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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꼬마 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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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는 우도에 살고 있답니다. 우도는 제주도 옆에 있는 섬이어서 섬 안의 섬이라고 부르죠. 해녀의 딸인 승아는 마을 할머니 해녀들과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실 엄마에겐 밝히지 않았지만, 승아의 꿈은 엄마처럼 해녀가 되는 겁니다. 하지만, 엄마는 해녀의 삶이 고달프고 힘겹기에 딸이 해녀 되는 것을 원치 않죠.   승아네 학교에 서울에서 선생님이 새로 오셨답니다. 화사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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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는 우도에 살고 있답니다. 우도는 제주도 옆에 있는 섬이어서 섬 안의 섬이라고 부르죠. 해녀의 딸인 승아는 마을 할머니 해녀들과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실 엄마에겐 밝히지 않았지만, 승아의 꿈은 엄마처럼 해녀가 되는 겁니다. 하지만, 엄마는 해녀의 삶이 고달프고 힘겹기에 딸이 해녀 되는 것을 원치 않죠.

 

승아네 학교에 서울에서 선생님이 새로 오셨답니다. 화사한 원피스를 입은 선생님은 자꾸 공부를 강조하네요. 그러니 마땅히 수업 분위기에 신경을 쓴답니다. 그런데 어쩌죠? 승아네 엄마가 물질을 하러 가기 때문에 승아는 아기인 동생 승보를 데리고 학교에 온답니다. 제주도만의 전통 물건인 아기구덕에 동생을 담아서 말입니다. 게다가 새로 오신 선생님은 제주도의 정서를 잘 모르시네요. 승아는 계속하여 동생 승보를 데리고 학교에 갈 수 있을까요?

 

이 동화는 제주의 전통문화 두 가지를 소재로 삼고 있답니다. 첫째, 해녀죠. 해녀는 아무런 도움 장비 없이 물속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사람들이랍니다. 그러니, 너무나도 힘겨운 직업이랍니다. 그래도 제주도에서는 이 해녀를 업으로 하여 가정을 간수하였고, 자녀들을 교육시켰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힘겨운 작업환경으로 인해 점차 해녀의 수가 줄고 있답니다. 이러한 때에 승아는 힘겨운 것 알면서도 해녀가 될 꿈을 꾸고 있네요. 전통을 지켜나가는 것 대단히 소중한 일입니다. 하지만, 힘든 일이기에 강요할 수만은 없는 일이죠. 승아처럼 본인이 좋아 꿈꾼다면 좋겠지만 말입니다.

 

또 하나의 소재는 아기구덕이랍니다. 이는 제주만의 전통 물건으로 바구니와 같은 이곳에 아기를 넣고 아기를 재우기도 하고, 아기를 업고 다니기도 했죠. 지금은 사라져가는 물건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또 한편으로는 전통에 대한 관심으로 실제 삶 속에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물건이기도 하죠.

 

우리가 잘 찾아보면, 우리 전통으로 내려오던 물건들 중에는 유용하고 좋은 물건들도 많답니다. 그런데, 우린 웬일인지, 우리의 것을 가볍게 여기고 하찮게 여기는 마음이 없지 않답니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물건들은 어쩌면 더 소중한 것들 아닐까요?

 

조금 아픔이 담겨 있는 동화이지만, 아름답고 소중한 동화네요.

 

[크레용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h***r 2014.1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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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꼬마 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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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몇번 가서 우도를 가본적이 있답니다 지난 10월에도 우도를 갔다왔었지요   아기구덕이라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제주도만의 전통물건이랍니다 승아는 승아동생인 승보를 아기구덕에 담아 승아와 같이 학교에 간답니다 승아엄마는 해녀인데 병원에 입원한 아빠 병원비를 대기 위해 매일매일 물질을 해야해서 승보를 볼 사람이 없거든요 승아 정말 착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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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몇번 가서 우도를 가본적이 있답니다

지난 10월에도 우도를 갔다왔었지요

 

아기구덕이라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제주도만의 전통물건이랍니다

승아는 승아동생인 승보를 아기구덕에 담아 승아와 같이 학교에 간답니다

승아엄마는 해녀인데 병원에 입원한 아빠 병원비를 대기 위해 매일매일 물질을 해야해서 승보를 볼 사람이 없거든요

승아 정말 착한 것 같아요

내가 만약 승아라면 동생을 데리고 학교를 가야한다고 하면 싫다고 했을꺼 같은데...

