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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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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될 즈음 마음에 쏙 드는 책을 알게 되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아름다운 여행지들을 소개해주고 있는 책,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 나는 집에서 일을 하다보니 거의 일주일 내내 대문을 한 번 밟아보지 못하는 때도 있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기다리던 계절, 여름이 다가왔는데! 싱그러운 초록이 빛나는 곳으로 떠나고픈 마음을 어쩌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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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될 즈음 마음에 쏙 드는 책을 알게 되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아름다운 여행지들을 소개해주고 있는 책,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 나는 집에서 일을 하다보니 거의 일주일 내내 대문을 한 번 밟아보지 못하는 때도 있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기다리던 계절, 여름이 다가왔는데! 싱그러운 초록이 빛나는 곳으로 떠나고픈 마음을 어쩌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사진들만 보고 있었는데 우연히 만나게 된 이 책. 여행의 계절을 맞이하여 틈틈이 해외 여행 도서들을 보며 마음이 벌써 몇 번이나 비행기를 타고 이착륙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내 마음은 비행장이 아니라 이제 기차역으로 향한다. 그래, 올 여름은 이 책을 보고 나의 초록빛을 만나러 가자!라고 다짐을 하였다.

 

이 책은 여행작가인 저자가 그동안 다닌 수많은 곳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 곳들을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1993년에 여행작가의 길에 들어섰다하니 그간 10년 넘게 다닌 곳들 중에서도 최고의 여행지들만 엄선한 책인 것이다. 정말 믿을만한 정보가 담겨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충만했고, 그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 시켜준 책이다. 여행지의 사진들과 짧막한 소개와 함께, 주변 볼거리, 찾아가는 길, 추천 별미집, 숙박 정보, 사진 포인트 등도 함께 알려주고 있어 이 책을 통해 웬만한 여행 정보는 얻을 수 있다. 또한 계절별로 소개되어 있으니 각 계절에 맞추어 최고의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다.

 

봄이 되면 진주 벚꽃 축제, 여의도 벚꽃 축제, 그리고 집 근처의 도청 벚꽃 축제 등 벚꽃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이 책에서 역시 전국 곳곳의 벚꽃 명소를 소개해준다.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길이 많았었구나 싶다. 또한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꽃의 명소, 노란 병아리가 삐약삐약거릴 듯한 유채꽃밭, 싱그런 차 향이 금세 퍼질 듯한 차밭 등이 봄의 페이지를 장식해주고 있다. 올해의 봄은 이미 지나갔으니, 내년에 꼭 가봐야지!라며 여기저기 열심히 표시해 두었다.

 

여름!여름!여름! 내가 사랑하는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초록빛 싱그러움이다! 나무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숲속에서 나뭇잎 차양 사이로 살짝 비껴들어온 햇살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풍경이다. 역시 여름 페이지는 온통 푸른빛이다. 파아란 바다, 초록의 식물들...사진으로만 봐도 마음이 금세 맑아지고 상쾌하다.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보았던 이끼계곡이 이곳에 명소로 소개되어 있는 걸 보고 무척 반가웠다. 바위를 빈틈없이 덮은 이끼 융단, 힘차게 흐르는 계곡물. 금방이라도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릴 듯한 사진에 완전 매료되어 올 여름에는 꼭 이곳으로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봤다.(결국은 대문간도 못넘는 날들이 이어져 아쉬움을 달래야 했지만...) 이 외에도 아름다운 계곡과 섬들, 연꽃 단지들도 많이 소개되어 있다.

 

가을에는 뭐니뭐니해도 단풍여행이 빠질 수 없다. 이 책에서 소개해주고 있는 은행나무, 단풍숲이 아름다운 곳들을 보니 곧 다가올 가을이 무척 기대된다. 그리고 갯벌체험지도 여러곳 나와 있는데, '갯벌체험'하면 여름을 떠올렸는데 가을에도 갯벌체험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어찌되었든 갯벌을 좋아하는 나에게 역시 반가운 정보이다. 바람따라 흔들리는 억새밭도 멋지다.

 

겨울에는 설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여행지들뿐 아니라 멋진 일출 일몰 장소, 뜨끈뜨끈한 물에 몸을 담글 수 있는 온천 등이 소개되어 있다. 눈 쌓인 풍경은 어디든 다 아름다운 것 같다. 온 산을 하얗게 뒤덮고 나무 가득 피어난 눈꽃을 보니, 그렇게 두려워하는 계절이지만 겨울이 조금은 기다려진다.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려면 무섭게 느껴지는 추위도 참아내야 하겠지. 올 겨울에는 이 책에 소개된 설경 명소들을 찾아가봐야겠다.

 

해마다 어디를 놀러갈까 고민을 많이 하는데, 이 책이 있어서 이제는 든든하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들이 많았구나를 새삼 깨닫는다. 이 책에 소개된 곳들을 다 가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우리 강산~!

j******o 2008.08.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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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여행지들 원더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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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가 실시되며 여가를 의미있게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그래서 매주말이면 사람들은 지친 몸을 쉬기위해서나 새로운 활력을 얻기위해 물맑고 경치좋은 자연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손쉽게 찾아볼수가 있다. 난 이미 20대에 접어들며 여행의 매력에 흠뻑 젖어버린 사람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명산을 찾아다니던 등산이 시작이었던 여행은 아이들위주의 체험이나 유적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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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가 실시되며 여가를 의미있게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그래서 매주말이면 사람들은 지친 몸을 쉬기위해서나 새로운 활력을 얻기위해 물맑고 경치좋은 자연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손쉽게 찾아볼수가 있다. 난 이미 20대에 접어들며 여행의 매력에 흠뻑 젖어버린 사람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명산을 찾아다니던 등산이 시작이었던 여행은 아이들위주의 체험이나 유적지 관람등으로 20년의 시간동안 여행의 동반자가 친구에서 가족으로 변했을뿐이었다. 나의 여행경력을 돌아보니 긴 시간동안 사람들의  여행 패턴도 방향도 많이 변모했다. 지금은 국내보다는 해외여행을 선호하고 힘든 여정보다는 지친몸에 휴식을 주기위한 휴양지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있다.

