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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미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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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나라는 과연 어떤 나라일까? 요즘 우리는 미국과의 불합리한 협상으로 나라가 휘청하고 있다. 온 국민이 거리로 나가 촛불을 들고 시위하며 미국과의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 정부가 미국이라는 강대국을 상대로 너무 졸속협상, 또 불합리한 협상을 한 결과다. 우리 국민은 정부와 미국을 상대로 시위하고 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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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나라는 과연 어떤 나라일까?

요즘 우리는 미국과의 불합리한 협상으로 나라가 휘청하고 있다.

온 국민이 거리로 나가 촛불을 들고 시위하며 미국과의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 정부가 미국이라는 강대국을 상대로 너무 졸속협상, 또 불합리한 협상을 한 결과다.

우리 국민은 정부와 미국을 상대로 시위하고 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너무 걱정된다.

물론 이 문제는 첫째로 우리 정부의 과실이 있었다고 본다.

하지만 미국이라는 나라가 자신들의 힘을 무기로 우리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도 문제다.

어쨌든 지금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미국이기 때문에, 그 나라가 좋던 싫던 우리는 미국에 대해 많이 알고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한 방법이라고 할 수 도 있다.

미국이라는 강대국이라는 나라에 끌려다니지 않고, 동등한 한 나라로 당당하게 맞서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그 나라를 알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역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가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흡사 미국의 역사 교과서를 보듯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미국이 독립을 하고, 경제적으로 이렇게 강대국이 되기까지, 또 민주주의의 상징이 되기까지 그 방대한 역사를 이 책 한권에 담았다.

미국은 불과 200년 남짓한 짧은 역사를 가졌지만, 많은 일을 겪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국의 독립, 1,2 차 세계대전, 경제 대공황과 백인과 유색인종의 대립, 민주화 운동등 이런 큰 일을 겪은 미국은 그때마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잘 견뎌왔다.

이 책은 "1부 공간, 환경, 경제발전으로 본 미국 역사 , 2부 각양각색의 미국인,  3부 국민통합 제도와 문화" 로 나누어 미국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요즘같이 어지러운 시대에 우리는 인정하기 싫어도 미국이 최강대국이고, 최대 선진국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미국의 전차를 밟고 있고, 많은 문화를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는 영화, 스포츠, 패션등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모든 것들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식습관, 의식 또한 빠르게 미국을 따라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가 우리의 정체성을 찾고 미국을 올바로 비판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역사를 알아 올바로 대처해야만 한다.

미국은 요즘 다시 역사를 쓰려하고 있다.

다가오는 대선에 미국 최초로 흑인 후보 오바마가 경선에서 당선되며 미국은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이것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미국은 어느나라보다도 선진화되고 개방화 되었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것도 사실이다.

이번일을 계기로 미국은 다시 한번 새로운 진화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런 역사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누구보다도 세계의 역사에 민감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현재의 미국이 형성되기까지의 역사를 우리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것이다.

r**********0 2008.06.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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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처럼 체계적으로 정리한 미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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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시끄럽다. 매일 아침마다 뉴스와 신문은 전날 밤 광화문 앞에 몇 만명이 모였고, 시위대와 경찰의 대치상황이 어떠했는지를 일면 탑으로 보도한다. 정부는 무능했고, 국민들은 화가 났다. 출범한 지 불과 100일밖에 되지 않은 정부가 십만이 넘는 군중을 도시의 중심으로 나오게 한 근본적인 이유는 세계 초강대국 미국과의 협상에 있어 민심을 외면하고, 더욱이 극도의 아마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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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시끄럽다. 매일 아침마다 뉴스와 신문은 전날 밤 광화문 앞에 몇 만명이 모였고, 시위대와 경찰의 대치상황이 어떠했는지를 일면 탑으로 보도한다. 정부는 무능했고, 국민들은 화가 났다. 출범한 지 불과 100일밖에 되지 않은 정부가 십만이 넘는 군중을 도시의 중심으로 나오게 한 근본적인 이유는 세계 초강대국 미국과의 협상에 있어 민심을 외면하고, 더욱이 극도의 아마추어리즘으로 일관했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정부는 미국을 너무 얕잡아 봤다. 어쩌면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취임 극초반기의 민심 이반은 '미국'이라는 국가의 특질과 속성에 많은 부분 맞닿아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사실 미국과 관련된 민심의 혼란은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국내에서만 발생하는 일은 더욱 아니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때 미군에 의해 발생한 효순이·미선이 장갑차 사건은 수많은 군중을 시청 앞으로 모이게 했고, 아직도 상반된 평가가 잇따르는 한미FTA 협상 타결 후에도 적잖은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섰다. 유럽을 위시한 서구 선진국에서도 반미시위의 규모는 결코 녹록지 않다. 특히 아랍권에서의 그것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극단적이며 강렬하기도 하다. 20세기 후반 이래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미국에 대한 세계 도처에서의 안티 물결은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된 세계 초강대국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반증이다. 

