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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도 정품을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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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속은 정품 쓰면서 왜 아이들 간식은 출처도 모르는 것을 먹이고 있는 것일까? (우석훈) 우석훈 선생의 문제 제기에 십분 동의한다. 안전에 관련된 가장 직접적인 것이 먹거리인데도 이에 대한 우리의 의식은 매우 후진적이다. 식중독으로 아이들이 쓰러져도 여름에는 늘 있는 일 취급하고 어쩌다 TV 프로그램에서 음식 안전 문제를 지적하면 그때 뿐이다. 예방의 원칙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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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속은 정품 쓰면서 왜 아이들 간식은 출처도 모르는 것을 먹이고 있는 것일까? (우석훈)

우석훈 선생의 문제 제기에 십분 동의한다. 안전에 관련된 가장 직접적인 것이 먹거리인데도 이에 대한 우리의 의식은 매우 후진적이다. 식중독으로 아이들이 쓰러져도 여름에는 늘 있는 일 취급하고 어쩌다 TV 프로그램에서 음식 안전 문제를 지적하면 그때 뿐이다. 예방의 원칙을 저버리고 수입된 미국 쇠고기가 이제는 마트에서도 팔리고 있다. 왜 우리는 이토록 정부를 불신하면서도 먹거리에 대해서는 둔감한 것일까.

중국집에 다녀온 다음에 기분이 언짢고 감자탕 등 찌개 안주를 먹은 다음날 우울하기도 하다. 이것들이 화학 조미료 탓이라고 할 수는 없어도 나에게 그런 연관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나 자신도 6년 미국 생활을 하고 한국에 들어와서 아토피에 시달린 적이 있다. 피부에 피가 날 때까지 긁기도 했는데 병원에 오는 아이들을 보며 나도 잠을 못이루는데 저 아이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아이들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그리고 엄마들은 얼마나 더 힘들까 생각했다. 그냥 서울 공기가 안 좋은 탓이겠지 생각하고 말았다. 미국에서는 매일 집에서 만든 음식을 먹다가 서울 생활을 시작하며 매일 아침 점심 저녁을 밖에서 사먹었다. 그것도 6년의 한을 푸는 듯 매일 내장탕, 청국장, 순두부 등을 사먹었다. 그리고는 1년을 아토피로 고생했다. 지금도 허벅지와 장딴지 사이의 접히는 부분은 완전히 낫지 않았다.

우리 먹거리 위주의 농촌이 붕괴함에 따라 2%가 넘지 않는 생협 농산물을 이용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우리 어머니도 한살림을 이용하시는데 가격을 보면 오히려 마트에 비해 그리 비싼 것도 아니다. 우석훈 선생의 지적처럼 오히려 제철 농산물을 먹기 때문에 가격도 괜찮고 다양하게 먹게 되기도 한다. 다만 배추도 그렇고 특히 고기류는 맛이 많이 떨어진다. 건강한 먹거리를 만든다는 것이 제맛 찾기이지 맛에 대한 포기는 아닐 것이다.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중국집들이 유리창에 'No MSG'를 써붙이고 있다. MSG로 인한 구토, 설사 등등의 사건들이 보고된 이후로 미국에서는 대대적인 MSG 퇴출 운동이 벌어졌었다. 그 결과로 지금은 식당들에서 MSG를 사용하면 시민들로부터 보이코트되기 쉽다. 엘에이에서도 맛있다고 소문난 한국인이 하는 햄버거가 미원을 스푼으로 넣은 것이 밝혀져 결국 문들 닫은 적이 있다.

먼저 아이들 먹거리인 급식에서 MSG를 퇴출시키고 아이들이 즐겨가는 떡볶이 오뎅 집에서도 MSG를 사용 못하도록 학교가 계몽에 나서야 할 것이다. 군대에서도 MSG를 사용하면 안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일반 식당들에서도 사용하지 않도록 압박을 가해야 한다.