 

 

여행전문기자가 직접 발로 뛰며 담아낸 멋진 풍광속에 뚜렷한 4계절의 축복을 안고있는 자연에서 만난 최고의 여행지들은 나의 20년 여행경력이 무색해질만큼 가고싶은곳도 새로운 인식으로 태어난 곳들도 가득했다. 전날 내린 눈길을 걸어가던 10년전 선운사의 감동과 구불구불한 해안도로를 잘못들어서 찾아갔던 외진 어촌을 만나며 감동했던 순간들이 재현된듯 너무도 멋진 풍광과 여행의 포인트를 짚어주는 여행의 깊이감은 진정한 여행서로의 가치를 실감하게 한다.

 

과연 어떤 모습이 나를 반기고 있을까 한껏 부푼마음에 여행계획을 세우며 설레이고 직접 눈으로 목도하며 탄성을 지르고 뒤에 남는 잔잔한 여운까지 3번의 즐거움으로 기억하게되는 여행지 그여행지들은 이른아침 밤새내린 눈길을 걸어가며 느꼇던 이루 말로 형언할수 없는 경외감이 말해주듯 계절에 따라 각기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반긴다. 그렇기에 이책이 더욱 진가를 발휘하고 있었다.

 

한편의 에세이를 만나는듯 가슴 설레이게 소개하는 여행지마다 진전한 여행가이드로서 언제 찾아가야하고 무엇을 보아야하는지 어떻게 즐겨야하는지를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었던것이다. 꽃을 보고싶다면 언제 어디를 찾아가야하는지 맛기행을 떠나고싶다면 어디로 무엇을 먹으로 가야하는지 자연에 심취하고 싶다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때가 언제인지 여행을 제대로 즐길수 있도록 하고있었던것이다.

 

좀더 좋은 포인트를 찾아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제대로 즐길수 있도록하고 여행의 감흥을 살려주는 풍부한 사진들은 떠나기전부터 이것이 여행의 참 묘미임을 일깨우고 있기에 나름 많은것들을 보고 느꼈다 자부했던 나의 여행은 이책으로 하여금 새로운 길에 접어들듯하다.

d****0 2008.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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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캔북스]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
"[위캔북스]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 내용보기
[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 여행은 떠나고 싶은데 정보가 없다면 당장 책을 펼쳐 읽어보자!!   여행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 아니기에 떠나고 싶지만 막상 어디로 가야할지 어디가 좋은지?? 정말 막막할때 주변에 물어보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정말 여행이 좋아서 타고난 역마살과 끼를 살려 여행전문가가 된 그녀를 만나보자. 여성의 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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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 여행은 떠나고 싶은데 정보가 없다면 당장 책을 펼쳐 읽어보자!!

 

여행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 아니기에 떠나고 싶지만 막상 어디로 가야할지 어디가 좋은지??

정말 막막할때 주변에 물어보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정말 여행이 좋아서 타고난 역마살과

끼를 살려 여행전문가가 된 그녀를 만나보자.

여성의 섬세함으로 정말 알찬 여행의 정보가 가득한곳을 만날수 있다.

이번 여름휴가만 해도 정말 신랑과 둘이 계획을 세운다고 해도 서로 여행에 대해서는 초보자라 밥을 먹을때마다 걱정

과 아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여행에 중점이 되어야 할것이 무엇인지를 정리해줄수가 없었다.

밥한끼를 해결하는데도 주변을 몇군데를 돌아서 겨우 찾아간 곳이 허기만 달래는 곳이였다.

이책을 조금만 일찍 읽었더라면 조금은 여행의 참맛을 느끼면서 든든한 지원군을 모시고 자신감있는 여행이 되지 않

았을까? 생각해 보았다..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부러웠었는데 우리 나라도 가보지 못한 곳이 얼마나 많은지 책을 넘길때마다 가깝지만 놓친곳

부터 정말 들어보지 못했던곳 사진을 보면서 벌써 마음의 여행은 이미 시작되었다.

이번 가을이나 겨울에 갈곳을 정하고 싶다는 생각에 책을 읽고 또 읽어 내려간다.

 

[' 인생은 짧고 갈 곳은 많다.'] 저자의 말중에 여행 외에 다른 것은 즐거움도 없고 행복도 없다.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는가?

가슴에 와닿는다. 나도 조금은 활동적인 성격이였다면 이곳저곳 많이 다녔을텐데 불행이도 난 한곳에 머물러 현실만 바라

보는 사람이다. 여행은 사치라고 생각했다. 이제껏 해야할일도 많았고 내가 해야 할일에는 여행은 우선순위가 아니였다.

여유가 된다면 여행을 다니면서 삶을 즐겨야지. 언제쯤???

 

봄. 여름. 가을. 겨울 으로 나눠져 자세히 설명한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어 일년에 한곳씩 가봐도 4곳으로 멋진 여행을

할수 있다.

 

에는 뭐니 뭐니해도 꽃축제가 최고 이다. 매화꽃도 좋고 산수유, 동백꽃도 좋다.

흔히 나는 봄에는 벚꽃축제와 유채꽃 축제에만 열을 올렸다. 가까운곳에 매년 축제가 열리고 그곳에서 봄을 보내는것만도 충분

했다. 철쭉꽃, 차밭여행에 대해서 들어만 보았지 가본적은 없었다.

봄에는 각꽃에 따라서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매년 갔던 곳 삼척 맹방 벚꽃길과 유채꽃, 강를 경포대 벚꽃길!! 이곳만큼은 자신있게 소개할수 있다.

이책의 봄에서 가보고 싶은곳은 강화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와 정수사 절집 돌계단에 피어난 벚꽃이 보고 싶다.사진을 보니 더욱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각 꽃여행 주제별로 주변 볼거리, 찾아가는길, 추천 별미집, 숙박정보, 사진 포인트까지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책한권으로 떠나는

재미있는 여행이다.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지 이쁘게 나오는지도 착하게 설명되어진 책이다.

