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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충격 - 클라우스 슈밥 외 26
"4차 산업혁명의 충격 - 클라우스 슈밥 외 26" 내용보기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과학기술 혁명이 몰고올 기회와 위협지난 역사에서 인류는 세번의 거대한 혁명을 일으켰다.혁명이 일어날 당시에는 혁명인 줄 모르고 서서히 다가 왔고, 혁명이였음을 알게 된건 시간이 흐른뒤 전과 후의 변화보고 학자들에 의해 정의 했기 때문에 혁명이라 한다.1차 산업혁명은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해2차 산업혁명은 과학기술의 발전, 그리고 자본주
"4차 산업혁명의 충격 - 클라우스 슈밥 외 26" 내용보기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과학기술 혁명이 몰고올 기회와 위협

지난 역사에서 인류는 세번의 거대한 혁명을 일으켰다.
혁명이 일어날 당시에는 혁명인 줄 모르고 서서히 다가 왔고, 혁명이였음을 알게 된건 시간이 흐른뒤 전과 후의 변화보고 학자들에 의해 정의 했기 때문에 혁명이라 한다.

1차 산업혁명은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해
2차 산업혁명은 과학기술의 발전, 그리고 자본주의에 의해
3차 산업혁명은 인터넷과 재생에너지에 의해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완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제품을 양산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정재승 감수의 글 중에서

마치 게임이나 공상과학 소설에서 만나던 시대에 우리는 한 발작 더 다가 갔다.
재료는 언제나 집안에 있고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즉석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시대.
개인이 소비자이자 물건을 만들어 내는 창작자인 시대, 남들과 같은 재료로 남들과는 전혀 다름은 만들어 내는 그런 시대가 곧 다가 온다.

세상은 이미 4차 산업혁명을 향해 달려가는데,
아직 우리 사회는 3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헉헉거리고 있다.
-정재승 감수의 글 중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우리에게 어떤 세상을 안겨 줄까?
아니 인류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어디로 향해 나아 갈까?
올해 초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로 인공지능에 충격을 받았다.
인류와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해서 뜨거운 예측들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나 왔고,
아직 아무도 가본적 없는 시대에 대해 두려움과 동시에 설렘을 느끼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물리학과 디지털 그리고 생물학 사이에 놓인 경계를 허무는
기술적 융합이 특징이다.
-클라우스 슈밥 서문 에서

물리학과 디지털의 경계가 무너진 세상을 실감하게 된건 아마 포켓몬GO가 아닐까.
게임으로 인해 한때나마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기도 했던 영향력을 행사했으니 시간이 좀더 흐른다면 가상현실과 현실의 경계마져 허물어 버리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다.

영화와 소설에선 디스포아적 미래를 그린 작품들이 많다.
로봇과 인류의 대결, 인류의 선택으로 멸망에 이른 인류의 모습,
인류에겐 유토피아는 없는 걸까? 너무 먼 미래일 수 도 있고, 곧 다가올 미래일 수 있는 모습
인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다른 것 보다 극심한 저성장과 취업난에 시달리는 시대에서 해방할 수 있을까?
다시금 끝없는 성장을 이루며 무엇을 하든지 성공할 수 있는 무한 성장의 시대를 맞이 할 수 있을까?

한 가지 사실만은 확신한다.
미래에는 자본보다 재능을 가진 인간이 더 중요한
생산 요소가 될거라는 사실이다.
-클라우스 슈밥 서문 에서

클라우스 슈밥의 말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말이다.
자본보다 재능을 가진 인간이 더 중요한 생산요소가 될거라는 사실을 확신한다니!!!
자본주의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인본주의의 시대가 찾아올 것만 같다...
아!! 어쩌면 재능이라는 자본주의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자본이 없는 사람은 있어도
사람인 이상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없을 테니, 지금보단 멋진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책은 2016년 다보스포럼의 내용을 온전히 담았다.
26명의 전문가가 말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그 하나 하나를 집어 본다.

1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01. 디지털 제조 혁명 (거의 모든 것을 만드는 방법) - 닐 거쉰펠드

닐 거쉰펠드 (MIT 비트-아톰센터 소장)

제조기술에 디지털이 더해진다.
3차 산업혁명기(?)인 지금은 아날로그 제조 공정 방식을 이용하고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제조방식조차 디지털로 바뀐다고 한다. 제조공정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뀐다는 것은 단순한 형식의 변화가 아니다. 전에는 불가능 하던 것들이 가능하게 되며, 제조와 소비시장에 변화를 가져 올 폭풍이 된다.

혁신은 데이터를 사물로,
사물을 데이터로 바꾸는 능력을 일컫는 개념이다.

데이터와 사물의 변형이 쉽게 이뤄지는 세상!
마치 영화 매트릭스의 세계가 현실속에서 이뤄질 것같은 상상을 하게 된다.
원하는 것은 정보만 있다면 무엇이든 물질로 바꿀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생산과 소비는 무엇으로 이뤄질까? 시장에선 무엇을 사고 팔게 될까? 미래에는 가공된 어떤 상품이 아니라 가공전에 있는 원료를 선점하는 사람이 자본과 권력을 가지게 되는 것은 아닐까?

개인용 제조의 목표는 상점에서 살 수 있는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상점에서 살 수 없는 것을 만드는 것이다.
어디에서든 누구나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때
과연 우리는 어떻게 생활하고, 배우고, 일하며, 여가를 즐길 것인가?

아직 이뤄지고 있는 중인 4차산업혁명...
어쩌면 산업혁명이 아닌 인류의 생활방식을 완전히 바꿔버리는 제 4의 혁명이 되진 않을까...

02. 사물인터넷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

- 닐 거쉰펠드, JP 바쇠르

닐 거쉰펠드 (MIT 비트-아톰센터 소장), JP바쇠르(시스코시스템즈 사물인터넷 수석 설계자)

사물인터넷은 많이 익숙해진 개념이다.
보일러와 가스렌지가 스스로 켜졌다 꺼진다.
냉장고는 내부에 어떤 음식물이 들어 있는지 관리하고 부족한 재료는 연결된 인터넷 쇼핑물에서 주문을 한다. 신선기한이 다되어 가는 식재료를 사람에게 알려주기도 한다. 변하는 날씨에 따라 냉장고 안의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추천 할 수도 있다. 세탁기역시 세제의 양을 감지하고 얼만큼 사용했는지 과하지는 않는지 스스로 조절한다. 부족하다면 미리 쇼핑몰에서 주인이 자주 사용하는 세제를 주문한다. 외출시에 전등을 외부에서 조절하고 가전제품의 전원을 관리하는 것은 지금도 가능하지만 주변의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된 세상은 관리를 넘어 생활의 변화를 불러 온다.

개인의 생활패턴을 데이터로 저장하고 분석해서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

TV, 냉장고, 세탁기, 옷장, 스탠등, 렌지 들이 마치 살아 있는 것 처럼 스스로 움직이는 일
미래에는 만화속의 한 장면 같은 이야기가 현실이 되어 있을 것 같다.
사물인터넷은 그런 현실의 기초 기술이 될 것이고. 물론 원하는 미래가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선택은 언제나 인간의 몫. 우리는 사물인터넷으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고, 어떤 일들을 하게 될까.

데이터가 사물로 변하고 사물이 데이터로 변하면
기나긴 제조 및 공급과정이 인터넷을 통해 현지 생산설비에 제조 데이터를 보내는 과정으로 대체될 수 있다.

즉 현지 생산설비는 받은 데이터를 토대로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으로 사물을 만들 것이다.
인터넷의 미래는 문자 그대로 인터넷이 현실로 녹아들어
둘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03. 모바일 금융 혁명 (휴대전화는 어떻게 경제 개발을 추동하는가)

- 제이크 켄들, 로저부어하이츠

제이크 켄들(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빈민 금융서비스 책임자)
로저 부어하이즈(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빈민 금융서비스 이사)

대한민국에선 누구나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굳이 이용하지 않더라도 시,군,구, 단위에는 은행이 하나 쯤은 설치되어 있고
리, 면 단위에도 농협이나 우체국을 통해서 금융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신용불량자가 아니라면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환경이다.