  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쉬운 질문이면서도 두세번 곱씹으면 결코 만만치 않은 질문이다. 밝음과 어두움이 대극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기 때문이다. 자유와 평등의 나라, 인권의 유토피아, 장애인들의 천국, 민주주의의 전도사 등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로 불리는 미국의 헤게모니는 어느덧 그 수명을 다해가고 있다는 해석이 학자들 사이에서 다수설로 일치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으로 급부상하며 세계 제일의 패권국가가 된 미국은 자국 내외의 많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 모습을 바꿔가고 있다. 꿈과 기회의 국가라는 이면에는 세계 제일의 양극화 사회가 존재하고, 자유의 인권의 이면에는 총기사고를 위시한 각종 범죄가 도사리는 불안정한 사회가 존재하며, 평화와 사랑을 지향하는 정신적 가치의 이면에는 석유의 이권을 챙기기 위한 전쟁제국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제대로 알고 연구해야만 흔들리고 있는 미국의 헤게모니에서 자유로울 수 있음은 자명하다. 미국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며, 연구할 때만이 불완전한 미국 주도의 글로벌리제이션에서 살아남는 자생적 길임을 단언한다. 

  현재 미국 관련 도서는 수많이 출간되었고 또 출간되고 있다. 주류역사를 초점으로 그저 사실에만 입각한 책이 있는가 하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각 영역에서 미시적인 관찰을 보여준 책도 있다. 또한 앞서 언급한 혼란한 미국의 현재성을 분석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책도 쉽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두 명의 일본 지식인이 집필한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미국의 역사』는 230년의 미국사를 주류적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서술한 책이다. 시간의 흐름이 아닌 몇가지 주제로 카테고리화해 미국사를 서술하고 있어 흥미롭다. 

  사실 미국역사에 대한 상식적 수준의 개괄을 정리한 도서는 서점에 수없이 많다. 이 책의 경우도 미국역사의 객관적 서술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다. 저자의 주관성은 철저히 배제된 채 미국의 주류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해석'과 '변혁'이 아닌 그저 '반영'의 잣대로 미국사를 풀이하고 있다. 이 책의 강점이라면 바로 목적에 충분히 충실했다는 점이다.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부분을 알맞게 주제화하여 무난하게 책 속에 담아내고 있다. 마치 교과서를 읽는 것처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부분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은 일방적인 시간의 흐름이 아닌 21세기에 이슈가 되는 열다섯 개의 아이콘으로 카테고리화하여 미국사를 가름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 시대에 가장 문제가 되는 '환경'을 위시하여 경제, 국민통합, 젠더(gender), 문화, 민주주의 등의 코드로 미국사를 서술한다. 각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도판과 표, 그래프와 주석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이다. 게다가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칼럼'과 '미국 역사 깊이 읽기'라는 코너로 내용을 부언하며 마무리한 점은 단연 깔끔하다. 

  하지만 저자의 주관적 '논설'이 결락된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이미 객관적으로 정리된 주류의 미국역사는 출판계뿐만 아니라 각종 미디어에서 많이 노출된 바 있다. 저자 나름의 미국사에 대한 견해와 비주류적 관점, 합리적인 비판의식 등이 언급되었다면 더욱 힘있는 인문서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 이제 더이상 '미국'이라는 아이콘은 통일된 시각의 객관화로 공유하기에는 수없이 많은 스펙트럼으로 분화되었기 때문이다. 저자가 일본사람이었기에 일본 학계와 출판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미국사를 기대했던 것은 애당초 무리였던 것이다.  