책마다 지도가 나와있어 찾아보기도 쉽다.사진속을 들여다 보면 와!! 여행하고 싶은곳이 얼마나 많은지 이제라도 차근차근 여행의

맛을 알아보려고 한다. 우리 신랑도 좋은책이라면서 차안에 두고 보자는 것이다.

여름에는 바다와 계곡이 떠오른다. 어린시절 바닷가 근처라 항상 여름에 관광객을 보았다.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커서 그런가

지금 신랑과 살고 있는 이산들이 답답하기만 하다. 그래도 강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다가 친정에 한번씩 갔다올때마다

신랑을 졸라서 바다 구경을 하고 온다.시원 바람도 좋고 철썩이는 파도 소리도 듣기 좋다. 잔잔한 바닷물의 물결을 바라보는것도

짠내나는 바다냄새도 좋다.

 

여름에는 섬마을 여행, 야생화 트레킹, 연꽃과 수련여행, 이끼계곡 여행, 폭포, 계곡, 고원여행.. 아주 좋다.

소매물도는 텔레비전으로도 많이 소개되었던 곳이라 꼭 가보고 싶다.특히 등대를 너무나 좋아한다. 태백 대덕산은 가본곳이다.넘 반가웠다. 이번 여행에서 경주에서 연꽃을 보았느데 너무나 아름다웠다. 아이들이 더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그래서 양수대교 주변의 연꽃단지를 보다가 아이들이 더 난리다. 엄마! 우리 연꽃 보았지. 정말 이뻤어. 다시 보고싶다고...안압지 등 동부사적지 주변에 등장한 경주 연꽃 여행은 이번 여름에 해보았다. 정말 추천하고 싶다.

역사체험도 하고 아름다운 꽃과 야경이 더 아름다웠던 곳이다.

대관령 삼양목장은 너무 더운 여름에 가니 양이 그리 이뻐 보이지는 않았지만 사진은 정말로 이쁘게 나오는 곳이다. 이곳은 인근

에서 결혼 사진을 찍으러도 많이 온다. 그만큼 사진의 풍경으로는 최고인것 같다.

 

이제 가을로 넘어가 볼까??

정말 아이들과 해보고 싶은 염전과 갯벌 체험장 여행은 꼭 하고 싶다.단풍여행은 많이 해보았지만 갯벌은 아직 한번도 못해봐서

아이들보다 더 신나게 놀것 같다.

언니네도 제부도가 좋다고 한번 가보라고 추천했는데..신랑에게 가고 싶다고 책장을 펼치고 강하게 주장해 보았다.

영화속 배경이 되었던 마파도며 소금 구입에 대한 상식까지 알려는 책이다.

 

겨울은 눈이 아름다운곳 눈꽃여행도 해보았고 동해안 일출명소는 연애할때 신랑이랑 해를 보겠다고 갔다가 얼어죽을뻔 했다.

졸린눈으로 바라본 일출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설악산 워터피아는 나도 추천한다.

정말 좋다.주변에 볼거리도 많고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에는 좋은곳이다.

 

이 책 한권이면 여행에 자신감이 생기는 책이다.나를 안내해줄 멋진 가이드를 만났다. 아이들과 이번 가을 겨울 여행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것같은 고마운 책이다.

여행은 사치가 아니다. 휴식이다. 새로 시작할수 있는 힘이다.그리고 멋진 추억을 가슴에 남기고 아끼는 마음의 고향이 하나 더 늘어난다. 어디가 좋은지!!

사계절이 숨쉬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만나보자.. 설렌다.그리고 떠나라.

새로운 곳에서는 새로운 경험이 나를 기다리고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행은 그런것이다.

 

r****8 2008.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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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사진과 깔끔한 글이 돋보이는 여행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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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늦은 휴가를 다녀오면서 아이들을 데리고도 여행을 갈 수 있구나 떠나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하는 생각을 했다. 아이가 어려서 못 가고 바빠서 못 가고 그동안 이런 저런 이유로 꽤 오랫동안 못 떠났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여행은 훨씬 즐거웠고 아이들 얼굴에도 어른들 얼굴에도 웃음이 오랫동안 따라다녔다. 그리고 곧 약속을 했다. 또 가보자고. 어린 자녀들이 있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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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늦은 휴가를 다녀오면서 아이들을 데리고도 여행을 갈 수 있구나 떠나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하는 생각을 했다.

아이가 어려서 못 가고 바빠서 못 가고 그동안 이런 저런 이유로 꽤 오랫동안 못 떠났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여행은 훨씬 즐거웠고 아이들 얼굴에도 어른들 얼굴에도 웃음이 오랫동안 따라다녔다.

그리고 곧 약속을 했다. 또 가보자고.

어린 자녀들이 있어 장거리 여행은 쉽지만은 않았지만(가는 중간 차 안에서 귀따갑게 우는 녀석이 있었다) 중간 중간 쉬고 들러서 보고 천천히 여유롭게 간다면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 섰다.

그래서 우리는 또 가기로 했다. 야호!

봄에는 매화와 벚꽃이 지천으로 핀 어디가 좋고, 여름엔 산과 계곡, 바다도 좋고.

그동안 귀동냥으로 들어왔던 곳, 가보자고 점찍어 두었던 곳들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찾아가볼 수 있는 정다운 우리 산천, 여행지들.

커다란 사진과 길지 않은 글이 더 깔끔하고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일게 했다.

짧지만 주변 볼거리와 찾아가는 길, 추천 별미집, 숙박정보까지 꼼꼼하게 잘 챙기고 있는데 색깔을 달리하여 읽기에 더 좋았다.

그리고 여행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사진!