대한민국 뿐만아니라 선진국이라는 나라들 또는 '세계여행' 이란 말을 생각할 때 딱 떠오르는 국가나 도시에선 금융서비스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지만 제3세계나 개발도상국의 위치에 있는 국가에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라고 한다.

몰랐던 사실.
전 세계에서 하루 2달러 이하로 사는 인구 약 25억명, 이중에서 77퍼센트는 저축예금 계좌가 없다.

빈민은 저축할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수익성 있는 고객이 아니라는 이유로 은행 등 금융 서비스의 혜택에서 멀어져 있다.

결과적으로, 빈민은 그때그때 자질구레한 비정규직 일자리로 연명하며
위태로운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모바일 금융혁명은 이런 빈민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빈민은 빈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빈민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의 장점
1. 디지털 거래의 비용이 원칙적으로 무료.
2. 모바일 통신이 은행을 비롯한 서비스 제공자가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정보 제공.
3. 모바일 플렛폼이 실시간으로 고객과 은행을 연결.

금융 수단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 서비스가 낙후된 경제에 자극이 될뿐더러,
위기 시에 금융 서비스를 빈민 가구의 구제 도구로 활용할지
아니면 금융 쇼크의 완화책으로 활용할지 결정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행복한 미래를 꿈꿔본다.

04. 합성생물학(생물학의 거침없는 신세계) - 로리 개릿

로리 개릿(미 외교협회 글로벌 헬스 부문 선임연구원)

부모가 컴퓨터인 지구에서 최초로 자가재생하는 종

합성생물학은 그 어떤 이야기보다 충격적인 이야기다.
평소에 최신 산업과 기술, 과학쪽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인공지능의 시대가 오는 것도 충격이였지만 합성생물학을 처음 접하는 것은 그야말로 충격이다.

사피엔스를 통해서 유발 하라리가 했던 질문

인류는 신이 되려 하는가?

이 우려가 어쩌면 합성생물학에서 탄생할지도 모르겠다.
사물을 데이터로 저장하는 것, 저장된 데이터를 사물로 만드는 것.

생물학의 신세계에서 과학자들은
이제 생명체를 스스로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생명체를 내부에서부터 알아갈 수 있다.

우리가 우려할 것은 복제와 재생을 넘어 '인류란 무엇인가?' 에대한 깊은 고민과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될 것 같다. 몸의 일부를 새로운 조직으로 합성할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에서 더 나아가 인류가 새로운 종을 탄생시킬 수 있겠단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만들어낸 괴물을 만들지는 않을까?
어쩌면 판타지소설에서 자주 접하는 사람을 닮은 키메라를 현실에게 보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이제 합성생물학은 우리 생활의 일부다
앞으로 과제는 어떻게 장래 세대가 이러한 합성생물학의 출현을
골칫거리가 아닌 요긴한 것으로 볼 수 있게 하느냐다.

아! 합성생물학에서 중요한 개념은 3D프린터를 넘어선 4D 프린팅의 개념!
인간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를 컴퓨터상에서 처리해 완료하고, 이것을 3D프린터로 보내 스스로 복제와 변환이 가능한 결과물을 얻는 과정.

05. 로봇이 온다(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 다니엘라 러스

다니엘라 러스(MIT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 소장)

산업현장에서 로봇은 낯선 것이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로봇이라 함은 너무나 낯설다.
일상생활에 있어서 로봇은 무엇일까? 만화나 영화속에서 사람처럼 움직이는 로봇?
아톰이나 태권V 마징가Z같은 로보?

로봇이란 이름으로 이미 애완동물을 대신하여 개발된 로봇 강아지가 있고,
청소를 알아서 해주는 로봇 청소기가 있다. 이미 일상생활에도 로봇이 들어와 있었다.
미래에는 지금의 로봇보다 더 발전된 형태의 로봇들이 다가 올 것이다.

육체적 기능을 보조하는 로봇이 개방 중이며, 어떤 로봇은 휠체어를 사라지게 할 지도 모른다.
산업혁명으로 기계가 노동을 대신하면서 많은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었다.
단순한 기계만으로도 생산력은 인간에 비해 몇 십배 이상 높아 졌고 자본은 기계를 통해 이익을 극대화 했다. 산업현장에서 로봇은 기계보다 더 높은 생산력을 가지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다. 한쪽에선 사라지는 것 많큼 새로운 일자리가 등장한다고 하지만 사라지는 일자리에 비하면 얼마 되지 않는다.

로봇공학의 목표는 업무를 기계화하고 자동화해
인간의 일을 빼앗는데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기계가 효과적으로 인간을 돕고 함께 일하는 방안을 찾는데 있다.

기술은 기술자체의 문제보단 인간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롭기도 해롭기다 하다.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면 필요한 것은 기술이 아닌 인간과 인류 자연에 대한 고민이다.

2부 4차 산업혁명의 파급효과
06. 세계를 지배할 새로운 질서

(멱 법칙이 적용되는 경제에서 노동, 자본, 아이디어)

- 에릭 브라뇰프슨(MIT 슬론경영대학원 경영학과 교수)
- 앤드루 맥아피(MIT 디지털경제연구소 공동창립자)
- 마이클 스펜스(NYU 스턴경영대학원 경제경영학과 교수)

4차 산업혁명의 파급효과...
아직 3차 산업혁명조차 제대로 적응 하지 못했는데... 벌써 부터 4차 산업혁명의 파급효과라니!!
너무 이른처사 아닐가 싶다가도 바짝 경각심이 생기는 건 '빈부격차'때문이다.

피게티가 말했듯이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추월 했고 격차는 점점 벌어지는 현상은 현실이다.
가난한 사람은 점점 가난해질 수 밖에. 자본을 가진 사람은 점점 부유해질 수 밖에 없는 현실...
더 나아가 부자조차도 더 많은 자본에 의해 가난해지는 현실...

4차 산업혁명에선 '자본'의 힘을 벗어 던질 수 있을까?

미래에는 아이디어가 노동과 자본보다 더 희소한
진정 희소가치 있는 투입 요소가 될 것이며,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소수의 사람이 엄청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미래에는 나머지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포용적 경제와 통합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한 문제로 대두할 것이다.

결국 1%가 99%를 먹여살린다는 말이 될까?
이건 절대군주가 지배하던 세상보다 더 심각한 디스피아가 다가오는 것은 아닐까?

아이디어! 사람이라면 아이디어가 없을 수 없다.
좋은 아이디어란 무엇인가? 각자의 입장에 따라서 '좋다'의 의미가 달라 질 수 있다.
한 쪽에서 '좋다'가 다른 쪽에선 '나쁘다'가 될 수 있는 것.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는 어쩔 수 없이 좋고 나쁨이 섞여 있다.
모두가 인정하는 '좋음'이란 과연 있을 수 있을까

결국에는 99%의 사람들에 의한 '분배'문제가 대두될 것 같다.
공유경제에서 더 나아가 '사회적 책임'이라는 이름으로 분배하는 것.
1%의 소수가 아니라 다수의 사람이 모두 잘 사는 그런 방향을 고민하는 것.
4차 산업혁명의 파급효과는 변하는 세상에서 소수를 위한 변화를 사전에 발견하고
최대한 많은 이들을 위한 방향으로 제어하고 견제해야 한다.

멱법칙의 위험에 대한 경고!
그리고 예방을 위한 우리의 처방

공공부분투자를 활성화 하고,
장기적으로는 투자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재정 건전화 계획을 시행하는 것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이 떠오른다.
우리는 할 수 있을까?
아니 우리는 해야만 한다. 나와 다음 세대를 위해서

07. 제2의 기계 시대의 노동 (인간의 운명도 말과 같을까)

-애릭 브리뇰프슨 (MIT 슬론경영대학원 경영학과 교수)
-앤드루 맥아피(MIT 디지털경제연구소 공동창립자)

새로운 기술 진보가 나타날 때마다
노동을 대규모로 대체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파문이 일어 왔다.

