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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921 형보다 커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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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2022.3.8. 그림책시렁 921 《형보다 커지고 싶어》  스티븐 켈로그  조세현 옮김  비룡소  2008.4.30.   우리 집 작은아이는 누나만큼 키가 크지 않아 손이 닿지 않을 적에 으레 “내가! 내가!”나 “나도! 나도!” 하고 외쳤습니다. 우리는 작은아이가 힘 닿는 데까지 용쓰는 모습을 고스란히 지켜보았습니다. 말린들 될 일은 아니거든요. 《형보다 커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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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2022.3.8.

그림책시렁 921

《형보다 커지고 싶어》

 스티븐 켈로그

 조세현 옮김

 비룡소

 2008.4.30.

  우리 집 작은아이는 누나만큼 키가 크지 않아 손이 닿지 않을 적에 으레 “내가! 내가!”나 “나도! 나도!” 하고 외쳤습니다. 우리는 작은아이가 힘 닿는 데까지 용쓰는 모습을 고스란히 지켜보았습니다. 말린들 될 일은 아니거든요. 《형보다 커지고 싶어》는 키나 몸이 작아서 늘 뒷전이 되거나 재미없다고 여기는 동생이 어떤 마음인가를 들려줍니다. 언니가 아닌 동생이라는 자리에서 태어나 살아오며 이러한 나날을 보낸 사람이 꽤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나날을 어릴 적에 겪고서 어른이 되었기에 새로 태어나서 자라는 아이들은 서로 아끼고 돌보며 사랑하는 살림길로 나아가는 어버이도 많아요. 아이는 빠르게 크지 않습니다. 손이 안 닿고 힘이 안 되는 나날을 실컷 누리고서야 비로소 큽니다. 왜 하루빨리 안 클까요? 왜 일찍 힘이 안 붙을까요? 다 뜻이 있겠지요. 우리는 서둘러 자라야 할 까닭이 없고, 조그마한 몸에 자그마한 힘이어도 넉넉합니다. 커야 즐겁지 않아요. 스스로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맞이하느냐에 따라 달라요. 스스로 사랑을 짓는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로 갈립니다. 알고 보면, 언니도 처음에는 작고 여렸어요. 끝까지 하고 또 하고 자꾸 하면서 스스로 “꿈을 키웠”기에 어느새 “마음도 생각도 큽”니다.

ㅅㄴㄹ

#MuchBiggerThanMartin #StevenKellogg

h*******e 2022.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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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동생들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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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천석 선생님의 책을 읽고 집에 없는 책 중에서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은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서천석 선생님의 책에 나와 있는 그림만큼 무서운 그림은 딱 한 장밖에 없었다. 그것도 전체적으로 읽으니 그 그림이 갖는 괴기함이랄까 그런게 반감되었다. 동생이 형을 빵반죽기에 넣어서 빵으로 만드는 장면인데 실제로 전체적으로 읽어보니 뭐랄까 동생의 고충이랄까, 동생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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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천석 선생님의 책을 읽고 집에 없는 책 중에서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은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서천석 선생님의 책에 나와 있는 그림만큼 무서운 그림은 딱 한 장밖에 없었다. 그것도 전체적으로 읽으니 그 그림이 갖는 괴기함이랄까 그런게 반감되었다. 동생이 형을 빵반죽기에 넣어서 빵으로 만드는 장면인데 실제로 전체적으로 읽어보니 뭐랄까 동생의 고충이랄까, 동생의 마음이 더 안타깝고 가엾게 여겨졌다.

