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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클릭한 거의 모든이들은 조금이라도 이 책에 대해 관심이 있을것이다.
사실..난 외교관이 어떤 직책인가..그냥 모호하게..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나는 대학생이고.. 외교통상부 이하 외무고시에 관심이 아주 많은 학생이다.
하지만 누구나 관심이 있으면 알 수 있을 정도의 겉표면 지식정도만 알고 있었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 실제적인 것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 책에서는 아주 기본인 외교관이 어떻게 되는가..(당연히 고시이지만 요즘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통상전문가로 특채하는 경우도 많다.)에서 부터 애환, 어려움등.. 화려할것만 같고 사람들에게 말하면 입이 벌어지는 그런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진솔하게 접근해서 설명하고 있다.
작가는 APEC UN 등 누구나 말만하면 알만한 그런곳에서 경력을 쌓고 어떻게 일하는가 무엇을 하는곳인가 우리의 할 일은 무엇인가. 라고 끊임없이 설명하고 있다. 다만 조금 특이한것은 내용에서 계속 운이 좋다 운이 좋다 라고 연신 외치고 있지만.. 내가 보기엔 작가가 운이 좋은것보다..작가의 열정,, 실력,, 신뢰,, 이런것들이 합쳐저서 모든 결정을 하는 고위 관료들에게 작가의 이런 점들이 높게 평가 된 것으로 보인다.
역시나 이 책에서도 그랬고.. 겸손하게 "운이 좋다"라는 말로 자신을 낮추고 있다. 작가는 자국을 최대한 어필하고 부각시키려면 얼마나 노력해야하는가.. 이 책에서 끊임없이 말하면서.. 나처럼 외교를 하고 싶어하는 학생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나도 이 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의지를 불태우는 계기가 되었다.
인상깊은 말은 "외무고시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이다.
'국제사회에서 회의하고 준비하는것에 비하면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면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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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을 꿈꾼적이 있었다. 어떤 직업인지도 정확히 인지 못했으면서-.감히-. 아나운서라는 꿈이 타의적으로 생긴 것이라면, 외교관은 스스로 해 보고 싶은 직업이었다. 물론 아무나 될 수 있는 직종이 아니었기때문에 더 구미가 당겼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김효은 과장의 책을 읽으면서 뒤늦은 후회를 했다. 이렇게 멋진데. 왜 일찍 포기해버렸을까.하고-. 이 책의 첫책장을 열면서부터 외교관의 멋진 역할에 대해 향기가 솔솔~ 뿜어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쇠고기~ 독도분쟁~ 등 을 국민의 한사람으로 지켜보면서 이러한 울분은 더더욱 짙어진다.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왜 [협상]이라는 단어앞에서 대한민국은 억울해지는 쪽인지 모르겠다. 뭔가 단단히 손해보고 있는 듯하다. 약한 국력때문에? 국제적인 인지도가 미흡해서? 과연 그런 이유 때문일까. 반기문 총장이 세계 중심에 서 있고, 예전보다 많은 대한민국 인재들이 세계속에서 발딛고 서 있는대도 여전히 우리는 약자인것만 같아서 속상하다. 하지만 이 책을 잃으면서 조금 안심이 된다. 그래도 원칙을 중시하고, 우리를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멋진 외교관들이 있기 때문이다. 총을 들지는 않았지만 피땀흘려가면서 세계속에서 뛰고 있는 우리의 외교전사들이 한결 믿음직스러워졌기 때문이다.
외교는 무기 없는 전쟁이고, 외교관은 총 들지 않은 전사다.
국가대표 멀티플레이어라고 표현될 만큼 외교관은 여러방면에 뛰어나야하나보다. 특히 그 뛰어남은 인간에 대한 탐구에서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부분이 가장 맘에 들었다. 무조건 우수해서, 혹은 어학 공부의 중요성만을 강조한 외무고시 합격자 수기들을 봐 온 나에게 이 책은 인간의 중요성과 사람과의 관계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 첫번째 서적이기 때문이다.
관직에 남녀차별없는 시대가 되었다.