잡지사와 신문사에서 10년 동안 근무하고 여행전문작가 이력이 있는 저자의 노하우인 사진포인트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예전에 신랑과 같이 갔던 하동,

가면 살찐 대게도 실컷 먹고 복사꽃 아래에서 사진도 한 컷 찍고,

얼마전 드라마 식객에서 나와 싱그러운 초록이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차밭,

경주에 이런 곳도 있었던가 와아 꽃천지네 꽃천지, 동부사적지 주변 꽃단지,

사진만 봐도 시원~한 이끼계곡,

이번 여행에 직접 가서 보았던 대관령 삼양 양떼 목장(건초먹이기 체험 너무 재밌었다)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은행잎 가득한 가보고픈 그곳들, 경기도 여주, 남양주시 운길산

다시 가고픈 안동하회마을과 물도리동,

천성산 화엄벌 억새밭에서 나 잡아봐라~ 영화를 찍어볼까,

추운 겨울 눈꽃 핀 설산에서 다시 만드는 러브레터는 어떨까,

보령에서 머드팩도 하고 굴구이촌에서 꿀맛 굴도 구워 먹고

아! 책을 보면 가고픈 곳이 어찌나 많이 생기는지

여기도 꼽아 보고 저기도 찍어 놓고.

처음엔 가까이에 있고 찾기 쉬운 곳부터 찍다가 보면 볼수록 마음은 거리도 개의치않고 먼저 달려나간다.

특히 이 책은 사진이 큼지막해서 더 여행가고픈 마음을 부추긴다.

정말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우리땅이어서 더 좋고.

곧 또 다시 여행가자는데 어디부터 갈꺼나~ 

i*******e 2008.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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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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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의 시선으로 책을 바라보게 하는 ‘DSRL을 메고 떠나는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   지금 나에게 필요한건 뭐? 바로 휴식..산으로 둘러싸인 집에 아침엔 새소리에 잠이 깨고 저녁엔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잠들 수 있는 그런곳, 농약한번 치지않은 신선한 채소에 집에서 정성스레 담근 집된장으로 끓인 된장국을 먹으며 아무 생각없이 그냥 몸과 마음보신좀 하고 왔음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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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의 시선으로 책을 바라보게 하는 ‘DSRL을 메고 떠나는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


 



지금 나에게 필요한건 뭐? 바로 휴식..산으로 둘러싸인 집에 아침엔 새소리에 잠이 깨고 저녁엔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잠들 수 있는 그런곳, 농약한번 치지않은 신선한 채소에 집에서 정성스레 담근 집된장으로 끓인 된장국을 먹으며 아무 생각없이 그냥 몸과 마음보신좀 하고 왔음 하는게 요새 나의 바램이다. 그런곳이라면 몸에 좋은 보양식,보약같은거 안먹어도 될텐데.. 하루 24시간이 숨가쁘게, 바쁘게, 항상 반복되는 생활을 하다보니 여행하는것 조차도 시간적, 마음적 여유가 없어 여행을 포기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설사 여행할 기회가 있어도, 이런저런 일로 인해서 항상 발걸음이 쉽지 않았던게 사실이다.


 



학창시절 엄했던 가정환경상 마음놓고 놀러갈수 있었던 곳은 학교 수학여행..어렸을적 형편이 어려웠던 우리집에선 수학여행비를 마련하기란 참으로 어려웠던걸로 기억이난다. 나도 자식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생각해 보면 여행비 마감일에 빠듯하게 여행비를 맞춰줘야 했던 엄마의 마음이 참으로 아팠을거란 생각을 해본다. 내 자식에겐 뭐든지 최고로 잘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오죽했을까..라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엄마나 나에게 조금 마음아픈 수학여행 이었지만 친구들과의 여행은 참으로 즐거웠던 것으로 기억된다. 항상 똑같은 수학여행 코스인 경주였지만 단짝 친구들과 밤새 촛불켜놓고 수다떨었던일, 부모님과 집에 있을 언니,오빠 생각에 눈시울 붉혔던 일, 선생님의 검문을 요리조리 피해 미성년자로서 처음으로 술을 마셔보았던일, 장기자랑 시간에 멋들어지게 노래를 불러보았던일..10여년이 지난 일인데도 머릿속에서 생생하게 자리잡고 있는 수학여행 추억들..


 



결혼 4년차인 지금, 아이가 없던 1년까지는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싶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책에 나와있는 명소를 10손가락에 꼽을정도로 밖에 다녀와보지 못했다는것, 그만큼 우리나라에 숨겨진 구석구석의 보물같은 곳들을 놓쳤으며, 명소를 소개한 책들이 별로 없었다는 것,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를 집필하신 이신화님은 참으로 정리를 잘하고, 독자들의 마음을 꿰뚫는 듯 하다. 친절하게도 봄,여름,가을,겨울에 어울리는 사계절명소를 추천하고 있으며 주변볼거리, 찾아가는길, 추천별미집, 숙박정보, 사진포인트, 지도까지 상세하게 기록해 놓았으니 말이다.



 


한편으론 책의 작가를 질투하는 마음이 생겼었다. 먹을것 좋아하는 나였기에 작가가 추천해놓은 많은 음식점들을 보고 또한번 부러워졌다. ‘저렇게 맛있는걸 다 먹고 다닌거야?’ 라는 부러움의 질투..하지만 지금에라도 이 책을 만난게 다행이란 생각을 해본다. 세 살난 꼬맹이의 엄마로서,며느리로서,아내로서,딸로서 4가지 이상의 타이틀을 가지고 살고있는 나에게는 여행에 대한 갈증을 이 한권의 책이 조금이나마 해소 해주었으니 말이다. 나중에 우리 꼬맹이가 조금 더 크면 우리 세식구를 더욱더 단단하게 엮어줄 여행한번 해보고 싶다.

e**********m 2008.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DSLR을 메고 떠나는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
"DSLR을 메고 떠나는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 " 내용보기
누구나 꿈을 꾸는 여행. 정말 나도 이렇게 나만의 여행을 꿈꿔본다. 그런나 현실적으로 이룰수 없는 여행이다. 혼자 아무도 없이 단촐하게 하고싶은 여행이지만 아이들 때문에, 집안 일 때문에 등등.... 이런 저런 이유로 이루어질수 없는 나의 희망 여행이다. 이책을 받고 더욱 카메라 하나 들고 나혼자만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생각을 간절히 해본다. 언제나 이런 나의 꿈이
"DSLR을 메고 떠나는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 " 내용보기

누구나 꿈을 꾸는 여행.

정말 나도 이렇게 나만의 여행을 꿈꿔본다.

그런나 현실적으로 이룰수 없는 여행이다.