YES마니아 : 골드 h*****7 2016.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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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다 커질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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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를 두고 있는데, 둘이 무척 싸운다. 아마 둘만 있다 보니 라이벌 의식 때문에 그런가 보다. 형은 형대로 동생을 더 보살펴 주는 생각을 갖는 것 같고, 동생은 동생대로 형만 대접만 주는 느낌이 드나 보다. 이 이야기는 부모의 태도에 대한 형제간의 불만이 아니라 동생이라는 이유 때문에 놀 때도 나쁜 역할만 해야 하고 먹을 때에도 작은 것만 먹어야 해서 억울한 동생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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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매를 두고 있는데, 둘이 무척 싸운다. 아마 둘만 있다 보니 라이벌 의식 때문에 그런가 보다. 형은 형대로 동생을 더 보살펴 주는 생각을 갖는 것 같고, 동생은 동생대로 형만 대접만 주는 느낌이 드나 보다. 이 이야기는 부모의 태도에 대한 형제간의 불만이 아니라 동생이라는 이유 때문에 놀 때도 나쁜 역할만 해야 하고 먹을 때에도 작은 것만 먹어야 해서 억울한 동생의 이야기다.

  형은 이런 동생에게 “누가 늦게 태어나래?”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래서 동생은 어떻게든 형보다 크고 싶어 한다. 이런 아이에게 할아버지는 사과를 많이 먹으라고 한다. 하지만 그랬더니 키가 크기는커녕 배만 아프다. 이런 아이에게 아빠는 이유를 물어보고 아이가 왜 커지려고 했는지를 알게 된다.

  아빠는 아이에게 형도 어렸을 때에는 너만큼 작았다고 알려준다. 형도 동생이 안쓰러워 제 농구골대 옆에 낮은 높이로 동생 골대를 매달아 주지만, 동생을 놀리는 것은 여전하다. 형과 동생의 관계,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부모들이 형과 동생을 똑같이 대해 주려고 해도, 형을 따르는 동생의 시샘과 그로 인한 다툼은 잦게 마련이다. 동생이 형이 하는 것은 무엇이든 똑같이 하고 똑같이 가지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동생이라면 한번쯤 겪을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즐거운 상상으로 잘 풀어 놓았다. 그림도 재미있다. 펜으로 그린 얇은 선을 통해 인물의 표정과 동작을 섬세하게 표현해 놓아서 색다른 맛이 난다. 이 책을 보면 동생은 마음이 시원하게 풀릴 것이고 형은 동생의 마음을 조금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는 더 싸우게 될 것이다.

y******u 2010.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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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다 커지고 싶어]동생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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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켈로그 글, 그림 <형보다 커지고 싶어> - 비룡소       사랑을 어떻게 나눌 수 있겠습니까? 아이의 입장에서 사랑은 오직 하나인 것 같습니다. 누나와 동생에게 하는 것을 보면서 부모의 사랑의 크기가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다를 수도 있겠다 싶지만..... 무엇보다 각자의 나이에 맞게 허용하고 이해해주어야 할 것 같아요. 동생은 부모의 허용범위에서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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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켈로그 글, 그림 <형보다 커지고 싶어> - 비룡소

 

 

  사랑을 어떻게 나눌 수 있겠습니까? 아이의 입장에서 사랑은 오직 하나인 것 같습니다. 누나와 동생에게 하는 것을 보면서 부모의 사랑의 크기가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다를 수도 있겠다 싶지만..... 무엇보다 각자의 나이에 맞게 허용하고 이해해주어야 할 것 같아요. 동생은 부모의 허용범위에서 항상 손해보는 것 같지만 형의 나이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겠지요. 그것이 싫으면 형처럼 해내야 하는데 그건 또 어려운 일이잖아요.

  오늘도 누나와 동생의 다툼은 일어납니다. 내일도 다투겠지요. 사이좋게 놀다가도 작은 이유로 다투는 아이들... 남매를 키우는 나로서는 이 책의 이야기가 무척 맘에 와 닿았습니다. 큰 아이는 동생을 잘 보살펴 줍니다. 그러나 가끔 자기의 요구에 맞도록 동생을 유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3살이 된 동생이 순순히 그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다툼이 일어납니다. 동생보다 위에 있고 싶어하는 마음 그것이 누나인 것 같아요.

