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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컬처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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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슬란드 컬처 클럽 】 - 아이슬란드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법 _김윤정 (지은이) | 이야기나무 | 2016-07-12 ) -->  ) -->  아이슬란드(Iceland)라는 나라. 정식 명칭은 아이슬란드 공화국이다. 나라 이름에서 연상되듯이 국토의 약 80%가 빙하, 호수, 용암지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남한과 엇비슷한 크기지만 인구는 약 32만 명이라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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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컬처 클럽 - 아이슬란드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법

_김윤정 (지은이) | 이야기나무 | 2016-07-12

 

 

아이슬란드(Iceland)라는 나라. 정식 명칭은 아이슬란드 공화국이다. 나라 이름에서 연상되듯이 국토의 약 80%가 빙하, 호수, 용암지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남한과 엇비슷한 크기지만 인구는 약 32만 명이라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나라이다. 북대서양 한가운데에 위치한 고립무원의 섬나라 아이슬란드. 빙하와 추운 기후 때문에 국토의 대부분이 불모지이다. 나라의 국민성은 아무래도 기후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어떻게들 살아가고 있을까 

 

 

왜 아이슬란드를 가려고?” “거기에 뭐가 있는지 모르니까..” 이 책의 지은이 김윤정은 여행 월간지 기자였다. 여행 기자는 오직 여행을 가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 둔다. 그리고 아이슬란드로 날아간다. “지금이 아니면 평생 아이슬란드에 못갈 것 같아서..” 그곳에 도착한 때는 6. 패딩을 꺼내 입어야 할 만큼 춥다. “내가 상상하던 그대로야. 아무것도 없잖아. 황량하다. 이렇게 좋을 수가.”

 

 

다행히 혼자가 아니다. 영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한참 극장에서 상영 중일 때, 상상을 현실로 만들 세 여인이 의기투합했다. 각기 성격은 달라도 하던 일은 같았다. 세 사람 모두 잡지사 에디터였다. 그렇게 아이슬란드 여행자 동맹이 꾸려졌다. “셋은 무인도에 떨어져도 각자 다른 곳에 다른 모양의 집을 짓고 살 것처럼 성격이 완전히 달랐지만 아이슬란드가 우리를 구원하리라 생각했다.”

 

 

인구의 60%가 모여 산다는 레이캬비크를 시작으로 세 사람은 찾아 나서는 여행길을 이어간다. 마치 그들과 함께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듯 기록이 세밀하다. 아이슬란드 사람들에게 직업을 물어보면 열에 여섯은 뮤지션이라는 답변을 듣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일상의 직업 외에 뮤지션을 제2의 직업으로 갖고 있다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다.

 

 

아이슬란드인들이 특별한 날 챙겨먹는 특별한 음식이야기가 흥미롭다. 크리스마스이브 전야, 1223일에 먹는 삭힌 홍어’. 우리나라에서 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들도 삭힌 홍어를 못 먹거나 안 먹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술은 별로 안 좋아해도 삭힌 홍어는 가끔 먹어봤다). 그곳 사람들 역시 삭힌 홍어 냄새가 워낙 지독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은 다음 입고 있던 옷을 버리기까지 하면서도 먹는다고 한다. 아이슬란드의 삭힌 홍어. 뜻밖이다.

 

 

아이슬란드에 존재하는 수 없이 많은 폭포(11폭포라는 표현도 눈에 띈다.) 엘프, 흙의 정령, 트롤, 드워프 등의 요정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음악을 사랑하는 그들이기에 매년 11월에 열리는 아이슬란드 에어 웨이브라는 뮤직 페스티벌 때는 레이캬비크 전체가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고 한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찾아오는 백야 덕분에 태양이지지 않는 댄스플로어가 탄생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일생에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뮤직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

 

 

