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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가 | 마크 굿맨(지음) | 박세연(옮김) | 북라이프
모든 것이 연결되면서 모두가 위험해졌다 1995년의 어느 날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LAPD의 파커센터 경찰본부에서 스물여덟 살의 젊은 수사관이자 경사로 일하던 나는 뜻하지 않게 최첨단 범죄 세상으로 뛰어드는 사건을 맞았다. (중략) 미래를 내다볼 때마다 나는 우리의 삶 속에 보편적으로 자리 잡은 컴퓨터 기술과 그 기술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형태로 우리를 위태롭게 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한다. 오늘날 시스템의 복잡성과 상호의존성은 대단히 높고 그 수준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쁜 의도를 품은 개인이나 집단이 실시간으로 혁신을 받아들이면서 우리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이야기이다. 다시 말해 자기 이익을 위해 최첨단 기술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범죄 조직과 해커, 사악한 정부 및 그 하수인 그리고 테러리스트의 이야기다. 실리콘벨리가 약속하는 기술 유토피아는 충분히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지만 그렇다고 마술처럼 홀연히 등장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 결실을 맺으려면 시미사회 정부 기업 NGO의 많은 관심과 노력, 고민이 필요하다. 인류의 번영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사람들과 우리 사회에 미칠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 기술을 악용하는 사람들 사이의 새로운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이는 기술의 영혼과 미래를 위한 싸움이다. 그런데 그 전투는 내게 은밀하게 벌어지기 때문에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이 책에서 나는 범죄 집단의 혁신과 기술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최근의 사건을 요약하는 수준을 넘어 우리를 가로막는 숱한 위협을 물리칠 비전도 제시한다. 우리가 혜안을 기르면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기 전에 미래의 범죄를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기술 진보는 병적인 범죄자의 손에 도끼를 쥐어주는 격"이라고 말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명언처럼 인간들의 생활이 편리해질수록 다양한 범죄군단에 노출이 된다는 것을 이 책은 들려준다. 특히 휴대전화로 개인 신분이 노출되고 그것이 다시 범죄에 악용될 확률이 생각보다 훨씬 높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없었다. 물론 짐작은 했었지만 저자의 실제 경험을 들어보면 그 심각성과 두려움으로 머리카락이 쭈뼛거리고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사람보다 휴대전화가 더 많으며 도처에서 찾아볼 수 있는 디지털 피부가 서서히 지구를 덮으면서 우리 모두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제 하루 24시간 들고 다니는 초소형 컴퓨터, 스마트폰은 우리 삶에서 핵심을 차지한다. 미국인 중 63퍼센트는 매시간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10퍼센트는 5분마다 들여다본다. 우리는 이러한 기기를 화장실이나 체육관, 잠자리에까지 들고 간다. 휴대전화의 태블릿은 이제 카메라와 컴퓨터, 계산기, 달력, 주소록, 라디오, TV, 게임의 자리를 차지해버렸다. 사실 통화 기능은 인터넷 검색, 쇼셜 네트워크, 게임, 음악 감상에 이어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주 실행하는 일상적인 활동 중 다섯 번째에 불과하다.” (본문 pp.100~101) 이처럼 유비쿼터스적이고 대단히 유용한 휴대전화는 주머니 속에 잠복한 밀고자이자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디지털 스파이다. 우리가 휴대전화라고 생각하는 청바지 속의 장비는 일종의 전파 탐지 장치로,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신호를 송출하며 우리가 있는 장소, 우리의 일상적인 활동에 관한 데이터를 끊임없이 흘려보낸다. 미국만 높고 봐도 유대전화는 우리의 위치와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대상, 게재한 사진 등을 포함해 매일 약 6,000억 건의 고유한 데이터를 생성한다. 집과 직장에 있는 컴퓨터에서 유출되는 데이터의 규모는 주머니 속 디지털 친구가 흘리는 데이터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 휴대전화는 개인의 습관과 취향, 사용자의 인생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데이터에 접근한다는 정보도 알려준다.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서 시간을 보내는지, 어디서 돈을 쓰는지, 또 누구와 함께 있는지에 관한 정보는 우리에게 현금화할 수 있는 데이터를 얻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데이터 브로커와 스파이, 범죄자 역시 목적 달성을 위한 풍부한 정보의 원천으로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열정적으로 스마트폰에 집중한다는 대목에선 치를 떨게 했다. 이 책은 편리한 만큼 개인의 사생활 공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낱낱이 보고하고 있다. 무섭다.