  동생은 누나보다 항상 큰 것을 가지고자 합니다. 포크도 누나보다 커야 되고, 누나보다 컵에 물도 더 많이 따라 주어야 하는 등 아주 사소하게 누나에 대한 열등감을 드러냅니다. 가끔 누나는 그런 동생의 마음을 안다는 듯 져주기도 하고 양보하기도 하면서 큰 아이도 상처를 받는 것 같습니다.

 

  동생이 태어나면 큰 아이가 받을 상처에 대한 상처에 대비했다고 해야하나요? '동생이 태어나면'에 관한 책들을 많이 봤어요. 그러나 생각해보니 동생이 형에게 상처받는 이야기를 다룬 책은 드문 것 같아요. 동생의 탄생을 앞두고 마치 사랑을 나누어 주길 강요하는 듯 동생이 생길 때 일어날 수 있는 책들을 많이 읽혔었는데 항상 책과 현실은 다릅니다. 그러나 옳다는 것을 알기에 마음이 따르려 하는 것 뿐이지요.

  이 책은 동생이 받는 스트레스와 상처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동생은 키가 크기 위해서 사과가 배탈이 나도록 먹기도 하고, 화초처럼 자신에게 물을 뿌리기도 합니다. 귀여운 발상과 행동도 귀엽지만 거인이 되어 형을 골려주는 상상도 재미있습니다. 동생의 마음이 뻥 뚫리겠지요. 얼마나 형 위에 서고 싶었을까요? 동생은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고 마음도 시원하게 풀어주고, 누나는 동생의 생각을 이해하겠지요.

  

 내가 첫째이기때문에 동생의 마음을 한 번쯤 되돌아 생각 해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맨날 '누나'때문에 손해봤다고 생각하는 우리 동생. 그것이 손해인지 알면서도 양보했던 동생이 생각나네요. 동생도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마워요.

 큰 아이도 동생에게 살짝 이런 마음 들겠지요!

e*****5 2009.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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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다 커지고싶은 땅꼬마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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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의 상황과는 다른 상상을 한번쯤은 해보게 됩니다. 동생이 없는 친구는 동생이 생긴 상황에 대해, 언니나 오빠가 없는 친구는 또 언니나 오빠가 있었으면~하는 바램을 갖죠. 반대로 동생이나 언니,오빠가 있는 친구들은 나름대로의 상황이 싫어질때도 있을거예요. 이책에서는 꼬맹이 동생의 형보다 커지기위한 일탈이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그려져있어요. 특히나 만화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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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의 상황과는 다른 상상을 한번쯤은 해보게 됩니다.


동생이 없는 친구는 동생이 생긴 상황에 대해, 언니나 오빠가 없는 친구는 또 언니나 오빠가


있었으면~하는 바램을 갖죠.


반대로 동생이나 언니,오빠가 있는 친구들은 나름대로의 상황이 싫어질때도 있을거예요.


이책에서는 꼬맹이 동생의 형보다 커지기위한 일탈이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그려져있어요.


특히나 만화풍의 그림책이 신선하고 표정이 훨씬 실감나게 그려져있죠.


상상만으로도 동생헨리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해주는 스토리의 전개는 비단 헨리만이 아닌


비슷한 상황의 아이들에게 즐거운 일탈의 간접경험이 되고도 남을듯합니다.



형보다 커기지위한  다소 황당하기까지한 귀여운 행동에서는 배꼽을 잡고


웃음짓게 만드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사과를 먹으면 커진다는 할아버지의 정보를 토대로 사과를 한보따리 준비해가는 헨리!


과연 사과만 먹으면 헨리의 소원을 이룰수 있을까요? ^^



헨리의 다소 허무맹랑한 상상과 행동을 지켜보는 가족의 표정또한 만화풍의 그림에서


생생히 전달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꼬맹이 헨리의 사랑스러운 일탈!!


