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멋대로 해라..를 보고 감명을 받아서 dvd 타이틀에 이어 ost까지 구입했다. 드라마 장면 장면마다 나오는 멋진 음악들... 경이와 복수는 dvd와 내 마음속 뿐 아니라 음악 속에도 살아있다. mp3로 다운받아 들을 수도 있지만 왠지 이 앨범만큼은 다운받기 보다 정성들여 만든 앨범을 구입하고 싶었다. 그래야 경이와 복수의 숨결을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비록 똑같은 곡들을 편곡만 다시해 반복을 하고 있어 실제 곡수는 몇 곡 안되지만 네 멋...을 좋아하니까 이 정도는 이해하기로 했다. 네 멋대로 해라...의 감동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 또 그 감동을 잊지않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ost 앨범으로 네 멋..을 새롭게 다시 만나보길... 음악속에서 만나는 복수와 경이는 또 다른 느낌이다. |
| 여전히 나는 이 음반을 즐겨 듣고 있다. 드라마가 끝난지 1년도 넘은 지금도. 그리고 여전히 ost를 통해 경이와 복수의 너무나 아름다운 이야기를 떠올리며 울고 웃는다. 이들이 내 주변 어디선가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언젠가 한번씩 스치듯 지나치지 않을 까 하는 괜한 기대를 할 정도로 너무나 사실적이며. 서민적이며. 바로 우리네 이야기이다. 그리고 음악마져도 힘이 들어가 있거나 어렵거나 가볍지 않다. 극중 경이가 언더그라운드에서 키보드 주자로 활동하기에 모던 락음악이 많이 나온다. 그 음악들 역시 괜한 감동을 주기 위해 꾸미지 않고 아마츄어적인 풋풋한 냄새가 나고 음악 자체가 단순해서 듣기 좋다. 개인적으로 이현우씨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 해'를 좋아한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경이와 복수의 애틋한 대화들이 생각나 자꾸 눈물이 난다. 경이와 복수이 채취를 오래도록 간직하고픈 분들이라면 꼭 소장하기를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