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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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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배운 내용 복습... 새로운 내용도 많지만, 자꾸 복습 느낌 나는 건 어쩔수가 없었다. 그렇다해도 상상도 안하고 살았던 책 속의 내용들로 인해 흥미진진하게 읽히는 건 전편과 마찬가지~ 때론 전망좋은 방에서 가끔은 책에서 눈을 떼고 멋진 풍경을 봐가며 하는 독서가 바로 신선놀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번엔 이 책이 그런 놀음의 대상이 되었다. 잘 선택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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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배운 내용 복습...

새로운 내용도 많지만, 자꾸 복습 느낌 나는 건 어쩔수가 없었다.

그렇다해도

상상도 안하고 살았던 책 속의 내용들로 인해

흥미진진하게 읽히는 건 전편과 마찬가지~

때론 전망좋은 방에서 가끔은 책에서 눈을 떼고

멋진 풍경을 봐가며 하는 독서가 바로 신선놀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번엔 이 책이 그런 놀음의 대상이 되었다.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다.

수평선과 그 위로 갖가지 모양을 그리는 구름들...

저녁 석양 속에서 점점 더 빛을 발하는 등대..

그리곤 잠시 후 빛나는 별들...

그런 변화를 보며 줄곧 이 책의 내용이 머리 속에서 맴돈다.

f****t 2009.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늘에 이르는 계단에 대한 독창적인 주장
"하늘에 이르는 계단에 대한 독창적인 주장" 내용보기
제카리아 시친의 작품으로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을 읽었을 때 그의 독창적인 주장이 참신하게 다가왔다. 수메르의 신화를 인용하여 신들이 인간을 만들었고 그 목적은 신들의 노동을 대신하기 위함이라는 주장, 그리고 제 12 행성의 존재를 신화에 덧대에 천문학적으로 분석한 점은 무척 흥미진진했다. 그래서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을 한 번에 읽어내릴 수 있었다.   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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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카리아 시친의 작품으로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을 읽었을 때 그의 독창적인 주장이 참신하게 다가왔다. 수메르의 신화를 인용하여 신들이 인간을 만들었고 그 목적은 신들의 노동을 대신하기 위함이라는 주장, 그리고 제 12 행성의 존재를 신화에 덧대에 천문학적으로 분석한 점은 무척 흥미진진했다. 그래서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을 한 번에 읽어내릴 수 있었다.

 

그 뒤 '틸문, 그리고 하늘에 이르는 계단'과 '길가메쉬 서사시'를 연달아 읽게 되었다. 만일 나처럼 수메르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제카리아 시친의 작품을 읽기 전에 '길가메쉬 서사시'를 먼저 읽기를 권한다. 제카리아 시친의 두 작품에 열거된 '길가메쉬 서사시'는 그의 독창적인 주장을 증명하는 방식으로 해석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에서 완역되어 출판된 '길가메쉬 서사시' 또한 제카리아 시친의 해석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으나 훔바바등에 대한 묘사를 로봇이나 첨단 무기로 해석하고 있지는 않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틸문, 그리고 하늘에 이르는 계단'의 경우는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을 읽을 때처럼 참신하지 않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저자의 주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지는 않더라도 그의 주장을 받아들인 사람들일텐데 그는 지겹도록 자신의 주장을 반복한다. 그것이 이 책의 흠이라면 흠이다. 그리고 글을 쓴 저자의 생각을 따라가는 데 많은 어려움을 느꼈다. 저자의 생각은 시대와 공간을 넘나들었다. 그것을 따라가기란 일반인들에게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나마 이 책에서 가장 흥미진진했던 부분은 후세 사람들에 의해 조작된 고고학적 증거들에 관한 부분이다. 진실을 은폐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된 진실을 만들어낸 조작은 지탄받아 마땅한데 학계는 그것을 고치는 데에 인색하다. 그것은 자신들이 인정한 권위를 옹호하기 위함에 불과하다.

 

큰 기대가 아니었다면 나름대로 만족을 느꼈을 텐데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 덕분에 조금 더 큰 기대를 가졌기에 불만을 느꼈던 책이다. 책을 담담하게 읽을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YES마니아 : 골드 e***h 2009.02.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