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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행복하십니까?" 라고 묻는다면 멈칫 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항상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명제처럼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물음을 받았을 때, 어릴 때는 그렇다고 말할 수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어른인 지금은 무엇이 선뜻 행복하다라고 답을 말하지 못하게 하는 것일까? 볼프 슈나이더는 행복이 조건에 따라서 생기는 것이 아님을 조목조목 말하고 있다. 그의 글을 읽노라니 진정 행복이 무엇인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나의 가치관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생각하게 된다. 정말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전에 궁궐탐방을 갔을 때, 문화해설자가 하는 말 중에 행복이라는 말은 우연히 찾아 온 복이라고 해서 별로 좋은 표현은 아니라는 말을 했다. 그렇다면 우린 지금까지 우연히 찾아 온 복을 바라고 잇었던 것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관념적인 행복은 좋은 것이다. 그냥 느낌이 좋은 편안한 것이다. 볼츠 슈나이더가 말한 것처럼 돈이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다. 나의 행복이 다른 사람의 불행으로 연결될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는 나의 행복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것이 맞을진데 사실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잇는 방법은 과연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정말 진정한 행복은 무엇을 바라는 것일까? 행복에 대한 가치관이 흔들리는 순간이다. 엔돌핀이 뇌 속에서 나오게 되면 행복을 느끼는 것일까? 그러면 행복은 과학적으로 호르몬에 좌우를 받아서 좌우가 되고 결국 몸과 마음은 과학에 따라서 변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행복은 마음에 있는 것인데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오래 사는 것, 명성을 얻는 것, 돈이 많은 것, 대단한 발명을 하고 위대한 작품을 만드는 것 등 물질적이나 보이는 것으로 인한 것에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가슴 속의 파랑새 한마리를 키우는 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감정적으로 느끼는 불행, 고통, 고난이 또 행복의 반의어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고통스럽지만 그것을 이겨냈을 때, 불행한 후에 다시 행복하다는 감정이 느껴질 때,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일 것 같다. 지금까지 행복을 개념적으로만 해석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감정적으로 다시 재해석 해보는 시간이었다. |
국민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작년 대선시 모 후보의 연설문중에 자주 등장하던 문구이다. 이 후보의 말을 듣고 행복과 경제적인 부분의 관계를 생각해 보았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볼프 슈나이더가 30년 이상 ‘행복’이라는 문제와 씨름하면서 내놓은 결과물이다. 행복에 대한 여러 가지 해답들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선 돈과 행복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본다. 돈이 행복을 만들어주며 돈은 삶의 성공을 드러내 준다는 점을 인정한다. 또한 돈을 갖는 것은 권력을 갖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도 말한다. 부유한 상류층은 남들과 사회적 격차와 사치의 자유를 바탕으로 부에서 지속적인 만족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돈은 얼마만큼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불행하게 만들까. 절대적 빈곤, 경제적 파산 등 단순한 궁핍을 넘어 부자들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엄청난 자괴감과 질투심,말하자면 경제적 발전이 해결해주기 힘든 불가피한 수평적 비교,상대적 빈곤감을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행복론들을 거침없이 질타한다. 이를테면 자아실현이 이루어져야 지상에서의 행복이 증가한다는 주장들인데, 이는 거의 모두 틀렸다는 주장이다. 자아실현이란 몇몇 사람에게는 행복이 될 수 있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탈진과 절망으로 이끈다는 것이다.이 책은 행복과 관련된 지적 정보는 물론, 삶에 주어진 고통과 두려움을 담대하게 수용하고 이상향으로서의 행복이 아니라 ‘행복의 현실’을 일깨워 준다. 우리가 일상의 평범한 만족감과 편안함을 행복으로 느끼지 못하는 것은 위대한 철학자나 사상가 혹은 성직자들의 고결한 가르침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가 닿을 수 없는 높은 곳에 행복을 올려다 놓고 행복에 도덕적 가치까지 연결시킴으로써 일상의 행복을 빼앗아가 버렸다고 이야기 하며 행복과 관련된 지적 정보를 제공하면서 삶에 주어진 고통과 두려움을 담대하게 수용하고 이상향으로서의 행복이 아닌 ‘행복의 현실’을 깨달을 것을 촉구하고 있는 이 책은 행복이라는 희귀한 현상의 가치를 현실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현재 난 행복한가? 나를 사랑한다고 느끼는가? 인간의 행복하다는 의미는 욕구충족에서 출발하며 욕구충족이 좌절될 때, 불행하다고 느끼게 된다. 본인 또한 행복하다는 순간보다 불행하다거나 무의미하다는 감정에 빠져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떤 땐 몹시 불쾌하고 분노감정에 휩싸일 때도 있다. 그 순간을 되돌아보면 만족은 사라진 순간이며 불쾌하고 충족감을 느낄 수 없는 상태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고 느끼지 못할 경우 자신이 부족하고 열등하다고 믿고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한다. 자기 자신을 위한, 혹은 가족을 위해서 말이다. 