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웃기다니!!
대통령, 과학자, 장군 심지어는 마징가 제트까지.. 어린시절 친구들의 그것과는 달리 거창한 것이 아니라 얘기해 본 적은 별로 없지만 나의 어린시절 장래희망은 개그맨이었다. 코미디 프로 참 열심히 봤었더랬다. 소풍이나 오락시간, 체육대회 응원은 항상 나의 독무대였다. 중,고등학생때도 웃겼다. 재수할때는 대구시민운동장 1만3천5백명 앞에서도 웃겼던 적이있다. 대학 들어가서도 웃겼다. 그땐 이미 돈 받고 아르바이트로 불려다니며 사회보고 레크레이션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군대서도 사회보고 응원했다. 회사 들어가서도 마이크 잡고 있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나보다 더 웃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날이 갈수록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난 지금과 같은 생업은 유지하되 어떤 단체나 조직에서 좀 웃긴놈으로만 남아있다.
|
|
웃을 일이 없는 요즘! 너무 웃을 일이 없어 웃고 싶어 헤메인다. 웃음이 우리의 몸이나 정신에 어떤 유용한 작용을 하는지는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기도 하지만 들려오고 보여지는 것들이 힘들어 우리는 애써 웃을 일을 만든다. 그렇게 애써도 웃을 일이 생기지 않을 때 이 책과 만난다면 어떨까? 한 컷 한 컷에서 삶의 평범한 상황들을 묘사하고 마지막에 한 컷으로 반전을 주며 재미를 안겨주는 이 책은 이것은 단순히 솔직하다는 개념을 넘어서 있다. 짦은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저마다의 마음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한 컷의 반전에서 그야말로 쌩뚱맞은 마음의 반전, 생각의 반전을 보여준다. 상상이 안가서 더 재미나게 다가오는 반전들, 그 안에서 뭘 찾아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의 자유지만 그렇지 않아도 머리 아픈 세상에서 심각하지 않게, 자유스럽게 스치듯 한 번 보고 웃는 걸로 끝나는 것도 좋지 않을까? 마지막장을 넘기면 어떤 책은 뜻을 이해할려고 한참을 생각해야하고 고민해야하며, 어떤 책은 생각해볼 가치도 없어 툭 던져버리기도 하고, 어떤 책은 두 번 다시 읽고싶지 않아 책장 구석에 자리만 차지하게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 책은 어떨까? 아마도 웃고 싶을 때가 되면 내손에 들려 있지 않을까? |
|
마음의 소리 2권을 보고 나서 바로 3권을 읽기 시작하였다. 피곤한 밤에도 빵빵 터트려주는 내용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였다. 개인적으로 2권은 군대 얘기가 많아서 이해하기 힘들때도 있었는데 3권은 좀 더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다. 물론 군대 이야기도 있었지만 ㅋㅋ 평소 겪은 실수담들이 많았다.
무서운 건 우리 주변에 있다는 이야기 마지막. 가장 무서운 건 내 방에서 나오는 엄마. ㅋㅋ 그리고 엄마가 돌아앉으셔서 말씀하신다. 물론 고개를 돌리고 "잠깐 여기 앉아봐라" 얼마나 후더덜 할까 특히 남자들은. 그림. 자신은 공주로 자신을 구하러 온 왕자님과 자신을 그려넣고 행복해하는 여인~ 그러나 먼 미래 유적에서 발굴된 그 그림에 붙은 제목은 " 괴수를 무찌른 용사(추정)" 푸하하 얼마나 어이상실하는 일인지 제일 웃겼던 건 고속도로의 왕. 고속도로에서 왕은 운전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닌 바로 무면허! 고속도로에서 편히 잠들 수 있는 스킬! 하지만 부작용으로 휴게실을 지나칠 수 있다니 ㅋㅋ 야비한 운전자들의 표정이 예술이다. 이경규 님도 운전은 뭐하러 배우냐 신다. 배우면 자기가 해야 하는데 안 배우면 남의 차를 편히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역시 똘똘한 사람들은 다르다. 성비율 조사를 한다고 여자분들은 댓글 달기, 남자는 로그아웃하기 ㅋㅋ
조석 작가님이 요즘은 무슨 그림을 그리시는지 궁금하다. 만화 소재를 찾다가 인터넷에서 길을 잃고 있을 나와 같은 조석님. 오늘은 네이버 웹툰을 더 봐야겠다. (하지만 책으로 보는 것이 훨~씬 더 좋다. 이게 종이 책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 아닐까?) |
|
우리들이 삶을 살면서 웃는 시간은 평생을 따져도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은 경제가 좋지 않고 삶이 힘들면서 더욱 웃을일이 줄어든 이때 이 책이 웃음을 선물해 준다. 처음 이 책의 제목에선 시집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마음의 소리" 왠지 가만히 제목을 보고 있으면 이 책이 나에게 물어보는 것 같다. 지금의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라고... 힘들수록 더 많이 웃고 힘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웃을일이 별로 없는 현실에서 이 책을 통해서라도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다면 참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의 첫장을 넘기면서 그려진 만화를 보고 일단 웃게 되었다. 만화를 보면서 그 내용을 하나 하나 읽어가다보면 어느 순간 이 책에 빠져든다. 처음엔 한번에 다 읽지 말고 조금씩 읽으려고 생각했었지만, 읽다보니 어느 순간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읽는데 부담도 없고 재밌다. 또한 첫 표지에보면 웃음 조회수 100만명이란 문구가 눈에 띈다. 말이 100만명이지...생각해보라..그만큼 네티즌 사이에서도 유명하단 얘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책의 단락마다 네티즌들의 반응 댓글도 실려 있는데, 이 부분 또한 보는 재미가 색다른 것 같다. 이 책의 내용중 하나를 소개해 본다. 만화의 그림부터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끝까지 보기 전까진 짐작조차 불가하다. 그럼 웃을 준비를 하시고 만끽해 보자! ![]() |
