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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터키 작가의 '호기심쟁이 까마귀 시리즈' 중 1권입니다. 터키 작가의 그림책은 만나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한 권에 이야기 두 편이 담겨 있어요. 첫 번째 이야기는 책의 제목이기도 한 '달은 어디로 사라졌지?'입니다, 수천 마리의 새가 앉아 지저귀는 나무, 새글은 달에 에 대해 궁금증이 가득해요. 새들이 궁금한 건 달이 밤에 반짝 빛난다는 것이 아니라 몇 달 동안 달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달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궁금한 새들은 높은 곳에 있는 산 아저씨에게 가서 달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물어보지만 산 아저씨도 알지 못 했습니다. 산 아저씨는 산꼭대기에 사는 독수리는 봤을 거라며 독수리를 찾아가 보라고 했지만 독수리도 달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몰랐죠. 밤에 돌아다니는 박쥐들도 달에 관해 알지 못하자 새들은 부엉이 할아버지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부엉이 할아버지는 새들 중 하나가 달에 대해 못생기고 얼굴에 여드름도 났다고 한 말에 달이 부끄러워서 구름 사이에 숨어 버린 거라며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상대방의 생김새에 대해 놀리는 것이 얼마나 상처를 주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두 번째 이야기는 '솜 까마귀'입니다. 이 이야기는 까마귀의 아래층에 살고 있는 참새 가족의 막내가 들려주는 이야기예요. 시끄러운 까마귀 부부네 소리가 갑자기 뚝 끊기는 일이 일어납니다 시끄럽던 까마귀 부부의 소리가 끊기자 무슨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한 참새는 위층으로 올라갔어요, 그런데 참새는 두 눈을 의심합니다. 까마귀 부부가 얼어붙어 말도 하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고 있었죠. 까마귀 부부가 보고 있는 것은 알에서 막 깨어난 새끼 세 마리였어요. 그런데 문제는 한 마리가 흰색이었다는 겁니다. 까마귀가 흰색이라니 부부는 믿을 수 없었죠. 이웃들도 도움을 주지 못하고 플라타너스 아저씨는 이 소란에 대해 입을 엽니다. 흰 까마귀가 있을 수 있다는 거죠. 신이 하는 일에 간섭을 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까마귀 부부는 자신의 가족들에게는 이런 일이 없었다며 이웃들이 수군거릴 것과 다른 자식들이 자신의 색깔이 다른 것에 대해 궁금증을 가질 것에 대해 걱정합니다. 까마귀 부부가 다르다는 것에 대해 걱정할 때 플라타너스 아저씨는 다르다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좋으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까마귀 부부는 생각하죠. 색깔이 다르더라도 흰 까마귀도 자신들의 아이라는 것을요. '솜 까마귀'라는 이름도 붙여주며 까마귀 가족도, 이웃들도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함께 합니다. 이 책의 묘미 중 하나는 바로 그림입니다. 까마귀, 참새, 독수리, 박쥐들의 그림을 살펴보세요. 이 그림을 살펴보면 지문의 형태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지문을 콕콕 찍어 그림을 그린 것 같은 느낌을 주죠. 아이들과 책을 읽고 지문을 찍으면서 다양한 동물을 그려보는 것으로도 활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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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어린이 ] 달이 어디로 사라졌지?
이 책은 제가 꼭 가보고 싶지만 아직 가지 못한 나라 터키의 그림책이예요.
터키는 지금은 쿠데타 때문에 시끄럽지만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가 어우러진 흥미로운 나라인 것 같아요.
처음으로 접하는 터키 그림책이라 더 어떤 내용일까 읽기 전부터 호기심이 들었어요.
호기심쟁이 까마귀 시리즈는 2권인데 그 중에서 달이 어디로 사라졌지? 라는 책을 읽었어요.
이 책의 까마귀들은 조금 동글동글한 느낌인데 손가락 지문을 찍어서 만들었다고 해요. 신기하죠.. ?
