, '도덕적 판단'이 개입하는 지점이다. -p.062

 

대통령의 '배신의정치' 발언에 대해 다루는 부분은 이날의 뉴스 방영 후엔 어떤 위협을 좀 받진않았을까? 궁금해졌다.

지난해 7월 "정치적으로 선거를 수단으로 삼아서 당선된 후에 신뢰를 어기는 배신의 정치는 결국 패권주의와 줄 세우기 정치를 양산하는 것으로, 반드시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심판해주셔야 할 것입니다."라는 박대통령의 발언과

"국민들이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줄것으로 믿는다. 열린우리당이 표를 많이 받을수 있다면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모든 것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고 나중에 결국 탄핵까지 받아야했던 노대통령의 발언에서 무슨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책에서도 그저 팩트를 전할뿐이다. 판단은 오로지 그 방송을 보고 책을 읽는 국민들의 몫일뿐.

 

또,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최근 여론이 악화되면서 우리 정부는 중국 정부와 협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법적인 조취까지는 쉽지않을거라는 환경부 관계자의 이야기다.' 라고 마무리 짓어서 국제적인 문제까지 일으키고 싶지않아 몸을 사리는거라면 그전에 우리가 먼저 죽는건아닐지 걱정스러워졌다.

 

이 책은, 사과의 단면만 보고 사과의 겉면도 흰색이라고 판단해 버릴수 있는 무지한 나를 조금 다른 시각에서 전체적인 사과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준 내용들이 많았다. 읽을만했다.

 

무엇이 거짓이고 무엇이 진실인지 판단하기 힘든 세상에 가십거리나 본질을 흐리는 글들에 휘둘리지 않는 '팩트체크' 뉴스를 계속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

 

 

 

n****o 2016.06.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팩트체크: 정치 사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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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고, 우리들은 뉴스나 인터넷을 통해 그 사건사고들을 접하게 된다. 근래 핫이슈가 되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아무래도 연예인 PYC사건일 것이다. 정서상 미국 빌 코스비  버금가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충격받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오늘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건은 박근혜 대통령이 출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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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고, 우리들은 뉴스나 인터넷을 통해 그 사건사고들을 접하게 된다. 근래 핫이슈가 되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아무래도 연예인 PYC사건일 것이다. 정서상 미국 빌 코스비  버금가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충격받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오늘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건은 박근혜 대통령이 출마 전 공약으로 내세웠던 '신공항 건설'의 백지화 아닐까. 이처럼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이슈들은 자극적인 헤드라인과 정치적 권모술수들과 맞물려 뉴스를 통해 버젓이 방송되고 있다.

jtbc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의 진두지휘 아래 김필규 기자의 전담팀이 꾸려져 2014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0회를 넘어가고 있는 프로가 있다. 이름하여 팩트 체크. 보도되었던 뉴스들이 얼마나 진실한가. 팩트라고 주장하는 것들을 과연 '사실'인지 검증해보자는 것이다.

'형식적으로만 보면 일제의 산미 증식 계획은 오늘날의 수출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소작농으로 전락한 농민들에게 대가가 돌아가지 않는 비정상적 상황이었다는 점이다. 이를 수출로 인정하면 일제의 악명 높은 강제징용도 '정당한 고용'이란 논리와 마찬가지가 될 수밖에 없다.' (p. 033)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있었다. 무엇이 문제인가. 왜 역사 교과서는 정부에서 철저히 검증한 하나의 통일 교과서로 삼으면 문제가 되는 것일까에 대한 '우(憂)'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문장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나도 국사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배웠을 때, 감춰진 비밀이 너무 많고 그릇된 역사 고취로 인해 사실을 제대로 알고, 판단할 기회가 많이 늦어졌다고 생각한다. 우리 자녀 세대들처럼 다양한 역사 교과서를 접할 수가 있었다면, 혹은 가르침을 받을 기회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곤 한다.

일제 식민지 시대를 바라보는 관점 역시 마찬가지다. 쌀의 생산량은 늘었는데 '산미 증식 계획으로 조선인들의 쌀 소비량은 줄은 상태에서 농민들에게 그 혜택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던 상황. 산미 증식 계획을 수탈인지, 반출인지, 수출인지, 이출인지 어떻게 표기할 것인지에 따라 역사적 시각이 극명하게 달라지는 것이다. 그렇다. 국정교과서는 다양성을 배제한 획일화된 시각으로 그릇된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다. 우리가 독재체제 하에서 생활하는 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반대로 가는지 모르겠다.