우리의 사생활은 침해하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모든 모바일 데이터를 얻기 위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개발해 이를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구글 역시사람들의 삶이 점차 이 모든 새로운 기술과 얽히고 있음을 간파한 구글은 환경적 조건에 기반을 둔 광고라는 아이디어를 즉각 특허로 출원했으며, 사용자들이 지메일을 확인하거나 검색할 때 어셔 콘서트 광고를 띄우는 기술까지 갖추고 있다.
페이스북 역시 휴대전화 마이크를 통해 사람들의 목소리와 주변 소음을 추적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그리고 마침내 사용자를 위한 전용 모바일 앱을 개발해서 보다 나은 사용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모바일 기기에서 어마어마한 데이터를 뽑아낼 채널을 확보했다. 2013년 4분기를 기준으로 전체 매출 중 53퍼센트가 모바일 광고에서 나온다고 발표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역시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담보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대신 어마어마한 광고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셈이다. 이제 우리는 누구를 막론하고 소중한 개인정보를 통째로 털리고 사는 세상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듯싶다. 그렇다고 문명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는 더더욱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미 문명의 편리함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 이보다 더 가혹한 벌은 없을 것이다.
이처럼 기계문명이 발달하면 할수록 사람들의 사생활은 황폐화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모바일 기계 하나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겠지만 그만한 대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므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은 대신 개인정보를 공유하겠다는 이용약관에 친절하게 동의를 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엄격히 지켜지고 보호를 받아야할 개인의 사생활은 날로 경계가 허물어지게 된 것이다. 그 후로는 어떻게 될지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저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수시로 들여다보면서 나름대로 대책을 강구해보는 수밖에 뾰족한 방법이 없다. 정말 유용한 책이다. -2016.07.23. Ⓒ 포스트모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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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였나, 프랑스에서 보낸 이메일을 한 통 받았다. 신시아라는 사람이 보낸 이메일에는 첨부파일 하나가 달려 있었다. 모르는 이메일 주소, 모르는 발신인. 별 중요한 것도 없는 이메일 내용.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생각했다. 이 이메일이 왜 나한테 왔나? 혹시 지금(당시 내가) 진행 중인 건에 연결된 사람인가? 혹시 스팸인가 싶어서 첨부파일로 온 프로그램을 구글에 검색해봤다. 근데 별 위험한 내용은 안 나오더라고. 경계가 풀리자 순전한 호기심으로 나는 첨부파일을 클릭했다. 그리고 즉시 노트북에는 쓰나미가 일었다. 순식간에 노트북에 있던 모든 엑셀, pdf, jpg, 메모장 따위들에 암호가 걸렸다. 아, 이런 미친 뭐 이런 멍청한 일이, 대체 이게 뭐.. 아 놔...... 욕이 절로 나왔는데 성질을 부리는 것 보다 일단 일을 수습하는 게 급했다. 나는 서둘러 친구에게 눈물 어린 sos를 쳤다. 야 나 어떡해. 이거 수습 안 되겠니?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습은 못했다. 파일들은 포로가 되었고 파일 해방을 볼모로 범인들은 돈을 요구했다. 그것도 72시간 이내에 돈을 보내지 않으면 뭐 어쩌고 저쩌고. 돈이라고? 차라리 노트북이 운명하셔서 하드를 날린 걸로 친다. 길에서 똥 밟고 옆걸음치다 모르는 사람에게 뺨 맞고 도망가다 미친개한테 물린 셈으로 하고 말지, 괘씸해서라도 돈은 안 준다. 다행스럽게도 이 놈들이 쓴 프로그램은 한글파일은 건들지 못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나는 수많은 원고들과 문서들을 보존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두번 다시 어떤 일이 있어도 모르는 사람한테서 온 이메일은 클릭도 하지 않고 지워버린다. 내가 이 일을 당하고 나서 3주 정도 뒤에 포털에 뉴스 기사들이 올랐다.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에 암호를 걸어서 포로를 삼고 돈을 요구하는 신종 스팸메일이 유행하니 조심하라고. 이야, 나 얼리어답터였네. 뭐 이런 자랑스럽지도 않고 멍청하기만 한 일에 가장 발빠른 체험자가 되다니. 가문의 망신이지.