지구에서 찾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지형이 존재한다는 아이슬란드. 지질학자들에겐 파라다이스이기도 하다. 세 사람이 정신없이 다닌 것 같지만, 책은 아이슬란드가 어떤 나라인지, 그곳 사람들은 어떻게들 살아가고 있는지. 나아가선 아이슬란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멋진 가이드북이다. 책 중간 중간에 족보처럼 자리 잡은 여행 팁도 매우 유용하다. 아이슬란드 여행자를 위한 WWW. 숙소는 물론 노천온천, 근사한 레스토랑, 벼룩시장, 마을 축제, 양조장 투어, 요정의 계곡 등에 대한 정보가 지도,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아이슬란드컬처클럽 #아이슬란드에서먹고마시고즐기는법 #김윤정 #이야기나무

 

 

 

s******5 2018.10.2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슬란드 컬처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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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컬쳐 클럽 일반 차례와 달라요 자유분방한 차례 방식 넘 맘에 들어요 ㅋㅋㅋㅋ여행이라고 다 좋을순 없죠 이렇게 솔직하게 표현하며 커다란 글자로 ㅋㅋㅋ 공감이 팍팍 고생하고 나서 느끼는 희열은 더 없이 짜릿하니 말이죠 다니던 회사를 그것도 여행회사를 그만두고 여행을 떠난다는거 진짜 대단한 거 같아요 ㅎㅎㅎㅎ 저런 로망은 있지만 결단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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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컬쳐 클럽


일반 차례와 달라요

자유분방한 차례 방식 넘 맘에 들어요

ㅋㅋㅋㅋ

여행이라고 다 좋을순 없죠

이렇게 솔직하게 표현하며 커다란 글자로 ㅋㅋㅋ

공감이 팍팍

고생하고 나서 느끼는 희열은 더 없이 짜릿하니 말이죠


다니던 회사를 그것도 여행회사를 그만두고 여행을 떠난다는거 진짜 대단한 거 같아요

ㅎㅎㅎㅎ

저런 로망은 있지만 결단코 실천해 옮기기엔 힘들죠

그래도 맘이 맞는 사람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더 즐거운 것 같더라구요

소소한 구경꺼리까지 적어 놓아서 아이슬란드 여행시 아주 유용하겠더라구요

필요한 사이트며 설명까지 아주 상세히 되어 있어서 최고

여러 여행서가 있지만 대부분은 좋은 것만 적었는데요

에세이다 보니 싫은 거 나쁜거 다 적혀 있어서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ㅎㅎㅎㅎ

아이슬란드 컬쳐클럽 한권만 있으면

소소한 작은 것, 디테일한 것 까지 함께 여행하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요즘 같이 더운 여름엔 진짜로 아이슬란드로 떠나고 싶네요

정말 정말 시원할꺼에요 그죠

 백야도 꼭 보고 싶고 말이죠

또 다시 여행을 꿈꿔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b****i 2016.08.0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슬란드 컬처 클럽] 아이슬란드 여행에세이
"[아이슬란드 컬처 클럽] 아이슬란드 여행에세이" 내용보기
가고 싶은 여행지를 이곳 저곳 떠올려보아도 그 중에 아이슬란드는 없다. 춥고 물가가 비싼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거리도 만만치 않게 멀다. 그래도 텔레비전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을 통해 아이슬란드 여행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마침 그곳을 여행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여행서가 출간되고 있는데, 이 책《아이슬란드 컬처 클럽》도 그 중 한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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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여행지를 이곳 저곳 떠올려보아도 그 중에 아이슬란드는 없다. 춥고 물가가 비싼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거리도 만만치 않게 멀다. 그래도 텔레비전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을 통해 아이슬란드 여행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마침 그곳을 여행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여행서가 출간되고 있는데, 이 책《아이슬란드 컬처 클럽》도 그 중 한 권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슬란드 여행을 간접 경험하고 싶어서 읽어보았다. 

 

 

"아이슬란드 갈래?"

거절하지 못할 제안이었다. 망설이지도 않았다. 그렇게 어느 6월, 해가 지지 않는 아이슬란드로 향했다. 오로라가 없는 계절이었다. 대신 오로라만큼 매력적인 컬처 로드를 발견했다. (프롤로그 中)

이 책의 저자는 김윤정. 패션 매거진「나일론」, 여행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더 트래블러」출신의 피처 에디터다. 최근 북극의 문고리인 노르웨이, 트롬쇠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글 쓰고 노래하는 아티스트 그룹 '아크틱 콜렉티브'를 결성했다. 