각각의 가정에서 흔히 일어나는 귀여운 반란들이 아닐런지요?


형보다 커지고싶어서 안달이 난 헨리는 결국 훌륭한 반전을 이루어 냅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진리는 기적이 아니라 바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그리고 모든 에너지를 결합시킨 훌륭한 대체수단의 발견이 아닐런지요? 하하!

y****6 2008.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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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형보다 커지고 싶어> 아이 둘 키운다면, 두 아이 모두에게 필요한 책
"비룡소 <형보다 커지고 싶어> 아이 둘 키운다면, 두 아이 모두에게 필요한 책" 내용보기
남매를 키우고 있어 형제나 남매 나오는 책을 특히 유심히 보게 된답니다.<형보다 커지고 싶어> 펜화로 그려진 이 책의 내용이 어떨지...표지만 보고는 짐작이 안 되어서...참 궁금했었지요.이젠 이 책을 먼저 읽어본 사람으로서...이 책을 읽는 재밌는 방법부터 네 가지 정도 알려드릴게요.첫번째, 엄마가 먼저 꼼꼼이 읽고, 그림도 세심하게 관찰한 후 아이와 함께 한장씩 읽어보는
"비룡소 <형보다 커지고 싶어> 아이 둘 키운다면, 두 아이 모두에게 필요한 책" 내용보기
남매를 키우고 있어 형제나 남매 나오는 책을 특히 유심히 보게 된답니다.
<형보다 커지고 싶어> 펜화로 그려진 이 책의 내용이 어떨지...
표지만 보고는 짐작이 안 되어서...참 궁금했었지요.
이젠 이 책을 먼저 읽어본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는 재밌는 방법부터 네 가지 정도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엄마가 먼저 꼼꼼이 읽고, 그림도 세심하게 관찰한 후 아이와 함께 한장씩 읽어보는 겁니다. 이때 다음 장을 그냥 넘기지 마시고, 다음 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얘기해 보며 책을 읽는 겁니다. 마지막 장으로 갈수록 점점점 더 재밌어지는 책이거든요. 꼭 상상하며, 대화하며 읽어보시기 바래요.

두번째, 이렇게 한번 읽고 나서 아래의 퀴즈를 내어 보세요.
퀴즈~하나~>이 책에 나오는 형의 이름은 마틴입니다. 동생 이름은 무엇일까요?
퀴즈~둘~~>마틴의 동생이 키가 커지기 위해서 먹는 것은 무엇일까요?
퀴즈~ 셋~~>책 표지에 나오는 다리는 누구 다리일까~~~~요?

신기하게도 책 두번 정도 읽은 아들은 금새 알더라구요. 와~ 진짜 신기했어요.
왜냐하면 전 몇 번을 봐도 헷갈리더라구요. 형인지, 동생인지~
머리색깔과 키만 조금 다르고 비슷비슷해 보이거든요.^^
암튼 대충 한번 읽고 이 퀴즈 다 맞추면 천재!!!

세번째, 아이와 함께 다니는 고양이가 있네요. 크게도, 작게도 그려져 있어서...돋보기 들고 숨은 그림 찾기 하듯 고양이 찾아가며 읽는 재미도 쏠쏠~하실 거에요~^^

네번째, 생각(상상)속의 그림과 실제의 그림이 같이 나온 페이지가 많아요. 어느 부분이 다른지, 틀린 그림 찾기 하듯 다른 곳 찾아가며 읽기도 재밌을 거구요~

이 책은 동생 헨리가 형의 횡포(?) 때문에 형보다 커져서 형과 함께 놀고 싶어하는 마음을 아주 재미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헨리는 형과 재미있게 놀 때도 있지만, 형과 놀때 항상 바보같은 역할만 해야 합니다. 형은 할 수 있는데, 헨리는 키가 작다는 이유로 못하는 것이 너무도 많지요. 특히 키가 작다는 이유로 형의 친구들과 못 놀 때가 많은 마틴의 동생.
이러니...헨리는 키가 커지고 싶어하죠. 그래서 몸을 늘여보기도 하고, 물을 줘 보기도 하지만, 키는 커지질 않아요.
사과를 먹으면 키가 큰다는 할아버지 말씀이 생각나 사과를 엄청 많이 먹어보지만, 키는 크질 않고, 결국 배가 아파 끙끙댑니다.

