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가 요즘 한창 주변에 관심 많은 시기라 적당한 백과사전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브리태니커가 눈에 띄더라고요. 이제 한글 동화 읽는 아이라 조금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림도 잘 나와 있고 해설도 차근 차근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아요. 잠깐 퀴즈라는 부분이 있는데 아이는 그게 맘에 들었는지 책읽고 저한테 퀴즈내고 답맞추고 그러네요. 아침에 눈뜨면 다섯권 펼쳐서 이것 저것 보고 있고 저녁에 자기전에 뭐부터 볼까 고민하는 모습이 진지해보입니다. 남편도 이것 저것 읽어보더니 자기가 보기도 좋다고 몇권빼서 보네요. 특히 저는 다는 못 봤지만 부록이 맘에 더 드네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cd도 좋고, 책 속의 부록으로 공룡 색칠공부는 색칠해서 벌써 벽에 붙여놓았고요. 인체의 신비에 나오는 유산지같은 제질의 열네장짜리 인체도는 정말 눈에 확 들어옵니다. 아이와 얼마 전에 가지고 논 인체 퍼즐 느낌도 줘서 아 무척 좋아하네요. 왜? 왜? 만 물어보는 아이와 같이 답을 찾을 수 있어 참 기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