'임금피크제는 근로자가 일정 연령에 도달한 시점부터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근로자의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다. 60세 정년 연장 공약을 실현시키는 과정에서 기업의 반발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데, 임금피크제를 통해 절약되는 인건비 재원으로 청년 채용을 늘릴 수 있다는 게 그간 정부의 주장이었다. 그러나 관건은 그렇게 생기는 여윳돈을 기업들이 청년 채용에 과연 쓸 것이냐는 부분이다.' (p. 169)

여전히 사회적 이슈에서 한치의 물러남도 없는 것이 청년실업 문제일 것이다. 정부는 두 마리 꿩을 잡을 것처럼 임금피크제를 들었다. 사실 임금 피크제는 장년층 고용시장 안정화를 꾀할 요량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정부에서는 이것을 청년 채용과 연계해 버리다니 이해되지 않았다. 기업의 사내 유보금을 청년 일자리 만드는데 얼마나 쓰일지도 모르겠지만, 정부에서 떠드는 것과 다르게 기업의 채용 계획을 살펴보니 인턴 채용이나 직업교육, 창업 지원에 쏠려 있어서 정작 중요한 신규 공채 규모는 오히려 줄었다는 점이다. 실업률이 줄었다고 하나 그것은 비정규직 채용률이 늘어서이고, 취준생 중 대학을 갓 졸업한 연령대의 실업률을 오히려 늘었다. 뿐만 아니라, 국방부에서 병력을 줄이고 있어서 입대 경쟁률까지 치솟아 7.5대 1을 뚫고 입대해야 한단다. 누구는 오로지 입대를 위해 필요 없는 자격증을 따기도 한단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겪는 입시난, 취업난. 거기에 남자들은 입대난까지 겪고 있다. 앞길이 구만리라는 청년들 미래가 실로 막막해 보인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들과의 미팅에서 '팩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고 야단쳤지만, 내가 볼 때도 김필규 기자가 이야기한 것처럼, 정부에서는 사실을 왜곡한 희망사항만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번에 두 번째로 출간된 <팩트 체크>는 정치와 사회면을 집중적으로 체크하며 한 발자국 더 나아갔다. 공무원인 대통령의 '중립의 의무'에서 부터 국회 국회 법안 통과를 막기 위한 연설인 '필리버스터', 일본에서 집단 자위권 헌법 개정에 따른 영토 개념을 정의하며 한반도 위기 상황을 그려보기도 했다. 이 시대의 화두 청년 실업과 더불어 외국인 최저 임금에 대한 고찰까지 말이다. 

나는 가끔 생각한다. 공영방송의 뉴스는 어디까지 개입이 가능할까 하고. 정부에서 발표하는 것들만 방송하는 것이 뉴스의 책임일까. 그럼 공정성은 어디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인가. 서두에도 잠시 언급했지만 아무리 사실이라고 발표하는 것들도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이면에 감추어진 것들을 파헤치고 반대의 입장까지 더불어 보도해야 하는 것이 뉴스의 공정성을 지향하는 책임 아닐까. 현재 뉴스를 취재하는 기자나, 보도하는 앵커들은 이런 의무를 얼마나 수행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간혹가다가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가 본인의 소신이 담긴 발언을 뉴스 말미에 언급하는 경우를 보기도 한다. 공정성을 기반으로 보도해야 함에도, 이렇듯 앵커의 소신 있는 사견은 국민 다수와 즉 민심이 통했을 때, 우리는 가슴 한편이 뻥 뚫리는 것 같은 기분을 맛보게 된다. 그동안 얼마나 편향된 보도만 내비쳤는지에 대한 반증이 아닐까 싶다.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는 보도는 어렵다. 그렇더라도 적어도 '팩트'가 팩트로써 가치를 가질 때는 감추기, 덮어 씌우기, 진실로 포장한 거짓 사이에서 정과 반 모두 볼 수 있도록, <팩트 체크>의 손석희 앵커의 말처럼 '한걸음만 더' 찾아서 보여주기를 바란다.

j******7 2016.06.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 - 팩트체크.정치사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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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팩트 체크과학기술의 발달과 첨단 기술이 매일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살고 있다.우리는 이런 기술의 발달로 인한 편안함과 신속함, 그리고 풍요로움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다.그 뿐만이 아니다. 수 많은 컨텐츠의 발견과 발달로 인해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정보의 쓰나미에 매일 당하고 있다.많은 사람들이 그 쓰나미의 파도에 휩쓸리면서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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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팩트 체크


과학기술의 발달과 첨단 기술이 매일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이런 기술의 발달로 인한 편안함과 신속함, 그리고 풍요로움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수 많은 컨텐츠의 발견과 발달로 인해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정보의 쓰나미에 매일 당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쓰나미의 파도에 휩쓸리면서 정작 필요한 정보를 찾지 못하고 여러 거짓 정보


또는 오아시스 같은 눈속임 정보에 손을 뻗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 왜 이런 사태를 만드는 것일까?


먼 미래를 보지 않고 지금 당장 눈앞의 현실만 피하면 된다는 생각과 보신주의 등 여러 요소들이


지금 이 사단을 만든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뉴스매체를 보아도 온통 화가나고 분노만 일으키는 소잿거리가 늘 준비가 되어 있다.


실제 일들은 우리가 흔히 주위에서 겪는 일일 수두 있지만, 온갖 사탕 발림의 문구들과 자극적인


문구들은 우리의 관심을 자연히 그쪽으로 쏟게 한다..


개인적으로 손석희 앵커를 참 좋아한다.