혼자 아무도 없이 단촐하게 하고싶은 여행이지만

아이들 때문에, 집안 일 때문에 등등....

이런 저런 이유로 이루어질수 없는 나의 희망 여행이다.

이책을 받고 더욱 카메라 하나 들고 나혼자만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생각을 간절히 해본다.

언제나 이런 나의 꿈이 이루어질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언제가는 이루어 지리라 생각하면서 이책을 펼쳐본다.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 책을 집필한 이신화씨는 잡지사와 신문사 기자로 10년동안 근무하다 여행전문작가로 변신을 하였다.

다수의 여행지을 만들었고 현재 한국관광공사의 '이달의 가볼만한곳' 선정위원이며 여행작가협회 기획이사이다.

 

이책의 특징은 명소를 한곳 한곳을 소개하면서 주변의 볼거리와 찾아가는길, 추천 별미집, 숙박정보, 특히 사진 포인트를 같이 소개하고 있어서 더욱 좋았다.

이책의 4계절로 봄, 여름 , 가을, 겨울로 나누어서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봄편에서는 봄을 주제로 해서 그런지 산수유, 동백꽃, 벚꽃, 진달래, 복사꽃, 유채꽃, 철축, 차밭등을 소개하고 있다.

벚꽃은 진해등 우리가 아는 장소를 중심으로 소개가 되어있다.

그밖의 장소에서 소개한 삼척의 맹방해수욕장은 우리가 여름에 휴가지로 가던곳이었는데 그 근처에 벚꽃길이 이쁘게 형성되어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유채꽃을 소개하면서는 드라마 '봄의 왈츠'의 촬영지인 청산도가 소개되었다. 드라마를 보면서 노란 유채꽃을 보면서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드라마을 위해서 심은 유채꽃이 하나의 멋진 관광 상품이 되었다고 한다.

또 보성차밭은 우리 작은아이가 가보고 싶어하는데 기회가 없어서 여직 못가보고 CF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고 지나가는 곳이었다.

언제 시간을 내서 넓은 보성차밭을 구경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여름 편에서는 섬마을, 야생화트레킹, 연꽃, 이끼계곡, 고원여행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여름 설명에서 이끼계곡을 소개하는 것이다. 얼마전 기회가 있어서 정선의 이끼계곡을 다녀와서 너무 좋았는데 이책에서도 여름의 여행지로 이끼계곡을 소개한 것이다. 돌에 붙어있는 파란 이끼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고원여행지에서 소개한 대관령 삼양목장과 양떼목장이다.

한번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이기에 더욱 관심이 갔다.

 

가을 편에서는 염전과 갯벌체험여행, 물도리동, 공연, 은행나무와 단풍이 아름다운 곳, 억새에 대한 설명이 있다.

염전은 얼마전에 어느 카페에서 신안의 태평염전을 가본 적이 있다.

넓은 바닷가 옆에 네모 바듯한 바둑판 모양의 염전을 보고와서 너무 멋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책에서는 소개는 안되었지만 태평염전을 보고와서 소금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본 기억이 있다.

공연여행에서 안성 바우덕이 공연에 소개한 것이다.

춤꾼이 외줄을 타면서 공연하는 모습, 직접 관람하지는 못했지만 상상만으로도 얼마나 아슬아슬하지만 멋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한다. 기회가 된다면 구경해 볼만 한것같다.

 

겨울편에서는 눈꽃여행, 강, 호수의 어름여행, 굴구이촌의 겨울여행, 스파, 동해안 일출 명소가 소개되었다.

눈꽃여행은 겨울이면 계획을 해보지만 항상 못가는 여행이었다.

아이들의 학원 스케줄로 못가고 엄마의 휴가가 안되어서 못가고

이런저런 핑계로 겨울이면 계획만을 잡아본 눈꽃여행 올 겨울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하얀 눈꽃여행을 해봐야겠다.

어름여행에서는 빙어잡이를 간적이 있다. 어름판에 구멍을 내고 어름낚시대로 잡아보는 빙어, 한마리도 잡지는 못하고 근처에서 파는 빙어를 먹고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덕 기억이 난다.

일출여행은 항상 새해 첫날 보고 싶어하는 일출이다.

 

부록으로 제주도테마여행의 소개이다.

얼마전 제주도 여행에서 오름, 돈네코등 여러군데를 구경하고 왔다.

제주도는 항상 가보고 싶어하는 여행지이다.

 

여행이라는 것은 항상 설레이고 즐거운 것이다.

여행 전날은 어린아이처럼 설레여서 잠을 설치기 마련이다.

아마도 사람들은 그런 설레임 때문에 여행을 가는것이 아닐가한 생각을 해본다.

요즘 사진 찍는것에 관심을 가지면서 더욱 가고 싶어하는 여행이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언제가는 나도 카메라 옆에 메고 좋은 촬영지를 찾아서 여행을 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상상도 해본다. 어느 책에서 상상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는데 열심이 여행하는 상상을 하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한는 희망사항을 가져보기로 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e*******8 2008.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좋은사람들과 아름다운추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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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펼치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그간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 저곳을 많이 다녔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직 가보지 못한 곳도 많고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에 가방을 챙겨 또 떠나고 싶음을 느낀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계절별로 여행을 하여도 좋을 만큼 색깔도 다르고 냄새도 다르고 사람의 표정까지 다르게 느껴진다. 봄을 알리는 꽃을 구경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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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펼치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그간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 저곳을 많이 다녔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직 가보지 못한 곳도 많고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에 가방을 챙겨 또 떠나고 싶음을 느낀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계절별로 여행을 하여도 좋을 만큼 색깔도 다르고 냄새도 다르고 사람의 표정까지 다르게 느껴진다. 봄을 알리는 꽃을 구경 할 수 있는 여행과 여름엔 섬과 계곡을 중심으로 가을엔 단풍과 억새를 겨울에는 눈과 함께 몸을 따뜻히 녹일 수 있는 스파 여행 까지 이곳에 나온 여행지를 돌고 나면 일년이 행복하고 아름다울 것 같다.