아직까지도 의견이 분분한 논쟁이다.
한 쪽은 신기술이 노동자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
다른 한 쪽은 노동자들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어느쪽이 정답일까?

4차 산업혁명은 이 논쟁에 다른 길을 제시한다.
더이상 노동은 중요한 생산요소가 아니게 됨으로 다른 논쟁으로 옮겨간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하고 디지털제조시스템이 도입된다면
제조에서 인간의 역할은 어디까지 줄어들까? 현대사회에서 노동은 생존에 필수요소다.
'자본'이 없는 사람에게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에는 '자본'의 힘이 약해진다.
소비자는 소비자임과 동시에 생산자가 된다. 생산을 위해 필요한 것은 '자본'이 아닌 '생각'이다.
'생각'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소다.

이렇게 낙관적인 입장에선 '노동절약형 경제'라는 것을 이야기 한다.

많은 사람의 근로소득이 감소하게 되면
자본소유권과 수익 분배에 관한 자신들의 견해를 투표나 저항운동을 통해
표출하게 되고, 이렇게 표출된 견해가 지금보다 훨씬 더 중요해 질 것이다.

투표나 저항운동으로 인한 의견표출...
노동이 줄어든 시간동안 여가를 사용하게 될 인류...
너무 낙관적인 생각일까?

08.기술낙관론에 대한 반박(미래는 과연 황홀하기만 할 것인가)

- 마틴 울프

-마틴 울프(<파이낸셜타임즈> 수석 경제 논설위원

지금 아는 것은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변화에
특별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다 겪어봤고,
그것도 훨씬 큰 규모로 겪어봤다.

세상에 더 새로운건 없다.
인류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겪어볼건 충분히 다 겪어봤기에 미래를 낙관 할 수 만은 없다는 생각.
...
낙관도 비관도 아니지만... 아직 아무도 가본적 없는 길을 앞두고 있는 사실 만큼은 사람을 선택의 압박으로 밀어버리는 것 같다. 마치 진화론의 압박처럼... 경계를 넘으면 생존할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사라질 뿐이라는...

09. 도시의 미래 (만물인터넷이 삶의 방식을 바꾼다)

- 존 체임버스, 윔 엘프링크

 

- 존 체임버스(시스코 회장 / CEO)
- 윔 엘프링크(시스코 산업솔루션 부문 부사장)

인터넷이 이미 세상을 바꿔놓았지만,
웹의 다음 단계는 가장 큰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삶의 방식과
일하고 놀고 배우는 방식에 혁명을 불러올 것이다.

이 문장을 읽고 든 생각은 하나다.
4차 산업혁명덕문에 미래사회의 모습은 모두가 귀족처럼 지낼 것 같다는 생각.
미래예는 모든 사람들이 예전 조선시대의 양반들 처럼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

노동은 로봇과 기계가 하고 인류는 물질적 소비를 하며, 정신적 생산을 하게 되는 시대...
그저 상상뿐이다.

한국에서는 송도를 가보면 미래도시를 상상할 수 있다고 하던데...
과연 송도 사람들은 어떻게 놀고, 일하며, 배울지 궁굼하다.
어차피 사람인데 어디나 비슷하지 않을까?
아님 전과는 완전 다른 모습을 보일까?
(송도사시는 분들 어떤가요??)

10. 다가오는 로봇 디스토피아(로봇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위해)

- 일라 레자 누르바흐시

- 일라 레자 누르바흐시(카네기멜론대학교 로봇공하과 교수)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명제.
그렇기에 삶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일어나는 상호작용!
좋아하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는 것, 친구가 될 수 있고, 원수가 되기도 하는 것.
그럼에도 인간으로 써 넘어야할 선이라는 '도덕'을 가지고 있는 것.

로봇은 인간생활에 깊숙히 들어오기 시작했다.
생활속에 로봇과 인간은 어떤 상호작용을 하게 될까?
인공지능은 인간과 어떤 관계를 가지게 될까?

여전히 도구로 남아 있을까? 아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동반자가 될까?

문제는 인간관계의 지침이 되는 도덕적 사고의 풍부한 전통에
해당하는 것이 로봇과 사람의 상호작용에는 없다는데 있다.

디스토피아적 미래가 도래하고 마는 걸까?
인류에게 유토피아는 없는 걸까?...

11. 소셜 미디어의 정치적 힘(기술, 공공 영역, 정치적 변화) - 클레이 셔키

- 클레이 셔키(뉴욕대학교 뉴미디어학과 교수)

소셜미디어의 발전!
우리는 간접민주주의에서 벗어나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을까?
어쩌면 로마시대보다 더 빛나는 민주주의를 실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

정보가 공개되고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것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사람을 행동하게 하는 무엇이 한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그것이야 말로 정치적인 힘을 가지게 된다.
소셜미디어는 정치에 있어서 큰 무기임을 우린 선거를 통해 이미 증명한 바 있다.

소셜미디어의 잠재력은
주로 시민사회와 공공영역을 지지한다는 데 있다.
12. 소셜미디어가 시위를 이끄는가(혁신에서 혁명까지)

- 맬콤 글래드웰, 클레이 셔키

- 맬콤 글래드웰(<뉴요커> 전속 작가)
- 클레이 셔키(뉴욕대학교 뉴미디어학과 교수)

셔키가 최근의 시위들이 어떻게 소셜 미디어를
도구로 사용했나를 보여준 것은 잘한 일이다.

그러나 그의 주장에 설득력이 있으려면,
소셜 미디어가 없었다면
그러한 봉기가 일어날 수 없었으리라는 점에 대해
독자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맬콤 글래드웰

셔키와 글래드웰의 토론이 재미있다.
소셜미디어의 힘에대한 상반된 견해.

도구로 사용된건 인정하지만 소셜미디어가 아니었더라도
다른 도구를 통해서 정치적 힘을 낼 수 있었다는 견해
소셜미디어라는 도구가 있었기에 거대하고 발빠른 흐름을 만들어 정치적 힘을 낼 수 있었다는 견해.

모든 행동은 최근 10년 전까지만 해도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집단행동을 빠르고 저렴하고 공개적으로 동기화하는
소셜 미디어의 힘에 의존했다.

분명한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과 다른 방법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것.
그리고 소셜미디어의 목소리에 힘이 있다는 것.

3부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변화
13. 미래의 사회 안전망 (디지털 시대를 위한 사회정책)

- 니콜라 콜린, 브루노 팔레

- 니콜라 콜린(스타트업 자문사'더패밀리'공동설립자)
- 브루노 팔레(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유럽연구세터 연구부장)

'러블리 잡'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과 '라우지 잡'이라고 말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차이
헬조선이라는 신조어가 어쩌면 헬지구라는 말로 변형될지도 모른다는 위험을 앞두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공공'에 힘이 실려야 한다. 거대한 정부가 분배를 재대로 감독하지 못 한다면
디스토피아는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안정적인 급여를 보장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은
'주문형 경제'라는 거대한 플렛폼 위에서 거래되는 일거리를 통해
생계를 유지할 방법을 찾는다.

이러한 플렛폼이 확장되어 이제 모두가
이베이에서 물건을 팔고, 에어비앤비에서 남는 방을 임대하며,
에이엠티에서 작업하고,블라블라카에서 차랑을 공유할 수 있다.

이미 불안정성의 극에 달한 시대를 지나고 있다.
성장은 몇년째 재자리 걸음이고, 고용은 늘지 않으며, 저임금 비정규직 일자리들만 늘어난다.

안정적 급여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일들을 벌일 것이다.
어쩌면 모든 것을 공유함으로 인해 생존할지도 모른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랜 생존 전략인 '기생'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게 될지도...