색감이 약간 몽환적이면서 아름다운데 등장인물들이 다 손도장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니 정말
재밌었어요 ~
다양하고 많은 새들이 나무 한 그루에서 뻗어나간 나뭇가지에 옹기종기 앉아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요.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새들은 밤하늘에 달이 있는건 궁금하지 않데요. 그건 당연한 거니깐요
그런데 한참 달이 보이지 않아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새들의 토론이 계속 되었죠.
산 꼭대기에도 가보고 높이 나는 독수리에게도 물어봤지만 다들 달이 어디갔는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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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부엉이 할아버지가 새들에게 답을 해주네요. 어느 누군가가 달에게 섭섭한 짓을 해서
달이 부끄러워 숨어벼렸다고요. 달에게 못생기고 얼굴에 여드름이 났다고 흉을 봤다네요.
결국 달에게 나쁜말을 한 새가 용서를 비니 드디어 숨어있던 달이 나왔다고 해요.
과학책 좀 읽었다고 자부하는 아들은 아.. 월식 ! 인 줄 알았는데.. 이러는데
이 책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바른 마음과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우화책이라
월식이 아니라 남의 흉을 보고 미운 말을 하는게 나쁘다는 걸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었어요
사라진 달에 대한 이야기 뒤에는 솜 까마귀라는 이야기가 또 있었는데
시끄럽게 깍꺅 매일 울어대된 까마귀 둥지가 조용해서 보니 까마귀들이 기절을 했다네요.
뭘 보고 놀라서 기절을 했을까요? 세상에 하얀 까마귀가 태어난 거예요.
까마귀 부모는 충격을 받았지만, 결국 " 흰 까마귀도 있을 수 있지. 다르다는 것은 좋은거야"
라는 말 한마디로 모든 혼돈과 충격은 정리가 되었답니다.
점점 다문화 사회로 변하고 나와 다른 사람과 부대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어른들,, 아이들이라도 이런 우화를 통해서,, 책을 통해서 , 교육을 통해서 차이를 차별로
만들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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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날아온 이 책은 한권에 두편의 단편 동화가 실려있고, 지문을 꾹꾹 찍어 그려 낸 그림이 인상적인 그림책입니다. 사람의 지문으로 그림을 그려서 더 독특하고 특별한 책인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처음에 말해주지 않고 책 한권을 다 읽고 나서야 "앞에 그림들 지문으로 그린거야~" 했더니 책을 다시 넘겨 보며 "와~ 신기해" 하네요. 우리집 둘째 녀석 "나도 이렇게 그리고 싶당" 이러네요. 다음에 시간날때 아이들과 독후 활동으로 지문으로 그림도 그려봐야 겠어요^^
몇달동안 달이 보이지 않자 달이 어디로 갔는지 궁금해 하는 까마귀들... 까마귀들은 이유를 찾아 이곳저곳에 물어보러 다니다가 부엉이 할아버지께서 누군가 달에게 섭섭한 말을 해서 달이 구름속으로 숨었다는고 합니다. 그렇게 말한 개구쟁이 까마귀가 달에게 미안하다고 진심으로사과하고 그 이후 달도, 새도 모두 행복해 졌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상대방의 생김새를 지적하는 것이 얼마나 상처를 주는 일인지 보여주고, 진심 어린 사과와 관용의 미덕을 보여 주는 내용입니다.