늘 이성을 유지하려는 모습과 상당히 논리적인 말 솜씨와 정확한 판단력이 100분토론 시절부터


나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세상을 바로 읽는 진실의 힘 팩트체크 - 정치. 사회편에서 손석희 앵커와 김필규 기자는


정치 사회의 이슈를 집중적으로 파헤쳐 보았다.


종편방송에서 첫 시도된 분야로서 진실을 검증해본다는 방송 무모한 도전일지 모르지만


나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하다고 본다.


본 서 팩트 체크 - 정치. 사회편은 모두 4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 무엇이 우리 사회를 들끓게 하는가

CHAPTER 2 정치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CHAPTER 3 법과 제도는 우리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CHAPTER 4 무엇이 통설이고, 무엇이 팩트인가


34개의 소규모 주제들에서는 방송에서 보여졌던 자료들과 사진 도표들이 같이 구성되어 있어서


보는 이의 이해를 100% 도와주고 있다.


본 서를 보면서 여러 감정이 나를 혼란스럽게 한다. 


늘 당하기만 해야 한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분노를 하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미약한 나의 존재에


절망하고, 그래도 아직 잡을 수 없는 별처럼 희망이 있다는 사실이고, 이제는 나에게도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절박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시간이였다.


이제는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이 변해야 한다. 


누군가의 욕심과 탐욕에 가려진 베일을 벗기고 진실을 보고 판단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JTBC뉴스룸 제작진과 손석희앵커 그리고 김필규 기자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세상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을 일깨워줘서.........


 

g***3 2016.06.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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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정치·사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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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는 미국 방송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한다. 정치인들이 내거는 공약이 정말 얼마나 이행되고 있는지, 자신이 한 말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을 ‘팩트체크’라고 불렀다고 한다. 실제로 이러한 팩트체크 과정에서 정치인들의 공약의 허구성이 드러나면서 많은 정치인들이 자신의 정치 경력에 치명타를 입었고 이를 통해 공약 실현에 나서면서 상당한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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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는 미국 방송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한다. 정치인들이 내거는 공약이 정말 얼마나 이행되고 있는지, 자신이 한 말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을 팩트체크라고 불렀다고 한다. 실제로 이러한 팩트체크 과정에서 정치인들의 공약의 허구성이 드러나면서 많은 정치인들이 자신의 정치 경력에 치명타를 입었고 이를 통해 공약 실현에 나서면서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고 한다.

 

이를 국내에 도입한 것이 바로 종편 후발주자로서 야심차게 손석희씨를 영입한 JTBC뉴스룸이었다.

팩트체크 정치·사회편은 이들이 만든 코너 팩트체크를 통해 국내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모든 이슈를 점검하고 필터링해서 이중 독자들이 정말로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취재해서 진실은 무엇인지 설명해주는 책이다. 지난해 말 팩트체크가 전 분야에 대해 골고루 궁금한 이슈를 정해서 취재한 내용을 책으로 선별해 발행했다면 이번 후속작은 분야를 세분화해서 이중 정치·사회분야 이슈만을 한정해 팩트가 과연 어떨지 설명해주고 있다.

 

팩트뉴스 제작팀에서 뽑은 이슈들은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그야말로 상다리 부러질 정도의 만찬에 가깝다. 테러방지법 통과를 둘러싸고 벌어진 대한민국 정치사를 새롭게 쓴 필리버스터, 심심하면 등장하는 역사교과서 논란과 박근혜 대통령의 배신의 정치워딩에 대한 뜨거운 설전은 물론 그야말로 요즘 핫한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배상 가능 여부와 드론에 대한 모든 것, 알파고로 충격을 준 인공지능의 세계까지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있다.

오늘자 뉴스를 보자. 기상청이 무려 550억원을 들여 도입한 슈퍼컴4호기가 스위스는 불과 20억원에 도입했다면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 날씨 예보에 대한 진실도 파헤치고 있다.

 

궁금한 거 있으면 검색해보면 알 수 있다고? 기레기(기자+쓰레기의 합성어로 기자라는 직업인들을 비하하는 인터넷 용어)들이 취재하는 건 다 자기들 입맛에 맞추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고 

정보의 바다라고 불리우는 인터넷을 달리 표현하면 온갖 오류와 과장된 정보의 바다이기도 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적어도 게이트키퍼로서 언론의 최소한의 기능은 인정해줘야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들의 진실게임은 의미있고 또 환영받아 마땅하지 않을까 

 

YES마니아 : 로얄 n*****r 2016.06.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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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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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치 사회 이슈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해서 많은 대중들이 사회를 제대로 바라보고평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의 도서인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핫한이슈들을 재조명해서 무엇이 거짓이고 진실인지를 명쾌하게 판단하고 검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독자들이 사회를 제대로 바라보고 평가하는데 도움이되는 내용이어서 유익한 것 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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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치 사회 이슈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해서 많은 대중들이 사회를 제대로 바라보고

평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의 도서인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핫한

이슈들을 재조명해서 무엇이 거짓이고 진실인지를 명쾌하게 판단하고 검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독자들이 사회를 제대로 바라보고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어서 유익한 것 같습니다!

t******1 2016.12.2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