만약 정부가 시민들에게 보건 서비스, 주택, 교육훈련 등과 같은 것을
고용상태와 관계없이 보편적 기준에 따라 보장해준다면
사람들은 직장을 옮기거나 일자리를 잃는 것을
그토록 두려워 하지는 않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또하나의 각광받는 직종은 '사회복지사'가 될지도 모르겠다.
공공부분에서 정부가 보장하는 것.
생존에 직결된 문제만큼은 공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14. 로봇의 도덕률(어떻게 로봇에게 옳고 그름을 가르칠까)

- 나이프 알로드한

- 라이프 알로드한(옥스포드 세인트앤토니스칼리지 명예연구원)

윤리적 딜레마의 가장 핵심적 부분은
로봇이 누구의 도덕성을 물려 받느냐 하는 문제다.

이 역시 생각해본적 없는 분야다.
로봇의 도덕성. 도덕에 관해서는 보편적 선을 따라야 한다지만 로봇에겐 어떤 것이 선일까?
아니 사람에게 있어서도 다양한 의견으로 충돌 하는데...
로봇에게 자율성이 생긴다면... 어떻게 제어해야 할 것인가?
4차 산업혁명...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수 많은 문제점들이 인간의 선택을 혼란스럽게 하지 않기를..

15. 사생활 실용주의 (데이터 수집보다 데이터 활용이 중요하다)

- 크레이그 먼디

- 크레이그 먼디(마이크로소프트 선임고문)

데이터의 수집과 보존을 제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던 방식에서 벗어나
가장 중요한 지점인 데이터가 사용되는 그 순간을 통제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가장 공감할 것 같다.
인터넷 아이디를 가지고 있는 국민이라면 이미 모든 정보가 털렸다는 것쯤은 인지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정보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용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조차 수집에 대해서 신경을 썼지 정작 중요한 사용에 대해선 허술하다.
이미 털린 정보, 어쩌면 더 털릴 것도 없는 개인정보, 누구나 마음먹으면 신상털기쯤 순식간이 시대
털린신상을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법이 필요하다.

효과가 있는 유일한 억제력은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위법 행위를 멈출 정도로 강력한 처벌이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 아닐까 싶다.
위법 행위를 멈출 정도로 강력한 처벌!!!

16.시장 창조의 힘(혁신은 어떻게 발전을 이끄는가)

- 브라이언 매추(하버드경영대학원 성장혁신포럼 선임연구원)
- 클레이튼 크리스텐슨(하버드경영대학원 경영학과 교수)
- 데릭 반 베버(하버드경영대학원 경영학과 부교수)

현 정부의 경제성장 기조는 "창조경제"다.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 또한 '창조경제'의 범주에 들어 갈 것같다.
번영을 위한 시장 창조의 길 다음 문장으로 줄인다.

공공부분과 민간부분 둘다
시장 창조형 혁신 기업과 기업가를 내수 시장에서부터 지원해야 한다.
17. 혁신 국가로 가는 길(정부의 역할은 시장을 창출하는 것)

- 마리아나 마추카토

- 마리아나 마추카토(서섹스 대학교 혁신경제학과 교수)

정부는 혁신을 만들어 내지 못 한다는 통념도 깨부숴야 한다.

이 장에서 말하는 정부의 역할은 단 하나다.

지원해 주지 못할 망정 방해는 하지 말자!

정부의 역할이 너무 초라한 거 아닐까??..
한편으론 일리있는 말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정부가 기업만큼 민첩했으면 한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18. 식량과 아프리카의 변화(소규모 자작농들이 연결되고 있다)

- 코피 아난(전 UN 사무총장)
- 샘 드라이든(런던 임페리얼칼리지 선임연구원)

4차 산업혁명! 그 중에서도 모바일 혁명이 아프리카에 가져올 변화는 놀랍다.
거대한 아프리카 대륙이 드디어 발전 한다는 것. 분배의 문제로 심각한 굶주림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없어질 수 있다는 희망!

아프리카에서 푸드 시스템을 최대한 튼튼하게 만드는 일은
단순히 기근을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가난, 질병, 영양실조와 맞서 싸우고,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아프리카 경제를 부흥시키고
무역수지를 개선한다는 의미도 된다.
아프리카 푸드 시스템의 구성 요소는
자작농의 가치향상, 여성의 권한 확대, 생산량 만큼 품질도 중시,
번영하는 시골경제 창조, 환경보호 이렇게 다섯 가지가 되어야 한다.
가장 필요한 것은 대륙의 변화를 구상할 수 있는 지도자다.

가장 필요한 것은 욕심을 잠재울 만한 매력! 당근을 주는 것 아닐까
아래로 부터 시작된 혁명은 세상을 변화 시킨다는 것!
힘은 우리가 만들어 내는 것이다.

ps. 우리가 배출한 UN사무총장도 코피 아난 전 UN사무총장 만큼 멋진 분이라 믿고 싶다...

b********3 2016.10.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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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충격, 미리 알고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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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의 미래는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2017년도 8월도 곧 지나간다. 어느새 나는 올해의 하반기를 지나고 있다.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화두로 던진 '4차 산업혁명'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채.4차산업혁명은 무엇인가?인류의 산업은 여지껏 4차 산업혁명을 경험하고 있다. 각각의 산업혁명은 그 급변을 추동케한 대표적인 기술에 의해서 구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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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의 미래는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2017년도 8월도 곧 지나간다. 어느새 나는 올해의 하반기를 지나고 있다.
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화두로 던진 '4차 산업혁명'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채.

4차산업혁명은 무엇인가?
인류의 산업은 여지껏 4차 산업혁명을 경험하고 있다. 각각의 산업혁명은 그 급변을 추동케한 대표적인 기술에 의해서 구분된다. 
1차 산업혁명은 철도와 증기기관, 2차 산업혁명은 전기와 생산조립라인, 3차 산업혁명은 반도체,컴퓨터와 인터넷이다.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로봇,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3D프린팅, 나노기술, 생명공학 재료공학,에너지저장기술, 컨텀 컴퓨팅 등의 기술들이 전지구적이면서 전방위로 연구되고 있다. 

이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은 우리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 영향력은 앞서의 어떤 산업혁명보다도 속도, 범위, 깊이면에서 파괴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대상 또한 전지구적으로 개인은 물론 기업, 정부, 국가, 세계가 해당된다.

미래기술들의 영향의 긍정적인 면을 보자. 자연스럽게 장밋빛 미래를 연상케 하는 TV광고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추운 겨울에 외출했다가 밖에서 보일러를 미리 켜놓는 보일러는 만물인터넷이라 불리는 IoT의 초기버전에 불과하다. IoT는 이제 냉장고 안의 음식을 스캔해서 냉장고가 알아서 음식을 주문한다. 세탁기는 세제주문은 물론 세탁기 안에 빨래감이 쌓이면 알아서 빨래를 해줄것이다. 얼마나 편한 세상인가. 
한낱 '세탁기'의 등장으로 주부가 가사노동에서 해방되어 맞벌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는 말이 있다. IoT는 우리에게 가사노동을 벗어나게 할 진정한 자유를 선사해 줄 것이다.

그 기술들의 부정적인 면을 보자. 
예를 들어 가장 쉽게 예상이 되는 로봇에 의한 '노동력의 대체'다. 로봇에 의해 일자리를 잃게 되는 직업들은 대부분 저임금 노동자들의 몫이다. 로봇으로 인해서 그들은 더 열악한 환경에서 더 적은 돈을 벌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노기술로 인해서 이제 인류는 '암'을 정복할 수 있다. 심지어 인공심장,인공팔, 인공다리 등으로 인해서 불사는 물론 '강화'까지 가능하다. 이런 혜택은 인류의 극소수만이 누릴 수 있다. 그들은 나머지 대다수의 인류를 영원히 지배한다. 내 머리속에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디스토피아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2014년 가장 부유한 1퍼센트가 전 세계 부의 48퍼센트를 소유한 것으로 추정'했다. 토마 피케티는 '21세기 자본'에서 '알려진 모든 사회에서 항상 가장 빈곤한 절반의 인구는 거의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다" 를 보면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인류가 오롯이 누릴 수는 없다. 