  지식인의 미국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건전한 비판은 대중의 안목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균형있게 미국을 탐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학문은 객관적 '사실'만을 지향하는 작업이 아니다. 학문의 종국은 세계를 다양하게 <해석>하고, 가장 좋은 최선의 세계로 <변혁>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닿아 있다. 230년의 미국사를 마치 잘 다듬어진 교과서를 보는 것인양 체계적으로 다룬 점은 돋보이나 조금 더 멀리 나가지 못한 아쉬움은 끝내 잔존한다. 하지만 괜찮다. 건전한 주관화와 진실된 용기는 제대로 된 <앎>을 전제하기 마련이며, 거기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존재가치는 딱 그 즈음에 있다. 

  헤게모니가 흔들리고 있다 할지라도 아직까지는 미국은 세계 제일의 초강대국이다. 어마한 시장규모를 기반으로 한 경제력과 강력한 군사력, 그리고 타국이 쫓아갈 수 없는 문화의 힘은 아직 건재한 미국의 현재성을 드러내는 요소들이다. 하지만 시대는 급변하며, 영원한 제국은 일찍이 인류 역사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미국의 과거를 학습하고, 현재를 분석하며, 미래를 전망하는 안목은 응당 필요한 작업이다. 비단 쇠고기나 FTA를 거론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21세기 미국을 <정확히> 알아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http://blog.naver.com/gilsamo
Written by David
YES마니아 : 골드 g*****o 2008.06.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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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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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국에 대한 생각은 많이 가졌었다. 반미도 친미 감정도 영어를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나라로 가끔은 자기만이 최고라고 여기는 자만심이 지나친 나라로..... 하지만 한번도 그 역사에 대해 궁금해하지는 못한 것 같다. 미국의 역사가 그리 길지않다는 소리는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봤어도 지금의 미국이 어떻게 커갔는지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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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국에 대한 생각은 많이 가졌었다. 반미도 친미 감정도 영어를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나라로 가끔은 자기만이 최고라고 여기는 자만심이 지나친 나라로.....

하지만 한번도 그 역사에 대해 궁금해하지는 못한 것 같다. 미국의 역사가 그리 길지않다는 소리는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봤어도 지금의 미국이 어떻게 커갔는지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 과연 그러고도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새삼 부끄러워졌다. 이 책은 사실 다른 상식 시리즈들로 인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다른 상식으로 꼭 알아야할 시리즈들이 예상외로 마음에 들었고 재미 또한 있었고 유익했다. 과연 이 책도? 역시 이 책도 였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역사를 이 책은 다가가기 쉽게 적어 놓았다.

그리고 지금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이 나오느냐 마냐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더욱 관심이 갔을수도 있다. 그렇게 자유와 평등을 외치는 나라에서 그것이 과연 큰 이슈란 말인가? 여기저기 떠돌던 나의 생각들은 마침내 정리가 되면서 어느새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고 있었다.

유익하면서도 다방면으로 접근하려는 모습도 책의 곳곳에서 보였다. 도표와 사진 그리고 칼럼 미국 역사 깊이 읽기까지 생각보다 이 책은 많은 것을 나에게 주고 있었다. 이 책 한권으로 완전히 다 미국을 알았다고 하면 성급한 결론이겠지만 이 책은 두고 두고 읽고 싶은 유익한 책임에는 틀림이 없다. 저자가 미국인임이 아님에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도움이 되었다. 그동안 이런 책들을 읽게 되면 두가지의 결론에 도달했다. 너무 어렵든지 너무 흥미 위주든지 하지만 이 책은 그 두마리의 토끼를 검어쥐고 있었다. 지루하지도 어렵지도 않았다. 미국 나라를 알기 위해서는 그들의 역사를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미국을 이유없이 비난하거나 동경하기 전에 그들의 모습을 알고 나서 보는 미국은 아마 조금은 달라져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콜롬부스가 넘어가 미국의 역사가 시작된 것 부터 지금의 미국이 있기까지의 모습을 훑어 볼 수 있었으며 사실 전혀 몰랐던 부분도 없지 않았다. 공부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차분히 읽는다면 더욱 얻는 것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e*******d 2008.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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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로 엮은 미국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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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출판사의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시리즈는 즐겨 읽었기 때문에 미국의 역사편이 나왔을 때 서슴없이 읽게 되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정보나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주제들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엮어 왜인지 믿음이 간다.    아직 우리나라 역사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한 나라의 역사는 문화와 더불어 그 나라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밑걸음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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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출판사의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시리즈는 즐겨 읽었기 때문에 미국의 역사편이 나왔을 때 서슴없이 읽게 되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정보나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주제들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엮어 왜인지 믿음이 간다. 