승아는 학교에서 승보를 보면서 수업을 듣고 수업이 끝나면 엄마가 올 시간에 맞춰 해녀할머니들의 일도 도와주고..

승아는 공부할 시간이 없네요

 

총각선생님은 섬에서 자라 섬생활을 다 알고 해녀의 생활도 다 아는 분이라 승보를 데리고 학교에 다닐수 있도록

교장선생님과 상의해서 또 반 엄마들에게 사정을 편지로 써서 알린후 승보랑 같이 학교를 다닐수 있게 해줬는데..

서울에서 예쁜 선생님이 오신후로는 승보의 울음소리, 옹알이로 인해 수업을 진행하기가 어려운 것들이

생겼네요

총각선생님처럼 이해를 해주면 좋겠지만

승아네 반 아이들이 서울아이들처럼 열심히 공부를 하길 원하는 선생님..

 

공부보다는 놀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시험보는 것이 싫어지고

괜히 시험만 본다고 하면 배가 아프고

학교가 가기 싫어지고..

 

예전에 제가 그랬거든요

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수가 있답니다

 

결혼한지 3년이 지났지만 아이를 갖고 3번이나 유산한 선생님..

전복을 아주 많이 먹는 선생님..

왜 전복을 많이 먹을까?

태어날때부터 바닷속 암초에 붙어 있는 전복처럼 선생님 배 속에 딱 붙어 있으라고

전복을 많이 먹는답니다.

 

그런 선생님께도 아기가 생겼어요

선생님이 전복을 많이 먹는 이유가 생각난  승아

선생님 아기한테 전복이라도 불러도 되죠?

선생님과 승아만 아는 얘기랍니다

 

승아는 엄마처럼 그 힘든 해녀가 되겠다고 하는데

그 위험한 일 승아가 안했으면 좋겠지만

승아는 엄마 해녀가 자랑스러워요

점점 그 물질이 어렵고, 힘든일이라 해녀를 안할려고 하는데 승아는 해녀가 되어 엄마와 동생을 지키며 살꺼라는 승아의 마음이 참 예쁘네요

 

공부하기 싫어하던 승아네 반 친구들은

선생님이 아이를 임신해서 입덧으로 수업을 못하고

병원에 입원까지 하자

수업 끝나고  모여서 다 같이 공부하자고 하는 승아

서울에서 온 선생님도, 승아네 반 아이들도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예쁜 마음

이책을 통해 깨달았답니다 

 