여행이 직업인 이신화님은 좋겠다. 이렇게 멋진 곳을 여행하면서 좋은 음식을 먹고도 ‘밥벌이’이가 된다고 하니 부러울 따름이다. 이번 여름에는 거제도를 여행하기로 하였다. 저렴한 여행사를 찾아 예약을 하려 했으나, 내가 떠나고 싶어하는 날짜에는 인원이 적어서 오지 말라고 하였다. 흑 정말 가고 싶었던 외도와 해금강을 그래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기차를 타고 부산여객터미널에서 거제도까지 배를 타고 외도와 거제도 일부를 보고 느끼고 왔다. 거제도에서 가까운 소매물도를 빠뜨렷다니 이 책을 먼저 만났더라면 거제도와 가까운 곳들을 속속들이 보고 올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외도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더운 여름 날씨에 아이들은 사진 찍기가 싫은지 짜증만 내고 난 그런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기도 달래기도 하였다. 여행 후 남는 것은 사진이란 것을 알기에 다시 찾기 어려운 외도에서 사진을 찍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은 마음에 아이들을 달래가며 사진 찍기를 권하였다. 아무리 사진기가 좋아도 찍는 장소와 시간 계절에 따라 달리 나오는 것을 알려주는 사진 포인트까지 세심한 배려 하나하나가 느껴진다.

지역마다 손맛들이 다 다르다.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부산을 간적이 있다. 그때 유행하던 마지막 밤기차를 타고 새벽에 도착하여 태종대와 해운대를 둘러 보았다. 세끼 내내 먹지 못하였던 기억과 간이 입에 맞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맛이 없었다. 이런 맛으로 어떻게 음식을 팔 생각을 하였을까 할 정도로 맛이 없었다. 이런 걱정거리 까지 싹 없애줄 이신화님이 추천하는 별미집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을 해 본다.

귀찮아서 아님 몸이 힘들어서 어디로 떠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막 화가 난다. 몸이 좀 힘들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떠나서 아름답고 멋진 곳을 찾아보고 느낄 수 있으면 행복이 두배로 늘어날 텐데. 추억으로 남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제일 크다. 얼마 있으면 아이들 개학이다. 방학이 끝나기 전에 어디 한곳 멋진 곳을 보기 위해 또 다시 짐을 꾸리고 아름다운 곳을 볼 수 있게 눈 운동을 해가면서 주말을 기다려 본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j*****7 2008.08.13.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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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속 가장 아름다운 우리나라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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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차~암~ '떠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소심한 성격으로 내 얼굴 사진 찍는건 차~암~ 멋쩍어 하지만 근사한 카메라가 아니더라도내 소중한 두 눈에 계절이 바뀌는 자연의 절경들을 담아내는 그 순간은 정말로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 든다. 솔직히 국내여행은 '언제든' 갈 수 있다는 나만의 자만심으로 조금 등한시 했던 마음이 있어 미안하다.그도 그럴 것이 부모님의 우애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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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차~암~ '떠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소심한 성격으로 내 얼굴 사진 찍는건 차~암~ 멋쩍어 하지만 근사한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내 소중한 두 눈에 계절이 바뀌는 자연의 절경들을 담아내는 그 순간은 정말로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 든다.


솔직히 국내여행은 '언제든' 갈 수 있다는 나만의 자만심으로 조금 등한시 했던 마음이 있어 미안하다.
그도 그럴 것이 부모님의 우애좋은 형제분들이 북녘을 제외한 팔도 곳곳에 살고 계셔서
어린 시절 때때마다 좋은 곳을 놀러다닌 기억에 나는 꽤 유명하다는 우리나라 명소는 제법 가보았던 것도
변명아닌 변명이 될 수 있겠다.


하지만 부모님의 보호 아래 떠나는 여행과 내 의지로 다니는 여행은 참 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갓 스무살이 되었을때 처음 떠났던 친구들과의 남도 섬 여행...
기차를 타고, 배를 타고 바다 내음을 듬뿍 마시며, 눈도 가슴도 시원해지던 하늘과 바다, 산...
'아, 우리나라.... 이렇게도 아름답구나!' 하는 뜨거운 마음을 불러 일으켜 주던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어쩌면 내가 여행을 좋아하고, 어딘가로 부득이 부득이 떠나보고 싶어하는 호기심은
어린 시절 넉넉치 않은 형편에서도, 형제를 만나러 간다는 이유로라도 이곳 저곳 부지런히 데리고 다니며
나의 시야를 넓혀 주셨던 부모님의 노력도 중요한 몫을 하셨을 것이며,
처음 떠났던 나만의 여행에서 느꼈던 가슴 뭉클한 감동과 기차를 놓치고 대안을 찾고 변수를 해결하며 맛보았던
짜릿한 경험은 인생에서 만나는 장벽들을 하나 하나 헤쳐 나가는 뿌듯함도 안겨주었을 거란 생각을 해본다.


이제 결혼을 하고, 가족을 이루고 사는 지금.
그 10여년 전의 따뜻하고도 소중한 기억을 품고 즐겁게 사는 나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자연속에서 계절을 만나고, 길에서 만나는 여유의 넓은 시야를 남겨주고 싶은 마음이 참 크다.
더군다나 '남는것은 사진 뿐' 이라는 공공연한 진리 속에서도 아이들의 어린시절 추억들을 함께 새겨줄 수 있다면
지금 이 순간 순간들이 더없이 귀한 시간일 것이다.


하지만 어디가 좋을까? 다른 사람들이 거기 많이 간다더라~ 하며 택하게 되는 여행지는
내 입맛과는 조금 다르기도 할 뿐더러, 이 계절에 가도 과연 괜찮을까? 하는 걱정도 앞서는게 사실이다.

어떤 계절에, 어디를 어떻게 찾아갈 것이며, 가서 먹고 자고는 어떻게 할까? 풍경은 좋은곳일까? 하는 걱정을
한번에 사라지게 해주는 속 시원한 이 책, 한국여행작가협회 추천도서라는 'DSLR을 메고 떠나는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

아... 여행작가라.... 정말 부럽기 그지 없는 직업이구나! 감탄하는 순간이었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그곳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들일텐데... 참 멋진 조화가 아닐 수 없다는 감탄을 해본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절경들을 사계절에 잘 맞추어 담아두었다.
작가의 솜씨와 들려주고픈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한 컷, 한 컷이 생생한 여행지 사진들은
페이지를 넘길 수록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짐이 부담스러울 정도였다.