 

아직 우리나라 역사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한 나라의 역사는 문화와 더불어 그 나라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밑걸음이 된다. 국제적으로 유가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그 여파가 기름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우리나라에게 고스란히 미치고 곡물 가격이 급등해 나라 안팎으로 뒤숭숭하고 물가도 오르고 있다.

 

국제 사회에서 큰 역할과 힘을 가지고 있는 미국이 어떻게 대처하며 이끌어가는지 앞으로의 계속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특히나 요즘 광우병을 문제로 미국과 소고기 수입 FDA 재협상에 관해 국내외적으로 떠들썩한 이때 미국에 대해 더 알아야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고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유도 할 수 있단 생각에 더 미국 역사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읽게 되었다. 

 

다른 역사책과 다르게 시대 연대별로 역사적 사건들을 엮은 것이 아니라 테마별로 엮었다는 점이 신선했고 시대별로 엮어 느낄 수 있는 지루함이 없었다. 다양한 사진들로 역사적 사건들을 가까이 느낄 수 있었으며 Column과 미국 역사 깊게 읽기란 섹션을 통해 미국에 대해 더 심도있게 알 수 있었다.

 

미국 역사 훑어보기로 미국의 개괄적인 역사를 살펴볼 수 있게 주위를 환기 시켰고 흥미를 유발시키며 공간, 환경, 경제발전의 관점에서, 다인종이 함께 사는 관점에서, 그로인한 국민 통합을 위해 제도와 문화의 관점에서 미국이란 나라를 제대로 바라보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어느 다른 역사를 다룬 책과 다르게 저자의 사관이 들어가지 않고 객관적으로 쓰여있어 개인적으로 좋았다. 

 

테마별로 엮었기 때문에 즐겁게 읽을 수 있었지만 역사적 사건들의 선후를 파악해 전체적인 미국의 역사를 그리는 것이 힘들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자도 독자의 몫이라고 했으니 첫 술에 배부를까? 한두번 더 읽어 나 스스로 테마별로 나뉜 퍼즐을 멋지게 맞추고 싶다.  

s***i 2008.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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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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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이다! 그럼 저기는 미국이네~" <투모로우>라는 영화를 보던 아이가 어깨를 으슥하며 소리를 쳤다. '자유'도 '여신'도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는 일곱살 아이지만 '자유의 여신'이 미국을 상징하다는 사실쯤은 알고있다. 하지만, 곧이어 아이가 던진 충격적인 한마디에 모두가 쓰러지고 말았으니 "엄마~ 그런데 자유의 여신님은 왜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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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이다! 그럼 저기는 미국이네~" <투모로우>라는 영화를 보던 아이가 어깨를 으슥하며 소리를 쳤다. '자유'도 '여신'도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는 일곱살 아이지만 '자유의 여신'이 미국을 상징하다는 사실쯤은 알고있다. 하지만, 곧이어 아이가 던진 충격적인 한마디에 모두가 쓰러지고 말았으니 "엄마~ 그런데 자유의 여신님은 왜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어?"  "^^;; ..." 자유의 여신이 들고 있는 것이 아이스크림이라고 우기던 아이는 자유의 여신이 욕심쟁이라는 새로운 주장을 펼친다. 깜깜한 밤,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을 때 혼자서만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나. 요렇게 요렇게... 짭짭 소리까지 내가면서 흉내를 낸다. 어이없는 웃음을 지으면서도 아이의 '쇼~'에 집안 분위기가 산다. 

 

자유의 여신은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뉴욕항으로 들어오던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보게되는 상징물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위풍당당한 여신의 모습은 거친 파도를 넘어 갖은 고생끝에 대륙을 밟은 이민자들에게 밝은 미래를 약속해주는듯 '횃불'을 높이 치켜들고 있다. 하지만 그때부터 이민자들의 눈물겨운 역사가 시작되었고, 그들의 삶이 오늘의 미국을 만들었다. 자유와 행복, 억압으로부터의 해방등 상징물이 가지는 의미는 거창하다. 하지만 요즘들어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여신이 들고 있는 것은 더이상 가치있는 것들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 횃불속에는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칼이 아직도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스럽다.   

