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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바꾸지 말고 확 바꾸자. 전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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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급한 볼일로 택시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라디오에서 ‘건강’에 관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가운데, 중한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취재해 도움을 주는 것 같았는데, 이 날의 주인공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오래 기억에 남았다. 건장한 체구의 젊은 남성이 갑자기 체중이 10kg 가량 빠져서 부인이 보기에 딱 좋은 체격이 되었다 싶었단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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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급한 볼일로 택시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라디오에서 ‘건강’에 관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가운데, 중한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취재해 도움을 주는 것 같았는데, 이 날의 주인공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오래 기억에 남았다. 건장한 체구의 젊은 남성이 갑자기 체중이 10kg 가량 빠져서 부인이 보기에 딱 좋은 체격이 되었다 싶었단다. 그런데, 계속해서 체중이 내려가 검사를 해보니 ‘급성OOO’란다. 이 남성은 평소에 몸에 좋지 않다는 담배나 술은 멀리하고 건강을 생각해서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사람이었다. 매일 줄담배를 피우고 술독에 빠져 살며 밤낮이 바뀐 사람이라면 충분히 납득할만한데, 이렇게 건강한 삶을 살고자 부단히 노력한 사람이 좀 아픈 것도 아니고 생명에 위협을 느낄 만큼 건강이 악화되었다고 하니, ‘인명재천(人命在天)’이란 말이 실감났다.


  한동안 이 일로 ‘어떻게 살아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로 고민했었는데, 녹색마을 자연학교 이장님의「밥상혁명」을 읽고서 그 해답을 알게 되었다. 젊은 시절 신장이식수술을 받고 평생 면역억제제를 먹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롭다는 의사의 진단이 있었지만, 스스로 건강한 삶을 되찾기 위한 방법으로 자연인을 택한다. 전북 임실에 황토 집을 짓고 자연식을 하며 농사꾼으로 살아가는 이태근 이장님은 자신이 직접 체험한 참살이 건강 비법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뭐든 지식으로만 알고 전하는 것보다 스스로 체험한 일을 전하는 것은 더 큰 설득력을 가지는 것 같다.


  모든 병의 원인은 잘못된 식생활에 있다고 하는데, 골고루 먹는 음식은 개밥이다, 탄 고구마 탄 밥은 보약이다, 하루 세 끼를 다 먹을 필요 없다 등등 평소에 내가 알고 있던 상식을 여지없이 뒤엎는(그래서 혁명인가? 기존의 체제를 완전히 뒤엎는 것과 같은..) 말들은 여태 내가 옳다고 믿어왔던 지식이나 신념과 너무 거리가 멀어 이유 없이 공격을 당하는 것처럼 처음엔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지만 책을 읽는 중에 점차 수긍하게 되었다. 질병의 원인이 필요 이상으로 섭취한 음식에서 비롯되며, 먹을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자유인이라고 말한 부분에서는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숯의 주요성분인 탄소와 미네랄은 인체에 흡수되기 쉬운 것으로 탄고구마나 찬밥을 누룽지로 만들어 먹는 것은 숯의 성질을 이용한 보양식이라고 한다. 단식은 성직자와 투쟁하는 사람들의 전유물인줄 알았고 한 끼만 안 먹어도 큰일 날 것 같은데, 몸을 비우는 단식은 위장을 수축시키고 소화와 흡수 기능이 회복되어 먹는 것에서 자유로워지게 한다니 책에 나온 것처럼 단식할 할 때 유의할 점을 익히고 시도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선한 날것으로 먹으며 육류 섭취를 줄이고, 정제된 음식을 멀리하며 조미료를 쓰지 않는 식습관과 각종 제철 과일과 채소 등의 이로움과 조리법까지 상세하게 올려 자연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밥상혁명」은 말 그대로 우리 식생활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요구한다. 크게 아프지 않지만 늘 만성적인 두통과 피곤함을 달고 사는 나는 문득문득 ‘내가 큰 병에 걸린 건 아닐까? 종합검진을 받아봐야 하는 거 아냐?’ 하면서 불안해 할 때가 많아 가끔 혈액검사나 뇌 MRI 촬영도 해 본다. 그런데, 걱정도 내의 건강을 조금씩 갉아먹는 요인임을 알았다. 음식물로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이 무척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이제 바꾸자. 조금씩 바꾸지 말고 확 바꾸자. 전투적으로..