노동력의 대체로 인한 경제력을 상실하는 자들과 재력과 권력, 기술을 가진 자들간에 극심한 양극화는 극명하다.그런데 4차산업혁명의 기술들은 기득권에게 '신'에 필적한 힘을 주는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절망과 좌절감만 전해준다. 이러한 사회가 바른 사회일까? 

4차산업혁명의 기술들을 맞이하는 우리는 개인과 사회, 모두 준비를 해야겠다.
개인은 미래에 요구되는 능력을 계발해야겠다. 현재까지만 통했던 능력은 과감히 버리고 미래의 사회에 필요한 능력으로 슈밥 희장은 4가지 지능을 언급한다.
상황맥락,정서,영감,신체지능이 그것이다.

또한  기술의 발전과 병행해서 사회정책 또한 진화되어야 한다.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하지 않는다면 그들만의 리그로 극소수만이 인간으로서 살아갈 뿐이다. 아니 유발 하라리가 그랬듯이 그들은 더이상 현재의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아닌 '호모 데우스'이리라. 


j*****n 2017.08.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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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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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다.인류가 최초 농업혁명을 시작한 이래로 벌써 4차 산업혁명 순간까지 왔다.이러한 흐름가운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바로 그것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물론 관심이 없거나 어려워 접근을 못 할 수도 있다.하지만 이유야 어찌됬든 이 책을 읽거나 다른 행동을 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아야 한다.왜냐하면 그것을 모르고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변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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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인류가 최초 농업혁명을 시작한 이래로 벌써 4차 산업혁명 순간까지 왔다.

이러한 흐름가운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바로 그것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물론 관심이 없거나 어려워 접근을 못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유야 어찌됬든 이 책을 읽거나 다른 행동을 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을 모르고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변화들에 대해 알지 못하며 그것에 대해

논의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m********9 2016.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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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충격 - 한 마디로 정말 근사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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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4차 산업혁명의 충격을 말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온 세상이 난리다. 요즘 포켓몬 때문에 속초가 뜨고 있다는 뉴스도 이 책에 나오는 증강현실과 관련이 있다. 이세돌의 알파고도 이 책의 주제 중 하나인 인공지능과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의 송도 신도시 얘기도 나와서 왠지 뿌듯했다. 또 포항제철 박태준 회장의 얘기도 나온다. 세계적 인사들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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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분야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4차 산업혁명의 충격을 말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온 세상이 난리다.


 요즘 포켓몬 때문에 속초가 뜨고 있다는 뉴스도 이 책에 나오는 증강현실과 관련이 있다.

 이세돌의 알파고도 이 책의 주제 중 하나인 인공지능과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의 송도 신도시 얘기도 나와서 왠지 뿌듯했다.

 또 포항제철 박태준 회장의 얘기도 나온다. 세계적 인사들이 보았을 때도 거물은 거물이었나 보다.

 

 증강현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개인정보, 디지털제조 등 거의 모든 4차 산업혁명의

이슈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집필진은 정말 과학이든 정책이든 간에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특히 코피 아난 전 유엔사무총장 등이 기술한 정부 정책관련 부분은 시사하는 바가 크고

우리나라 오피니언 리더들, 정치 지도자들, 최고경영자들, 기업가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4차 산업혁명은 현재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 책을 본다고 해서 4차 산업혁명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거시적 안목에서 바라볼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견해를 담아내고 있다.


 미국 외교협회는 국제외교 및 거시경제 분야의 최고 싱크탱크로 평가받는다.

 각국의 국가 원수들이 미국을 방문할 때 외교협회에서 연설을 하는데,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도 방문해서 연설을 했다.

 이처럼 권위 있는 기관(이 발행하는 포린어페어스)에 기고하는 글이기 때문에 집필진들도 자신의 최선의 다해 글을 썼을 것이다.


 물론 모든 면에서 완벽한 책은 없다. 이 책도 독자들에 따라서 어떤 점은 마음에 들고, 어떤 점은 불만족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어떤 미흡한 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최고의 집필진을 이렇게 많이 꾸려서 시의적절하게, 또 읽기 쉽게 출간된 것에 의미를 두고 별 다섯 개를 준다.


 디자인과 편집 또한 이 책이 왜 근사한 책인지를 말해준다. 나비 모양 안의 인공칩을 보니 무슨 말인지 알겠다. 4차 산업혁명의 충격은 나비효과처럼 어디서 어떤 태풍으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낼지 알 수가 없고, 그 속에는 과학기술의 비약적 발전이 잠재하고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다른 4차 산업혁명 관련한 책들과 비교를 하지는 않겠다. 왜냐하면 집필진의 양(27명)과 질(각 분야 최고의 권위자들만 모았음)에서 이미....


 결론: 일독을 권한다. 강력 추천!!! 

h****m 2016.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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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사업혁명 시대에 대한 예측과 우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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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충격'을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최근 다양한 경로에서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온다. 어떤이는 엄청난 기술혁신을 통한 혜택을 누릴 것을 기대하고 있고, 한편으로는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기술의 발전으로 실직과 같은 문제에 대한 우려를 얘기하기도 한다. 이런 4차산업혁명이 과연 어떠한 개념인지 궁금해져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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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충격'을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최근 다양한 경로에서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온다. 어떤이는 엄청난 기술혁신을 통한 혜택을 누릴 것을 기대하고 있고, 한편으로는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기술의 발전으로 실직과 같은 문제에 대한 우려를 얘기하기도 한다. 이런 4차산업혁명이 과연 어떠한 개념인지 궁금해져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세계적인석학들과 전문가들이 4차산업혁명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다 보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앞서 개인과 회사가 그리고 정부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j*******e 2018.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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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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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결코 서서히 누구나 알수 있게 준비되어지면서 진행되어지지 않았다.크나큰 변화가 일어난 후 비로소 그것이 혁명이었음을 알수 있었던게 3차 산업혁명까지 였다면 4차산업 혁명이라 부를수 있는것은 우리가 조금만 신경을 쓰면 알수 있는 것들의 총합이다.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있을 수 없다. 창조는 오로지 신만이 할 수 있다는 말처럼 4차 산업혁명은 현재진행형인 기술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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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결코 서서히 누구나 알수 있게 준비되어지면서 진행되어지지 않았다.

크나큰 변화가 일어난 후 비로소 그것이 혁명이었음을 알수 있었던게 3차 산업혁명까지 였다면 4차

산업 혁명이라 부를수 있는것은 우리가 조금만 신경을 쓰면 알수 있는 것들의 총합이다.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있을 수 없다. 창조는 오로지 신만이 할 수 있다는 말처럼 4차 산업혁명은 현재

진행형인 기술들인 인공지능, 3D프린터, 로봇, 자율주행차등등 3차 산업혁명인 정보기술 혁명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각각의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이 하나로 융합되어지면서 또 하나의 산업혁명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진짜 산업혁명인지의 여부는 훨씬 더 시간이 흐른뒤에 확인 되겠지만 굳이 현재 진행형일 수 있는 것을 모른체 할 이유가 없다. 앞으로 그 융합된 기술들이 우리의 생활들과 산업들을 어떻게 변모시킬지 주의깊게 관망해보면서 마디 마디 대비하는 것도 좋아 보인다.

a******k 2016.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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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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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책을 여러 권 읽었다. 대부분 비슷한 내용이다. 특이할 것이 없다. 그리고 주요한 기술도 비슷하다. 4차산업과 인문학을 연계하는 책은 없다.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전공자가 아니라서 언급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문과생들이 4차산업혁명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것처럼 이과분야도 결론적으로 문과가 다루는 부분을 건드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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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책을 여러 권 읽었다. 대부분 비슷한 내용이다. 특이할 것이 없다. 그리고 주요한 기술도 비슷하다. 4차산업과 인문학을 연계하는 책은 없다.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전공자가 아니라서 언급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문과생들이 4차산업혁명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것처럼 이과분야도 결론적으로 문과가 다루는 부분을 건드리지 못하고 있다. 누구를 위한 혁명인가? 인간? 어떤 인간? 그저 갖은 자들을 위한? 이 대답에 대해 어떤 책도 답을 주지 못한다. 4차혁명은 그런 의미에서 모르면 약일 수도 있고, 알고 있으면 불안해 지는 그런 현상일 수도 있다.