 

역사를 뒤돌아 보면 결코 우연은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콜럼버스가 우연히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도 아니고, 이주민들이 우연히 미국으로 향했던 것도 아니다. 심지어는 미국이 그토록 경계했던 ’공산주의’ 도 결국은 부의 재분배에 실패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생겨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최근에 하워드진의 <살아있는 미국 역사>를 읽은 후 미국에 대해 좀더 알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두 권의 책이 내용면에서 비슷한듯 하면서도 각각 특징이 있어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울 정도다.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미국의 역사> 이 책은 건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미국에 대한 모든 역사가 담겨져 있다. 일반적인 역사책들이 연대순인 것에 비해 테마별로 서술된 점이 눈에 띄는데 서문에서 전체적인 역사를 훑어주고 환경과 경제, 인종, 제도와 문화등 큰 틀을 다시 세분하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사진 자료가 풍부하고, ’칼럼’이나 ’미국역사 깊이 읽기’, 도표와 그래프의 활용이 두드러지는등 편집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 삼양미디어의 상식시리즈 이번에도 역시나  기대만큼 유익한 독서였다.

m******n 2008.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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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꼭 알아야할 미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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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면 우선 강대국. 그리고 요즘 들어 소고기 파문으로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반미감정과 함께 여러 가지 복합적인 마음이 든다. 일단 그런 것들을 떠나서라도 내가 우리나라의 역사조차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는데, 미국의 역사를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했다. 그렇지만 ‘상식으로 꼭 알아야할 미국의 역사’라는 그 타이틀이 왠지 나를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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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하면 우선 강대국. 그리고 요즘 들어 소고기 파문으로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반미감정과 함께 여러 가지 복합적인 마음이 든다. 일단 그런 것들을 떠나서라도 내가 우리나라의 역사조차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는데, 미국의 역사를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했다. 그렇지만 ‘상식으로 꼭 알아야할 미국의 역사’라는 그 타이틀이 왠지 나를 책 속으로 끌어들였다. 예전부터 항상 세계사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고 있는 친구를 보면 부러운 마음과 함께 놀랍다는 마음도 들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이 책을 통해서 나도 미국의 역사를 대강이 아니라, 어느 정도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미국의 역사>는 책 한권 속에서 여러 분야를 살펴보면서 미국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다루어 설명하고 있었다. 크게는 공간, 환경, 경제발전으로 본 미국 역사와 각양각색의 미국인, 그리고 국민통합 제도와 문화를 통해서 바라본 미국, 이렇게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속에서 각각의 장에 맞게 소제목이 붙어 좀 더 세세하게 미국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긴 설명을 간단하게 압축해 놓은 듯한 도표와 그림들도 곳곳에 삽입되어 있어 설명을 읽고 나서 그림을 보며 눈으로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미국 주의 이동이나 원주민들의 이동 등의 과정을 화살표와 함께 그려내고 있어 보기에 편하고 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간, 환경, 경제발전의 관점에서 미국의 역사를 다룬 첫 번째 장을 읽으면서는 화려한 교과서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면적과 위치에서부터 지역적인 특성, 그리고 경제적으로 어떤 발전을 이루어왔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그런 점을 통해서는 백과사전을 보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무엇보다 미국의 처음 형성 시기부터 현재까지의 경제적 발전을 흐름에 따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각양각색의 미국인을 다룬 장은 내게는 아주 흥미로웠다. 물론 미국에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미국인’ 하면 우선 백인부터 떠오른다. 그렇지만 미국에는 정말 다양한 얼굴색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이는 처음부터 가능했던 것은 아니었다. 고통과 갈등을 겪기도 했고, 그에 따른 혁명도 일어났으며 개선하려는 움직임도 있었기 때문에 옛날보다는 나은 지금의 각양각색을 이룰 수 있었다. 그리고 첫 미국인은 ‘팔레오 인디언’이라고 불리는 수렵인이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와 함께 인디언 박해가 얼마나 심하게,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또한 알 수 있었다. 이 뿐만이 아니라, 흑인에 대한 차별과 노예화시킨 사례들도 볼 수 있어서 유익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준 시간이었다. 백인과 흑인, 노예와 원주민 등에 대한 인식과 그 변화의 흐름까지 볼 수 있었다.