 

저자는 밴드와 디자이너를 인터뷰할 때 가장 신났고, 국경을 넘나들며 먹고 마시고 즐기는 법을 취재하는 게 천성이라 생각했다고. 그래서인지 이 책에는 아이슬란드를 즐기는 갖가지 팁이 알차게 담겨있다.

카페 유리창 너머에는 수많은 공연 포스터의 쨍한 형광 염료가 거리에 색을 불어넣고 있었다. 이곳 사람들에게 직업을 물으면 열에 여섯 이상은 '뮤지션'이라고 대답을 할 거다. "저는 축구선수인데요, 음악도 합니다.", "정치가로 유명하지만 직업이 하나 더 있습니다. 뮤지션이죠.", "청소부인데 밴드에서 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뭐 이런 식이라고 한다. (30쪽)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니 이야기가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백야 때문에 잠못드는 한여름에 일부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잠들지 못할 바에야 신나게 놀자고 작정한 모양이라며, 뮤직 페스티벌에 대해 언급한다. 사람들의 얼굴과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보니 현장의 시끌벅적한 열기가 느껴진다. 아이슬란드 에어웨이브, 시크릿 솔스티스 등 페스티벌에 관해 축제 기간과 장소, 참가자를 위한 팁 등을 알려주니 참고할 만하다.

 

 

'레이캬비크, 주말의 할 일 9'에는 비오는 날엔 노천 온천, 아이슬란드 가정식 배우기,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일요일 오후에 커피 한 잔, 밤의 꽃 바 호핑, 아이슬란드 디자이너 브랜드 쇼핑하기, 갤러리의 고향에서 그림 감상하기, 플리마켓에서 잡동사니 쇼핑하기, 아이슬란드가 사랑하는 핫도그 맛보기 등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주말에 할 만한 일을 일러준다.

 

특히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커피를 좋아하는데 아침에 눈을 뜨면서 잠이 들 때까지 4~5잔은 족히 마신다고 하는데, 티우 드로파르는 아이슬란드인들이 입을 모아 모든 면에서 '가장 아이슬란드다운 카페'라고 말하는 곳이라고. 레이캬비크 최고의 커피를 파는 카페인 레이캬비크 로스터를 비롯하여 들를 만한 카페의 주소와 홈페이지, 연락처가 담겨있으니 참고할 것.

 

그밖에 아이슬란드 여행자를 위한 www, 레이캬비크의 뮤직 페스티벌, 아이슬란드 전통 음식에 관한 모든 것, 세이디스피요르드의 예술적인 장소들, 맥주 마니아를 위한 아이슬란드 소규모 양조장 투어, 레이캬비크 아티스트와의 대화 등의 정보를 간단명료하고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다.

 

자연에 매료되고, 사람들의 열정을 함께 하며, 그곳에 직접 가 있는 듯한 느낌으로 이 책을 읽게 된다. 사진과 정보가 함께 어우러져 읽는 맛을 더한다. 아마 아이슬란드에 별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으면 아이슬란드에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나또한 그랬으니 말이다. 정보까지 손에 쥐어주니 솔깃해진다. 여행기를 읽다보면 나만의 여행담을 만들고 싶어질 것이다. 처음에 책을 읽을 때에만 해도 생소했던 아이슬란드가 어느덧 익숙해지며 여행을 꿈꾸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a 2016.08.0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슬란드 컬처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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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말 그대로 얼음의 땅.tv를 보다가 오~ 매력 있는데... '오로라 나도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아이슬란드와 관련된 책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아이슬란드에서 크래프트 맥주를 마시고/ ×뮤직페스티벌에 가고/ 예술가의 마을을 찾고 0서커스단을 쫓아다니다 실패하는 이야기 ×무슨 제목이 이래??라고 생각하며.. 기발하다고만 생각했다. 이렇게 제목이 따로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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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말 그대로 얼음의 땅.


tv를 보다가 오~ 매력 있는데... '오로라 나도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슬란드와 관련된 책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아이슬란드에서 크래프트 맥주를 마시고/ ×

뮤직페스티벌에 가고/ 예술가의 마을을 찾고 0

서커스단을 쫓아다니다 실패하는 이야기 ×


무슨 제목이 이래??라고 생각하며.. 기발하다고만 생각했다.


