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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그녀에게 반해버린 나. 설원의 이국적인 풍경 아름다운 여인의 자태 천상의 목소리가 나를 매일밤 유혹한다. 특히 드보르작 신세계교향곡 2악장을 리메이크한 15번 <Going home>은 드보르작이 고향을 그리며 작곡한 그 분위기를 너무 황홀하게 노래로 전달하고 있다. 단연 이작품의 백미이다.
부가하여 3대 테너인 호세 카세라스가 2곡을 부르지만 나는 그녀의 노래가 더 좋았다. 고고한 자태로 나를 처다보는 그 눈속에 미치도록 빠져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화질도 최상급이고, 합착단원, 연주단원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팝페라를 좋아해서 이번에 사라 브라이트만의 공연을 보게 된다. 가장 좋은 VI석 2석을 샀다. 만일 씨셀이 온다면 역시 가장 좋은 자리를 사리라. 그녀는 언제 한국에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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