  마지막 장은 제도와 문화를 통해 설명된 미국 부분이었다. 식민지 시대부터 그 역사를 기록하고 있어 그 배경을 제대로 확인해볼 수 있었다. 특수한 제도적 배경을 갖고 있는 미국에 대한 이야기와 그로부터 유발된 그들의 문화가 흥미로웠다. 정치와 종교, 대중문화 등의 형성과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장이었다. 그리고 미국의 연표를 보여줌으로써 이 책은 그 마무리를 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미국의 역사, 그 이모저모를 완벽하게 알아내기에는 좀 부족할 것이다. 그렇지만 미국이라는 나라의 형성부터 지금까지의 미국 역사의 큰 틀 속에서의 흐름을 파악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깊은 강 속에서 정확이 무엇 무엇이 헤엄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강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은 알 수 있듯이 말이다. 다른 나라들과는 분명히 구별되는 미국만의 역사를 훑어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새로운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




k*******5 2008.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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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해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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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리나라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나라이다. 아니, 미국은 세계 수많은 나라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나라이다. 그런 미국에 대해 좋게 말하면 학교를 위해 헌신하는 전교 회장이라 할 수 있고, 나쁘게 말하면 자신을 위해 학교를 이용하는 전교 회장, 즉 모리배, 불한당의 괴수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은 어떻게 탄생 되었을까? 1607년, 영국인들에 의해 버지니아의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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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우리나라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나라이다. 아니, 미국은 세계 수많은 나라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나라이다. 그런 미국에 대해 좋게 말하면 학교를 위해 헌신하는 전교 회장이라 할 수 있고, 나쁘게 말하면 자신을 위해 학교를 이용하는 전교 회장, 즉 모리배, 불한당의 괴수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은 어떻게 탄생 되었을까?
 1607년, 영국인들에 의해 버지니아의 제임스타운에 북아메리카 최초의 식민지가 세워진 이후, 아메리카 이민자들이 그들과 1775년 독립전쟁을 시작하여 1776년에 마침내 독립을 선언하고, 1783년 파리조약에서 독립이 승인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후 제 1차 세계 대전을 거치고, 결정적으로 제 2차 세계 대전을 겪으며 경제적, 군사적, 문화적으로 급성장하여 유사 이래 가장 강력한 국가를 이루게 되었다.

 미국은 본토에 48개 주 그리고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포함하여 50개 주로 구성 되어 있고,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혼합되어 있어 세계의 '인종시장'이라 불린다.
 


 이 책은 그런 미국의 역사를 우리에게 소개한다. 총 3부 15가지의 테마를 통해 각기 다른 관점에서 미국을 바라본다.

 

 가장 먼저 서문에서는 미국이 형성되는 과정과 전체 역사에 대해 살펴본다. (사실 여기까지만 읽어도 역사적인 면에서 미국에 대해 알기에 충분하다.) 이어지는 1부에서는 자연과 환경의 역사, 경제 발전의 역사 그리고 노동자의 모습 등을 살펴 본다. 2부에서는 미국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민족 - 인디언, 유럽인, 흑인, 히스패닉/라티노, 아시아인 - 의 이주 역사 등에 대해 살펴보고, 성(남녀 성 차별을 이를 때의 성) 문제에 대해서도 잠깐 엿본다. 마지막 3부에서는 정치 이념, 정치 제도, 종교,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미국에 대해 참으로 꼼꼼하게 잘 가르쳐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한 쪽에 치우쳐서 살피는 것이 아니라, 여러 관점에서 접근을 하니 미국에 대해 균형 있게 알 수 있었다. 아마 이 책 한 권이면 제목과 같이 -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미국의 역사 - 미국에 대해 상식적으로 알아야 할 부분 - 물론 상식이라고 해도 책에서 설명하는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 -  은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날 미국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미국을 강대하게 만든 원천은 무엇일까? 물론 그것은 한 가지로 단정할 수는 없다. 너무나 많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오늘의 미국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역사 속에서 많은 제국들이 그러 했듯 시대를 잘 만났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좋은 시기에 모든 것들이 잘 어우러져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킨 것이다.

 

 우리는 미국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미국으로부터 너무나 큰 영향을 받고 있는 현재로써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언젠가 미국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최소한 그들을 잘 구워 삶기 위해서는 그들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지 않았는가?

