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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끼읽끼 3단계 한글깨치동화의 소리나는 한글나무입니다... 지금 3살인 울 아덜래미는 엄마표로 한글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통글자, 낱글자는 어찌어찌하겠는데... 자음, 모음을 어찌 알려주나 싶어 고민하다가 이 책을 읽게 했습니다. 이 책은 자음과 모음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며 아이가 인지하기 쉽도록 이야기가 구성되어있습니다.
이 책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내용은... 한글은 소리글자이며 문자를 가르치기 전에 먼저 자음과 모음의 소리를 알게 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무조건 아이들에게 자음자와 모음자를 외우고 쓰게 하지 말고, 동화책을 소리 내어 읽으면서 깨치(주인공 애벌레)와 함께 자음, 모음놀이를 하며 인지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줄거리는 주인공 애벌레인 깨치는 나뭇잎에 있는 꿀을 핥아먹고 잠이 들었는데... 잠결에 "기역, 니은, 디귿..." 소리에 잠을 못자고 결국은 그 소리를 따라 신나게 뛰어놀게 됩니다...
기역, 기역, 기역...계속 반복하며 읽어주니...아이도 자석글자 'ㄱ'을 책 위에 올려놓고 따라 하네요...^^
깨치가 나뭇잎에서 "아야~" 하면서 떨어집니다. 그래서 자석글자로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글공부를 시작하면서 EBS의 한글아놀자~라는 프로그램도 즐겨보는데... 본문의 "아 야 어 여 오 요 우 유 으 이."를 보더니... "엄마, 그 노래(?!)닷!!" 하며 흥겹게 따라 부르네요~ ^^
처음엔 글밥이 많아서 아이가 잘 듣고 있으려나 했는데... 반복되는 어휘가 많으니 아이도 쉽게 따라하고 재미있어 하네요. 다만 아쉬운점은...자음이 'ㄱ'에서 'ㅎ'까지 다 나오는게 아니고... 'ㄷ'에서 끝나는 점이 조금 아쉽고요... 모음쪽 부분 이야기 구성이 다소 미흡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용이 길어진다면...차라리 자음과 모음을 분리하여 이야기를 구성하는 것은 어떤가 생각해봤습니다. 전체 시리즈를 정독하면 답이 나오려나요~^^ 1, 2단계는 건너뛸까 했는데... 함께 처음부터 보면 훨씬 도움이 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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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깨치동화 1권 소리나는 한글 나무를 만났다. 요즘은 한글을 놀이처럼 접할수 있게 해서 일찍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주위를 보더라도 5살이면 한글 읽는것 정도는 뗀 아이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한글을 언제 시작하느냐의 기준은 부모님마다 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5살 정도에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시작을 하면 아이나 부모님이나 한글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뗄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한글깨치동화는 한글의 원리를 동화로 꾸민 최초의 이야기라고 한다. 소리나는 한글 나무는 총 6권 구성이고 책을 소리 내어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음과 모음을 개칠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한다. 그중 1권 소리 나는 한글 나무를 살펴보자.
이책의 주인공은 깨치라는 애벌레 이다. 깨치는 나뭇잎에서 ㄱ,ㄴ 모양의 꿀을 핥아 먹는다. 사실 이 부분 좀 마음에 안든다.
딸아이가 "엄마 애벌레도 꿀을 먹어?" 라고 질문을 해서 보니 애벌레가 꿀을 먹는것 보다는 나뭇잎을 ㄱ,ㄴ,ㄷ 모양으로 먹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뭇잎위에 올라가 ㄱ,ㄴ,ㄷ 을쓰고 기역,니은,디귿 읽은 소리도 알려주고 있다. 배불리 먹고 자고 일어나 옷을 갈아 입고 연꽃잎에 떨어진 깨치 목이말라 연잎 구멍을 뚫어 물을 빨아 마시자 " 아, 아,아...." 하고 소리가 납니다. 다른 구멍에 물을 마시자 " 야,야,야..." 소리가 납니다. 자연스럽게 "아","야"를 배우게 되요. 연잎마다 돌아다며 구멍을 내자 이번에는 "아 야 어 여 오 요 우 유 으 이." 소리가 납니다. 깨치도 시난게 따라 불러요. 아이들도 깨치를 따라 신나게 " 아 야 어 여 오 요 우 유 으 이." 여러번 반복을 해서 따라 해요.
왜 한글깨치 동화라고 얘기를 하는지 책을 아이들과 함께 보면 압니다. 모음 "아~이."까지 자연스럽게 다 익혔어요. 책속에 표현들도 쉽게되어 있고, 책을 통해 자음과 모음의 소리를 직접 따라읽어 보면서 깨우치는것 같아요. 나머지 5권의 내용도 궁금합니다. 한글 공부를 시작했거나 , 시작하려는 아이들에게 한글이 공부가 아닌 , 이야기로 재미있게 다가 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