[솜까마귀] 까마귀부부 집에 알에서 막 깨어난 세마리의 새끼까마귀 중 한마리가 흰색으로 태어났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것이지요. 아빠까마귀는 엄마까마귀에게 화를 내고, 흰까마귀가 놀림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플라타너스 아저씨의 "다르다는 것은 좋은거야" 한마디에 다들 다름을 인정하고 흰까마귀를 좋아해 준다는 이야기 입니다. 흰까마귀의 탄생으로 모두가 당황하고 갈등이 일어나려는 순간, '흰까마귀도 있을 수 있지. 다르다는 것은 좋은거야."라며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성숙한 사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칫 왕따를 당할 수도 있었던 흰까마귀는 '솜까마귀'라는 이름을 얻어 친구들과 놀때 구름이 되고, 눈이되고, 꽃이 되어 어울립니다. 글밥이 많지 않고 내용도 어렵지 않아 4~7세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울수 있는 인성 동화책으로 딱!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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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온 이 책은 손가락 지문으로 꾹꾹 눌러서 그림을 그린 까마귀 우화에요. 첫번째 이야기. 달이 어디로 사라졌지? 두번째 이야기는 솜 까마귀. 아이와 읽으며 손가락으로 대보기도 하고 이 그림은 엄지손가락으로 그린것 같아~ 이건 아기 손가락으로 그린것 같아~ 하며 맞는 손가락을 대며 웃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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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어디로 사라졌지? 글 멜리케 권위즈, 레자 헴마티라드 이책은 터키 아동 문학가이자 독서 교육 전문가의 통찰력 넘치는 글과 정말 신기하죠?? 지문을 찍어서 그려낸 그림이라니... 새들을 보면 몸통이 다 지문으로 되어있어요~ 어찌나 신기하던지... 진하게 찍고 , 흐리게도 찍고, 두번도 찍고... 지문만으로도 그림이 되네요~ 그림책을 보면서 정말 독톡해서 계속보게 되더라구여~ 아이들 호기심 자극에 최고인거 같아요 달이 어디로 사라졌지? 는 두편이 수록되어 있어요 달이 어디로 사라졌지? 와 솜 까마귀 까마귀 세상을 통해
수천 마리의 새가 앉아 지저귀는 나무 한그루에 달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득 찬 새들이 살고 있었어요 어떤 궁금증이냐구요? 새들이 궁금한건 몇달 동안 달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에요 그 어디에도 달은 볼수 없었죠 달은 어디로 갔는지 누가 알까요?
새들은 산 아저씨에게도 물어보고, 독수리한테도 물어보고, 박쥐한테도 물어봤지만 아무것도 모르기는 마찬가지였어요 새들은 ''부엉이 할아버지 말고 누가 달을 봤겠어" 하고 말했어요 정말로 부엉이 할어버지는 모두 알고 있었어요 "너희 중 하나가 달에게 섭섭한 짓을 했구나" 하고 말했어요 새들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누가 섭섭하게 했어 뭐라고 했어?" 계속 소리를 질렀어요 부엉이 할아버지는 조용히 하라고 하고 " 너희 중 하나가 달에게 "넌 아주 못생겼어 게다가 얼굴에 여드름도 났고!" 하고 말했구나 불쌍한 달! 달은 너무 부끄러워서 구름 사이에 숨어 버리고 말았단다 그 개구쟁이가 용서를 빌어야 해 그 개구쟁이가 누구일까요? 잠시후 그 개구쟁이는 부끄러워하며 앞으로 나왔어요 할아버지가 시키는대로 용서를 빌고 달도 새들도 모두 행복해졌답니다 상대방의 모습을 보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하면 그 상대방은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솜 까마귀
지문으로 그린 까마귀 그림을 보세요~ 표정과 몸짓이 각 캐릭터들 개성이 생생히 살아 있네요
