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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라 시호코의 여자의 식탁 2권입니다. 사실 잘 모르던 작가인데 미리보기를 보고서는 섬세한 감정 전달에 흥미가 생겨서 보게 된 작품입니다. 굳이 장르를 따지자면 요리 만화는 아니고 음식을 소재로 한 만화인데, 음식 자체보다는 특정 음식에 얽힌 (제목대로 여성인 주인공의) 기억들을 소재로 했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옴니버스 형식으로 고정된 주인공이 없이 진행됩니다. 2권에서도 보리차, 뇨끼, 은행, 오리고기 국수 등 다양한 음식을 소재로 이야기가 진행되구요. 2권은 뒤쪽 약 1/3 정도 분량은 이 작가의 '개'라는 다른 단편이 붙어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하지만 음식 소재가 아니라서 완전히 같은 형식의 챕터로 묶지는 않았나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