 


이렇게 제목이 따로 있는것도 모르고 말이다.

이 책의 정식 제목은 [아이슬란드 컬처 클럽]이다.





TV를 보고나서 오로라 투어를 열심히 검색했었다.

아이슬란드하면 오로라고 오로라를 보지 못한 아이슬란드 여행은 앙꼬 없는 찐빵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아이슬란드 컬처 클럽의 저자는 오로라가 없는 6월에 아이슬란드를 여행했다.

오로라 없이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는 법이라니!

TV 속 환상 속에서 빠져나올 시간인가보다.




 

저자 김윤정은 여행 잡지의 기자이며 에디터였다.

여행이 직업인 사람이 회사를 그만두면서까지 아이슬란드에서 보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이 책의 여정을 따라가 보았다.

 


아이슬란드는 남한만한 크기의 땅덩이에 32만 명의 사람이 살고 있다.

그 중 60%가 살고 있는 수도가 레이캬비크라니..

나머지 도시에 인구 40%가 살고 있는 셈이다.

국도를 따라가다 마주오는 차만 봐도 반가웠다니 저자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여행서로서, 여행 에세이로서 '아이슬란드 컬처클럽'은

  각 도시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 식당, 축제, 볼거리 등이 상세히 소개되고 있다.


 


아이슬란드의 대자연 앞에서는 그 어떤 말로도 설명하기 힘든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대도시의 화려한 건축물과 쇼핑보다

미치도록 쓸쓸한 아름다움, 태고적 지구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자연을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아이슬란드가 최적의 여행지로 보인다.

차분하고 잔잔한 사진톤이 대자연의 웅장함과

조용한 아이슬란드의 모습을 느끼기에 더 좋았던 것 같다.



 



오로라가 아쉽다면 6월의 백야를 즐겨보시길....!!

 해가지지 않기 때문에 23일씩 계속되는 음악축제를 즐길 수도 있으며,

각종 페스티벌이 집중적으로 열리기 때문에 볼거리도 풍성하다.

엘프의 나라. 그 신비로운 매력 때문에 영화감독들이 사랑한 나라..아이슬란드!!



오로라를 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나라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슬란드의 자연을 단어로 표현한다면?

, 바람, 이끼, 안개, , 빙하, 폭포, 현무암, 쓸쓸한 아름다움.

지구라고 믿어지지 않는 풍경.

아이슬란드를 여행하고 나면 다른 어떤 여행지를 가도 심드렁해진대.” 


작가가 알려주는 아이슬란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에세이였다.

YES마니아 : 골드 j******7 2016.08.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슬란드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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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봤을 때, 웃지 않을 수 없었다.아이슬란드에서 크래프트 맥주를 마시고/ 뮤직페스티벌에 가고/ 예술가의 마을을 찾고 / 서커스단을 쫓아다니다 실패하는 이야기.이렇게 적혀 있고 화살표, 동그라미, 가위표 등의 표시가 함께 적혀 있었다.뭔가 아이슬란드라는 곳에서 할 게 많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고, 계획 세운대로 다 못한 것들도 있었구나, 왜 그랬을까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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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봤을 때,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아이슬란드에서 크래프트 맥주를 마시고/ 뮤직페스티벌에 가고/ 예술가의 마을을 찾고 / 서커스단을 쫓아다니다 실패하는 이야기.

이렇게 적혀 있고 화살표, 동그라미, 가위표 등의 표시가 함께 적혀 있었다.

뭔가 아이슬란드라는 곳에서 할 게 많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고,

계획 세운대로 다 못한 것들도 있었구나, 왜 그랬을까 궁금해지기도 했다.

 

아이슬란드라는 곳은 우리에게 낯선 나라이다.

아이스라는 이름이 들어간 곳. 북극과 가까운 곳. 그리고 더 이상 아는 것이 없었다.