 

YES마니아 : 로얄 b*****c 2017.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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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이 나와 무슨 상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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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디지털 제조혁명어디서든 누구나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때 과연 우리는 어떻게 생활하고, 배우고, 일하며, 여가를 즐길 것인가? 0. 사물인터넷인터넷을 정의하는 속성은 네트워크 간 연동이다. 이것은 지리적이고 기술적인 경계를 뛰어넘는 정보의 전달을 의미한다. 사물인터넷 덕분에 이제 정보가 데스크톱과 데이터 센터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의 모든 사물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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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디지털 제조혁명
어디서든 누구나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때 과연 우리는 어떻게 생활하고, 배우고, 일하며, 여가를 즐길 것인가?

0. 사물인터넷
인터넷을 정의하는 속성은 네트워크 간 연동이다. 이것은 지리적이고 기술적인 경계를 뛰어넘는 정보의 전달을 의미한다. 사물인터넷 덕분에 이제 정보가 데스크톱과 데이터 센터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의 모든 사물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역설적이게도, 기술이 일상과 정교하게 통합될수록 눈에는더 잘 보이지 않을 것이다. 인터넷의 미래는 문자 그대로 인터넷이 현실로 녹아들어 둘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미래 기술의 핵심은 보이지 않는 것이다. 기술은 진보할 수록 인간안에 스며들어 보이지 않게 될 것이다. 앞으로의 경쟁력은 보이지 않게 하는 기술이다."

0. 고마워요, 로봇 씨
로봇부문에서 가장 인강 깊었던 것은 바로 로봇이 일상의 일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인 로봇 상호간에, 그리고 로봇과 인간 상호 간에 더욱 신뢰할 만한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이야기다. 인간과 로봇 상호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광범위해지면 언젠가 로봇이 인간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과 로봇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상담가가 등장하거나 로봇과 로봇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갈등을 해결해 줄 역할을 하는 직업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로봇과 인간의 의사소통 갈등을 해결해주는 일은 인간이 해야 할까 로봇이 해야할까? 로봇과 로봇사이의 갈들을 해결해주는 로봇도 생길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0. 미래의 혁신적인 사람들
미래의 진정한 승자는 저가 노동을 제공하는 사람이나 일반 자본을 소유하는 사람이 아님을 의미한다. 노동과 자본 모두 점점 자동화의 압박을 받게 되며, 운명의 여신은 제 3의 집단을 선호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해낼 수 있는 혁신적인 사람들이 그 행운의 주인공들이다.
미래에는 아이디어가 노동과 자본보다 더 희소한, 진정 희소가치 있는 투입요소가 될 것이며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소수의 사람이 엄청남 부를 얻게 될 것이다. 미래에는 나머지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생활수준을 보장하고 포용적 경제와 통합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한 문제로 대두할 것이다.
좋은 아이디어가 세상에 나오는 데 도움을 준 노동자 및 자본가와 수익을 나눠 가져야 했다면 이제 디지털 기술로 인하여 아이디어에서 나오는 보상의 더 많은 몫이 창조자와 혁신가, 기업가에게 가게 된다. 노동자나 투자자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가장 희소한 자원이기 때문이다.
최근 강력하게 일어난 디지털혁명이 미래에도 계속된다면, 현대경제의 구조와 일 자체의 역할에 관해 다시 행각해야 할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우리 후손들은 더 적은 시간 일하고 더 잘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과 보수는 더 불평등하게 분배될 수 있고 여러 가지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하고 공평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사물이 얼마나 빨리, 그리고 어디가지 진화하는지 올바르게 이해하는데서 출발해야한다. 결국 내생각에 미래에는 기술발전과 더불어 정치가 더욱 발전해야 할 것 같다. 어쩌면 이는 작은 정부에서 큰정부, 복지정부를 넘어 제 4차혁명에 맞추어 정치도 혁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발전하는 과학과 기술의 혜택을 인류가 골고루 누리기 위해서는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혜택은 일부의 사람들에게만 돌아가고 빈부격차는 말할 것도 없고, 인류사회 전체가 몰락하고 기계사회만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질 수 있다. 쓸모없는 기계는 버리지만 쓸모없는 인간은 없기때문에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 될수록 우리는 ‘사람’을 중요시 해야하며 ‘인류애’의 가치를 공유해야만 한다.

0. 기계의 노동시대 - 인간의 운명도 말과 같을까?
기술이 일과 직업 그리고 임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쟁은 산업시대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이 논쟁의 한 축은 신기술이 노동자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1930년 전기와 내연기관이 도입된 뒤 존메이너드 케인스는 이러한 혁신이 물질적 번영을 가져오겠지만 동시에 기술적 실업(technological unemployment)을 만연시킬 것으로 예측했다. 기술발전이 실업을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디지털 기술이 경쟁에서 앞서가면서 많은 노동자를 낙오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대 입장은 노동자들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다.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
-말의 운명-
내연기관이 도입되고 확산되면서 엔진이 도시에서는 자동차에, 시골에서는 트랙터에 사용되면서 말은 무용지물이 되었다. 1960년 미국 말 사육두수는 300만 마리로 불과 반세기 만에 거의 88센트나 감소했다. 기술이 발전되자 노동력으로서 말의 운이 다했기 때문이다.
비슷한 티핑 포인트가 인간 노동에도 적용될까?
자율주행 차량과 셀프서비스, 창고 로봇과 슈퍼컴퓨터가 궁극적으로 인간을 경제에서 몰아낼 기술 진보 물결이 다가 올 것인가.
레온티예프는 ‘예’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인간은 말이 아니다. 인간은 말을 할 수 있는 존재이다. 인간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훨씬 줄게 되더라도 인간은 말과 달리 자신이 경제적으로 무오지물이 되지 않게 할 수 있다. 최근 기술의 진보가 놀랄 만큼 빠르긴 하지만 앞으로 수년 이내에는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모든 일을 잘할 수 있을 정도로 궤도에 오리지 못할 것이다. 인간이 곧 말의 길을 가지 않을 이유는 아직 기술의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많은 가치 있는 일을 인간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노동 즉 사람이 꼭 해야만 하는 일과 아직 기계가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특히 장기적으로 충분한 수요가 있을까? 저자는 ‘아니오’라고 말한다. 기술 진보는 분명 인간 노동의 유용성을 줄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나도 이 말에 공감한다. 그렇게 되면 세계가 고용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늘어나는 인구를 먹여 살리던 산업 시대의 놀라운 궤적을 유지하지 못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된다. 한마디로 말해 인간의 인구는 자꾸 늘어나는데 세계는 기술이 발전하여 그 만큼의 인간 노동력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되어 결국 일 할 필요 없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인간의 귀족화, 즉 노동은 기계가 하고 인간은 여유를 누리는 제2의 귀족사회가 되는 청사진을 그릴 것인가 아니면 일할 필요가 없어진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엄청난 실업을 야기하여 이는 곧 빈부격차가 극대화를 일으키고 결국 인류 대부분의 사람들이 빈곤으로 떨어지는 암울한 미래의 모습을 그리게 될 것인가 고민하게 만든다.