알에서 깨어난 새끼 세 마리가 있었어요 두마리는 검은색, 한 마리는 흰색이었지요 까마귀 아저씨는 "이게 무슨 일이지?" 화를 내고, 아줌마는 비명을 지르며 기절하고 말았지요 다행히 이웃들의 도움으로 아줌마를 보살피고, 아저씨를 진정시겼지요 까마귀 아저씨는 "어떻게 흰 까마귀가 있을 수 있지요? " 라고 플라타너스 아저씨께 물어요 플라터너스 아저씨는 "어쩌면 자네 조상 중 한분이 흰색이었을 수도 있지 그래서 당신 아기도 흰색으로 태어난 거라고" 말했어요 "이웃들이 우리를 뭐라고 하겠어요? 우리 아이들도 '왜 저 아이는 색깔이 달라요?' 하고 묻지 않겠습니까? 플라타너스 아저씨는 "다르다는 것은 좋은 거야" 라고 말했어요 그 다음엔 어떻게 되었냐고요? 흰 까마귀를 솜 까마귀라고 이름을 붙이고 언제나 함께 놀았답니다 다른다는 것은 좋은거야 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외모가 다르다고 그 사람에게 상처를 주면 안되겠죠? 저도 아이들에게 이 두 이야기를 들려주며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고 말해주었네요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책이에요.. 다같이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이 아름다울거 같네요
아이들과 책 이야기도 나누고.... 지문으로 찍어서 그림을 그려보았네요.. 지문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해 하네요 아이들이 그린 새들이 너무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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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어디로 사라졌지? **
<달이 어디로 사라졌지?> 와 <솜 까마귀> 두 이야기가 있습니다 책의 그림이 참으로 독특하고 귀엽습니다 사람의 지문으로 그려진 까마귀들... 더욱더 귀엽게 느껴집니다 나무가 있었습니다 몇달동안 달이 보이지 않자 달이 어디로 갔는지가 무지 궁금했습니다 산아저씨, 독수리, 박쥐에게 물어봤지만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이번에는 뭐든지 알고있는 부엉이 할아버지에게 물어봤지요 정말 부엉이 할아버지는 다 알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달에게 섭섭한 말을 하거지요 그래서 달이 구름속에 숨었답니다 그렇게 말한 개구쟁이는 부끄러워 몸둘바를 몰랐지요 그리고 나서 달에게 용서를 빌었답니다 그 이후 달도, 새도 모두 행복혀졌지요
바로 솜 까마귀 이야기입니다 까마귀집 아랫집에 살고있는 참새 통통이는 하루종일 깍깍 시끄럽게 울어대는 까마귀 집이 갑자기 조용해진것에대해 무슨일이 있다고 생각하고 까마귀네로 갔지요 그랬더니 알에서 막 깨어난 세마리의 까마귀 중 한마리가 흰색이었지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것이지요 어떻게 된 일인지 풀길 없는 까마귀와 참새들은 뭐든지 알고있는 플라나너스 아저씨에게 어떻게 된일인지 물었습니다 있을수도 있다 신이하는 일은 간섭할 수 없다고 말하십니다 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까마귀 아저씨에게 플라타너스 아저씨는 다시 한마디 하십니다. "다르다는 것은 좋은거야" 엄마까마귀는 따뜻한 눈길로 플라타너스 아저씨를 바라봅니다 아무리 흰색이라도 자신의 아이이며 또 자신은 엄마인 것입니다
그 이후로... 아무일도 없었답니다 다들 그 흰까마귀를 좋아하고 솜 까마귀라고 이름도 지어주고 흰 까마귀는 구름이 되고 눈이 되고 꽃이 되고 형제들은 석탄이 되고, 밤이되고, 땅이 되었답니다^^ 너무 아무일이 없어서 조용하고 평안한 책이네요 뭔 큰 사건이 일어나고, 또 해결하고.... 씨끌시끌 내용이 복잡하고... 이런이야기도 재미있겠지만 이렇게 평온하고 조용하고... 하지만 생각할 수 있는 메세지를 주는 책 억지로 억지로 뭔가를 우리 머리속에 넣어주려고 하는 책이 아닌 그러 보이는대로 볼 수 있는 편안한 책, 따듯한 내용의 책인 듯 합니다 자연스레 남의 외모나 생김새에 대한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것과 다르다는 것은 나쁜것이 아니다, 그럴수도 있지라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그래서 맘도 편안해지고 따듯해지네요^^ 근데 책에 나오는 까마귀들이 한없이 귀엽게 느껴집니다 가만히 미소지어집니다^^ 좋은 책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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