이런 멀고 먼 나라를 가깝게 만들어 준 것은 “꽃보다 청춘”이다.

언제나처럼 갑자기 끌려가는 젊은 연예인들. 달랑 입고 있는 옷 하나에 검정 비닐봉지를 들고 떠나야했던 나라. 네 남자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슬란드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비수기라는 겨울에 떠났지만, 눈 폭풍에 고립되어 지내기도 했지만, 단벌 옷에 젖은 신발을 신고 지내야했지만, 그들의 얼굴은 너무나 맑고 행복해보였다. 비싼 물가 탓에 여기저기서 받은 빵을 검정 봉지마다 넣어두고 아껴먹던 그들, 마지막 날엔 그 빵을 쳐다보며 이게 다 뭐냐고 너스레를 떨던 양꼬치엔칭따오 정상훈의 이야기에 너무 웃겨 눈물을 흘리며 봤던 꽃청춘.

 

너무 먼 곳이긴 하지만 언젠가는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한 사람이 나 하나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봤을 땐, 그 언젠가를 위해 한 번은 읽어봐야 할 책임을 직감했다. 도착한 책은 그리 두껍지 않았다.

 

여행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의 피처 에디터 출신의 기자. 엉뚱하게도 아이슬란드를 떠나기 전 사표를 썼단다. 여행을 가기 위해 사표를 쓰다니. 그것도 여행잡지 기자가! 여행이 천성인듯한 이 범상치 않은 저자는 선후배와 함께 3인조 백수단(!)을 꾸려 아이슬란드로 훌쩍 떠났다. 그녀의 여행의 결과로 이 책이 나왔고, 그녀는 지금 노르웨이, 트롬쇠로 이주했다고 한다. 그곳에서 글 쓰고 노래하는 아티스트 그룹을 결성했다니 이런 자유영혼이 또 있을까 싶다.

 

떠남부터 일상적이지 않았던 그들은 여행지도 머나먼 아이슬란드를 선택했다. TV 프로그램 덕분에 낯익은 레이캬비크에 도착한 그들. 짐을 풀고 그들은 우선 도심을 공략한다. 열일곱 개의 이야기가 각 장을 이루며 이어지고, 그 장의 말미에는 아이슬란드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가 차곡차곡 들어 있다. 첫 번째 정보는 바로 아이슬란드 여행자를 위한 웹사이트. 그녀가 제공해준 정보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웹사이트가 소개되어 있다.

 

그들이 선택한 시내구경의 마지막 코슨느 주말에만 열린다는 콜라포르티드 플리마켓. 벼룩시장 사냥꾼으로서 당연한 코스라고 하더니만 물건을 이것저것 샀나보다.

 

정신을 차려보니 손에 크고 작은 촛대 3개와 울로 만든 양말, 덴마크에서 일 년에 한 번씩 지역 예술가와 콜라보레이션해서 만든다는 유리병 장식이 들려있었다. 엄마가 알면 분명 혀를 끌끌 찰, 아름답고 쓸데없는 물건이다. 실종된 줄만 알았던 아이슬란드 사람들도 이곳에서 코를 박고 오래된 물건을 뒤지고 있었다.

 

정말 아름답고 쓸데없는 물건들이 우리를 유혹한다. 그냥 예뻐서 갖고싶었을 뿐인데, 필요가 없을 때의 그 난감함이란!

 

익히 TV에서 날씨의 변덕스러움은 많이 봤다. 특히 그들이 다닌 도시 중 비크의 날씨는 최악이었다고. 방명록에는 비크 날씨에 대한 욕이 빼곡했단다.

 

로드트립을 하던 그들에게 빙하와의 만남도 꽤 충격적이었다는 고백.

일행 중 누군가 “아이슬란드를 여행하고 나면 다른 어떤 여행지를 가도 심드렁해진대.”라는 말을 했을 때, 그녀는 “이런, 너무 젊은 나이에 이곳에 도달했다”라고 생각했다고.