1. 기계의 노동시대 - 로봇과의 싸움
자동화와 디지털화는 모든 형태의 인간 노동을 대체하기보다 기술과 재능, 운에 대한 보상을 급격하게 재조정할 가능성이 크다. 이것이 부와 권력의 편중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다. 따라서 시장이 결정하게 두어선 안되고 유권자 즉 인간이 최저 임금을 정하고 우버와 에어비엔비 같은 공유경제 기업의 적법성을 결정하며, 그 외에 많은 경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인간의 노동이 영원히 가장 중요한 생산 요소로 남으리라 가정하는 것은 상당히 안일한 생각이다.
지금은 노동절약형 경제를 중심으로 어떤 사회를 구축해야 할지 논의를 시작할 때다. 이러한 경제적 풍요로움을 어떻게 공유할 것인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할당하고 진취성과 노력에 대해 보상하는 현대 자본주의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높은 수준의 불평등을 일으키는 부작용을 어떻게 없앨 것인가? 산업 시대의 일 개념에 더는 초점을 맞추지 않게 될 때, 성취감을 주는 삶과 건강한 지역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사회 안전망인 교육과 세금 그리고 기타 시민사회의 중요한 요소들은 어떻게 다시 생각해야 할까? 우리는 지금 이러한 질문들을 끓임없이 해야 할 때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자. 로봇이 노동자를 대채하면 노동자의 소득이 로봇 소유자로 이동한다.

로봇의 능력이 향상되면서 심지어 전문 기술이나 지식이 필요한 일에서도 인간을 고용해야 하는 이유를 찾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노동 시장으로 향한 로봇들의 행진을 막을 아무런 근본적인 장벽도 존재하지 않는다. 로봇공학이 지수 성장하는 시대에 블루칼라든 화이트칼라든 거의 모든 일자리가 위험해질 것이다 신기술이 창출하는 부의 혜택이 갈수록 더 적은 소수에게만 돌아감에 따라 실업률은 더 높아지고 그 결과 경제적 불평등은 더 심화될 전망이다.

4차 산업의 핵심은 엄청난 과학적 진보속에서 '사람'을 찾는 것이다. 그리서 나는 앞으로의 미래에는 정치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앞으로 더욱 더 활발한 정치활동을 할 것이며 자신과 자신이 속한 공동체 더 나아가 지구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다양한 활동들을 할 것이다. 아니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디지털 경제 최고의 사회정책 해법은 아이러니하게도 디지털 기업가들이 평소 요구하는 것 이상으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데 있다.

0. 4사 산업시대의 개인정보
이제 데이터는 사람이 살면서 내뿜는 배기가스와 같아졌다. 사람이 살면서 일종의 부산물인 '데이터 배기가스'를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 모든 데이터를 분석해서 개인의 취향과 행동에 관한 새로운 통찰과 추정이 가능해졌다. 이것이 '빅 데이터'의 현실이다.
이제 앞으로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도입해야 할 때다. 데이터의 수집과 보존을 제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던 방식에서 벗어나, 가장 중요한 지점인 데이터가 사용되는 그 순간을 통제해야 한다.
오늘날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가 엄청나게 많은 방식으로 수집되다 보니 사람들이 외부에 존재하는 자신들의 정보를 모두 다 추적할 수 있도록 어떤 장치를 마련한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또 진짜 문제는 누가 그들과 관계된 데이터를 소유하고 있는지, 정보가 납득할 만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알 방법이 없다는 사실이다.
t********y 2017.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전과는 다른 산업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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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다보스포럼의 주제였던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그 당시 포럼에서 이 논의를 주도했던 27명의 의견을 담아놓은 책이다. 우선 4차 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등으로 인간의 모든 행위와 생각이 온라인의 클라우드 컴퓨터에 빅데이터 형태로 저장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기반 하에 이야기되고 있다고 한다. 인공지능을 통해 온라인에 올라온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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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다보스포럼의 주제였던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그 당시 포럼에서 이 논의를 주도했던 27명의 의견을 담아놓은 책이다. 우선 4차 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등으로 인간의 모든 행위와 생각이 온라인의 클라우드 컴퓨터에 빅데이터 형태로 저장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기반 하에 이야기되고 있다고 한다. 인공지능을 통해 온라인에 올라온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예측 서비스를 제공해준다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매력이란 말이다. 앞으로 세상은 사람들이 직접 요구하는 것을 넘어 원할 것 같은 것을 미리 예측해 제공하고, 그들도 인식하지 못하는 숨겨진 욕망을 추적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 전망한다. 이어서 다보스포럼을 주관하는 세계경제포럼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이 4차 산업혁명의 특징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1차 산업혁명은 물과 증기의 힘을 이용해서 생산을 기계화 하였고, 2차 산업혁명은 전기의 힘을 이용해서 대량 생산의 길을 열었으며, 3차 산업혁명은 전기 및 정보기술을 통해 생산을 자동화했는데,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인 디지털 혁명을 토대로 일어나고 있으며, 물리학과 디지털, 그리고 생물학 사이에 놓인 경계를 허무는 기술적 융합이 특징이라 설명한다.


이전의 산업혁명들과 비교하면 4차 산업혁명은 산술급수적이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게다가 모든 나라에서 거의 모든 산업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고 언급한다. 혁명에 따른 변화의 폭과 깊이는 생산, 관리, 통제 전반에 걸쳐 전체 시스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는 말이다. 특히 모바일 기기,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차량, 3D 프린팅, 나노 기술, 생명공학, 재료공학, 에너지 저장 기술, 양자 컴퓨팅 등 영역에서 기술들이 새로 생겨나고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그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 전망한다.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는 어떤 시나리오대로 움직일지 예측할 수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미래에는 자본보다 재능을 가진 인간이 더 중요한 생산 요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다. 저기술 저임금 직업과 고기술 고임금 직업을 구분하는 장벽이 점점 더 높아진다는 말이다.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수혜자는 혁신 사업가, 주주, 투자자와 같이 지적이고 물리적 자본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확률이 높다고 전망한다. 소득 수준이 높은 나라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기술의 발달에 따라 소득이 늘지 않거나 심지어 줄어드는 중요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도 언급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4차 산업혁명은 비즈니스에 네 가지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인데, 바로 소비자 기대, 제품 향상, 협력적 혁신, 조직 형태라 한다. 고객이 점차 경제의 중심에 자리하게 된 것은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며, 게다가 물리적 제품과 서비스는 이제 디지털 기술로 무장하여 가치를 점점 더하고 있다고 말한다. 새로운 기술은 자산을 더욱 내구성 있고 탄력 있게 하며, 데이터 분석이 정보를 유지하는 방법도 바꾸고 있다는 말이다. 반면에 특히 혁신과 붕괴가 생겨나는 속도를 고려할 때 고객 경험, 데이터 기반 서비스, 분석을 통한 자산 관리의 세상은 새로운 형태의 협력을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결국 글로벌 플랫폼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출현은 기존의 역량과 문화, 조직 형태를 다시 생각해보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공공정책 및 의사 결정 시스템은 2차 산업혁명과 나란히 진화해왔다는 점을 강조한다. 다시 말해 의사 결정자들은 시간을 가지고 특정 문제를 분석한 다음 필요한 대응이나 적절한 규제의 틀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체 프로세스가 강력한 탑 다운 방식에 의해 선형적, 기계적으로 설계되어왔는데, 이제 탑 다운 방식은 적합하지 않다고 언급한다. 규제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철저히 개혁해서 새롭고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지속적으로 적응해야만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어서 디지털 제조혁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전망 보다는 디지털 팹랩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다. 디지털 제조 장비를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어디에서든 디자인을 복제할 수 있기에 디지털 제조산업에서는 서비스의 사용을 제한하려는 조치보다 자유롭게 소스코드를 공유하고 자신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보상받고자 하는 수많은 소프트웨어 기업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의 개방형 표준과 분산 디자인은 혁신과 성장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적어 사설 시스템과 중앙 제어 방식을 누르고 승리를 쟁취했다면서, 사물 인터넷도 결국 개방형 표준이 최후 승리를 거머쥘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차세대 금융 관련 노력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모바일 기술이 개발도상국에 진출해 놀라운 속도로 확산되어 전 세계 빈민의 약 90퍼센트가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개발도상국에 사는 100명 중 평균 89명 이상이 휴대전화 계좌를 개설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다. 여기서 핵심은 모바일을 토대로 한 금융 수단이 빈민들에게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용을 급격히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모바일 플랫폼은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습성을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많은 양의 유용한 데이터를 생성하는 측면도 장점이라 설명한다. 


