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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외서를 다시 읽어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인데, 처음 읽었을때보다 훨씬 읽기 시워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해리포터 영어로 읽다가 재미있어서 문장전체를 외운다는것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해리포터 시리즈를 읽다보면 엔딩부분이 거이 반전에 가까운 사실이 등장하다보니, 이번편에도 당연히 기대했었고 1,2편보다 더 마음에 드는 전개로 역시나 전편보다 더 사랑하게 된 책이지요. 그래서인지, 영화는 너무 책에 비해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꼭 이번편은 책으로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사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전체 줄거리를 알다보니 이번편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서 역시나 새로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스네이프나, 루핀, 시리우스 블랙, 피터 모두들 해리의 아버지인 제임스와 관련된 인물들로 결국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고리로 연결된 관계인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각 인물들에게 연민도 생기고, 하나하나 행동들에 의미를 두게 되더라구요.
1,2편에 비해 3편은 챕터가 늘었고, 그만큼 분량도 늘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후에는 거이 1,2편을 합친 분량의 스토리가 전개 됩니다. ^^;; 정말 해리포터 한권을 읽고 있으면 왠만한 책 2,3권을 읽는것과 같은것 같습니다. 저야, 독자입장에서 재미있는 책을 오래도록 읽을수 있다는 점에 환영하는 입장이긴하지만, 제 손목을 생각한다면 1~3권의 분량이 적당할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3편 이후로는 소장용이 아니라면, 하드커버보다는 페이퍼백을 권하고 싶어요. 처음에는 한국 페이퍼백과는 다른 재질에 익숙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 익숙해지만 가벼움에 책 읽기도 가벼워지는 것을 알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책을 읽고 다른분에게 드릴생각이라 기억삼아서 챕터마다 있는 삽화를 함께 찍어서 올렸습니다. 사진에 스포일러가 있으니, 아직 책을 읽지 않으신분은 읽지마세요.^^
[3편의 겉표지 디자인이예요. 말포이 때무에 죽을뻔한 벅빅을 해리와 헤르미온이 구출하는 장면이지요. 책속의 벅빅에 대한 묘사는 그다지 친숙한 동물이 아닌것에 비해 일러스트속의 벅빅은 꽤 매력적인 동물같습니다. 아래 그림자의 모습은 제목을 읽으면 알수 있듯이 아즈카반에 갇혀있는 죄수, 시리우스 블랙이랍니다.]
[뒷편에는 볼드모트보다 더 음침한 디멘터들이예요.^^;; 그리고 2편에 등장했던 문제의 버드나무입니다. 왜 위험한 버드나무가 호그와트에 심어졌는지 이번편에서 알게 되지요.]
[이렇게 겉표지를 펼치면 전체 일러스트를 볼수 있습니다. 사실 1,2편은 겉표지를 벗기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3편이 가장 전체적인 책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요. ]
[아즈카반을 탈출한 죄수, 시리으스 블랙의 모습이예요.]
[여전히 해리는 여름방학을 더즐리 가족과 함께합니다. 그래도 이번 해리의 생일은 그다지 나쁘지 않네요. 우편배달 부엉이로 부터 생일 선물들을 받게 되니깐 말이지요.]
[해리는 자신의 부모의 명예를 위해서 마지 아줌마를 풍선으로 날려보냅니다.^^ 사실 해리가 이렇게 안해주었으면 정말 소상했을거예요. 더즐리보다 더 얄미운 캐릭터거든요. 마지아줌마는..]
[아직 미성년인 해리는 학교외에 마술을 사용하게 되면 벌을 받게 됩니다. 여러가지 상황으로 더즐리 집을 뛰쳐나오게 되었지만 여러가지 걱정들이 앞서네요. 다행이 그런 해리 앞에 나이트 버스가 나타납니다. 꽤 마법세계의 나이트 버스는 매력적이네요.]
[해리그리드에게 선물받은 위험한 책이예요.^^]
[해리에게는 볼트모트보다 디멘터가 더 무서운 존재 같습니다. 왠지 저승사자를 연상캐하는 캐릭터인데, 무척 불유쾌한 존재이지요.]
[스네이프 다음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교수중에 한명인 트릴로니 교수예요. 정말 짜증나는 교수입니다.]
[이번에는 마법방어술을 가르치는 교수가 제대로 임명된것 같네요. 루핀 교수는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수업을 가르칩니다. 그중에는 만나는 사람이 가장 무서워하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보거트는 우습기도 하고, 때론 내가 보거트를 만나게 되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만나게 될까?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가끔은 소제목과 삽화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삽화는 스네이프교수가 루핀 교수에게 무언가 건넨것에 대한 것인데, 제목은 그린핀도르의 기숙사를 지키는 뚱보 여인에 관한 내용이네요. 물론 두가지 다 이번 쳅터에 설명됩니다.]
[나쁜 징조라 생각하는 검정개 그림의 모습이 왠지 귀엽게 여겨지는것은 저뿐인가요? ^^]
[투명망토와 함게 해리가 얻게 된 호그와에 관한 지도예요. 점점 해리가 부러워집니다.]
[여름동안 눈독을 들였던 파이어 볼트를 누군가에게 선물 받은 해리. 과연 누가 보냈을까?]
[디멘터를 물리치기 위해서 루핀교수의 지도를 받게 되는 해리]
[헤르미온의 애완동물인 고양이를 보면 처음에는 상황이 얄밉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결과적으로 착한 고양이였습니다.]
[아무리봐도 영화속의 스네이프가 더 딱인것 같아요. 삽화속의 스네이프는 좀 우스꽝스러운것 같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해리가 속해있는 그린핀도르 팀이 퀴티치 게임에서 1등을 하게 됩니다. ]
[버드나무에서 모이게 된 고양이, 귀, 강아지로 인해 진짜 진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해리 아버지 제임스의 친구들..]
[유령의 집인줄 알았던 곳이 사실은 루핀 교수의 비밀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네요.]
[디멘터에게 키스를 당하면 영혼을 뺏기게 된답니다. 해리는 시리우스 블랙을 위해 디멘터를 물리칩니다.]
[헤리미온이 어떻게 여러수업을 동시에 받을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알게됩니다. 그리고 비밀을 통해 해리와 헤르미온은 벅빅과 시리우스 블랙을 살릴수 있게 됩니다.]
[해리에게도 이제 더즐리 가족말고도 정말 사랑하는 가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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