아직도 문득 떠올리면 혈압이 퐉 솟아오르게 하는 이 사건은 나에게 굉장히 큰 가르침을 주었다. 보이스피싱이니 스팸메일이니 이런 거에 당하는 사람들 중에 절대 '나'는 없을 것만 같았다. 근데 그게 아니라는 것. 나 역시도 아무 생각없이 이것저것 클릭하고 넙죽 이것저것 다운 받다보면 내 소중한 파일들을 볼모로 잡히는 일을 면치 못한다는 것. 누구라도 이런 일을 당할 수 있고 나는 그저 파일 몇 개로 끝났지만 어쩌다 패가망신 하는 수도 있고 더 심각하게는 신체의 안전을 위협받는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 실로 위험한 시대구나, 싶었다.
그래서 [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가]를 읽으면서 저자가 경고하는 모든 일들이 남일 같지 않았다. 책 분량이 꽤 많지만 따분하다기 보다, 이런 무게 있는 책을 완성한 저자의 노력이 느껴져 공들여 읽지 않을 수 없었다. 무작정 기술의 발전을 폄훼하고 경계하지 않는 저자는 다만 필연적인 기술 진보에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에 집중한다.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은 제일 마지막 특별 부록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이 사이버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이 순간부터라도 당장 실행해야 하는 팁들을 정리한 내용인데,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바로 실천에 옮겼다. 혹시라도 사이버 범죄에 위협을 느끼지만 뭐부터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싶은 분들은, 이 책의 제일 뒤에 실린 이 내용부터 읽고 실천해보시는 것도 좋겠다. 그리고 나서 다소 안전해진 환경 속에서 첫 장부터 정독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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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진화와 더불어 고지능 범죄율은 정비례한다고 생각한다. 일반인보다는 고급정보를 자주 접하는 계층,그리고 이러한 정보를 주도면밀하게 뒤에서 조종하면서 막후 세력을 형성해 가는 세력들이 과거,현재,미래를 좌지우지한다.특히 컴퓨터,로봇과 같은 최첨단 IT산업의 발달이야말로 고지능범들에게는 좋은 먹잇감이 아닐 수가 없다. 게다가 현대인은 각종 정보를 맘껏 흡수하고는 있지만 배후에는 이러한 정보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이들에 의해 막대한 인명.물적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이러니한 사안아다. 최신 기술을 활용하고자 정보를 업데이트하고,무거웠던 휴대전화가 이제는 한 손에 쥐어지고 세상의 모든 것들을 쉽게 손가락으로 조작하고 범죄를 유유히 저지르는 세태가 되어 버렸다.
오늘날 범죄는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진기술은 현대인의 문명과 삶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는 반면 이러한 기술을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이들에 의해 수많은 인명.물적 피해가 끊이지 않는다는 점이 개인 및 이를 관장하고 수사하는 당국도 우려의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아무리 수사망,수사과학이 발달해도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에게 당해낼 수 없는 것 같다. 특히 종교와 관련한 테러 사건은 가장 주시하고 있는 예민한 문제이기도 하다. 이 문제는 전 세계를 뒤흔들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 치안과 안보 분야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범죄자와 테러리스트들을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LAPD, FBI, 비밀경호국, 인터폴 등이 풀가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범죄의 크기가 크든 작든 인명 피해, 물적 피해와 직접 관련이 있기에 우리 모두는 범죄, 테러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
주지하다시피 현대사회는 편리한 컴퓨터 기술과 이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현대인들의 의식이 범죄의 온상이 될지도 모른다. 시스템의 복잡성과 상호의존성은 상대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 향후 그 수준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을 교묘하게 수용하면서 악의를 품은 개인 및 집단이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안기고 있는 실정이다. 범죄의 경로, 범죄 대상의 폭은 가리지 않고 늘어만 가고, 이에 대한 일반인들이 갖춰야 할 마인드와 대비는 스스로 체득해야 한다. 늘 우리 곁에 있는 것들 이를테면 자동차, 스마트폰, 진공청소기와 같은 일상의 제품이 범행의 수단.도구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글로벌 보안 전문가인 마크 굿맨은 과거, 현재, 미래를 통털어 범죄의 유형, 범죄가 발생하는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고 있다. 비록 방대한 분량의 글이지만 정독하다 보면 범죄의 본질 및 향후 대책, 개인의 마인드 등을 긴장감 있게 설립할 수 있다.