s***e 2014.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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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꼬마 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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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꼬마 해녀]​ 이 책은 작가가 우도 여행을 갔을때 해녀 마을을 지나가다 아기를 눕힌 바구니를 책가방처럼 메고 가는 해녀를 보았다고 한다. 그 뒤 작가가 되어 제주민속박물관에 갔을때 그 바구니가 제주의 전통 아기 요람인 '아기구덕'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작가는 제주도의 해녀도 뒤를 이을 해녀가 부족해 사라질 위기에 있다는 안타까운 마음에 앞으로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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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꼬마 해녀]
이 책은 작가가 우도 여행을 갔을때 해녀 마을을 지나가다 아기를 눕힌 바구니를 책가방처럼 메고 가는 해녀를 보았다고 한다. 그 뒤 작가가 되어 제주민속박물관에 갔을때 그 바구니가 제주의 전통 아기 요람인 '아기구덕'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작가는 제주도의 해녀도 뒤를 이을 해녀가 부족해 사라질 위기에 있다는 안타까운 마음에 앞으로 옛 전통과 해녀 문화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동화로 말하고 있다.
이 동화의 이야기 속 주인공은 '승아'이다. 승아는 해녀의 딸이다.
승아네 학교에 새로은 담임 선생님께서 서울에서 오신다. 기대에 찬 아이들은 선생님을 기다린다. 역시 서울에서 오신 선생님 답게 얼굴도 예쁘셨다.
선생님과의 첫 시간, 하지만 선생님은 놀라셨다. 승아가 동생을 데리고 학교에 온 것이다.
아기구덕에 동생을 데리고 다니는 선생님의 눈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떻게 학교에 공부를 하러 오면서 동생을 데리고 올수 있는것인지, 동생을 봐줄 사람이 없는 것인지, 부모님 무엇을 하시기에 학교에서 공부만을 해야하는 승아가 동생을 데리고 학교에 와야 하는지 도데체 알수가 없어 당황하신 선생님이셨다.
하지만 우도의 학교 생활을 하시면서 점차 승아가 왜 동생을 데리고 학교에 와야하는지를 차츰 알아간다.
승아의 아빠는 병원 생활 중이시고, 승아의 엄마는 아빠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물질을 하시는 해녀이신것이다.
어느날 승아 엄마는 승아 동생의  놀이방비를 벌기위해 물질 하는것에 욕심을 내다가 발에 쥐가나 간신히 물 밖으로 죽을힘을 다해 나온 날이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걱정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이런 상황을 본 선생님도 점점 우도 해녀들의 생활과 승아의 생활을 이해하게된다.
결국 승아 동생의 놀이방비를 지원까지 해주시겠다는 선생님이 되신것이다.
승아의 꿈은 엄마처럼 엄마의 뒤를 이을 해녀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생소했던 해녀들의 생활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다.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생계를 이어가기 위한 물질을 하는지를 알수 있었다.
앞으로 해녀 문화가 좀더 이어 가면 좋겠다나는 생각을 해본다.

 [크레용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j******3 2014.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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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꼬마 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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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그림을 보면 바닷물에 앳된 소녀가 해녀복장으로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우도의 꼬마 해녀>.. 꼬마 해녀? '어떻게 어린아이가 해녀를 할 수 있을까'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펼쳐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해녀의 이야기가 아니라 해녀엄마의 딸 이야기네요. ^^ 섬에서 아무런 장비없이 해녀복을 입고 바다 깊은 곳까기 들어가서 한 평생 해삼, 전복, 멍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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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그림을 보면 바닷물에 앳된 소녀가 해녀복장으로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우도의 꼬마 해녀>.. 꼬마 해녀? '어떻게 어린아이가 해녀를 할 수 있을까'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펼쳐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해녀의 이야기가 아니라 해녀엄마의 딸 이야기네요. ^^




섬에서 아무런 장비없이 해녀복을 입고 바다 깊은 곳까기 들어가서 한 평생 해삼, 전복, 멍개 등을 따서 자식들 공부시키고, 훌륭한 직업을 갖고 육지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물질을 하던 해녀들.

요즘은 해녀의 수가 별로 없다보니 제주도에 놀러가면 해녀들의 모습을 마치 공연하듯이 보여주는 곳이 있더라구요.

위험하고 힘든 물질을 해야했던 고단한 섬 여인들.

그 여인의 딸인 주인공 승아. 승아는 영리하고 당찬 섬마을 초등학생입니다.

보통 초등학생처럼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는 것이 아니라 어린 동생을 데리고 학교에 다녀야 한답니다.

아기구덕(제주도식 아기바구니)에 동생을 업고 학교에 가서 쉬는 시간에 우유먹이고 기저귀 갈아주고, 공부시간에는 동생이 깰까봐 아기구덕을 발로 흔들어주어야 하는 고단한 학교생활이지요.