물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또한 자신과 가족을 위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저자의 행복론을 읽다보면 지금까지내가 생각하고 있는 행복의 전제조건들과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저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행복을 세가지중 작은 행복은 특히 공감이 간다. 처한 환경에서 본인이 느끼는 작지만 큰 행복은 상당이 설득력이 있어보인다. 행복은 부명히 주관적인 감정이다.세계의 최빈국의 국민들이 오히려 행복감은 더 느끼며 살고 있다는 조사결과만 보더라도 행복의 전제조건이 꼭 물질적인 풍요만은 아닌것 같다.저자가인용하고 있는 로또 백만장자의 이야기속에서 로또가 사람들에게 '당첨될 수 있다'라는 기대감에서행복감을 주는지에 대해 예를들어 잘 설명하고 있다. 책을 읽고 내가 내린 결론은 현실의 만족이 상대적일 경우 불행은 시작되는 것으로 절대적인 가치,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수용과 이해가 행복을 느끼게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감정과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깊어야 하며 또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것이란 점이다.[실직에서] 무엇보다 뼈아픈 것은 사교와 만남의 장소로서 직장을 잃는다는 사실이다. 요즘은 직장에서 연인을 만나는 경우가 잦고, 친구도 직장에서 사귀는 경우가 많다. 그들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축구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런 접촉은 구내식당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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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볼프 슈나이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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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해 줄까라는 의문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복잡해진다. 수많은 철학자들 에서부터 최신 베스트셀러들에 행복에 관한 수많은 의견을 끄집어내 나의 머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과연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행복의 개념과 저자의 행복의 개념을 어떻게 상충시켜야 하나 혼돈 속에 빠지기도 하고 동조하기도 하는 과정을 통해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처럼 행복의 범주는 상당히 막연하고 모호한 것임을 느끼게 된다. 이 책안에 철할자와 베스트셀러에 관한 의견들이 명시되어 있는데 쓸만한 것들도 많았지만 내게는 불필하게 느끼는 것들도 꽤 많았다. 저자는 막연하고 모호한 행복이 아닌 일상적이며 현실적인 그리고 인간적인 행복론을 펼치고 싶었던 것 같다. 몇몇 성인군자만 빼고 나면 나머지 인간은 모두 이기심으로 똘똘 뭉쳐있고 그것이 “인간적이다“라고 이야기 한다 인간적인 행복론을 말하고 싶어한다. 신학자나 많은 철학자들의 주장(행복은 미덕의 토대에서만 발전할 수 있다)처럼 급격하게 제한하고 행복을 가르치려드는 행복론을 터무니없고 차라리 잊으라고 충고한다.
행복양의 두 가지는 분명하다. 첫째 지상에서 행복의 양은 끊임없이 증가했다. 둘째 지상에서 행복의 양은 끊임없이 감소했다. 저자는 행복은 각자 규정하는 것임을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또한 행복이 지상 최고의 목표가 될 수 없으며 행복이 인생의 최고 목표일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수많은 불행이 야기된다고 말한다. 저자가 전해준 행복을 지켜주는 훌륭한 처방전을 카페 식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스스로에게 베풀어라 /너에게 잘해라/ 네 자신을 호강시켜라/ 자신에게 보상하라 그리고 가볍게 살아가는 "삶의 기술"(살아가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을 익혀라 가볍다는 의미는 경솔하고 경박한 행동이 아닌 화가 나고 힘든 일이 있어도 좀 더 태연하게 삶을 꾸려나가고 자주 웃고 걱정 근심에 짓눌리지 않고 길가의 꽃을 꺽는 여유를 가지라는 것이다. 막연한 행복의 동경은 불행을 낳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인생을 사는 자세나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며 인생을 사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려는 행복에 이르는 길이 아닐까 결론 지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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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하다.. 사랑하는 가족이 내 곁에 있고, 날 배려해 주고 아껴주는 신랑이 있어 행복하고, 가족 모두 건강하고... 더 나아가서는 남들과의 비교 속에서도 행복감을 느낄수 있다. 내가 느끼는 행복감.. 그리고 책에서 정의하는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책에서 정의하고 있는 행복이 내가 느끼는 행복과 같은 말일까?? 내가 느끼는 행복을 정의 내리고 싶어서 펼쳐진 책이었다. 아니 이것이 책에서 정의하는 진정한 행복인지 알고 싶은 욕심 때문에, 책을 펼쳐 들었을 수도 있다.
책속에는 행복을 정의했던 여러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얻을수 있었다. 그 중에 저자는 쓸모있는 정의들과 그렇지 못한 정의들에 대해서 열거해 놓았다.
예전에는 그것이 행복이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행복이라 정의내리지 못하는 것들.. 저자는 그런 모든 행복론에 대해서 정리 하고 분류해 놓았다.
"행복이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를 찾고 있는 한 우리는 영원히 행복할 수 없다. 인생의 의미를 찾고 있는 한 우리는 한순간도 진정한 삶을 살수 없다."
결국, 저자는 행복을 목표로 추구할 때 우리는 행복을 얻을수 없다고 말한다. 사소한 즐거움 속에서 느끼는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지금의 나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