이 글을 읽다 보면 문명의 발달은 분명 현대인의 삶의 질을 대폭 향상시켰지만 이것이 범죄자들의 미끼가 된다는 아이러니를 새삼 피부로 느끼게 한다. 해킹, 스토킹과 같이 자주 접하는 불미스러운 용어부터 전 세계를 뒤흔드는 종교 집단의 테러 조직, 테러 공포.확산에 이르기까지 첨단 과학, 기술이 빚어 낸 결과물을 접하고 있다.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경각심을 갖으면서 보안에 신경을 써야 한다. 다양하고 편리한 IT 기술 뒤에는 언제 어떻게 개인의 정보를 훔치고, 또는 사회를 불안케 하는 테러 집단의 먹잇감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여 있기에 늘 조심하고 안전을 추구해야 한다. 컴퓨팅과 인공 로봇이 알고리즘을 형성해 또 다른 사회 불안 국면을 조성할 우려가 농후하다. 또한 국가는 개인 및 사회에 대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대책과 실천을 행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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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안보 전문가이자 FBI 상임 미래학자 마크 굿맨의 미래 범죄 보고서, 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가. 사이버 범죄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저자는 사이버테러와 정보 전쟁 등의 현 실태를 낱낱이 파헤쳐 미래에 다가올 모든 유형의 범죄 사례와 21세기 사이버 보안 대처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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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구글의 고객이 아니라 상품이다. 그러니 요금을 낼 필요가 없는 것이다. 수신자 부담 고객지원부서가 없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는 모두 진짜 고객을 위해서만 존재한다. 우리가 구글의 초고속 정보 도로에 흘리고 다니는 모든 데이터를 구매하는 광고주들 말이다. 우리는 모두 상품이며 구글은 그 상품을 다른 이들에게 판매한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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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서점을 갔는데 제목이 내가 좋아할 만 한 내용일 것 같은 책이었다. 그래서 이 책을 사서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은 정보 기술의 발달에 따라 우리에게 악영향을 미치는것을 보여주는 사례들이 많다. 정보 발달에 따라 우리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뒷세계에서는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것이다. 예를들어, 기업의 보안시스템을 해킹해서 고객들의 정보를 빼내어 뒷쪽에서 거래된다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주고받는 정보는 너무나 쉽게 해킹되어 중간에 맞나가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도 모르는새에 우리의 정보는 우리의 노트북이나 PC에 깔린 악성코드에 의해 암흑세계로 팔려나간다. 그렇다면 보안업체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것이냐 할 수 있는데, 사실 보안업체들도 악성코드를 발견해서 그것을 막을 프로그램을 짜야하는데 발견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1달정도 걸린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막았다고 치자. 하지만 해커들은 막히면 다른것을 또 만들어 낼 뿐이다. 이렇게 새로운 악성코드를 만들어내면 또다시 막을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계속 반복 될 뿐이다. 이처럼 우리는 정보의 바다라고 하는 인터넷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정보가 많아진만큼 위험성도 증가된다. 또한 IT산업도 점점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른 인터넷을 통한 범죄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를 조금이라도 막기위해서 우리가 해야할일은 무엇일까? 조금이라도 IT에 관심을 가지고 그쪽 계열로 갔으면 하는 바이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는 IT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데, 조금더 지원을 하여 우리나라도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게 나의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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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동안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현재는 국제 안보 전문가이자 FBI상임 미래학자이기도 한 저자가 본인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저술한 이 책은, 그의 경력과 제목에서 보듯 미래의 범죄와 관련된 이야기다. 1부에서 그는 과거 그리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이버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2부에서는 이제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 크게 부각될 범죄의 미래를 보여준다. 3부에서는 마지막으로 앞에서 논한 암울한 범죄의 현실에서 어떻게 방어하고 대책을 세울지 제안을 하고 있다. 1부에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인류의 발전을 위해, 좀 더 편리한 세상을 위해 수많은 기술이 개발되고 우리는 갈수록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면에서 그러한 기술은 범죄에서 좋은 수단이 되고 있다. 