엄마가 "왜 이 많은 사과를 다 먹어 치웠니?" 묻자, 헨리는
"그러면 내가 형보다 훨씬 커지니까요! 거인처럼 커다랗게 말이에요!" 라고 대답합니다.
아빠가 또 묻습니다. "왜 형보다 커지고 싶은데?"
헨리는 "그러면 형 친구들이랑 같이 수영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케이크도 내가 더 큰 걸 먹을 수 있어요. 형한테는 부스러기 하나만 줄 거에요."
"농구도 잘 해서 형이랑 형 친구들을 놀라게 해 줄 거예요."

동생입장에선 참 가슴에 한맺힌 말들인데...책을 읽는 엄마로선 어이가 없을 뿐이죠~
엄마와 아빠와 형 마틴은 어떻게 이 꼬마를 위로할까요?
읽으면 읽을수록 재밌어지는 책.
꼬옥 읽어보시라고 뒷부분도 알려드릴까요?



전 위 그림이 나온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답니다.
"네가 거인이 되면 집에도 못 들어올 텐데." 엄마의 걱정어린 말.
이거 읽자마자 전 푸하핫~ 웃을수밖에 없었네요.
이 페이지 넘기기 전 저도 상상을 해봤거든요.
우리 둘째가 이런 말하면 뭐라고 얘기해야 하나~
저랑 이 책 속의 엄마가 똑같은 말을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거인이 되어서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미운 형.
반대로 배가 아파 누워서 끙끙대는 게 안쓰러운 동생.
이 동생은 정말 형보다 키가 커질 수 없을까요?



이 마지막장...저는 처음에 이게 무슨 내용인가~ 했는데...
아들이 먼저 알아보고...
"엄마, 이 봐. 형보다 얘가 키가 더 커졌어. 이렇게 하니까!"
하더라구요. ㅎㅎㅎ

아이가 둘이라면 꼬옥 한번 읽어보시라고 하고픕니다.
특히 형제 키우는데, 형이 좀 동생을 못살게 굴고 있다면, 꼬옥 형에게 읽혀 보이시라고 강추!!합니다.

j******t 2008.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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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하게 형보다 커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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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찌나 2살 터울의 오누이가 어찌나 싸우는지 어제도 외출을 하였다가 두녀석 모두 야단만 맞고 돌아왔습니다 언제나 소리없이 약올리고 장난걸고 징징 짜대는건 동생몫 큰아이를 혼내다 우는 작은아이를 혼내다~  각자 따로 놀라고 당부하고 끝냈습니다   어떻게하면 나도 형이랑 누나랑 잘 놀수있을까요? 어떻게하면 나도 동생과 진짜로 잘 놀수있을까요? 아이들이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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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찌나 2살 터울의 오누이가 어찌나 싸우는지

어제도 외출을 하였다가 두녀석 모두 야단만 맞고 돌아왔습니다

언제나 소리없이 약올리고 장난걸고 징징 짜대는건 동생몫

큰아이를 혼내다 우는 작은아이를 혼내다~  각자 따로 놀라고 당부하고 끝냈습니다

 

어떻게하면 나도 형이랑 누나랑 잘 놀수있을까요?

어떻게하면 나도 동생과 진짜로 잘 놀수있을까요?