 

 우리가 직접적으로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기에 알아야 무슨 소용이 있겠냐마는, 정치인들이 복종 외에 관심이 없다고 국민마저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영 그들에게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f********3 2008.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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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정리한 미국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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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역사를 한번 제대로 복습하자는 마음에서 읽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 책을 잘 고른 것 같다. ^^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주제별로 미국역사를 서술했다는 점이다. 기존의 미국역사책은 여러가지를 종합하여 시간순으로 역사를 서술한 반면, 이 책은 미국의 주요특징들을 크게 잡아 그 주제별로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예를들면, 미국의 대표 이미지라고 할 수있는 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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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역사를 한번 제대로 복습하자는 마음에서 읽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 책을 잘 고른 것 같다. ^^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주제별로 미국역사를 서술했다는 점이다. 기존의 미국역사책은 여러가지를 종합하여 시간순으로 역사를 서술한 반면, 이 책은 미국의 주요특징들을 크게 잡아 그 주제별로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예를들면, 미국의 대표 이미지라고 할 수있는 다인종, 다문화라던가 여성과 성 등등 주제도 일반적인 주제라기 보단 미국 역사, 그리고 현재에 있어서의 큰 특색들을 각 주제로 잡음으로서 보다 그 주제에 대해 깊게 알 수 있게 해주었다.

사진, 그림들도 아주 잘 인용되어 있어 다소 복잡할 수 있는 단락을 쉽게 이해하도록 해주었고 또 진술의 신빙성을 다소 높여주었다.

 

간단히 미국역사를 훑고 싶은 사람에게는 다소 비추천하는 책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정말 미국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알고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유용하고 좋은 책이 될 것이다. 다만, 소설책이 아니기에 다소 따분한 경향이 있다ㅜㅜ;;

YES마니아 : 골드 i***u 2009.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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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다양한 미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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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를 상식으로나마 어느 정도 알아야한다는 생각이 조금 편협하려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스쳤다. 강대국이라는 위치를 현실적으로 간과할 수는 없는 부분이니, 잘 모르는 약속국의 역사보다는 중요하게 다가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요즘 미국과 관련해서 화자 되고 있는 사항은 논외로 치더라도, 미국은 우리나라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 중 한 곳임은 분명하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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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사를 상식으로나마 어느 정도 알아야한다는 생각이 조금 편협하려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스쳤다. 강대국이라는 위치를 현실적으로 간과할 수는 없는 부분이니, 잘 모르는 약속국의 역사보다는 중요하게 다가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요즘 미국과 관련해서 화자 되고 있는 사항은 논외로 치더라도, 미국은 우리나라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 중 한 곳임은 분명하다. 어디든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은 존재하니, 미국의 시스템 중 부러운 것도 많으면서, 한편으로 그 이면에 어두운 측면도 있으리라.