바로 이 지점이 무서운 부분인 것 같다. 얼마 전 대형쇼핑몰에서 해킹으로 인해 고객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을 바라보며, 우리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또 터졌네.. 제대로 좀 하지.. 내 정보 이미 벌써 많이 털렸는데, 에잇... 스팸 엄청 오겠구만.. 등등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그리 큰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러한 정보 유출이 자칫하면 나의 생명과도 연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행하고 있는 많은 일들, 예를 들자면 sns, 스마트폰과 같은 이젠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것들이 어떻게 범죄에 악용되었는지 실제 사례를 보여주었다. 기껏해야 내 정보를 가져가 마케팅에 이용하고, 잔고를 노리는 정도로 생각했었지만, 실제 범죄의 범위는 어마어마했다. 한 어린 여자아이의 인생을 깡끄리 망가트리기도 하고, 테러에 이용되기도 한다. 아무 생각없이 올린 정보들이 범죄자들에겐 일반인은 생각지도 못할 엄청난 범죄에 이용되고 있었다. 내가 올린 글 하나가 테러에 이용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리라.. 갈수록 사이버세상은 커져만가고, 점점 사이버세상이 없이는 살기 어려워지는 요즘, 경각심을 갖기에 충분한 내용들이었다. 이것들로만해도 섬뜩한데, 2부에서 발전하는 기술과 더불어 더욱 진화하는 범죄기술을 보노라면, 미래가 암울하게 느껴지기만 한다. 특히 바이오테크, 로봇기술을 이용한 범죄들은 더 이상의 인권은 이 세상에 없다고 말하는 듯 하다. 인간처럼 되어가는 로봇, 반대로 로봇처럼 되어가는 인간.. 로봇기술이 발전할수록 듣게되는 말인데, 인간성의 상실은 우리를 더욱 무감각하게 하고, 범죄자들을 더욱 악랄하게 하는 것 같다. 사이버세상뿐 아니라 실제 내 존재자체를 해킹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기술이 발전할 수록 해킹할 것들은 늘어만 간다. 우주로까지 나갈 테세이니 말이다.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보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고, 우리는 그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기술의 발전을 마냥 박수만 치면서 바라볼 때는 더 이상 아닌 것 같다. 저자는 다양한 기술적이고 시스템적인 해법들을 내놓고 있다. 해당 방법들은 모두 고민해보고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동시에 기본적인 것을 행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국 원론적으로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담론이 이어져야하고, 어려서부터 철저한 교육도 이어져야한다고 생각한다.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도, 그 기술을 사용하는 것도, 범죄에 악용하는 것도 인간이기 때문이다. 이상적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나, 이상들이 현실이 되고 있지않은가.. 어쩃든, 내 앞에 있는 무서운 현실은 급한데로 헤쳐나가야하니 저자는 마지막에 부록을 두어 많이들 알지만 잘 실천하게 되지 않는 보안팁을 알리고 있다. 간단하니 실천해보자. 범죄에 이용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보호하는 최소한이 수단이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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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가 [마크 굿맨 저 / 박세연 역 / 북라이프] 저자 마크 굿맨(MARC GOODMAN)은 세계적인 국제 안보 전문가이자 컨설턴트, FBI 상임 미래학자. 브렌다이스 대학에서 학사 학위, 하버드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런던 정경대학에서 정보시스템관리학 석사를 받았다. 스탠포드 대학 국가안보협력센터 연구원이자 싱귤래리티 대학 정책 법률 윤리학 학과장이다. 지난 20년 동안 LA 경찰국, NATO에서 현장 경험을 쌓고 FBI 수석 고문으로 폭넓은 범죄를 접했다. 특히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사이버 범죄, 사이버 테러, 정보 전쟁 등 다가올 보안 위협에 대한 연구를 일찌감치 시작해 지금은 사이버 범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프롤로그 | 모든 것이 연결되면서 모두가 위험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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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국제 안보 전문가입니다. LA
경찰국, NATO에서 현장 경험을 쌓고 FBI 수석
고문으로 많은 사이버 범죄, 사이버 테러, 정보 전쟁과 같은