 

아이슬란드에서 만난 핫도그는 두 가지 이름을 갖고 있었단다. 필사라고 하는 사람들과 풀사라고 하는 사람들. 누구도 명쾌하게 하나의 이름으로 부르지 못하는 핫도그라니. 아이슬란드 국민들도 무척 재미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쇼핑할 공간이 별로 없었던 그녀들은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쇼핑을 하기에 이른다. 주류의 판매도 자유롭지 않고 상점도 많이 없는데다 비싼 물가 때문에 가지고 간 인스턴트로 식사를 떼웠다는 그들. TV에서도 만들어 먹거나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고 한번씩 멋진 가게로 가서 제대로 된 음식을 먹는 장면들이 나왔다. 여행을 하면서 먹는 것도 큰 재미인데, 좀 아쉽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그녀가 소개한 아름다운 마을 세이디스피요르드.

그 마을에 대한 소개가 너무 없어 별 정보 없이 갔지만, 너무 마음에 들었다는 그녀. 세이디스피요르드에 대해 한참을 써놓고선, 그녀는 부질없는 말을 덧붙인다.

 

부디 이 글을 읽은 당신도 공범이 되어주길 바란다. 세이디스피요르드의 매력을 다른 이에게 폭로하지 말아달라. 혼자만의 비밀스러운 여행지로 남겨두고 싶단 유혹을 떨쳐내고 펜을 든 자의 부탁이다. 언젠가 세이디스피요르드에 다녀온다면 먼저 다녀간 여행자들의 못된 심보를 이해할 것이다. 친구들에게는 그저 ‘아이슬란드의 동부 피요르드 지역에 있는 작은 마을’이라고 둘러대고 싶은 마음을.

 

이렇게 말 하면 더 가고 싶어지는 게 사람의 마음 아니겠나. 다만, 아이슬란드가 너무 먼 곳에 있어 많은 사람이 가지는 못할 것 같다는 게 다행이긴 하다.

 

어떤 직업을 갖고 있던 음악을 함께 하는 것이 아이슬란드 사람들의 특성일까? 그래서 그들은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직업을 모은다”는 오해를 받기도 한단다. 저자 역시 이주한 뒤 그룹을 결성했다니, 그들의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닐까?

 

그녀는 떠나면서 자꾸만 아이슬란드에 두고 온 것이 떠올랐단다. 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생각에 미련은 더 큰 미련을 불렀다고. 못내 그것을 잊지 못했던지 그녀의 약력 끝에는 노르웨이로의 이주가 적혀 있었다. 부럽다. 부럽고 또 부럽다.

 

제목처럼 아이슬란드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법에 대한 글이지만, 행복해뵈는 저자 때문에 더 떠나고 싶어지는 책, <아이슬란드 컬처 클럽: 아이슬란드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법>이다.

 

YES마니아 : 골드 s****b 2016.07.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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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투없이 자유롭게 아이슬란드 즐기기
"루투없이 자유롭게 아이슬란드 즐기기" 내용보기
<루투없이 자유롭게 아이슬란드 즐기기> 얼마전 꽃청춘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 된 아이슬란드프로그램을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얼핏얼핏 만나는 아이슬란드는 관광객으로 들끓는 유럽이나 동남아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었어요.빙하와 대자연이 유독 눈에 뜨이고 예측할 수 없이 바뀌는 험상궂은 날씨가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곳이에요. 잘 알지 못하기에 더 환상을 갖게 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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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투없이 자유롭게 아이슬란드 즐기기>

 

얼마전 꽃청춘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 된 아이슬란드

프로그램을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얼핏얼핏 만나는 아이슬란드는 관광객으로 들끓는 유럽이나 동남아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었어요.

빙하와 대자연이 유독 눈에 뜨이고 예측할 수 없이 바뀌는 험상궂은 날씨가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곳이에요.

 

잘 알지 못하기에 더 환상을 갖게 되는 아이슬란드

그곳으로 떠나는 여행이 있어서 동참하게 되었답니다.

 

 

책 표지부터 생소하고 특이해서 눈길이 가네요.

처음엔 제목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고민했답니다.

쓰고 지우고를 반복한거 보니 아이슬란드를 어떻게 전해줄까 고민한 흔적이 보이네요.

