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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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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으로 그린 듯한 굵은 터치가 인상적인 만화이다. 한국와 일본, 미국의 만화에 익숙한 내게는 굉장히 낯선 그림체였고, 내용상의 무게도 그러했다.   에드몽 보두앵이 작품 말미에 덧붙인 작가의 말을 보면, 에드몽 보두앵은 만화업계에서 '만화 파괴자'라고 불렸다고 한다. '만화'가 아닌 '예술'을 한다는 것, '만화책'이 아닌 '책'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고 한다. 그만큼 철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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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으로 그린 듯한 굵은 터치가 인상적인 만화이다. 한국와 일본, 미국의 만화에 익숙한 내게는 굉장히 낯선 그림체였고, 내용상의 무게도 그러했다.

 

에드몽 보두앵이 작품 말미에 덧붙인 작가의 말을 보면, 에드몽 보두앵은 만화업계에서 '만화 파괴자'라고 불렸다고 한다. '만화'가 아닌 '예술'을 한다는 것, '만화책'이 아닌 '책'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고 한다. 그만큼 철학적인 사유들을 만화로 그려왔다는 이야기다.

 

 문득 일상의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 자신과 가장 어울리는 사람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된다는 것이 주된 스토리이지만, 표현방식은 기발하고 독창적이다.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강렬한 그림만큼 긴 여운을 남기는 만화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m 2010.01.08. 신고 공감 1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