  ‘애초에 질병이란 없다. 질병이란 우리 몸과 마음에 있는 해로운 요인을 정화하기 위해 자연이 취하는 방법이다. 이는 치유되는 과정이며, 대책일 뿐 문제의 요인이고 없애야 하는 악마가 아니다. 질병은 우리 몸의 해결사다. 질병은 몸과 마음의 부조화를 조정하려는 자연스런 작용인 것이다. 따라서 질병은 요법이고 오히려 크게 기뻐해야 할 현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을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되고 신속히 대처해야만 한다. 약이나 건강보조식품, 침이나 수술에 의존하지 말고 먼저 몸과 마음을 비우고 자연식, 채소, 소식을 시작하자. 그리고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주변 환경을 바꾸고, 정신적인 압박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 36쪽

g******2 2008.06.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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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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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혁명 제목 그대로 혁명을 아주 절실히 구체적으로 나타낸 작품이었다. 한쪽 한쪽을 읽을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고 어휴 이런 이런 어떡하지 이런 후회의 한숨이 깊어만 갔다. 우리의 식생활에 커다란 전환점을 요구하는 혁명 그 자체였다. 육식 보다는 채식 인공 조미료나 인스턴트 식품 보다는 자연 그대로 우리 조상들이 드셔 오셨던 그 음식이 어느 음식이나 약 보다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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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혁명 제목 그대로 혁명을 아주 절실히 구체적으로 나타낸 작품이었다.

한쪽 한쪽을 읽을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고 어휴 이런 이런 어떡하지 이런 후회의 한숨이 깊어만 갔다.

우리의 식생활에 커다란 전환점을 요구하는 혁명 그 자체였다.

육식 보다는 채식 인공 조미료나 인스턴트 식품 보다는 자연 그대로 우리 조상들이 드셔 오셨던 그 음식이 어느 음식이나 약 보다도 건강식이라고 알고 있었다.

'밥상혁명을 읽고 보니 너무나 짧고 소박한 지식에 속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되었다. 밥상 즉 식생활을 주로 차지하는 주부들만 국한 되어서 읽으면 안되고 전체 가족이 다 알아야 할 지식의 종합체인것 같았다.

친정집을 가면서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차안에서 큰 소리로 책을 읽어 주었다. 남편도 아이들도 모두 관심을 갖고 들어야 알고서 그릇된 식습관을 고칠듯 해서 읽어 주었다. 이렇게라도 알게 되면 어느 순간 우리집 막내는 뭐는 안 좋고 뭐는 좋다고 했으니까 그렇게 해야 한다고 늘 깜박 깜박 잊는 엄마에게 따끔한 채찍질을 해 줄듯 싶었기 때문이다.

7살 막내가 유치원에서 부모 참여 수업으로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주제로 해서 그런지 요즘 영양소와 먹거리에 관심이 많다.

그런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대답해 줄수 있고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는 지식을 접하게 되어 기쁘다. 엄마가 아는 만큼 아이들을 이해 시키기 쉽기 때문에 고맙기까지 했다.

녹색마을 자연학교의 식생활은 골고루 먹지 않는 단순한 식생활,자유로운 식생활,물을 적게 마시는 식생활,날것으로 먹는 신선한 식생활, 탄 것도 먹는 신비한 식생활, 육류 섭취를 줄이는 건강한 식생활, 정제된 음식을 멀리하는 거친 식생활을 해야 한다고 한다. 살아 있는 자연식을 적극 추천하는 이태근 선생님은 이런 것이 결코 헛되지 않고 바른 식생활이라는 것을 보여 주시는 산 증인이시다.

녹색마을 자연학교의 풍경이 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푸근함과 자연과 어울러진 자연의 우주의 이치를 거스리지 않고 조화로운 삶이라는 것이 굳이 꾸미고 살펴 보려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풍경이었다. 설경 또한 부러움에 동경의 대상 이었다.

자연과 함께 참된 식생활을 하셨기에 20년전 사형 선고와 같았던 시장 이식 수술을 받으셨어도 건강하시고 또 그 참된 진리를 진실을 보여 주실려고 책을 선물해 주신것 같다.