자기가 속해있는 단위에서부터 문제 제기를 하고 바꿔나가면 틀림없이 변화는 올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쇠고기 문제에서 보여준 우리 시민들의 성숙한 먹거리에 대한 태도는 다양한 형태의 운동으로 변화되어 우리의 모습을 변화시킬 것이리라 믿는다.

어설프게 알고 있던 우리의 먹거리 현주소를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 우석훈 선생에게 감사 드린다.

 

여담으로 내가 초등학교 때은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에는 영양에 좋다며 어머니들이 그렇게 우리들에게 햄버거와 피자를 먹였다. 미제 소시지와 햄도 먹였고 아침마다는 베이컨을 구워주셨다. 요즘 재래시장에 가보면 치즈피자집들이 있다. 아직까지 아이들의 발육을 위해서는 이런 것을 먹여야한다는 생각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책 중에서

 

도대체 아이들에게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는 데 일조할 수 없는 학문들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19페이지)

 

현대 경제학이 가지고 있는 '보편주의(universalism)'와 '환원주의(reductionism)'를 과연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문제가 필자가 경제학자로서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질문이다. (29페이지)

 

"원하지 않으면 부족하지 않다(Want not, lack not!)"라는 살린스의 위대한 구호 (36페이지)

 

김치와 기무치 사이에는 자신의 이름을 지키고자 하는 마케팅 전쟁이 치열하지만 결국엔 '건강'이라는 코드가  이 마케팅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것이다. (38페이지)

 

1톤이 넘는 소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생물학적 성분과 0.1톤을 거의 넘지 않는 사람의 아기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는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유를 꾸준히 집중적으로 마시면, 동물성 단백질을 과다 섭취하게 될 뿐 아니라, 혈액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오히려 몸 안의 칼슘을 끊임없이 소비하게 된다. 그래서 칼슘 섭취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칼슘이 부족해지고 , 이 때문에 몸이 계속 피로해질뿐더라 뼈 자체가 부실하게 되는 결과를 불러온다.

우유를 통해 칼슘 섭취를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야말로 전형적인 식품 자본의 마케팅이다. (82페이지)

 

한우는 아시아계 한우인 인도 원소와 유럽 원소 사이의 혼혈종이 북중국, 만주를 거쳐 우리나라에 정착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해방 이후 워낙 많이 개량돼 품종으로서의 한우보다는 서식지로서의 한우라는 의미를 더욱 많이 가지고 있다. (88페이지)

 

마블링 기준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소위 한우는 중저급 쇠고기에 해당하는데 (91페이지)

 

'예방성 원칙(precautionary principle)'에 근거하고 있는데, 이는 당장에 위험이 입증된 사안이 아니더라도 위험이 발생할 소지가 충분한 사안에 대해서 사전에 예방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최근의 환경 문제에 대한 국제적 접근 방식의 주요 원칙 중 하나를 따르고 있는 것이다. 유전자 조작 식품의 문제는 지금 당장 과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까운 미래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입증될 확률이 대단히 높다는 데 있다. (102페이지)

 

유전자 조작식품의 대포 상품은 1994년 미국 칼젠(Calgene)사의 잘 물러지지 않는 토마토(Flavr Savr), 몬산토의 제초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1996년의 RRS 콩(Round-up Ready Soy-bean), 그리고 병충해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보나티스 사의 옥수수 (103페이지)

 

오히려 대량 유통 체계로 들어가 단위별로 포장된 두부는 회사에서는 뭐라고 광고하건 간에 방부제를 사용할 확률이 예전의 구몽가게에서 팔던 두부보다 높다. (104페이지)

 

대형 유통회사라고 해서 더 높은 신뢰와 도적적인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믿을 이유는 거의 없을뿐더라, 전통적 상권이 무너지면서 음식의 질이 더 나아진다는 이론적 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105페이지)

 

 

오자

캘리포니아의 루이지애나 주는 (123페이지)

