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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것이 아마도 2-3년 전이지 않을까 싶다. 그 당시에는 아직까지 행동경제학에 대한 이야기나 책이 그다지 많이 소개되지 않은 시점이였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가 참 생소하면서 그저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는 정도로 우리나라에 소개 된 것이 아닐까 한다.
그러면서, 점점 이와 관련된 다양한 책들이 소개가 되었고 아예 행동경제학이라는 책까지 우리나라에 출판되었다. 아쉽게도 행동 경제학의 거목인 커너만의 책이 아니라 일본 작가의 책이라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 책과 같이 조금은 말랑 말랑한 책이 아니라 제대로 학술서적과 같은 느낌이 나는 책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행동 경제학과 관련되어 있는 책으로 '그 많던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와 '돈,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은 틀렸다'의 수즈 오만 작가의 책이 가장 읽기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작품이 아닐까 한다.
그 외에 '머니 앤드 브레인'이라는 책이 가장 광범위하고 깊게 들어간 책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읽기 그리 쉽지 않은 두께를 자랑하고 그에 걸맞는 내용을 사람들에게 소개한다. 더구나, 작자가 직접 자신의 뇌를 촬영하여 자신의 신경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있다.
행동 심리학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마음의 회계'라는 개념이다. 나에게 들어온 돈은 그 돈이 어떤 돈이든 우연히 길을 걷다 줍게 된 돈이나 로또를 통해 받게된 돈이나 열심히 일을 하여 생긴 돈이나 투자를 통해 들어온 돈이나 다 같은 돈이지만 그 돈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틀려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돈이라는 생각이 들어 많은 사람들이 아껴야 함에도 불구하고 쓴다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내 생각에는 연말정산을 통해 받은 돈을 사람들이 공돈이라 생각하고 쓰는 것이라 본다. 분명히 자신이 필요 이상의 세금을 냈기 때문에 환급받은 것을 생각지도 못한 공돈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그 돈 중에 일부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 세금을 환급받기 위해 '장마'나 '연금'등을 가입하는 이유가 바로 절약을 통해 돈을 한 푼이라도 내 돈으로 만들기 위한 행동이라고 볼 때 참으로 아이러니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그 외에도 다양하게 왜 인간이 돈을 벌지 못하는 가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있고 그런 바보같은 행동을 피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더구나, 내가 읽은 책처럼 문구판이라면 가격도 절약하면서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한다.
내가 왜 돈을 모으지 못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그 답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읽으면 그 답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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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심리학자와 경제학자 두 사람이 만나 행동경제학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해
여러가지 심리학적인 실험들을 통해 사람들이 소비하고, 투자하고, 저축하고,
돈을 빌릴 때 "왜""어떻게 해서" 이러한 결정들을 내리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에게 책에서 말한 행동경제학적 분석이 100%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일부 맞는 부분도 있고 약간 다른 점도 있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시중에 출판되어 있는 경제학콘서트, 이코노미씽킹 등과 같은 책 보다는
책 내용이나 편집/구성 등은 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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