제목은 오른쪽 하단 구석에 쓰여 있는

<아이슬란드 컬처 클럽>이랍니다.

 

 

"너 아이슬란드 갈래?"

라고 누가 묻는다면 당연히 "응"하고 말하겠지만 그런 후에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말하겠지...

아이슬란드 여행을 함께 떠난 세 사람은 잡지사 에디터를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더구나 저자는 여행잡지사의 에디터였는데 아이슬란드 여행을 위해서 직장을 그만두었다니 아이러니하다.

이즈음에 여행을 떠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일상의 반복되는 톱니바퀴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자유에 대한 의지가 기본이 될 때가 많다는 것에 공감하게 된다.

 

아이슬란드...한국에서 먼 나라

그곳까지 고생을 하면서 도착한 세 사람은 레이캬비크에 내리게 된다.

레이캬비크 중심을 찾기 위해서는 무조건 가장 높은 유일한 교회 첨탑을 향해 걸어간다..

이 설정부터가 너무 영화적이지 않은가?

고층건물에 둘러싸인 도시에 살던 우리는 유일한 높은 첨탑을 향해 가는 설정이 설레이기까지 한다.

 

 아이슬란드에는 주말에 꼭 해야 할 일이 9가지 있단다.

대개의 경우 여행할 때 어디가 좋다. 어떻게 가서 무엇을 봐라...가 중점인데

이 책에서는 쿨하게 아이슬란드를 즐기는 법을 알려준다.

어떤 면에서는 객이지만 주민처럼 아이슬란드에서 즐길만한 거리를 알려주는 느낌이랄까?

 

비 오는 날에는 온천을 꼭 즐겨보란다.

빙하가 많은 특별한 경관을 볼 수도 있지만 노천도 많다는 사실

또한 그 나라를 알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음식음 먹어보라는 말도 있다.

저자는 아이슬란드의 가정식을 배워보라는 권유도 한다.

이러한 권유는 너무 낯설어서 당황스럽기까지 한데

원데이 쿠킹클래스라는 게 있어서 셰프와 함께 아이슬란드의 요리를 배울 기회가 있다는 정보도 준다

 

이외에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

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바 호핑도 해보라는등등

대개의 술을 파는 곳은 4시에 문을 닫지만 요런 것도 있단다

 

 

미국 하면 대표음식으로 피자나 햄버거가 떠오르듯이

아이슬란드에서는 핫도그를 꼭 먹어봐야 한단다

그것도 플리마켓으로 유명한 곳의 핫도그

유럽 최고의 핫도그라는 극찬까지 받았다니 아이슬란드에서는 핫도그 필수!!

 아이슬란드의 또 한가지 경험하고 싶은 것은 영화에서 보았던 백야~~

밤에도 대낮같이 환한 때가 지속된다면 사람들은 어떨까?

좀비같이 될까?

그래서 사람들은 오히려 환한 밤문화를 즐기기까지 한단다.

6월 하지가 있는 주의 3일은 논스톱 뮤직페스티발이 열린다니 대단하다.

뿐만 아니라 아이슬란드는 의외로 다양한 페스티발이 있는 곳이란 것도 이번에 알았다.

영국이나 미국뿐 아니라 아이슬란드의 페스티벌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아이슬란드의 문화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많아서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슬란드는 자연 경관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꿈도 꾸지 못하는 폭포의 웅장함

너무 많은 폭포가 있어서 매번 보다가는 제시간에 목적지로 갈 수 없다는 조언을 할 정도로 수도 많단다.

 

 

 

 현무암으로 희안하게 조성된 곳이 있는가 하면

요정학교가 있을 만큼 수많은 비밀스러운 요정이야기가 숨어 있는 아이슬란드

반지의 제왕이야기가 왕왕 나오는 아이슬란드의 절경에 푹 빠질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와는 너무 다른 자연환경 때문에 특별하고 다른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도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특별함이 너무 매력적이다.