우리가 비록 밥상혁명 속 식생활을 100% 그대로 실천을 하면서 식생활을 유지 하기는 힘들것이다. 시대와 현 나의 생활 패턴 속에서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할수 없다 힘들다 이렇게 단정을 지어 놓고 무시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좀더 자연 친화적인 식생활을 하기 위해 촌각을 다투어 생각해 보고 실천하려고 하는 의지를 새롭게 다져 보아야 할 것 같다.

인스턴트 식품에 값싸기에 먹는 수입산들 보다는 좀더 자연식에 가깝고 우리가 키워서 먹을 수 있는 것은 한 번이라도 해 먹어 보려는 시도를 할때 좀더 우리의 가정이 세계인들이 자연과 함께 숨쉬면서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지름길이며 바른 길이라고 생각한다.

간단한 상추나 방울 토마토라도 한번 심어 우리집 가정의 건강을 지켜야 겠다.

큰 아이 학교에서 받은 방울 토마토가 3포기 있는데 무럭무럭 잘 키워서 올 해 꼭 따 먹을수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갖어 본다.

a*****3 2008.06.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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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식습관에 대한 녹색마을 이장님의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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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식습관에 대한 녹색마을 이장님의 충고!      "건강을 유지하는 유일한 길은 원하지않는 것을 먹고, 좋아하지 않는것을 마시고, 하기싫은 일을 하는것이다." 라고 미국의 극작가 마크 트웨인은 말했다. 위트넘치기로 유명한 그가 올바른 섭생攝生 의 수고로움을 빗대어 한 말이겠지만, 그만큼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을 말해준다. 오래 사는 것 뿐 아니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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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식습관에 대한 녹색마을 이장님의 충고!
 
   "건강을 유지하는 유일한 길은 원하지않는 것을 먹고, 좋아하지 않는것을 마시고, 하기싫은 일을 하는것이다." 라고 미국의 극작가 마크 트웨인은 말했다. 위트넘치기로 유명한 그가 올바른 섭생攝生 의 수고로움을 빗대어 한 말이겠지만, 그만큼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을 말해준다. 오래 사는 것 뿐 아니라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는 뜻으로 웰빙Well-being을 표방하는 오늘날의 우리 사회는 '바쁨을 미덕'으로 삼는 요즘의 세태나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져가는 지구촌 환경에서 그것을 지키기가 힘들어졌음을 의미한다.
 
하루의 생활 중에서 무엇이든 입에 넣을 때마다 주위에서 너나 할 것 없이 건강식과 올바른 식생활에 대해 거침없이 쏟아놓은 말들은 가히 의사를 방불케 한다. 하지만 모순되는 이야기들이 많고, 정작 자신들도 지키지 않으면서 귀동냥한 것을 과시하거나, 고가의 약품과 시술로 귀결되는 경험을 종종한다.  이렇듯 '무엇을 먹고, 어떻게 먹어야 잘 먹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말인가?'라는 화두에 대해 관심을 두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 책 [밥상혁명] 또한 그 해결책을 위한 참고도서 중 하나다.
 
전북 임실의 구수골에 자리잡은 이름만 들어도 산좋고 물좋을 것 같은 [녹색마을 자연학교]의 교장이나 저자인 이태근씨가 쓴 이 책은 자신의 병(신장이식수술)을 치료하기 위해 찾은 이곳에서 병을 치유하게 되었는데, 모든 병의 근원은 바로 섭생攝生 즉, 식생활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고 그 치료 또한 올바른 식생활로 개선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어 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치유법을 소개하고 그 효과를 알려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자 쓴 책이다.
 
  [제1장 자유에서 찾은 참 자유] 에서는 저자가 신장이식수술 후 약으로 생명유지 할 것이 아니라 다시 건강을 되찾아 내야겠다는 생각에 300여 권에 달하는 건강 관련 책을 읽고 요가, 명상, 생식, 단식, 단전호흡,무예, 침, 요리 등을 배우면서 건강을 되찾는 방법은 [식생활]에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고, 전북 임실 구수골로 내려와 녹색마을 이장님이 된 사연을 소개한다. 그리고 도시인들의 미래의 꿈이기도 한 노년에 있을 자연과 더불어 사는 전원생활의 꿈은 미래의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해야 하는데, 삶은 지금도 진행중이고, 오늘 하루 하루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전원생활이 좋은 줄 왜 모르겠는가? 하지만 생계의 터가 이곳, 도시이고 미래에 생길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도시에 남아야 하는 대부분의 도시민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결정사항이라 그리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도시인이 병든 후 찾아가는 고향이 결국 자연인가 생각해보니 우울해지기까지 했다.
 
