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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집집마다 애완 동물을 많이 키우는데 그중에서도 우리집 아이들이 가장 키우고 싶어하는 강아지 이야기이다. 내강아지 뽐뽐은 강아지를 키우는 아이와 강아지 뽐뽐의 정서적 교류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면서 즐겁게 잘 표현되어있다. 마치 "그래 맞아 꼭 저래,우리 강아지 같아"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책이랄까 글이 단순해서 글씨를 아직 읽지 못하는 우리아이도 쉽게 다가갈 수 있어 그림만 보고도 글을 만들어 읽을 수 있는 매력도 있다. 소재도 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이야기한다."엄마 우리도 뽐뽐 키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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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사랑스러운 내용이에요. 블로그에서 처음 뽐뽐의 사과를 보고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하고 꺅 반가워서 샀어요. 그림이 재치있고 원화같은 느낌 확 나는게 소장가치 있어요. 아기도 좋아하지만 제가 더 끌리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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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책이 있어 큰맘먹고 리뷰를 씁니다. ^^ 석달전 파리의 봉통매장에 진열되어있는 이 책들을 보고 넘 맘에 들어서 사고 싶었지만 불어라 사진만 찍어왔었는데.. 한국어로도 출간되었다길래 얼른 구입했습니다. '내 강아지 뽐뽐', '잘자 뽐뽐', '뽐뽐의 사과' 이렇게 세 권이 나왔네요.
소년과 강아지 뽐뽐의 소소한 이야기로 군더더기없이 사랑스런 그림과 단순한 듯 의미있는 내용이 매력적입니다. 책은 액자를 해서 걸어놓고 싶을 정도로 맘에 쏙 듭니다. 이미지들이 넘쳐나는 우리 일상에서 이런 책을 들고 가만히 책장을 넘기다보니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익살스러우면서도 간결하고 힘있는 드로잉선으로부터의 시각적 쾌감과 선명하고 따뜻한 색감, 소소한 이야기에서 느껴지는 작은 배려와 감동이 좋았습니다.
아트북을 소장하는 마음으로 구입했는데 5살 아이도 좋아합니다. 일단 강아지가 등장하니 싫어할 리는 없다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엄청 좋아해서 놀랐습니다. 단순한 그림과 이야기이니만큼 아이가 더욱 집중하고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따라갑니다. 자기 강아지라도 되는 양 '내 강아지~ 내 강아지~'해가며 뽐뽐을 부르고 강아지가 펄쩍 뛰는 그림이 나올때마다 깔깔거리며 자기도 펄쩍펄쩍 뛰면서 따라합니다. 책을 다 보고나면 저를 안으며 '내 엄마~ 내 엄마~'그러네요. 지식과 교훈의 전달을 위해 만들어진 수많은 책들속에서 대단한 이야기 없이도 이렇게 맑고 따스한 마음을 일으켜주는 이 책이 저에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매일밤 자기전 머리맡에 놓인 뽐뽐과 소년의 이야기들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요즈음이 참 편안하고 즐겁네요.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