사이버 범죄에 대해 연구를 하는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저자가 우려하는 근본적인 것 중 하나는 인류의 개척자들이 놀라운 기술을 개발하며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들의
발명이 다른 세상에서는 공공정책 및 법률 윤리, 안보 위험에 별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점이라 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새로운 기술의 잠재적 위험을 깨닫고 미래범죄연구소를 설립하였다고 합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주변에서 접하는 다양한 환경에 대하여 어떻게 노출되고 무방비 상태인지를 1부에서 소개를 하고, 2부에서는 어떻게 범죄와 연관되고 위험한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앞서 언급한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많은 온라인상의 무료 서비스가 실제로는 엄청난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렇게 생성된 빅 데이터의 힘과 영향력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에서 보듯이 CIA나 FBI들이
상대의 신원을 즉각 조회하고 전략을 세우듯이, 알카에다와 같은 조직들도 빠른 정보 분석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도록 개개인이 스스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또한, 은행을 터는 것도 물리력이 아닌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직불카드의 번호를 입수하여 복사하고, 인출한도 정보들도 해킹을 한 후에 전세계 27개국 범죄 집단이 동시에
3만 6000대의 ATM에서
돈을 빼내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그 어떤 공권력도 이렇게 네트워크로 분산된 범죄 세상을 지금과 같은
공권력 시스템으로 제어 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너무나 많은 쇼킹한 지하의 정보
세계에 대해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 하고, 비밀번호를 관리하는 기본부터
지키는 것이 귀찮은 것이 아니라 인생이 달린 아주 중요한 것임을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서 전 세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야 할 내용이라 생각할 정도입니다. 좋은 배움을
얻어가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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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해 아주 간단히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좋은 세상이다. SNS의 발전과 더불어 아마존까지 이제는 원클릭으로 세상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제품 구매 뿐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세상은 극도로 변화하고 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아마존 등의 세계적인 IT기업들의 발전과 활약이 이끌어낸 결과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로운점이 가득한 세상에서 단점은 없을까? 모든 것은 양면이 존재한다. 좋은점이 있다면 그만큼 나쁜 점도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나 통합된 세상에서는 취약점이 금세 드러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현실적이고 간단한 예로 옥션의 개인정보가 중국에 털렸던 경우가 그렇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아이디와 비번도 해킹당해서 개인정보가 누출된 적도 있다. 보통은 사이트마다 다 같은 아이디와 비번을 사용하기에 네이버를 비롯해 다른 사이트들의 비번을 다 바꿔야했던 불편을 겪은 적도 있다. 단순하고 쉬워진만큼 그 페해도 마찬가지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양면성에서 단점에 주목했다. 엄청나게 두꺼운 책인데, 그만큼 폐해가 많다는 것과 비례해서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암울한 미래를 그린 SF영화들 중에서 터미네이터 같은 영화가 가장 대표적인 폐해를 그려보이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국제안보전문가이자 FBI소속 미래학자인 저자는 심층 분석을 통해 이 책을 내게 되었다. 사회가 발전하면 할수록 범죄도 마찬가지로 지능적으로 변화한다. 미래로 갈수록 범죄의 지능화는 더 가속화될 것이다. 현재 IS와 같은 얼토당토않은 무장 테러리스트들이 세계를 위협하는 것만해도 두려운데 미래에는 더한 범죄자들이 나타날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개인정보 해킹같이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엄청 대단한 범죄가 아닌 것 같은 범죄도 그 피해는 막대해질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한 미래의 기술 범죄에 당하지 않으려면 미리 대비해두는 것이 좋다. 이는 개인 뿐아니라 기업, 사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저자의 탁월한 혜안이 보이는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