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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최근엔 만화리뷰만 계속 쓰고있다는 느낌이다. 뭐, 달리 책을 읽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서적의 리뷰를 쓰기엔 글빨이 모지란것도 사실이고...-.-;;;
이 만화 '카페 알파'는 몇년전에 어디선지 몰라도, 이 만화에 대한 언급을 들어본적이 있어, 무심결에 한권 구입해서 읽게되었는데, 그당시 내게 아주 생소한 느낌의 만화였다. 예쁜 여자 캐릭터나, 멋진 남자 캐릭터가 나온다거나, 멋진 메카닉이라거나, 설정이 빵빵하다거나...그런것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그런 만화였다. 느낌을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해 보자면
「주변 경치가 좋은 곳에서 저녁놀을 바라보며 흔들의자에 기대어 따스한 차 향기에 취해버린다」 ...랄까나??
손님도 아주 아주 가끔 한명 올까말까한 자그만 집을 개조한 찻집에서 여행을 떠난 주인을 기다리는 로봇 '알파'와 오고가는 사람들의 아주 소소한 이야기. 왠지 어감이 이상하긴해도 너무나 아날로그적 분위기로 칠해져 있는 따스한 느낌의 만화라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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