중동에 전쟁만 나면 여성기자가 출동(?)하는 것을 의아해 한 적이 있었다. M본부 이진숙 기자였다. 그래서 그녀는 강인해 보였고, 믿음직스러워 보였다. 다른 모든 남자기자들을 제치고-. 마찬가지다. 세계무대에서 남녀차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제는 여성 주미대사를 보게 되는 날도 오지 않을까 희망해본다. 인간관계를 중요시 여기는 자리에는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외교가 인적네트워크의 구축에서 출발한다면 말이다.
애국심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
외교관은 애국심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몇해전 <프라하의 연인>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전도연이 멋지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대통령의 딸이기도 했지만, 그녀가 외교관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특히 첫 시작부에서 일본외교관과의 묘한 경쟁심리에서 발휘되는 그녀의 애국심과 타지에서 자국민(김주혁)을 보호하는 것이 외교관의 임무라고 말했던 그녀의 당당함이 멋지게 보였기 때문이다. 모든 외교관들이 그러했으면 좋겠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외교관은 타지에서 또하나의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네이밍임을 그들이 잊지 않고 생활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그들이 더 자랑스럽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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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추천합니다. 중3인 딸 아이에게 추천하려고 읽어 봤는데 소장하고 싶어 사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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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외교통상부 기후변화환경과의 과장인데, 26회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통상부에 입부하여 여성 외교관으로는 처음으로 의전실 근무를 하였으며, 뉴욕의 주유엔대표부에서 2등서기관, 부쿠레슈티의 주루마니아대사관에서 1등서기관으로 근무하였고. 2005년에는 부산 APEC 정상회의의 실무를 담당했고, 그 다음해에는 APEC 예산운영위원회의 의장을 수임하기도 했으며,지난 15년간 UN, WTO, OECD, APEC 등 다양한 국제기구의 업무를 담당하며 현재는 다자외교의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이름은 김효은.
사실 저자의 이름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외고에 진학하려고 하고, 성인이 되어 외국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꾸는 조카에게 선물하려고 고른 책이다.
외교관이라는 직업을 아주 생생히 잘 그렸다고 평가하고 싶다.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은 외무고시 패스를 지상과제로 삼는데, 사실은 그 이후 세계를 무대로 국익을 위해 실전에 나서 진검승부의 국제회의들을 준비하는 일은 그 보다 100배, 1000배 힘들고 복잡하고 바쁜 일임을 저자의 경험을 들어 잘 보여준다. 화려해 보이고, 외국을 안방드나들듯 하는 멋진 모습이면에 아주 사소한 일부터 꼼꼼히 챙겨야 하고, 영어에 능통해 별 걱정없어 보이는 외교관들도 막상 국제회의에서 발언할 때는 긴장하고 두려워한다는 진솔함까지... 외교관들의 생활과 삶을 두루두루 잘 구경할 수 있었다.
책에서 계속 강조하듯 외교관은 무슨 일이든 해 낼 수 있어야 하고, 어떤 상황에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는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하는데, 그 중 가장 큰 능력이 간결하고 정확하게 의사를 전달하는 능력이고 한다. 그래서인지 저자의 글솜씨도 탁월하다. 수사가 적고 분명한 표현을 쓰기 때문에 크게 두드러진 점 없이 막힘없이 읽어진다.
또한 반기문 유엔총재나 한미 FTA로 전세계에 이름을 각인시킨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 김종훈 현 통상교섭본부장을 가까이에서 본 이야기들도 참 흥미로웠다.
읽는 내내 '참 힘들겠다, 참 힘들겠다.' 했지만, 한 편으로 이렇게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국가의 직접적인 이익에 보탬이 되고 그로 인한 큰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외교관의 삶이 부럽기도 했다.
꼭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사회에 나갈 대학생들도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프로로서 사회 생활을 하면서 가질 몸가짐, 마음가짐, 상황대처법 등 배울 것이 참 많다.
p.52 이재철 목사 <비전의 사람>
여러분 실력이 무엇입니까? 실력은 다름 아닌 표현력입니다. 예술가 속에 아무리 음악이 들어 있다 해도 표현하는 능력이 없으면, 그것은 실력이 아닙니다. 수학자는 그 속에 모든 수학적인 논리를 공식으로 표현합니다. 운동 선수는 자신 속에 있는 기술과 힘을 운동으로 표현합니다. (중략)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아무리 많은 정보를 입수해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다면 그것은 실력이 아닙니다. 실력은 표현력입니다. 표현되는 것만 여러분의 실력입니다.