승아의 선생님은 우도에서 태어나셨고, 바다에 물질하러 갔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있는 선생님이라 우도의 생활이나 해녀의 생활을 이해해주고 지지해 주시는 분이셨는데, 새로운 선생님이 오시고 아이들은 선생님의 교육방식이 힘들어 학교에 결석하기까지 합니다.

승아에게는 더 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동생이 수업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선생님에게 무척 눈치를 받게 되거든요.

승아 아빠는 아파서 병원에 장기 입원해 계시고, 승아 엄마는 아빠의 병원비와 아이들의 양육비를 벌어야 하기 때문에 물질을 그만 둘 수도 없고, 승아는 동생을 돌봐야만 하는 상황이고, 학교도 다녀야 하고...

요즘 아이들처럼 학교 갔다와서 학습지에 학원에 치여 놀 시간이 없다고 불평을 하는데, 승아는 학교에 다니는 것조차 쉽지 않네요.




승아가 놓여진 상황이 힘들어보이지만 너무나도 당차게 어려움을 헤쳐나가서 전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답니다.

앞으로 승아는 어떻게 학교를 다니게 되고, 새로오신 선생님은 과연 동생을 데리고 학교에 오는 승아를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책을 통해 승아의 이야기를 만나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읽어도 마음 따뜻해지는 동화이고, 아이들은 승아의 상황이 이해되지 않겠지만 따뜻한 정서를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베드타임스토리로 조금씩 읽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크레용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c******s 2014.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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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꼬마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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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는 제주도의 오른쪽에 있는 조그만 섬으로 저도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우도에 어떤 꼬마해녀가 살고 있을지 궁금해하며 책장을 펼쳤지요. 우도에는 물질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가정이 많다고해요. 그런데 요즘은 뒤를 이을 해녀가 부족해 우리의 해녀문화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하니  안타깝네요. 승아네집은 엄마가 해녀일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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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는 제주도의 오른쪽에 있는 조그만 섬으로 저도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우도에 어떤 꼬마해녀가 살고 있을지 궁금해하며

책장을 펼쳤지요.

우도에는 물질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가정이 많다고해요.

그런데 요즘은 뒤를 이을 해녀가 부족해 우리의 해녀문화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하니  안타깝네요.

승아네집은 엄마가 해녀일을 해서 입원한 아빠 병원비도 대고,

승아와 동생 승보를 키우고 있지요.

그러다보니 엄마가 승보를 볼 시간이 없어서 승아가 승보를 아기구덕에 넣어

학교에 데리고 다니네요.

예전 선생님은 우도에서 자라신 분으로 승아의 사정을 다 이해해 주셨지만

새로오신 선생님은 승보때문에 학교 공부가 방해된다며

승보가 학교에 오지 않았으면 하시네요.

 승보를 놀이방에 맡기려면 돈을 더 벌어야하기에

엄마는 무리한 물질을 감행하게 되는데......

 

 

우도에서 나고 자란 승아...

해녀인 엄마를 보면서 해녀의 꿈을 꾸네요.

그러나 해녀일이 힘든 일임을 알기에 엄마는 승아가 해녀가 되는 것을 원치 않지요.

물론 승아가 자라면 꿈이 바뀔지도 모르지만

태어나면서 부터 보고 자란 바다와 그곳에서의 수영과 물질...

잘할수 밖에 없는 환경적 요소가 강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힘들게 사는것을 알기에 '난 커서 절대 해녀는 안되야지'하고

생각할수도 있었을텐데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불평하지않고 해녀의 꿈을 꾸는

바다를 사랑하고 우도를 사랑하는 소녀의 마음이 참 이뿌네요.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각박한 도시 아이들에 비해 정이 넘치고

엄마와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또한 기특하여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더라구요.

우리아이들 승아이야기를 통해 섬마을 사람들의 삶과 애환도 살펴보고,

 또래의 친구가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은

자신을 되돌아볼수 있는 계기도 될것 같네요.