|
조석의 마음의 소리 시즌1,2 모두 구입해서 즐겁고 재밌고 웃기게 잘 읽었습니다. 시즌 3도 믿고 구입해보렵니다~
조석 씨 앞으로도 쉬지말고 계속해서 화잇팅!!! |
|
사실 난 여자라서 예쁜 만화, 예쁜 그림을 좋아한다. 덧붙여 만화 속 주인공이 순정만화의 얼짱이라면 난 분명히 모니터에 코 박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 노려볼 것이다. 그런데 밑에 달린 네티즌들의 댓글이 장난이 아니다. 온통 무슨 사이비 교주를 찬양하듯 사랑한단다. 최고란다. 너무 배 아파서 병원 가기 직전이란다…
그렇게 맺은 인연을 가슴에 품고 마음의 소리 3을 손아귀에 넣었다.
내가 이 마음의 소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이다. 첫 째, 변화무쌍하고 리얼한 표정들이다. 둘째, 반전 드라마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예상치 못한 결말들이다. 셋째, 소재가 너무 편안해서 좋다. 가끔은 군대얘기나, 게임 얘기들은 고개를 갸우뚱하고 이해 못 할 때가 있지만 그건 그거대로 또 새로운 세상인 듯.
참… 이 책은 웃음을 유발하는 플러스 요인이 더 있다. 바로 네티즌들이 함께 하는 마음의소리가 건빵의 별사탕 마냥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다. |
|
나는 왜 네이버 웹툰에 올라와 있는 마음의 소리를 알지 못했던 것일까? 첫장을 넘기면서 터져나오는 폭소를 참지 못했다. 게다가 네티즌들의 댓글 또한 너무 재미있었다. 조석님은 과연 천재일까? ㅋㅋㅋ. 우리는 마음의 소리를 다하고 살아갈 수는 없다. 직장 상사의 재미없는 농담에도 웃어야 하고, 군대상사의 말에는 싫어도 복종을 하여야 하고 맘에 들지 않는 미팅상대 앞에서도 대충 웃으면서 앉아 있기도 하다. 마음같아서는 재미없다고 말하면 될 것을 체면이라는 것과 상대에 대한 예의때문에 혹은 사회의 구조가 그러하기 때문에 마음에 소리와는 반대의 표정을 짓곤 한다. 정말 아이러니하지만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행동 모두를 하면서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조석님의 캅툰을 읽으면서 대리만족을 느낄 수가 있다. 어렸을 때는 본능이 시키는대로 자유롭게 말하고 자유롭게 행동을 해도 아무도 뭐라고 그러는 사람이 없이 솔직한 그 행동에 폭소를 터뜨렸지만 어른이 되면서 그렇게 행동을 하면 덜떨어진 사람 취급을 당한다. 그건 자신의 감정을 적당히 감추고 살아야 사회구성원들이 상처받지 않고 어울려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어른이 되었다는 것은 속물근성을 가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일 것이다. 예전에 아이가 5살 때, 아이와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얼굴이 이상한 어른이 옆에 있었다. 아이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엄마, 저 아저씨 이상해."라고 말을 해서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아이는 그 아저씨를 놀리려는 마음없이 순수한 마음에서 이상하다고 느낀 그대로를 이상하다고 표현했을 뿐이었다. 바로 그것이다. 놀리는 마음이 아닌 순수한 마음과 놀리려고 마음 먹는 그 차이가 어른과 아이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어른이 되면서 의도된 악한 마음을 표현할수도 있고, 혹은 상처받을까봐 배려하는 마음으로 마음의 소리를 하지 않기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이라는 것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다. 내게도 일어났었던 에피소드들을 소재로 삼아서 반전에 반전을 통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를 자아내고 있어서 한바탕 웃거나 피식거리면서 읽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어쩌면 이리도 표정이 재미있는지 모른다. 주인공은 분명 조석씨의 캐릭터이리란 확신을 가진다. 다음 4편에서도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마음의 소리를 기대해본다. |
|
예전에 인터넷에서 우연히 김정남곤잘레스게로로 고냥이를 보고 웃겨 쓰러지는 줄 알았었죠. 책으로까지 나올 줄을 몰랐는데 예스24에서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ㅅ= 인터넷에서 하루하루 기다리면서 보는 것도 좋긴 하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모아놓은 카툰을 책으로 보니까 더 재미있네요. >ㅅ< 완전 재밌어~ |
|
집에서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조간신문에 연재된 불량주부를 먼저 볼 정도로 만화를 일상화하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만화를 돈 주고 사 보는 일은 왠지 어린시절에 끊었어야하는 일처럼 생각이 되어 좀처럼 사지 않다가 마음의 소리3를 만나게 되었다.