  [제 2장 참살이 건강의 비밀]에서는 이 책의 본론 부분에 해당하는데 기존의 상식과 의학계의 소견과는 다른 흥미로운 주장을 펼쳐 주목하게 한 부분이다. 우선 그는 독일의 자연의학자이며 암치료 전문가인 로타르 히르나이제의 말을 빌어 "암세포는 간세포와 같은 기능을 한다. 종양은 체내에서 독을 제거하는 일을 돕는다. 종양이 없다면 우리 몸은 그야말로 병들어 있을 것이다. 종양은 우리 몸이 제사하는 놀랍도록 영리한 해결책이다. 환자가 건강해지면 종양은 저절로 사라지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곧바로 종양 제거수술을 받지 말고 우선 해독작업부터 하라. 암은 문제가 아니라 해결책이다."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는 질병은 우리 몸의 해결사이고, 몸과 마음의 부조화를 조정하려는 자연스런 작용이므로 질병의 발생 자체가 요법이고, 오히려 기뻐해야 할 현상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를 발견하면 건강보조식품이나 수술 침 등에 의존하지 말고, 몸과 마음을 비우고, 자연식, 채식, 소식을 할 것을 권유한다. 그리고 꾸준한 운동과 쾌적한 환경, 정신적인 압박에서 벗어나라고 말한다.
현재 치료법과 전혀 상반된 주장이고 다소 위험하기까지 했는데, 종양 제거수술이후 전이가 확산되어 사망하거나, 제거 이후에도 재발의 가능성은 항상 있다는 암에 대한 현재의 의학소견을 비추어 봤을 때 그에 대한 부정은 어렵다는 판단이 선다. 이 주장의 근거는 온전한 건강상태의 몸일 때에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충분한데, 그 균형이 깨어져 버려 침투한 것이기 때문에 다시 건강을 회복한다면 소멸하고 만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너무나 상반된 견해여서 주장에 따른 근거와 그 사례들이 궁금해지는 대목이었다.
 
  특히 그는 단식에 대해 강조했는데, 현대인들이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일주일로 계획된 단식방법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에서 호감이 갔다. 단식의 이로움이야 익히 들은 바가 있지만, 미경험자가 우선 갖는 부담감은 '먹지 않고 일상생활이 가능한가?' 라는 것과 '단식원이나 외딴 곳에서 기도하면서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것인데, 일상생활을 평소와 같이 하면서 할 수 있다는 그의 설명에 이해를 하게 되었다. 또 그는 벌꿀과 감식초의 이로움을 설명하는데, 주목되는 부분은 '벌꿀의 효능'이었다. 전에는 알지 못했던 벌꿀의 효능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하지만 100% 양봉의 벌꿀이어야 제대로운 효능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를 믿고 구하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 3장 녹색마을 이장님의 식생활 상식 뒤집기] 가 가장 주목되는 장이었는데, 지금껏 알고 있는 우리의 식생활습관에 대해 전면으로 부정하고 나선다. 예를 들어 갈증을 느끼지 못하는 데도 물을 억지로 1.5 ~ 2 L 의 물을 마실 필요가 없다고 그는 말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노폐물이 소변에 섞여 함께 빠져나온다는 기존의 의학계 주장에 맞서서 그것은 단지 희석될 뿐이지 오히려 몸이 습해져서 그로인한 질병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탄 것이라고 모든 것이 발암물질이 아니라, 오히려 고구마, 감자 옥수수,밥 등이 탄 것은 오히려 이로우므로 껍질채 탄 것을 먹는 거이 좋다고 말한다.
그의 다소 생소한 주장에 놀랍고 흥미로웠지만, 이것이 도시민이 느끼는 전원생활인과의 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즉 천연의 자연식품을 직접 경작하고 채취해서 식생활을 할 수 있고, 자연의 기온을 온 몸으로 받을 수 있는 저자의 식생활을 모두 따라가기에 한계가 있는 도시인들에게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함께 과감히 실행하기는 어려운 문제였다. 또 다른 하나는 '흐름을 거스르는 행동'에 대해 유독 민감한 것이 사람이라, 게다가 몸을 다스리는 식생활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시도하거나 변화시키기에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육식과 인스탄트 식품, 그리고 밀가루등에 대한 그의 혐오스러운 표현은 업계의 반발이 무서워 본질을 적나라하게 표현하지 못한 것을 모두 밝히는 듯 해서 다소 충격적이지만, 부족한 2%를 채운 느낌이었다. 이 글을 읽게 된다면 '과연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하는 원점에 다시 서게 된다. 그에 대한 해답이 바로 제 4장에 있다.
 