이 책에서 언급된 여러 분야 중 개인적으로는 합성게놈학이라 칭하는 생물학 분야의 진보가 가장 놀라웠다. 합성게놈학은 디지털 생물학이라는 컴퓨터 디지털 세계로 시작해 매우 특수한 목적을 지닌 새로운 DNA 구성체를 만드는 일이라 소개되고 있는데, 이를테면 생명 법칙을 알아낼수록 우리가 자기학습 로봇공학과 자기학습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예측한다. 이미 생명체의 구성요소인 DNA를 이용해 생명체를 만드는 일이 어렵지 않게 되었으며 새로운 박테리아를 생성하는 일도 가능해졌다고 한다. 문제는 이러한 생물학 분야에서의 연구 윤리가 제대로 확립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중용도연구가 대표적인데, 평화적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거꾸로 군사적 목적에도 사용될 수 있도록 기술 전환을 금지하는 일관된 규범이 없다는 말이다. 이어서 로봇공학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로봇공학의 목표는 업무를 기계화하고 자동화해 인간의 일을 빼앗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계가 효과적으로 인간을 돕고 함께 일하는 방안을 찾는데 있다고 언급한다. 또한 로봇을 폭넓게 활용하려면 사람을 기계의 방식에 맞추기보다 지능형 기계를 사람의 방식에 맞추어야 할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새로운 로봇을 만드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현재 로봇은 자신의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추론하는 데 상당한 한계를 지니며, 로봇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매우 취약한 상태라 이 분야에서 극복해야 할 난관이 많다는 것을 알려준다. 로봇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기술이 늘어나는 일자리를 위한 저렴한 대체재를 만들어낸다면 노동자가 불이익을 받겠지만, 그렇다고 디지털 기술이 점점 자본도 대체한다면 모든 자본주 역시 커다란 이익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 언급한다. 이 책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이러한 기술이 관련된 경제적 특성이 주도하는 시대에 일반적인 노동이나 일반적인 자본이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혁신할 수 있는 사람들이 가장 가치 있는 자원이 될 것이라 강조한다. 물론 이런 사람들은 예전에도 인정받았지만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시장에 나오는 데 도움을 준 노동자 및 자본가와 수익을 나눠 가져야 했다는 점을 언급한다. 디지털 기술은 일반적인 노동력 상품과 일반적인 자본재를 점점 더 많이 만들고 있기에 아이디어에서 나오는 보상의 더 많은 몫이 창조자와 혁신가, 기업가에게 가게 된다고 말한다. 노동자나 투자자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가장 희소한 자원이기 때문이란 점을 다시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서 눈길을 끌었던 내용은 기술 발전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할 것인가에 대한 기나긴 논의였다. 일단 1983년 노벨상을 받은 경제학자 바실리 레온티예프가 사람과 말을 비교하면서 기술 발전이 인간고용을 감소시킬 것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했지만, 인간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훨씬 줄게 되더라도 인간은 말과는 달리 자신이 경제적으로 무용지물이 되지 않게 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그것은 인간의 무한한 욕망 때문인데, 하지만 기술이 무한한 욕망과 완전 고용의 연결고리를 잘라버릴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일부 혁신적인 인간은 앞으로 소비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고안해내는 분야에서 여전히 필요하겠지만 그들은 소수일 뿐이란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돈을 쓰는 일의 대부분에 대인관계가 관련된 요소가 있다면서 코치와 트레이너, 좋은 교사, 상담사와 치료사의 예를 들고 있다. 즉, 인간의 경제적 욕구는 오로지 다른 인간만이 충족할 수 있다면서 이것이 우리가 자동차에 대체된 말이 걸어간 길을 답습하지 않을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 언급하고 있다. 이어서 클레이 서키와 맬콤 글래드웰이 소셜 미디어의 정치적 힘에 대해 서로 논쟁한 글이 실려있다. 글래드웰은 셔키가 최근의 정치적 시위들이 소셜 미디어를 훌륭한 도구로 사용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지만 설득력이 부족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소셜 미디어가 없었다면 그러한 정치적 봉기가 일어날 수 없었으리라는 점을 독자들에게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훈수를 두고 있다. 그 밖에도 로봇이 윤리성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 대한 논란과 함께 빅데이터는 개인정보와 시민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현재의 시스템을 구시대의 유물로 만들었다는 점도 강조한다. 데이터 수집과 보존을 제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던 방식에서 벗어나 가장 중요한 지점인 데이터가 사용되는 그 순간을 통제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상품과 서비스를 모든 사람이 새로운 고객이 될 수 있도록 싸고 접하기 쉬운 형태로 만들어내는 시장 창조형 혁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시장 창조형 혁신은 더 단순하고 더 낮은 비용을 추구하기 때문에 지속형 혁신에서 사용되었던 공급체인은 시장 창조형 혁신과 보조를 맞출 수 없다면서, 이런 상황 때문에 새로운 공급 네트워크를 만들고 새로운 유통 채널을 설립할 필요성이 대두된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시장 창조형 투자에는 두 가지가 필요한데, 충족되지 않은 고객 니즈를 찾아내는 기업가와 경제적 플랫폼의 존재라는 것이다. 여기서 경제적 플랫폼은 규모의 경제를 통해 뚜렷한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이나 비즈니스 모델에 내재한 기술이나 특질이라 설명하고 있다. 


또한 잠재적 고객을 목표로 해서 튼튼한 국내 프랜차이즈를 구축하면 광범위한 성장의 기회가 생기고, 이후 지역 혹은 글로벌 수준의 성장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한다. 이 책에서 또 눈길을 끌었던 언급은 사회정책을 개혁하는 최고의 해결책은 유연안정성이라는 개념을 토대로 만들어질 것이란 이야기였다. 이것은 덴마크나 네덜란드에서 인기 있는 모델로 오랫동안 자리매김 한 것인데, 복지 혜택과 일자리를 분리하는 것이라 한다. 만약 정부가 시민들에게 보건 서비스, 주택, 교육훈련 등과 같은 것을 고용 상태와 관계없이 보편적 기준에 따라 보장해준다면 사람들은 직장을 옮기거나 일자리를 잃는 것을 그토록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사람들이 이직이나 실업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면 이젠 정부가 노동 시장 규제를 차례차례 폐지하고, 채용과 해고에 관한 결정을 경제적 논리에 따라 기업 스스로 하도록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더 큰 효율과 역동성, 생산성이 발생한다는 말이다. 이 책은 전반적인 4차 산업혁명의 큰 틀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그것을 추동 하는 기술보다는 정책이나 고용과 같은 사회적이고 윤리적 문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우리가 이 산업혁명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다.



d****o 2017.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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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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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다.전망, 예측이라는 글을 보게 되고 좀더 심취하게 되면 예언, 점 등 다소 비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하기도 한다.근데 착착감기는 교감이 더 와닿기도 하지만... 의지를 가지고 살다보면 세상이 변해가는 게 보이기도 한다.정작 그런 것을 보면서도 스스로 준비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남의 일처럼, 옆집, 딴 세상 이야기로 치부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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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다.

전망, 예측이라는 글을 보게 되고 좀더 심취하게 되면 예언, 점 등 다소 비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하기도 한다.

근데 착착감기는 교감이 더 와닿기도 하지만...

 

의지를 가지고 살다보면 세상이 변해가는 게 보이기도 한다.

정작 그런 것을 보면서도 스스로 준비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남의 일처럼, 옆집, 딴 세상 이야기로 치부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앞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 하면서도 정작 그 순간이 왔을 땐 발을 빼 버리진 않았는지.

 

스스로 반성해 본다.

 

 

YES마니아 : 로얄 k********l 2016.1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