 

 

 

r******4 2014.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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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꼬마 해녀/최은순/양상용/크레용하우스]제주 해녀를 이어갈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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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꼬마 해녀/최은순/양상용/크레용하우스]제주 해녀를 이어갈 아이~     제주도를 삼다도라고 하죠. 돌, 바람, 여자가 많다고요. 역시 제주하면 남자보다 여자가 먼저 떠올라요. 바다에 나가 풍랑을 만나 돌아오지 못하는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이 많다는 말이지만 제주라면 해녀들도 많잖아요. 그만큼 제주 여인들의 삶이 억척이라는 의미도 되겠죠.   예전부터 제주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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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꼬마 해녀/최은순/양상용/크레용하우스]제주 해녀를 이어갈 아이~

 

 

제주도를 삼다도라고 하죠. , 바람, 여자가 많다고요. 역시 제주하면 남자보다 여자가 먼저 떠올라요. 바다에 나가 풍랑을 만나 돌아오지 못하는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이 많다는 말이지만 제주라면 해녀들도 많잖아요. 그만큼 제주 여인들의 삶이 억척이라는 의미도 되겠죠.

 

예전부터 제주도의 상징인 해녀. 화산섬이기에 농사짓기 열악한 땅이기도 하지만 늘 바다와 함께하기에 제주 여인들은 물질로 생계를 이었다고 해요. 지금은 해녀의 수가 줄고 있기에 제주 해녀의 모습은 언젠간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해요.

   

 

우도의 해녀문화를 볼 수 있는 책을 만났어요.

우도(소섬)에 사는 승아는 아기구덕에 동생 승보를 담아 학교에 다닙니다. 해녀인 엄마가 물질을 가면 아기 보는 일은 승아 몫이니까요. 아빠 병원비도 대고 승보 분유 값도 벌려면 엄마의 물질은 쉴 수가 없는 형편인 거죠. 엄마는 일 잘하는 상군 해녀이기에 먼 바다까지 나간답니다. 학교가 파하면 승아는 엄마에게 가서 해산물을 챙기며 해녀 일을 도와요. 어릴 적부터 해온 일이기에 모든 일이 척척 이랍니다.

 

지난번 선생님은 소섬에서 자란 총각선생님이었죠. 승아가 아기구덕을 학교에 가져올 수밖에 없는 상황을 교장 선생님과 학부모들에게 일일이 설명하고 설득해 준 고마운 선생님이었죠. 늘 해녀가 사라지는 상황에서 유능한 해녀를 적극 도와야 한다며 해녀문화를 이어가길 원하시죠. 늘 아기구덕의 장점을 이야기 해주시곤 하죠.

 

하지만 서울에서 새로 오신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승보가 우유 달라고 칭얼대거나 옹알이를 하면 수업에 방해가 된다며 방법을 찾아보자고 합니다. 더구나 쪽지 시험을 보고선 공부에 열의가 없다고 합니다. 승아는 앞으로 엄마처럼 해녀가 되고 싶은 게 꿈인데요. 선생님과 마찰 없이 아기구덕을 매고 학교에 올 수 있을까요.

   

책에서는 제주 해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아기구덕, 상군 해녀, 숨비 소리, 테왁, 망사리 등의 용어도 새롭게 알았어요. 예전 제주 사람들은 모두 아기구덕에서 컸다는데, 바람이 잘 통하고 아기들이 편하게 느끼도록 만들어졌다니, 조상들의 지혜를 느끼게 됩니다. 제주 해녀들은 오랜 물질을 하면서 잠수병, 관절병 등이 생긴다고 해요. 모두들 건강하게 물질했으면 좋겠네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견디면서도 엄마를 도와 동생을 돌보는 승아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동화입니다. 제주 해녀를 이어갈 우도의 꼬마 해녀를 통해 가족의 따뜻한 숨결을 느끼게 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 우리 정서에 맞는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제주 해녀의 꿈을 키우고 싶은 승아의 미래가 밝았으면 좋겠네요.


a******7 2014.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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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꼬마 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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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꼬마 해녀 해녀복을 입고 하야얀 테왁을 안고 환하게 웃는 여자 아이. 커서 해녀가 되어 우도에서 엄마랑 동생 승보를 지키며 함께 살고 싶어하는 승아라는 여자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이다. 해녀의 삶이 얼마나 힘들고 고단한지를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아이일텐데도 해녀가 되고 싶다는 당찬 아이. 우도에 살고 있는 승아는 물질을 하러 가는 엄마를 대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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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꼬마 해녀

해녀복을 입고 하야얀 테왁을 안고 환하게 웃는 여자 아이.