농약에 과일을 치는 것은 (214페이지)

t*****e 2009.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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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두루 아우르는 우리네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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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와 건강에 대해 요즘처럼 이렇게 중요하게 부각되어진 적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이젠 먹거리는 뭘 먹느냐에서 어떻게 먹느냐로 인식 변화의 차이에서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가정에서부터 사회 전반에 이르기까지 주요 관심사로 술렁거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생활 환경이 나아지면서 사람들은 포만감을 채울 수 있었던 양적인 식사에서 그 음식에 들어가게 되는 기본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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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와 건강에 대해 요즘처럼 이렇게 중요하게 부각되어진 적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이젠 먹거리는 뭘 먹느냐에서 어떻게 먹느냐로 인식 변화의 차이에서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가정에서부터 사회 전반에 이르기까지 주요 관심사로 술렁거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생활 환경이 나아지면서 사람들은 포만감을 채울 수 있었던 양적인 식사에서 그 음식에 들어가게 되는

기본 식재료에 대한 관심으로 점점 질적인 식사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 질적인 식사에서 사람들은 '유기농'과 자연스레 연관시키고 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밥상은 정말 없는 것일까?

유기농만이 해답인가?

책 <도마 위에 오른 밥상>에서는 식탁 위에 오르는 밥이며 반찬에서부터의 반란이 시작됨을 경고하고

있다. 우리들이 먹게 되는 밥상이 결코 안전하지 못함을 인식시켜주고 있다.

식재료에서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니 도대체 먹거리의 안전지대가 어디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유기농과 웰빙이 대세라고 하지만 현대를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유기농과 웰빙은 먼 나라 이야기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유기농 식품이 좋은것은 인정하지만 이것을 매일 섭취하기엔 소시민들에겐 경제적으로 빠듯하기도 하다.

 

작은 소책자처럼 문고판으로 나온 <도마 위에 오른 밥상>

참 알차고 야무진 책이다. 먹을거리에 대한 이야기들을 재밌게 풀어냈다.

딱딱할 줄 알았던 책인데 대한민국의 한 가정을 책임지는 주부이면서 미래 세대의 아이를 건강하게

키워낼  의무가 있는 엄마로서 읽을거리가 풍부했고 무엇보다 먹거리에 대한 인식 변화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져야 함을 무담시 강조하는 책이었다.

이 책은 어쩌면 똑똑한 주부보다는 지혜롭고 현명한 엄마와 아내로서의 역할을 더 중요시하는 듯 하다.

그러나 먹거리에 대한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난 이후부터는 똑똑한 주부로서의 몫도 해야됨을 넌지시

던져주는 듯 하다.

 

 

 

   

밥상.jpg

 

 

밥상.... 정감있는 단어다.

이 밥상이 심상찮다고 한다.

별 반찬 없었던 울 부모님 세대엔 그래도 먹거리가 몸에 해롭다는 말들은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 먹거리가 넘쳐나고 사람들의 건강과 음식에 대한 인식 수준도 높아졌는데 왜 사람들은 아프다고

할까? 아이들이 심하게 앓고 있다.

책에서는 아이들의 '아토피'에 대한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요즘의 먹거리에 대한 문제가 사람들의 건강과 아이들의 피부질환에 대한 우려로 번지고 있다.

이것이 비단 1차적인 식재료의 부정적 생산 뿐 아니라 산업 발전에 따른 외면적 문제와 식수에 대한

오염원에까지 고찰 범위가 넓혀져 가고 있다.

정감 있는 우리네 밥상이 점점 도시화, 서구화 되어가고 있다.

출처 불분명한 식재료가 밥상을 위협하고 있다.

합성조미료와 인공감미료로 짠맛과 단맛의 심한 중독은 이젠 우리네 가정의 밥상까지 올라오려고 한다.

책에서처럼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기막힌 상황이 가정에서 부부간의 대립으로 번질 우려가 스멀스멀.....

