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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토양이 될만한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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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청교도 식민지 보스턴에서 일어난 간통 사건을 배경으로 당시 청교도 세계의 엄격함 묘사, 섬세한 죄인의 심리추구, 긴밀한 세부 구성, 정교한 상징주의를 구현해낸 19세기 미국의 대표 소설.   윗글이 말해주듯 너무도 엄격한 중세의 모습을 비추고 있다. 미국은 세계 제일의 자유국가이며 자유분방한 사회를 가지고 있기도하다. 어떻게 이런 자유의 나라에서 경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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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청교도 식민지 보스턴에서 일어난

간통 사건을 배경으로

당시 청교도 세계의 엄격함 묘사, 섬세한 죄인의 심리추구,

긴밀한 세부 구성, 정교한 상징주의를 구현해낸

19세기 미국의 대표 소설.

 

윗글이 말해주듯 너무도 엄격한 중세의 모습을 비추고 있다.

미국은 세계 제일의 자유국가이며 자유분방한 사회를 가지고 있기도하다.

어떻게 이런 자유의 나라에서 경직된 종교적 분위기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종교의 자유를 찾아 플리머스 미국으로온 프로테스탄트들의 삶을

그린 명작이다.

비록 청소년기에 읽어야할 책을 장년이되어 읽었다 내용이 좋지만 청소년때

못읽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필히 말하건대 이런 책은 청소년때 읽어두어야할 필독서라 나는 생각한다.

옛말에 귀한 자식일수록 여행을 보내라는 말이 있다.

혼자서 하는 여행이 평생을 살아가는 자양분이 될 것이고

청소년때 하는 독서가 평생을 살아가는 자양분이 또한 될 것이다.

적극 권장하는 바이며

이 책의 제일 앞에 아침독서 10분운동 적극 권장하는 바이다.

나도 과거에 책 읽을 시간이 없어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 하루에 세장씩

읽은 적이 있었다 10권짜리 1질이었는데 얼마안걸려 읽었던걸로 기억한다.

아침에 10분 책읽기를 권하는 이 책이 참 좋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6 2011.01.20. 신고 공감 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주홍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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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A' 그리고 안쪽 첫 장에도 'A'가 크게 그려져 있다. 이건 어떤 것을 상징할까 하는 호기심에 책을 읽어 내려간다. 첫 장면 헤스터는 냉담한 시선의 많은 사람들 앞에 선다. 그리고 그녀에게 안긴 아이. 문제는 이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그녀는 끝내 입을 다물고 원치 않았던 남편과 감옥에서 재회하게 된다. 그녀의 가슴에 새겨진 주홍 글씨 'A'는 그녀를 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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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A' 그리고 안쪽 첫 장에도 'A'가 크게 그려져 있다. 이건 어떤 것을 상징할까 하는 호기심에 책을 읽어 내려간다.

첫 장면
헤스터는 냉담한 시선의 많은 사람들 앞에 선다. 그리고 그녀에게 안긴 아이. 문제는 이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그녀는 끝내 입을 다물고 원치 않았던 남편과 감옥에서 재회하게 된다.

그녀의 가슴에 새겨진 주홍 글씨 'A'는 그녀를 죄인으로 낙인하는 상징이다. 또한 그 글씨가 햇살에 비춰 눈부시게 타오르는 것은 숨겨도 숨길 수 없는 우리의 죄악, 허락되지 않는 욕망의 상징이다.
그 따위 주홍글씨야 그냥 떼어버리면 될 것을 그녀는 그것을 자신의 몸의 일부인 듯 7년의 세월을 함께한다. 그녀 스스로도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던 것이기도 했고, 또 그 주홍글씨로 인해 자신을 채찍질하기 위해서였다.

그녀의 품에 안겨있던 아기, 펄은 그 허락되지 않은 욕망을 결정체이지만 유일하게 그녀에게 남겨진 것으로 그녀에게 천사와 같은 존재이다. 가끔 헤스터 프린은 딸의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자유분방함에 적지않이 놀라고 또 나무라는데, 딸이 자신의 열정을 닮았을까 두려워했다. 또 다시 자신을 억누르는 죄에 대한 회피이리라..

많은 세월이 지나 사람들에게서 그 주홍 글씨의 의미는 잊혀져갔고, 어느새 진정한 도덕의 상징하게 됐다. 그녀에게 여러가지 도움을 받은 이들은 그녀를 비난하고 냉담한 시선을 보낸 것은 잊은 채 그녀를 존경하게 된다.

사람이 얼마나 간사한지... 손가락질하며 멀리 할땐 언제고 그녀를 성스러운 존재로 여기다니. 하지만 그 성스러움에도 인간은 자신과 다른 존재로 경계를 만들고 거리를 둔다. 죄인이든, 성인이든 인간의 자신과 약간 다른 보통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한 어떤 기피 현상이 있는 듯하다.

또 하나의 희생양, 딤스테일 목사.성스럽고 거룩한 존재로 사람들이 우러러보지만 사실 그 또한 죄악에 허우적대며 괴로워하고 또 날이 밝으면 가슴을 손으로 가린채 사람들 앞에 서서 그 사람들을 빛으로 이끌어 가야하는 모순된 삶을 살아간다.

누가 누구를 손가락질 할 것인가? 성경에 '죄 없는 자 돌로 치라' 라는 말씀이 있다.
세상에 어느 누가 과연 진정 깨끗하다고 할 수 있을까. 오히려 자신의 죄를 서스름없이 드러낸 헤스터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자신의 잘못을 자신이 감당하기 위해 스스로 죄인의 옷을 입고 사람들과 떨어져 지낸 그녀가 군중 속에서 가식으로 포장한 자신의 죄에 대한 의식 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보다 진실되다.
딤스테일 목사 또한 자신의 죄를 숨기려고 노력하고 그것이 언제 드러날까 늘 두려워하고 그 죄의 무거움에 떨었던 것을 보면 그 또한 의식 조차 없는 사람들 보다 진실되다.
또 한사람. 칠링워스. 모든 진실을 알면서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딤스테일에게 접근해 그의 양심의 가책을 계속해서 자극함으로 헤스터와 딤스테일을 괴롭혀 온 인물. 그도 피해자 일지 모른다. 하지만 그의 방법은 비열했다. 어쩌면 자신 또한 떳떳하지 못한 탓이기도 할 것이다.

'죄'라는 무거운 소재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잘 섬세하게 잘 묘사한 책.
살아가며... 누군가를 손가락질 하며 비열하게 뒤에서 수군거린 경험이 누구나 있을거다.
그때마다 다시끔 생각해봐야 할 일이다. 내 가슴에도 어쩌면 그 'A'가 깊게 새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YES마니아 : 골드 i******3 2011.04.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