커서 해녀가 되어 우도에서 엄마랑 동생 승보를 지키며 함께 살고 싶어하는 승아라는

여자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이다.

해녀의 삶이 얼마나 힘들고 고단한지를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아이일텐데도

해녀가 되고 싶다는 당찬 아이.

우도에 살고 있는 승아는 물질을 하러 가는 엄마를 대신해서 동생 승보를 아기구덕

(제주도에서 아기를 재울 때 쓰는 바구니)을 매고 학교에 데리고 간다.

3학년때 총각선생님은 우도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소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서 승아가

동생을 학교에 데리고 오는것을 허락했지만 4학년 새로운 담임 선생님은 서울에서 오게

되어 승아가 동생을 데리고 학교에 오는 것도 우도에 아이들이 공부할 학원이 하나도

없다는 것도 승보를 놀이방에 왜 않보내고 승아가 학교에 동생을 데리고 오는지 이해를

못하신다.

승아네 아빠는 몸이 않좋아 일 년째 병원에 입원중이고 엄마는 선생님이 승보를 데리고

학교에 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더 많은 시간을 물속에 있다가 쓰러지고

만다.

승아 엄마의 다리는 상처투성이였다.

물질을 하다 바위에 부딪쳐서 생긴 상처다.

"승아 엄마는 물질에 생계가 달려 있어 목숨을 내놓고 물질을 하는 사람이구먼."

용왕 할머니의 말씀에 해녀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다.

웡이자랑 웡이자랑 자랑자랑

어서 점점 돈밥 먹엉 돈잠 자라

(어서 점점 맛있는 밥 먹고 단잠 자라)

혼저 조녁 허여사 헐 거 아니냐

(빨리 저녁 해야 할 것 아니냐)

자랑자랑 자랑자랑 자랑자랑 자랑자랑

-본문 중에서 자장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승보는 놀이방에 가게 되고, 선생님은 임신을 해 입덧을 하게

되고 아이들은 열심히 공부를 해 본인들의 목표점수에 맞출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h*******n 2014.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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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것들에 대한 아쉬움~
"사라져가는것들에 대한 아쉬움~" 내용보기
제가 대학시절 처음 제주도를 갔을때 제일 인상깊었고 다시 가보고 싶었던곳이 바로 우도입니다. 그당시에 우도는 많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 숙박시설은 2곳밖에 없었었는데 몇년전 다녀온 그곳은 숙박시설도 많이 생기고 관광지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우도만의 자연풍광만은 변하지 않은채 어디서 찍어도 화보인것은 변치 않았더군요~ 제주도
"사라져가는것들에 대한 아쉬움~" 내용보기
 
 
 