p.57
첫 번째로, 열정은 주인 의식이라고 생각한다. 주인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필요하다면 무슨 일이든 하는 멀티플레이어이다. 폼나고 고상하고 멋있어 보이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궂은 일, 위험한 일, 힘든 일도 마다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신이 주인이기 때문이다. ... (중략)... 사소한 일 잘하는 사람이 큰일도 잘한다.
p.77
인터내셔널 해럴드 트리뷴 - 미국의 시각이 많이 반영 파이낸셜 타임스 - 유럽의 시각이 좀 더 강해 둘을 읽으면 균형 잡힌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워싱턴 트레이드 데일리- 매일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 - 주간, 통상업무 담당자는 필독
p.102
유엔 공식 언어 -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세계 무역기구 -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OECD - 영어, 프랑스어
p.143
첫째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말 것, 둘째 아무리 화가 나도 흥분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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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꿈이 외교관이라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 저자도 저와 같이 여자이기에 더욱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여 읽었습니다. 여자로서의 외교관의 삶을 너무나도 진실되게 보여주었습니다. 대학생때부터 15년여간을 활동해온 저자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여자로서 외교관을 희망하는 분께 적극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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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공격수와 미들플레이어를 넘나드는 탁월한 골결정력과 경기진행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 우리나라에 와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미국의 미식축구 스타 하인즈워드 역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저자는 외교관이라는 직업을 멀티플레이어라고 설명한다. 국제정치를 바라보는 선견지명, 지식, 표현력, 외국어실력, 애국심 그리고 인격까지 지성과 인격을 갖춘 다재다능한 인재가 아니라면 외교관의 힘든 일을 감당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과연 맞는 말이다. 예로부터 다른 나라와의 관계를 중시하지 않았던 국가는 모두 멸망하고 말았다. 중국의 당나라는 무역을 통한 친선외교를 펼쳤기 때문에 전세계에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었지만 공격외교를 펼치고 전쟁을 일으켰던 수나라는 얼마가지 않아 멸망하고 말았다.
외교관은 다른나라에서 우리나라의 얼굴이기 때문에 그들의 태도, 말, 몸가짐, 협상능력등 모든 부분을 평균 이상으로 갖춰야 한다. 외교관과(자세히 말하면 대사) 주재국과의 관계가 결국 우리나라와 그 나라의 관계가 되기 때문이다.
외교관은 이렇게 중요한 직업이다. 그러나 세상에 과연 완벽한 사람이 존재할까, 모든 방면에 뛰어나다는 말은 어느 한 분야도 출중하지 못하다는 것이 아닐까? 현대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한 가지 전문분야로 승부해야한다는 말도 있는데 그 모든 덕목을 다 갖춘 외교관이 존재할 수 있을까?
저자는 아주 솔직하고 담백하게 외교관의 삶에 대해 서술했다. 때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멋있고 화려한 모습을, 대부분은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궃은 일과 어려운 협상 업무를 반복하는 피로에 찌든 모습을 행간에서 읽으며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또, 소수의 여성 외교관으로서 많은 힘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모습을 내 머리 속에 그리며 역시 사람은 시련가운데서 성장하는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마치 바벨론의 세 총리 중 한 명이었던 다니엘이나 이집트의 총리 요셉처럼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아무 것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정으로 성취했기에 이처럼 훌륭한 리더가 된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값지듯, 저자의 노력들이 언젠간 빛나는 성취로 더욱 발하길 소망한다.
끝으로,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는 모든 학생들이 꼭 한 번쯤은 읽어보며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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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덕분인지 외교관에 대한 관심이 특히나 늘었다. 하지만 막연히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환상으로 명확한 목표없이 꿈을 쫓는 이들이 많이 늘고 있다.