한 페이지 가득 그림과 문자가 가득할 줄 알았는데 왠걸? 내가 아침마다 보는 시사만화처럼 한 페이지에 달랑 2컷 많아야 4컷 정도 분량인 이 만화를 붙잡고 있으려면 아무리 심각한 생각에 빠져있다 해도 어느새 폭발적인 웃음이 발산된다.
그 이유는? 명랑만화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단순히 개그야수준으로 억지웃음을 생산해내려는 작위성과는 더더욱 거리가 먼 진짜 자연산이기 때문이다!
자연산이란 작가나 주변사람들이 경험하고 느꼈을 부담스러운 상황을 아주 리얼하면서도 간결하게, 그리고 즐겁게 압축시켜 놓았다는 이야기이다.
그 짧은 그림을 보다보면 그 상황이 어땠을 지 상상이 가고 그 상황에 처한 작가의 난처함이나 속상함을 같이 느끼지만 그것을 구경하는 입장에선 무척 신이나고 재미가 솔솔 풍겨나기 때문에 결코 아무리 친한 동생이지만 동생 먼저 보라고 양보가 되질 않는다!
마음의 소리 안에는 신기하고 이상야릇한 것이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일상적일것만 같은데 그래서 대충 다 아는 상황인데 그것이 아니었단 말인가라는 생각을 해 보게끔 책을 만들었다.
그런면에서 어린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자신과 부딪치는 주변 사람들, 그리고 환경의 굴레라고 까지 여겨지는 일상의 삶을 다른 시각으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럽고 생각날 때마다 다시 펼쳐볼 것 같은 책이다.
|
|
마음의소리를 처음 접한건 5개월전 '네이버웹툰'이란 곳을 통해서였다. 대충 보았을때 그림체가 왠지 개그+엽기 캐릭들로 넘쳐나기에 외면해버렸지만 말이다. 그 후 네이버 메인페이지에 마음의소리가 올라와 있어서 한번 보게 됬는데 그 즉시 웹툰속으로 빠져들고 말았다. 아마도 꾸며진 웃음이 아닌 일상에서의 자연스러운 웃음과 조석의 특유의 개그 센스가 한몫한게 아닐까 싶다. 한가지 흠이라면 보고 또 봐도 질리지가 않는터라 수십번 이상을 보게 된단 점이다. 네이버웹툰은 크게 두가지 부류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로맨스, 추리, 호러물처럼 약간은 진지한 작품과 와탕카, 트라우마, 골방환상곡처럼 일상에서의 반전을 통해 웃음을 주는 작품으로 말이다. 이중 후자에 해당하는 마음의소리는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작품중에 제일 엽기적이면서도 정말 발로 그린듯한 그림이지만 그로인해 더 주목받는게 아닐까? 매일 같이 똑같은 복장에 매우 입체적인 얼굴은 TV속에서 자주 보는 만화캐릭터를 생각하게 만들곤 하지만 그렇기에 더 친근감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매화마다 작가인 조석이 직접 등장하는데 자신의 얼굴을 그렇게까지 망가뜨릴 수 있다니..실제로는 잘생겼다고 하지만 확인을 못했으니 넘어갈일이지만 말이다. 따지고보면 사실 마음의소리에 나오는 이야기들은..정말 특별한게 하나도 없다.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장소와 사건들을 소재로 하니 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독자들 스스로가 조석에게 동화되어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흔하디 흔한 소재일지 몰라도 조석에 의해 재해석되어 재구성되는 순간 한편의 위트 넘치는 개그만화가 탄생되는 것은 당연지사다.
처음 마음의소리가 책으로 나온다는 말을 들었을때 한편으론 기대가 되면서도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미 웹툰으로 수천명의 사람들이 보았는데 과연 책이 팔릴까 하는 점과 책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웹툰상에서는 그대로 나와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하지만 기우에 불과했는지 책으로 보는 마음의소리는 웹툰과는 또 다른 맛이 있었다. 간간히 웹툰으로는 볼 수 없었던 에피소드도 들어 있고 말이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보는내내 쉬지 않고 마우스 휠을 조절하지 않아도 된다는점과 컴퓨터 없이는 볼 수 없었던 마음의소리를 책을 통해 어디서든 볼 수 있다는게 가장 즐거운 일이 아닐까 싶다. 끝으로 요즘 트라우마, 골방환상곡이 끝나버려 아쉬움이 큰데..마음의소리는 롱런 하기를 바란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다면 한번쯤은 꼭 보아야 할 책! 내 인생의 웃음충전소..마음의 소리! 조석 만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