 
제가 대학시절 처음 제주도를 갔을때 제일 인상깊었고
다시 가보고 싶었던곳이 바로 우도입니다.
그당시에 우도는 많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 숙박시설은 2곳밖에
없었었는데 몇년전 다녀온 그곳은 숙박시설도 많이 생기고
관광지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우도만의 자연풍광만은 변하지 않은채 어디서 찍어도
화보인것은 변치 않았더군요~ 제주도하면 물, 바람, 해녀라는 말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제목부터 너무 내용이 궁금해지는 우도의 꼬마해녀.
내용은 우도의 작은 학교에 서울에서 내려온 예쁜선생님.
수업시간에 아픈아빠의 병원비를 벌기위해 물질을 하는
엄마해녀~ 엄마가 물질하는 동안 동생을 데리고 학교로 가는 주인공.
그런상황을 이해못하는 선생님.
사라져가고만 하는 제주도의 해녀.
젊은시절부터 물질을 해서 전복을 따서 아이들을 키워낸 해녀들.
그리고 물질하는 동안 갓난아이를 눕혀놓는 아기구덕.
전해내려오는 자장가등... 잊혀져가는 것들을 아쉬워하면서
작가는 책에 그 풍경과 삶을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저도 제주도의 옛것들이 없어져가는게 아쉬워지는 맘으로
이책을 끝까지 읽어나갔고 사라지지않고 그 맥을 이어줬음 하는 맘이
생기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우리아이들에게도 제주도를 다시간다면
보여줄것과 해줄이야기가 더 생긴것같아 기쁘기도 하였답니다.
 
YES마니아 : 골드 h*****2 2014.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름다운 우도에 가시거든 꼬마 해녀 승아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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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아름다운 제주의 작은 섬 우도에 가셨다가 바다에서 들려오는 '휙휙' 숨비소리 들으시거들랑, 우도의 꼬마 해녀 승아가 아닐런지 살펴보세요.     해녀 중에서도 최고로 일잘하는 상군 해녀인 엄마를 둔 승아는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버지 병원비 때문에 돈이 없어 어린이집 조차 보내지 못하는 동생 승보를 아기구덕에 담아 교실에 데리고 가서 공부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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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아름다운 제주의 작은 섬 우도에 가셨다가 바다에서 들려오는 '휙휙' 숨비소리 들으시거들랑, 우도의 꼬마 해녀 승아가 아닐런지 살펴보세요.

 

 

해녀 중에서도 최고로 일잘하는 상군 해녀인 엄마를 둔 승아는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버지 병원비 때문에 돈이 없어 어린이집 조차 보내지 못하는 동생 승보를 아기구덕에 담아 교실에 데리고 가서 공부를 합니다.

아이들의 짖궂은 놀림도, 선생님의 불편한 걱정에도 아랑곳않는 승아와 누나 공부하는걸 방해하지 않고 잘 자고, 잘 먹고, 잘 노는 승보도 상군 해녀의 씩씩한 아들 딸임이 확실합니다.

 

수십 년 물질로 자식들 대학도 보내고, 집도 사고, 땅도 샀다는 해녀 할머니들의 이야기도 있지만, 그래도 해녀들은 잠수병으로 몸은 병들고, 승아네 처럼 팍팍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우도의 바다를 닮은 승아네 가족과 제주의 모든 사람들을 키워낸 아이구덕, 펑데기, 용왕 할머니는 금방이라도 책속에서 튀어 나올듯 생생합니다.

 

웡이자랑 웡이자랑 자랑자랑

어서 점점 돈밥 먹엉 돈잠 자라

(어서 점점 맛있는 밥 먹고 단잠 자라)

혼저 조녁 허여사 얼 거 아니냐

(빨리 저녁 해야 할 것 아니냐)

자랑자랑 자랑자랑 자랑자랑 자랑자랑

 

아이 키울라네, 물질 할라네 팍팍한 해녀의 삶을 고스란히 옮긴 듯한 노래입니다.

 

 

 

제주의 해녀 문화는 내년쯤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될 가능성이 크다는 군요.

스킨스쿠버와 같은 현대식 장비로 작업을 하면 더 많은 해산물을 딸 수 있다는 기자의 말에 한사람이 그렇게 많이 따가면 다른 사람들은 무얼로 먹고 사느냐고 반문하시던 나이든 해녀들의 이야기는 제주의 해녀 문화가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답이겠지요.

 

 

크레용하우스의 <우도의 꼬마 해녀>를 읽고나니 저도 우도와 바다를 지키고 있을지도 모를 승아네 가족을 꼭 만나고 싶어집니다.

 

****북카페 한우리와 크레용하우스의 지원으로 작성된 리류입니다.****

 

h*****m 2014.1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