생각보다 많은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의기소침할 듯하지만 오히려 페스티발 문화를 즐기고

작은 갤러리를 통해서 문화를 향유하고

대자연을 만끽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있는 곳

아이슬란드,,,,나도 떠나고 싶다. 아이슬란드로~~~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되었습니다.*

c******u 2016.08.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슬란드 컬처 클럽 (여행에세이)
"아이슬란드 컬처 클럽 (여행에세이)" 내용보기
아이슬란드 하면 처음 떠오르는 이미지가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얼음으로 뒤덮인 추운 땅입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꽃보다 청춘에서 다녀온 아이슬란드 편을 보면서 아이슬란드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구나 깜짝 놀랐네요. 투명에 가까운 빙하,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차가운 공기, 그리고 추위에 대한 보상인듯 뜨거운 온천 등 TV 에서 보는 영상은 누구나 한번쯤 아이슬란드로 떠
"아이슬란드 컬처 클럽 (여행에세이)" 내용보기


아이슬란드 하면 처음 떠오르는 이미지가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얼음으로 뒤덮인 추운 땅입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꽃보다 청춘에서 다녀온 아이슬란드 편을 보면서 아이슬란드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구나 깜짝 놀랐네요. 투명에 가까운 빙하,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차가운 공기, 그리고 추위에 대한 보상인듯 뜨거운 온천 등 TV 에서 보는 영상은 누구나 한번쯤 아이슬란드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후에 아이슬란드에 관심이 생겨서 서점에 갈때마다 여행 코너를 둘러보는데 생각보다 아이슬란드 여행책이 많이 나와 있네요. 정형화된 유럽 여행에서 벗어나 점점 다양해지는 여행지를 보면서 사람들의 취향도 그만큼 다양하구나 생각이 듭니다. '아이슬란드 컬처 클럽' 은 이러한 여행책 중의 하나인데 부제로 '아이슬란드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법' 이 붙은 것처럼 어떻게 하면 아이슬란드에 처음가는 사람이라도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를 설명하고 있네요.


첫 부분에서는 여행기자가 여행을 가기 위해 회사를 그만둔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여행기자는 해외 곳곳을 공짜로 다닐 수 있으니 너무 부럽다! 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로 가는 여행과 쉬러 가는 여행은 다른가 봐요. 회사를 그만둔 다음날 아이슬란드로 떠나고, 의기투합한 두 명과 아이슬란드에서 만나 열흘동안 곳곳을 돌아봅니다. 우리나라 남한만한 크기에 인구는 30만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니 얼마나 인구가 적은지, 그리고 얼마나 인구밀도가 낮은지도 느낄 수 있네요.


아이슬란드는 섬 해안을 따라 달리는 링로드가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몇 번 차를 보지 못하는 외로운 길이지만 아무 곳에나 차를 세워서 사진을 찍어도 엽서의 풍경 사진이 되는 아름다운 곳이 많네요. 저자도 섬 일주를 하면서 벼룩시장에 들러 아름답지만 불필요한 물건들을 사기도 하고, 아이슬란드 대표 음식인 핫도그와 함께 지역 브루어리에서 만든 맥주를 마시네요.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핫도그 발음가지고 심각하게 토론을 한다니 웃기기도 하고, 아이슬란드 물로 만든 맥주는 얼마나 시원할까 마셔보고 싶네요. 물론 미역이나 호박을 넣은 기괴한 맥주는 빼구요.


현지인의 집에서 숙박을 하는데 물어보고 싶은게 많지만 서로 수줍어해서 마음 속으로만 물어보는 장면에서는 한참 웃었네요. 그리고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음악을 좋아해서 일을 위한 직업 외에 음악 관련된 직업도 한두개씩 있는 등 신기한게 많네요. 추운 날씨에 겨울이 가까워 질수록 해가 거의 뜨지 않아 우울해지기 쉬운데 그래서 마음을 신나게 해주는 음악에 끌리는 것일까요. 그래서인지 아이슬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가수들도 많네요.


표지와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책 곳곳에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는 젊은이들의 발랄함이 묻어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데 쉽게 갈 수 없기에 더 가고 싶어지네요. 지금 당장은 쉽지 않겠지만 한번 사진과 TV 에서 보던 온천과 빙하를 직접 보러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기 재미있게 읽었네요.

p***s 2016.08.0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