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우화로 역은 이 책을 보면서 어릴때 이솝우화를 재미있게 읽어던 생각을 했습니다. 아주 어릴때 할머니께서 또는 어머니가 애기로 가끔은 책을 읽어 주면서 당신들의 삶을 곁들여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말씀해 주시고는 했지요..(성인이 되어서는 늘 거짓말 하고 살지만) 그 때 읽은 우화는 지금 내 아이들도 읽고 있지요 늑대와 양치기. 개미와 베짱이 토끼와거북이 대충 이런 우화들이 생각 나는 군요. 이런 우화들은 어려서 읽어지만 그 교훈은 일생동안 우리의 머리 속에 남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삼십 중반의 내가 이 책을 읽는 동안 지금 무얼 하며 살고 있는지. 나의 주변은 어떤 모습인지 자연 스럽게 돌아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의 필독서처럼 되어 있는 경영인들의 삶의 성공기보다 짧고 재미있는 우화 한편으로 내 자신을 조용히 돌아 볼수 있어서 좋았고 책 폐이지마다 재미있는 삽화가 그려져 있어 더욱 재미 있었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우유와 아낙네 한 아낙이 우유를 가득 담은 항아리를 머리에 이고 장터로 가고 있었다. 아낙은 항아리에 가득 담고 가는 자신의 모습이 대견했다.그래서 길을 가다가 만난 마을 사람들에게 말했다. "내가 이런 행운을 지녔으니 더 이상 바랄 게 없어요." 자기가 살던 마을에서 벗어나자 그녀는 혼자 생각에 잠겼다. '이 우유를 팔면 많은 돈이 생길 거야. 그 돈으로 계란 한 바구니를 사야지.그러면 병아리 100마리가 생길 테고,여름철이 되면 삐악삐악 우는 병아리들에게 둘러싸일 거야.그 병아리들을 팔면 돼지 한 마리를 살 수 있을 거야.도토리와 배추와 밤을 먹이면 퉁퉁하게 살이 찌겠지.배가 땅에 닿을 정도로 퉁퉁하게 살이 찌면 시장에 내다 팔아야지.틀림없이 비싸게 팔 수 있을 거야.그러면 그 돈으로 우람한 암소 한 마리와 송아지를사야지.아마 소들은 우리 집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마당에서 뛰놀며 기뻐할 거야. 이런 생각을 하다가 흥분한 그녀는 펄쩍 뛰고 말았다.그러자 머리에 있고 있던 항아리가 바닥으로 떨어져 박살나버렸다. 안타깝기 짝이 없는 일이었다. 그녀의 우유와 돈과 계란과 병아리와 새끼 돼지와 암소와 송아지의 꿈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말았다. 지나친 환상은 바람 속 |
| 모두다 아는 내용을 새롭게 포장한 책이다... 처음엔 이게 뭐야 다 아는 얘기잖아... 똑똑한 척 하고 이 책을 샀다가 정말 바보가 된 기분이었다.... 하지만 읽어갈수록 곱씹을 게 많은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살아가며 너무나 기본적인 것들을 많이 간과하고 살아간다... 그리고 누군가 그것을 지적해주면 "다 알아! 다 아는 얘기 가지고 뭘 그리 잘난척이야!" 하고 무시해 버린다... 이 책을 처음 읽을 때 내가 그랬듯이... 하지만 정말 살아가며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사랑, 지혜, 용기, 양보 같은 것들을 내가 정말 잘 알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어쩌면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천은? 똑똑한 척 한 바보... 오늘 이 책을 읽고 다시 바보임을 깨닫는다... |
|
똑똑한 사람이 보여주는 엉뚱한 모습에 우리는 허탕이라는 말을 붙여 똑똑한 사람에 대한 조금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상쇄시켜주는 역활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똑똑하면서 어쩌구니 없는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책을 통해 생각해 보게 한다. 책 속에는 다양한 우화들을 통해 전혀 거부감이 없으면서도 편안하고 재밌게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많은 우화들을 읽으며 재미와 함께 이런 책은 나이에 구분없이 모든 사람들이 읽어도 충분히 괜찮겠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똑똑한 바보 1'은 특히 작은 변화라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우화를 통해서 들려주고 있다. 우화 속에 담겨진 교훈적인 내용을 잘 소화해 내는 것은 독자의 몫이지만 책을 통해 흔히 생각할 수 없는 교훈을 말해주는 우화도 상당히 많음을 알 수 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우화 작품을 시작했던 사람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알면 좋고 교훈이 될 만한 것들을 따로 모아서 책으로 나온 것인데 그 내용이 상당히 유쾌하고 재밌으며 책을 읽는 독자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간혹 머리를 식히고 싶을때가 있다. 편안히 다른 일을 하면서 머리를 식히는 것도 좋지만 '똑똑한 바보'처럼 유쾌하면서도 재밌게 책을 읽으면서 머리는 식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고 그럴때 읽으면 좋을 책이란 생각이 든다.
사는 것이 버거워 차라리 자신에게 죽음을 달라고 말하는 노인에게 찾아온 죽음의 여신을 보고 노인은 자신에게 진짜 죽음이 닥칠줄 알고 겁내하며 변명을 하는데... 이것은 자신이 불행하게 생각되는 상황에서도 참고 견뎌내면 그보다 더한 상황에 놓을지라도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는 교훈을 알려주고 있다.
사슴 한마리가 샘물에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멋진 뿔을 보고 하느님께 신세한탄조로 다리 또한 뿔처럼 멋졌으면 좋았을거라 투정을 부리지만 정작 무서운 사냥개의 모습 앞에서 자신의 두 다리로 인해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자 아름답고 멋진 뿔 보다는 빨리 달릴 수 있는 다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된다. 이를 보며 인간들도 너무 아름다운 것에 쉽게 현혹되지 말고 겉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은 가장 위험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한다는 교훈을 말해준다.
이외에도 정말 많은 우화들을 들려주고 바로 밑에 그에 대한 현명한 해석을 담고 있다. 어린이들도 우화를 보고 밑에 우화속에 담겨진 교훈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교훈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 생각도 많이하게 되고 느끼는 점도 많음을 알 수 있는 책이다.
|
| 한동안 베스트 셀러 목록에 있길래..어떤 책인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소설종류일꺼라고..예상했는데.. 우화집이다. 일종의...이솝우화나 탈무드 같은.. 사실..대부분 그동안 알고 있던 이야기들이 태반~..(-_-^직업적인 이유가 클지도 모르겠다..아이들을 가르치다보니...우화종류는 워낙에 많이 접하게 되니까...) 모..약간씩..다른 부분이 있긴 했지만 한가지 독특한 점이라면.. 우화 밑에 해석(?)이 달려 있다는거?? 암튼..그게 촌철살인이다~ ㅋㅋ 나름대로 재미있었음~~ 일반적으로 우화를 읽고 생각하거나 느꼈던 점들이 사실..조금은 애매할 수 있는데 작가의 해석은 그것들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고, 내 생각과 조금 색다른 평가를 내릴 때는 아~~그렇구나 하는 공감을 갖거나..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 것 같고.. 아무튼..그..해석부분이 이 책의 히트가 아닌가..싶다~ 책을 읽는 분들은..유심히 살펴볼 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