또한 올해 외무고시도 여성이 수석을 차지하고 서울대 외교학과 정원의 90%이상이 여성인데 비해 정작 여성 외교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의 책이 없는것이 사실이다
“외교관은 국가대표 멀티플레이어 돼야”
여기서 김효은(41) 국제경제국 기후변화환경과장은 이렇게 말한다. 외교관이나 국제공무원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데 정작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한 책이 없고 그래서 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해주는것이 지금 해야할일 중 하나라고 생각하여 용기를 냈다고 한다. 김 과장은 “외교관은 국가를 대표하는 ‘멀티플레이어’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문 분야에 안주하지 말고 활동 영역을 넓혀야 세계 어디에서도 국가를 대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는 3년에 걸친 유엔대표부 활동과 루마니아 한국대사관 생활, 여성 최초의 본부 의전실 경험, 각종 국제회의 참석 및 유치 활동 등이 생생히 담겨 있다. 특히 여성 외교관으로서 겪어야 했던 육아 등 가정생활 문제도 솔직히 털어놓았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인연도 흥미로운데 차관급이었던 반기문총장이 애송이 사무관이었던 자신에게까지 항상 진지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해주었던 점, 살인적인 일과 속에서도 후배 외교관들 챙기는 것을 잊지 않았던 점등 같이 근무하면서 느낀 '인간 반기문'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김 과장에 따르면 훌륭한 상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은 아랫사람이 스스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인정하게 만드는 능력이다. 주말에 출근하고 밤을 새워 일해도 ‘내게 유익했다’고 수긍하면 절대 불평하지 않는다는 것. 그는 “용장(勇將)은 지장(智將)만 못하고, 지장은 덕장(德將)만 못하다”면서 “반 총장은 인간이 노력해서 오를 수 있는 최고의 경지에 오른 덕장의 전형”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외무고시를 보지 않고 외교관이 되는 방법, 국제기구 직원이 되기 위한 조건 등 외교관과 국제공무원이 되는 방법을 부록에 따로 담겨있다.
외교관과 국제공무원, 어느 분야에서라도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한번은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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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나게 단숨에 읽어버렸다.
화려한 이면에는 얼마나 바쁘게 살아오셨는지, 얼마나 많은 부분을 희생을 하셨는지가 눈에 선하게 떠오른다.
국제공무원,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인재는 어떠한 능력과 매너가 있어야 하며 (언어는 기본사항이다), 어떤 일을 하며, 어떤 대접을 받는지. 또 각 국가의 고위간부들에게 어떤 대접을 해야하는지 간접적으로 많이 느낄 수 있다.
외무고시를 합격하고, 국비로 미국대학에 석사학위 유학을 하고, 국제기구에 파견근무를 나가고, 재외공관에 근무를 하고.. 이 모든 것들이 남자가 한 일이라고 해도 대단하다 싶은데, 여자가 했다고 하니.. 당장 드는 생각이 결혼은 했을까 였다. 저자 김효은씨, 물론 결혼도 하고 아들도 하나 두면서 모든것을 해냈다.
열정과 능력이 있으면서 겸손한 태도의 저자같은 외교관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참 고맙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많은 제 2, 제 3의 김효은씨들이 등장해주기를 마음속으로 빌어본다.
김효은님, 바쁘신 중에 이런 기록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훌륭한 간접체험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업적이 더 쌓이거든, 그때도 꼭 다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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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외교관하면 국제공무원이고 화려하고 멋있고 자유로운 직업 이렇게 생각했었다
맞다 멋있는건 맞다 근데 그 삶은 너무도 치열하고 말그대로 멀티플레이어가 되는 힘들고 어려운 길이었다
또한 그저 막연하게만 들었던 국제기구들 UN,APEC.WTO,OECD등 신문지면에서만 보았던곳에서 15년간 전문가로 활약한 그녀의 생생한 삶속에서 앞으로 10년후면 그야말로 그녀는 휼륭한 자리에 있을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외교관이 이런것이구나 아주 진솔하게 알게해주었고 덕분에 국제정세가 이렇게 돌아가는것이구나 알게되었다 내가 모르는 또 다른세계에 눈을 뜨게 해주었다 지금도 그세계는 그렇게 치열하게 불을 밝히고 있을테지 이책을 읽고 나니 반기문유엔사무총장의 삶 또한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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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부에는 세 종류의 부처가 있다고 말한다. 권한도 막강하고 책임도 막강한 부처, 권한은 별로 없으면서 책임만 많은 부서, 권한도 벼로 없고 책임질 일도 별오 없는 부처. 외교부는 누구나 알다시피 국내적으로 권한은 별로 없으면서 책이질 일은 많은 부처이다. 국내 다양한 집단의 이익에 휘둘이지 않고 오로지 국가 이익만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사명감이 없으면 견디기 힘든 직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