특히나 강원도 평창의 첩첩오지길에 있는 얼음골 이끼계곡... 그 절경은 마치 신선들의 공간인듯한 환상에 가까웠다.
자연을 자연 그대로 바라보고 감탄하는 작가의 손짓에 따라 여행을 하다보면
우리 나라 곳곳의 명소의 소개와 더불어 주변 볼거리/찾아가는 길/추천 별미집/숙박/사진 포인트 등도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가보지 않았는데도 가본듯한 기분, 또한 궁금증이 한번에 해소되는 기분이 든다.


봄/여름/가을/겨울... 우리나라 사계에 걸쳐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낸 한폭의 그림들.
우리 가족과 함께 단란한 소풍을 떠나듯 나서는 여행길은 그 걸음도 가벼웁겠지만,
그 풍경 속에 내 가족과 함께이기에 더욱 그림 같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한껏 부풀어지는 만남이었다.

 

j****g 2008.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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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언제나 즐거운 마음을 갖게 되고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고 괜스레 설렌다. DSLR을 메고 떠나는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의 저자는 여행 전문가로 이번 작품이 국내 여행서 11권 째로 국내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면서 본 아름다운 베스트 여행지를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나누어 소개한다. 봄에는 아름다운 매화꽃을 만나볼 수 있는 여행지로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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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언제나 즐거운 마음을 갖게 되고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고 괜스레 설렌다. DSLR을 메고 떠나는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의 저자는 여행 전문가로 이번 작품이 국내 여행서 11권 째로 국내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면서 본 아름다운 베스트 여행지를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나누어 소개한다. 봄에는 아름다운 매화꽃을 만나볼 수 있는 여행지로 아름다운 매화꽃이 피어있는 선암사, 동백꽃을 볼 수 있는 전남 장흥, 아름다운 매화꽃 군락지 광양의 청매실 농원, 산수유 축제가 열리는 이천 백사면, 산수유 군락지 도립리 마을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벚꽃 여행지로는 경남 진해의 경화역과 여좌천, 화동 화개 마을, 동주 시가지와 공산성, 공주시 사곡면의 마곡사, 삼척시 해수욕장등이 소개된다.  여수시의 영취산과 영덕 지품면의 복사꽃 농원, 강화 고려산 에서는 진달래와 복사꽃을 볼 수 있다. 청산도는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고 보성 일림산과 황매산, 소백산에서는 철쭉꽃 군락지를 만나 볼 수 있다. 영화나 CF에 단골로 등장하는 보성, 하동에서는 차밭을 감상 할 수 있다.


 여름에는 산등반도 산책과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는 가가도, 자그마한 배를 빌려 하루 종일 낚시가 가능하고 매우 아름다운 부아산 전망대가 있는 인천 대이작도, 특이한 바위들이 많고 아름답고 멋진 섬 소매물도의 등대섬, 독특한 지도바위와 상라산 전망대가 있는 흑산도, 깨끗한 바닷물을 자랑하는 여서도, 기암괴석이 즐비한 홍도, 암벽식물들과 천연기념물 흑비둘기가 서식하는 아름다운 섬 진도 탄항도등 섬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야생화 트래킹 여행지로 태백 대덕산 금대봉-분주령-검룡소를 잇는 산길과 인제 곰배령, 양평 일당산등을 소개하고 있다. 연꽃과 수련이 아름다운 여행지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 양평 세미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멋진 연꽃 감상지 궁남지, 무안 회산 백련지, 청도 신라지, 김제 청운사, 학성산 기슭의 인취사, 경주 안암지 서편의 연꽃 단지, 전주 덕진 공원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끼 계곡 여행지로는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원도 평창군의 두타산 얼음골 이끼계곡, 삼척시의 이끼계곡, 지리산 뱀사골의 실비단 폭포, 진부면 장전리의 장천계곡의 이끼 계곡 등이 있다.


아름다운 폭포와 계곡의 여행지로는 소리꾼의 득음장소인 남원 구룡폭포, 거창 금원산 그곳에 깊숙이 숨어있는 이끼 폭포, 성주군 포천 계곡, 횡성쪽 치악산의 계곡, 백운동 계곡의 장진 폭포 등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여름여행지는 고원여행지로 태백 삼수령 고랭지 채소밭, 강원도 횡계의 대관령 목장 등이 있다. 가을 여행지는 염전과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고창 심원면 삼양염전과 만돌마을 갯벌체험장, 제부도 공생염전과 백이리 갯벌체험장, 암면도 염전과 태안반도 갯벌, 영광 염산면 염전과 두우리 갯벌체험장이 있다. 물도리동 여행지로는 평창 장암산 물도리동과 패러글라이딩 체험, 남한강의 물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단양 온달산성이 있다. 공연 여행지로는 유기와 포도로 유명한 안성의 바우덕이 공연과 몽골을 감상할 수 있는 수동면의 몽골 민속촌, 경기도 양주의 별산대놀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은행나무와 단풍 숲이 아름다운 곳으로는 이천시 진산, 설봉산의 은행나무와 단풍 숲과 남양주시 운길산의 은행나무, 영동 영국사, 송호 국민관광지의 낙엽숲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억새꽃밭으로 멋진 여행지로는 천성산 화엄빌 억새평원과 경남 창원 화왕산, 영남의 신불산, 강원도 정선의 민둥산을 꼽고 있다. 겨울여행지로 멋진 눈꽃 여행을 할 수 있는 고창 선운사, 정읍 내장산 설경, 덕유산 설천봉, 횡계 황태덕장과 발왕산 정상, 대관령 선자령등이 소개되고 있다. 겨울 강이나 호수의 얼음여행지로 빙어잡고 썰매 타는 강원도 인제군 소양호반빙호, 화천군 산천어 축제 등을 소개한다. 겨울 별미 굴구이촌과 아름다운 여행지로 여수 군내면 해안길, 진도 죽립해변, 정남진 장흥 남포마을과 소등섬, 거제도, 충남 보령의 천북면 굴구이촌을 소개하고 있다. 겨울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최신식 스파여행지로는 피부 각질을 떼어먹는 것으로 유명한 이천 테르메덴, 응봉산 정상 근처의 덕구 온천, 최신식 시설을 갖춘 설악 워터피아, 신북온천, 덕산 스파캐슬등을 소개한다.