각설하고, 일명 상식시리즈라고 알려진 이 책은 미국의 역사에 대한 전반적 지식이 담겨져 있다. 마치 미국의 지리+역사교과서를 보는 느낌이다. 교과서에 빗댔다고 어렵게 생각한다면, 검지손가락 하나 들고 좌우로 흔들면서 노노노우~ 라고 말하고 싶다. 정말, 의외로,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일단 전체적인 내용을 잠깐 언급하자면, 연대순으로 미국의 역사를 다루고 있지는 않다. 생각해보면, 미국이라는 국가의 역사가 (지금의 초강대국의 면모에 비하면)짧다는 걸 상기하게 된다. 우리나라하고 만을 비교하더라도 그 차이가 꽤 크다. 미국의 제1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 당선된 해가 1791년이라고 하니 기껏해야 2백년 좀 넘었다. 이런 측면에서 생각하면, 연대순으로 보기 보다는 다양한 시각에서 미국역사를 보는 게 더 유용할 것 같다. 그걸 간파한 책이기에 색다른 시각에서 미국의 역사를 엿볼 수 있었다.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인종에 대한 구분이다. 워낙 다민족, 다인종, 다문화 기타 등등... 세계 여러 곳곳에서 모여드는 곳이 미국 아닌가. 그러면서 기존의 미국인이라고 지칭하는 자들은 후의 이민자들에게 적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참 아이러니다. 원칙적으로 따지면 그들도, 아메리카대륙의 원주인인 인디언들을 멸시하며 몰아내지 않았던가. 여하튼, 최근 미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오바마 상원의원이 확정됐는데, 흑인이다. 완전 흑인은 아니고, 혼혈이라는 게 가장 정확한 말이겠지만, 미국에서는 어느 순간부터 흑인의 피가 한 방울이라고 섞였으면 흑인이라고 간주한단다. 그나마 현재는 그 명칭이 격상되는 등 표면적으로나마 좋은 방향을 가고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추후 미대선에서 누가 승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의 역사는 연대순으로 따지면 다른 나라와 비교해 현저히 짧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 민주주의에 대한 뿌리를 인식하게 해준 것이 미국이라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미국은 복 받은 나라다. 수많은 나라들이 민주주의 달성을 위해 피 흘리며 온갖 희생을 한 반면, 미국은 처음부터 당연시되는 분위기를 모색했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 않았다고 한다. 차별이 있긴 했겠지만, 미국만큼 복 받은 나라도 드물다는 소리다.
앞으로 세계가 어떤 형식으로 변화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만, 미국이라는 나라의 영향력이 좀 줄어들 수는 있어도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 동전의 양면성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미국, 이 책을 통해 조금 알게 된 기분을 가지게 됐다. 물론 광범위하게 다뤄지고 있기 때문에 한번만 봐서는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없다. 특별케이스라는 말이 어울리는 미국의 역사에 대해 흥미가 있다면, 괜찮은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k******r 2008.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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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보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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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가 한 달째 계속되는 가운데, 혼란스러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의 생활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우리 삶을 온통 뒤흔들고, 입장 차이에서 비롯된 폭력으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정부의 태도는 미적지근한 것만 같다. 6월 6일 현충일, 이명박 대통령은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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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가 한 달째 계속되는 가운데, 혼란스러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의 생활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우리 삶을 온통 뒤흔들고, 입장 차이에서 비롯된 폭력으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정부의 태도는 미적지근한 것만 같다. 6월 6일 현충일, 이명박 대통령은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인삿말을 전했다. 이제 겨우 하루 지났을 뿐이니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도대체  갈등의 끝이 어디일지 불안하기만 하다. 지금의 이 갈등과 혼란, 두려움의 소용돌이의 정점에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라는 '미국'이 우뚝 서 있다.
 
미국. 대통령 후보가 누가 될 것인지부터 시작해서 경제, 문화, 예술 등 온 세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강대국이라 불리는 나라. 사실 우리나라 역사도 제대로 전부 알지 못하는데 어째서 '상식으로 꼭' 미국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 것인지 살짝 저항감이 생기기도 했다. 지금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사람의 목숨은 안중에도 없는 것처럼 보여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궁금하기도 했다. 반만년의 역사를 가졌다고 자부하는 우리보다 짧다면 짧은 역사를 가진 그들이 어떻게 세계최강국이 되었는지, 그 비결이 무엇인지 말이다. 그것을 그들의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은 아니나, 이 책을 펼쳐든 계기는 앞서 말했던 것처럼 그저 단순히 호기심 때문이었다.
 
이 책은 맺음말을 포함하여 총4부, 15장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앞쪽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미국의 변화된 모습을 간략히 설명하고 있으며, 황야에서 도시로, 신경제의 형성, 문화복권을 추구하며, 피부가 검은 우리들도 미국인이다, 만들어지는 성의 차이 등과 같은 각각의 테마로 미국의 역사를 풀어냈다. 그 동안 관심을 갖지 않았던 분야의 어려운 말들도 불쑥불쑥 튀어나와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책 자체만 놓고 봤을 때는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다.
 
그러나 한편 이 책은 딱딱하다. 이 책을 가지고 수업을 하는 곳이 있다면 들고 가서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쳐가며 읽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 정도다.  개인적으로는 저자가 일본인이니만큼 그들이 바라보는 미국의 모습을 좀 더 자세하게 소개했다면 그나마 이해하기가 한결 수월하지 않았을까 싶다.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과 내용들로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에 한 번 읽어서는 제대로 이해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궁금한 사항들이 생길 때마다 들춰보다보면 역자가 말한대로 우리들만의 미국사라는 직물이 만들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미국과 같은 상황에서 미국과 똑같은 행동을 취할 것이 아니라 우리만의 대처법을 만들어내는 것, 그것에 역사라는 이름으로 미국을 들여다 본 의미가 있을 것이다.  
y********j 2008.06.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