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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는 곧 삼국지 안에 있다.
장정일의 삼국지를 보면서 느낀점은 일단 고전은 현실세계와 지극히 맞닿아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 있었던 사실을 픽션으로 쓰면서도 결코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것은 인간세상의 만사를 다뤘기 때문일까? 특히 전쟁이라는 상황안에 인물들의 심리들이 적나라하게 표현한점도 그렇고 처세술이라고 해야되나? 사람이 약육강식이라는 틀 속에서.. 다르게 얘기하면'바로 생존'이라는 극한의 상황이 주어지기 때문에 어떻게 처신을 해야지 살아남을 수 있는지 상황이 생생하게 표현된다.인간 심리가 다채롭다는 것도 장점이지만 바로 이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게 된다면 더 없이 큰 수확일 것이다.
가벼운 책 문고판 날개를 달고 특히 장정일 삼국지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벼운 문고판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이런 문고판 서적이 많이 나와 여러가지 책을 구입해서 봤으면 좋겠다. 핸드백안에 쏙들어가고 어디서든 읽어도 부담없고 가볍고 최고의 장점들만 두루 가추었다.
전략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장정일 삼국지 시리즈4권을 읽으면서 가장 내용이 좋았다 부분은 제갈량이 명장을 설명하는 대목인데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인재상과 맞닿아 있어 인상깊었다.
명장이란 첫째, 전쟁뿐만 아니라 전쟁과 관련된 정치, 사회, 경제적인 요소를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들입니다. 둘째, 명장들은 하나같이 병사들의 심리에 능통한 사람들입니다. 셋째,명장들은 지형지물을 최대한 이용하고 어떤 환경이든지 자기에게 가장 유리한 상태로 전쟁을 이끌고 유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넷째, 앞으로 나타날 명장들은 그동안의 전쟁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매우 다양하게 작전과 전략을 구사하는 인물입니다. 다섯째, 명장들은 전쟁을 수행하기에 앞서 그 준비를 철저히 합니다. 따라서 이미 승리한 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여섯째, 명장들은 병력의 수에 연연해하지 않습니다. [장정일 삼국지4 내용中]
끝부분에 이런 대목이 나오는데 정말 딱 들어맞지 않는가?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자면 나무보다 숲을 보고 감성적인 리더쉽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편견을 가진 고리타분한 사람보다 생각이 뻥뚫린 유한한 사고! 게다가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진행형인간!
바로 이책의 묘미는 현실을 재해석하는 지혜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로 이책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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