 동해안 일출 여행지로는 속초시 영금정, 강릉 주문진 북부 소돌항, 삼척 말국재 고갯길,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솟는 간절곶, 애안 안면도 황도, 포항 영일만의 상생의 손가락 사이로 떠오르는 호미곶 일출을 소개하고 있다. 각 계절에 어울리는 여행지를 소개하였고 커다란 예술적 사진과 함께 섬세한 여행지의 소개를 보면서 여행지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각 여행지마다 그 주변의 볼거리며 찾아가는 길, 맛집, 숙박정도 등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그리고 여행지마다 아름다운 사진을 담아내기 위한 포인트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다. 읽는 내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알게 되어 좋았고 이렇게 멋지고 예쁜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정말 괜찮은 여행지가 많이 소개되어 있어 그 여행지에 카메라를 들고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해주는 기분 좋은 시간이 되었다.

s****o 2008.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국내에도 숨겨진 아름다운 곳들이 너무나 많음에 다시금 떠나고 싶은 마음으로 설레인다.
"국내에도 숨겨진 아름다운 곳들이 너무나 많음에 다시금 떠나고 싶은 마음으로 설레인다." 내용보기
국내 여행서만 열한 권째 펴낸 여행작가협회 기획이사인 이신화 작가가 계절별로 최고의 여행지를 엄선하여 계절에서도 주제별로 소개를 하고 있다. 휴가를 다녀온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책 속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순간 또 다시 떠나고 싶다는 충동이 마구 일어 잠재우며 간신히 다 살펴보았다. 여행서이기에 주변 볼거리, 찾아가는 길, 추천 별미집, 숙박정보, 지도는 당연 기본으
"국내에도 숨겨진 아름다운 곳들이 너무나 많음에 다시금 떠나고 싶은 마음으로 설레인다." 내용보기
국내 여행서만 열한 권째 펴낸 여행작가협회 기획이사인 이신화 작가가 계절별로 최고의 여행지를 엄선하여 계절에서도 주제별로 소개를 하고 있다. 휴가를 다녀온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책 속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순간 또 다시 떠나고 싶다는 충동이 마구 일어 잠재우며 간신히 다 살펴보았다. 여행서이기에 주변 볼거리, 찾아가는 길, 추천 별미집, 숙박정보, 지도는 당연 기본으로 있고 보너스처럼 아름다운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찍는 방법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여행 후 남는 건 결국 사진뿐이란 걸 모두 알기에 열심히 인물과 배경 위주로 이곳을 다녀왔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찍기에 바쁜 일반인에게 어떤 시기에 어떤 장소에서 어떻게 찍어야 제대로 된 사진 속의 풍경을 담을 수 있는지 알려주는 점이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국내든 해외든 여행을 하면서 글을 쓰는 일을 밥벌이로 하는 사람들이 언젠가부터 은근 부러웠다. 앞으로 시대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가 일이 되고 밥벌이가 되는 세상이라는데 초등학교 선생님 꿈은 못 이루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여행을 다니며 사진 찍고 글을 써보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봄>에는 꽃들의 향연이라 할수 있는 매화꽃, 할미꽃, 벚꽃, 진달래꽃, 복사꽃, 배꽃, 유채꽃, 철쭉꽃등의 화려함을 눈과 마음과 사진기 속에 담고자 많은 사진가들이 설레여하며 작품을 담는 시기인 것 같다. 휴가 마지막 날 올라오다 안산에 '유니스의 정원'에 들렀는데 이른 아침인데도 사진가들이 이곳 저곳에 있는 자연물들과 속삭이듯 사진을 찍는 모습에 우리는 아이들 세워 기념 촬영하는게 괜히 창피하단 생각이 들었다.

 내년 봄에는 아가씨 적에 영주에서 올라갔던 소백산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야생화와 신기한 수목이 많다고 하니 정상에 오르기 빨리 오르기 위해 올랐던 아가씨때가 아니라 느긋하게 주변을 둘러보며 오르고 싶기에 말이다.

 

<가을> 하면 고운 단풍숲과 노란 은행나무가 떠오른다. 이천 영월암에 오래전 나옹선사가 심었다는 은행나무가 노거수가 되어 노란 색동옷을 입고 있다니그 모습과 함께 대웅전 뒤에 마애조사상(보물 제 822호)이 있다니 꼭 들러 보고 싶다.

 

<겨울>은 아무래도 눈꽃여행이 제격이기에 가을 단풍산으로 유명한 내장산이 실은 진짜 묘미는 겨울산이라고 하니 한번도 가본 적 없는 내장산을 겨울에 먼저 찾아가봐야겠다.

 

 <부록 - 제주도 테마여행>이 실여 있는데 신혼 여행 때 가보고 다시 가본적이 없는 제주도를 아이들과 꼭 가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올인' 드라마를 보지는 않았지만 섭지코지 해변이라는 말에 너무나 궁금하고 쇠소깍의 비경과 사라봉의 일몰과 야경을 챙겨 꼭 보고 싶다.

 

 어떤 사람이 국내 여행에서는 더 이상 볼만한게 없어서 해외 여행을 간다는 말에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한 적이 있다. 왜냐 나는 이 곳에 소개된 곳도 다 가보지 못했기에 너무나 아름다운 우리의 금수강산 전국 방방곡곡을 숨은 아름다운 곳을 다 직접 찾아가본 뒤에 해외여행을 해도 늦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 정도로 그 아름다움에 빠져 버렸다. 사진과 함께 가을, 겨울 여행을 먼저 떠나보면서 잠시 지금의 후덥지근한 더위를 잊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였다.

k*******4 2008.08.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