밖에서 일하는 남편은 회사나 식당 밥에 익숙해져 있다. 그 밖의 밥상이 대부분  조미료 범벅인 점...

그래서 집안에서조차 아내에게 요구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부부싸움의 단초를 제공할 줄이야....

 

책을 읽으면서 심하게 앓게된다.

도대체 안전한 먹거리가 있는것일까?

밥상을 마주하기까지 건강한 식재료들은 정말 안전하고 건강한지...... 어디에서 만들어지는지...

국내산인지 수입산인지.... 이젠 이런 구분조차도 별 필요없어 보이는 듯 하다.

첫 식재료를 생산하는 단계에서의 무분별한 농약과 제초제....

문제들이 또 쑥~~~ 고개를 내밀고 있기 때문이다.

가난은 나랏님도 어찌 할 수 없다고 했는데..... 어차피 가난 해결은 꿈도 꾸지 않는다.

대신 먹거리만큼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관리 감독 철저히 해줬음 좋겠고,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식품들이라도 안전하다고 인증할 수 있는 제도들이 만들어지고 정착되어졌음

좋겠다. 아..... 머리가 띵~~ 하다. 오늘은 또 무슨 반찬을 할까?

책을 읽었지만 역시나 식재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아닌 주부라면 오늘의 반찬, 내일의 국에 대한 고민이 우선이다.  나도 대한민국 줌마다^^



l*****5 2014.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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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장난 치지 말자『도마 위에 오른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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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음식에 장난 질을 하는 이유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이윤 창출이 가능 하기 때문이다. 커피 농사로 황폐해진 아프리카 땅, 소고기를 위해 전국토가 목초지하 된 스코틀랜드와 소 먹일 풀을 먹는 버팔로를 다 죽여버린 미국인들까지. 커피 한잔에 아프리카 땅의 굶주림이 담겨 있다.   그리고 화약조미료에 훈련된 입맛과, 화학조미료로 범벅된 과자들, 그리고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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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음식에 장난 질을 하는 이유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이윤 창출이 가능 하기 때문이다. 커피 농사로 황폐해진 아프리카 땅, 소고기를 위해 전국토가 목초지하 된 스코틀랜드와 소 먹일 풀을 먹는 버팔로를 다 죽여버린 미국인들까지. 커피 한잔에 아프리카 땅의 굶주림이 담겨 있다.

 

그리고 화약조미료에 훈련된 입맛과, 화학조미료로 범벅된 과자들, 그리고 그것을 먹고 아토피가 생긴 아이들.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은 중요하지만, 지금 한국의 사회 구조상 싱싱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게 우석훈의 이야기다. 아껴살기 위해 좀 더 싼것만을 찾는 소비자에게 유기농으로 재배된 채소 등 몸에 건강한 재료를 사서 내 가족에게 먹이는 건 경제적으로 어렵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우석훈은 유기농 재료를 학교급식이나 병원급식하는 곳으로 보낼 것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농촌도 살리고 귀농하는 사람들의 일자리도 늘어나 농촌 지역의 경제도 발전 시킬 수 있지 않을까 본다. 

 

하지만..

 

빈 땅만 보면 아파트 세울 생각만 하는 이들이 안전한 음식에 관해 생각을 할까, 아니다.

 

바깥 음식(화학조미료를 듬뿍 친) 음식에 길들여져 아내가 해주는 밥에 투정을 부리는 남편과 과자 맛에 길들여진 아이들. 맛도 중요하나 안전도 중요하다. 우리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건 화학조미료의 맛. 맛있는 음식보다는 몸에 좋은 음식이 더 소중하다. 몇 십년뒤 이 화학조미료는 내 몸에 어떤 반응을 일으킬까.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긴 힘들다. 특히 혼자 사는 자취청년에게는...몸에 좋은 거 해먹어야지 ㅜㅜ 



YES마니아 : 로얄 b*****y 2011.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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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밥상을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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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석훈씨가 뜨고 있나보다. 곳곳에서 그의 책이 보인다. 한겨레21에서 그의 추천을 보고 '프랑스적인 삶'을 읽었는데 꽤 괜찮았다. 이번엔 우석훈씨의 책을 읽었다. 참 소박한 밥상에서 큰 얘기를 끄집어내는 능력이 대단하다. 소박한 밥상, 안전한 밥상을 지키는 일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유기농을 장려하고 농약을 안쓰고, 환경을 생각하는 농부들이 최소한의 생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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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석훈씨가 뜨고 있나보다.