아이들이 영원히 풀리지않는 수수께끼같은 이 고민거리를 아주 시원하게  해결해준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나도 형처럼 커지고 싶어'

이책을 읽으면서 작은아이는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듯 넉을 놓고 빠져듭니다

형처럼 커지고 싶어 사과를 많이 먹고 탈이나기도하고

거인이 되어 형을 아주아주 통쾌하게 괴롭히는 상상도 합니다

 

하지만 억지로 먹었던 사과를 먹고 탈이나자

곧바로 형이 걱정을 합니다 그리고 아빠와 형이 동생을 위한 농구골대도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다음날 바로 형은 자기만의 스타일대로 놀이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원숭이 사냥 놀이하자 나는 크니까 사냥꾼이야 네가 원숭이 해!"

 

"싫어 재미없어 보여 난 지금 차고를 만드는 중이야"

 

언제나 놀이에서 대장을 도맡았던 형이  놀자고하자 '싫어' 하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이 부분에서 작은 아이는 눈을 반짝입니다 

마치 자기 마음속에서 외치고 싶었던 말인양~

그러면서 자기 스스로의 놀이를 찾자 언제나 대장이였던 형이 깜짝 놀라며 이 책은 끝이 납니다

 

다음에는 어떤 장면이 나올까

이젠 형이 동생 놀이에 함께 참여하자고 은근슬쩍 다가올것만 같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느끼지못했던 동생이 갖는  세심한 감정들을 하나하나 알게되면서 읽는 내내 뜨끔뜨끔합니다

매일 싸운다고 윽박만 지르는 고함쟁이 엄마였으니까요

 

동생의 입장이 되어 형이 입장이 되어

서로 잘 조화롭게 노는 현명한 방법을 잘 이해시켜 주는 책입니다

i*******1 2008.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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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마음을 엿볼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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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형보다 커지고 싶은 동생의 간절한 마음을 아주 유쾌하게 드러내고 있는 책이다. 형,오빠,누나,언니를 가지고 있는 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본 적이 있을법한 '형보다 커지고 싶은 마음'..을 우리 어른들은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가끔 둘째 아이가 말하곤 한다. '나도 오빠처럼 크고 싶다.'고...그런데 엄마인 나는 한번도 그 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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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형보다 커지고 싶은 동생의 간절한 마음을 아주 유쾌하게 드러내고 있는 책이다.


형,오빠,누나,언니를 가지고 있는 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본 적이 있을법한 '형보다 커지고 싶은 마음'..을 우리 어른들은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가끔 둘째 아이가 말하곤 한다. '나도 오빠처럼 크고 싶다.'고...그런데 엄마인 나는 한번도 그 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던것 같다.  아마도 어릴때는 누구나 빨리 크고 싶어 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둘째아이가 오빠보다 커지면 무엇을 하고 싶어할지, 왜 오빠보다 크고 싶은지에 대해서 물어볼 생각조차 못했는데, 이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할 여유가 생겼다.


형 마틴은 동생 헨리에게 늘 하찮은 역할,바보같은 놀이만 시킨다. 좋은 것은 항상 자신이 먼저고 동생은 나중이다.


문득 자매를 키우는 내 친구의 말이 생각이 났다.


큰아이 친구가 놀러오면 동생은 언니들과 함께 놀고 싶어하고, 언니들은 귀찮아서 문닫아 걸고 자기끼리 놀다가 조르는 동생에게 문밖에서 집지키는 개역할을 시키더라고...동생은 그것도 좋아서 문앞에 엎드려 언니들이 먹이를 주기위해 방문을 열때만을 학수고대하더라고...그 동생은 정말 이책속 주인공의 맘을 누구보다도 공감할 것 같았다^^


형은 친구들 앞에서 무시하기도 한다. 그래서 상상해본다. 형보다 커진 모습들을~


몸이 점점 쭉쭉 늘어나 형보다 훨~씬 커진 헨리의 모습은 책을 보는 이의 맘도 통쾌하게 만든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아무리 몸을 잡아늘리고, 심지어 물을 줘봐도, 사과를 먹으면 키큰다는 할아버지의 말대로 사과를 먹어봐도 그대로이다.


