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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책을 내려놓고 나서 내용은 서서히 잊혀가는데 오탈자로 인해서 거슬렸던 부분이 점점 뚜렷이 기억에 남는다.
반대를 방대로, 합니다를 힙니다로, 시간을 사간으로 등등 기억에 남는 것만 이렇다. (책을 다시 뒤져본 게 아니다.;; 그러니 다시 정독하면서 찾아보면 더 많을 것이다.)
그리고 문장이 이렇게 끝나면 안될 것 같은 곳이 2군데 정도 있었다. 내가 문학적으로 이해를 못했을 확률이 훨씬 높지만, 많은 오탈자때문에 번역이나 교정이 잘못됐을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