곳곳에서 그의 책이 보인다.

한겨레21에서 그의 추천을 보고 '프랑스적인 삶'을 읽었는데 꽤 괜찮았다.

이번엔 우석훈씨의 책을 읽었다.

참 소박한 밥상에서 큰 얘기를 끄집어내는 능력이 대단하다.

소박한 밥상, 안전한 밥상을 지키는 일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유기농을 장려하고

농약을 안쓰고, 환경을 생각하는 농부들이 최소한의 생계는 유지하게 하는 것이

도시 소비자들의 몫이 아닐까,

한살림을 보다 적극 이용해야겠구나...

 

'생각하지 않고 살면, 결국에는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스콧니어링

무엇보다 이 말이 가슴에 콱 박히는구나.

i****t 2008.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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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 - 건강한 밥상을 위한 마지막 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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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는 나로서는 매일 먹는 것은 단체 배식을 받는 구내 식당과 회사 근처의 주요 음식점에서 거의 해결한다. 그러하므로 특별히 먹는 다는 느낌보다는 때운다는 느낌으로 음식을 먹었다. 생각 자체가 칼로리 외에는 없던 것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달고 짜고 매운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았고, 패밀리 레스토랑의 음식은 비싸지만 좋지 않은 냉동식품이고,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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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생활을 하는 나로서는 매일 먹는 것은 단체 배식을 받는 구내 식당과 회사 근처의 주요 음식점에서 거의 해결한다. 그러하므로 특별히 먹는 다는 느낌보다는 때운다는 느낌으로 음식을 먹었다. 생각 자체가 칼로리 외에는 없던 것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달고 짜고 매운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았고, 패밀리 레스토랑의 음식은 비싸지만 좋지 않은 냉동식품이고, 나는 화학 조미료에 감각을 잊고 있구나라는 자각을 하게 되었다.

 

  애들에 대해서, 학교 급식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고, 우유를 먹지 못하게 해야 하나 이러한 생각을 해 보았다.한편으로 어떻게 먹는 것이 잘 먹는 것이고, 애들에게는 어떻게 먹이는 것이 잘 먹이는 것인가 보았다.

 

  농업 부분에 있어서는 책에서 문제점과 대안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방향은 이해가 되지만 정확하게 가야 할 길에 대해서는 잘 보이지가 않는다.

 

  유기농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생협을 통해 유기농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88만원 세대'에서도 대안으로 생협이 나오는데, 작가가 생협을 많이 알고 있구라라고 생각되었다.

 

  우리회사에서 2달에 한번 유기농 농산물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복지의 차원으로 해주고 있다. 감자, 대파, 콩나물등을 배달해 준다. 대기업 계열 회사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유기농이 식생활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우박사 자제분중에 아토피 환자가 있는 것처럼 아토피로 고민하는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아토피를 심하게 앓는 아이들을 보면서 별다른 대안을  가지지 못한 부모들은 정말 무기력할 것이다. 유기농으로 바꾸고, 환경을 바꾸면 나아지는 것이 보이는 것을 보면, 식단과 환경이 문제이다. 좀 더 많은 사례들이 교환되어 원인과 치료 방법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이 책은 문고판인데, 원래 판이 품절이여서 이 책을 구입했다. 작고 아담해서 오히려 마음에 들고, 값다 싸다.

z******g 2008.07.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