오히려 형은 헨리가 엄청 큰 사과가 될거라고 놀린다.


거인처럼 커져서 형에게 귀여운 복수극을 벌이는 헨리의 상상속 모습과  형처럼 커졌을때 하고 싶은 일들을 부모님께 열심히 설명하는 헨리의 현실속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반복되는 그림이 웃음을 자아낸다.


물론 아이들도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다. 아마도 대리만족 같은걸 느껴지 않았을까...


둘째가 아직 어려서 첫째아이에게 이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큰아이는 동생에게 나름대로 많은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었다. 자신이 동생보다 작아지면 하고 싶은 일들을 술술 나열하기도 했다.


이책은 큰아이들에게 치이는 동생들의 마음을 잘 대변하는 책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동생때문에 많은 손해를 보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큰아이들의 위치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인것 같다.


더불어 형제,자매가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감정들을 부모의 입장에서 잘 읽어주고, 보다듬어 주고,진지하게 받아들일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 아닐까 한다.

YES마니아 : 로얄 m****i 2008.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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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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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니 형제가 없어 아직 이런 기분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하네요. 사촌 언니 오빠와 자주 놀지만 늘 양보해주고 놀아줘서 좋기만 하기 때문에 ~~ 하지만 저는 형제많은 집 언니와 남동생들 틈에서 둘째로 크면서 이런 비슷한 기분을 많이 느낀듯 합니다.   늘 나보다 키도 크고 잘하는 언니가 있고 밑으로는 남자아이가 태어났다고 사랑을 받는 동생. 사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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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니 형제가 없어 아직 이런 기분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하네요.

사촌 언니 오빠와 자주 놀지만 늘 양보해주고 놀아줘서 좋기만 하기 때문에 ~~

하지만 저는 형제많은 집 언니와 남동생들 틈에서 둘째로 크면서 이런 비슷한 기분을 많이

느낀듯 합니다.

 

늘 나보다 키도 크고 잘하는 언니가 있고 밑으로는 남자아이가 태어났다고 사랑을 받는 동생.

사실 아버지는 그런 중간에 낀 녀석이 안쓰러우셨던지 더 잘해주셨지만 혼자 그런 피해의식을

갖고 자란듯 합니다.

어쩌면 그건 잡초같은 생명력이 아닐까 하네요.

뭔가 특출나거나 못되게라도 굴어서 존재를 알려야 한다는 절박감.

물론, 가족은 그러지 않아도 한 테두리 안에 있지만 둘째들은 왜 늘 그런

이방인적 혹은 경쟁적 느낌을 갖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형제나 자매의 이야기는 형 입장에서의 사랑받는 동생을 괴롭히는 이야기도 있고,

동생 입장에서 형하고 비교되고 무시 받고 하는 입장을 그린책도 있는듯 합니다.

 

물론 인생은 누구나 피해자고 누구나 가해자가 될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나를 지탱하고 의지하게 해주는게 가족이 아닐까 합니다.

(비록 가족에서 상처를 받았을 지라도요.)

 

어릴적 가족에게 받은 상처가 평생을 가는 예는 너무도 쉽게 관찰 할 수 있고,

가족의 사랑속에서는 결코 악한 사람이 나올 수 없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형보다 커지고 싶어>는 정성스런 스케치에 옅은 수채화를 입힌 듯한 느낌입니다.

강한 원색의 자기 주장이 아니라 가족의 느낌을 아이의 마음을 노란색이 주가 되어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노란색이 짙으면 갑갑하고 답답한 느낌이 들지만 다른 색들과 함께 연하게 칠해진

색감은 가족의 보호속에서 티격태격 커가는 형제의 모습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게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입장에 비추어 보게도 되고 읽어주는 부모나 어른들은 어린시절의

나를 만나게 해 주는듯 합니다.

 

글과 그림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이해하고 인정해 줌으로써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m*******7 2008.09.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