마지막 [제 4장 살아 있는 자연식만들기]편에서는 저자인 녹색마을 이장님이 추천하는 채소와 그들을 온전히 먹을 수 있는 요리법들이 소개된다. 쑥, 고구마, 감자, 단호박, 옥수수, 콩 팥, 조, 수수, 메일, 양파, 마늘, 상추, 깻잎, 토마토, 사과 등이 그것인데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거친식품'이라는 것이다. 입속에 있는 침과 함께 충분히 저작(씹는 행위)하여 삼킴으로써 위에서 소화활동에 무리가 없도록 하는 것. 그리고 소식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이고 우선적인 밥상혁명의 단계임을 알려준다.   
 
'살기 위해서 먹든' , '먹기 위해서 살든' 열심히 일해서 얻어낸 결과물로 우리는 음식을 먹는다. 그러므로 노동의 댓가로 얻어진 그 음식들이 '사람을 살리기 위한 음식'이 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하지만 '즐겁고 행복감을 주는 음식'들을 추구하고 즐기려고 하는 우리들에게 저자는 이 음식들이 과연 '사람을 살리는 음식'인지 '사람을 죽이는 음식'인지를 고민하라고 충고하는 것 같았다. '양약고어구良藥苦於口' 즉,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에는 이롭다는 옛말이 있다. 거친 음식을 조금 먹고 행복하게 살 것인가, 달고 맛난 음식을 가득 먹고 종국엔 병을 달고 살 것인가는 내 결정에 있는 것 같다. 짐 벗고자 했더니 웃짐이 생겼다고, 책을 읽고 난 후 그에 대한 해답은 찾은 듯 하지만, '달고 맛난 음식의 유혹'을 과연 이길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앞으로도 '밥상앞 고민'은 계속될 듯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08.05.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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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저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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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은 제목만큼 유창하거나 볼거리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주제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길을 몰라 갈팡질팡 한다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요즘 시대에 인터넷이 발달해서인지 한번 쯤은 보거나 들었을 법한 말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물론 그런 글들을 과학적으로 풀어놓고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식생활 상식 뒤집기'에서 물은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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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은 제목만큼 유창하거나 볼거리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주제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길을 몰라 갈팡질팡 한다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요즘 시대에 인터넷이 발달해서인지 한번 쯤은 보거나 들었을 법한 말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물론 그런 글들을 과학적으로 풀어놓고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식생활 상식 뒤집기'에서 물은 몸을 썩게 만든다. 라는 주제의 글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도 물은 많이 마실수록 더 좋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행동해왔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물은 적게 마실수록 적다고 말하는데, 과학적인 설명보다는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그렇다보니 조금 억지스러운 면이 느껴지더군요..

또 '자연식 만들기' 라는 파트에서는 간단한 재료로 할 수 있는 요리를 설명 해 놓았는데, 사진등이 첨부되어있는

요리서적과는 다르게 글로만 설명을 해놓았기 떄문에 요리를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느낀 점은 영양학에 관련된 전문서적도 아니고, 그렇다고 요리책도 아닌 도 저도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l*********0 2008.05.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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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아프고 무기력해지는 사람들을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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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가 넘쳐나는 요즘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한국식 식단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오히려 한국에서는 서구화된 식단때문에 대장암 발병률 수치가 너무나 높아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이들이 아토피가 있어서 먹거리에 예민한데, 쇠고기 파동에 원산지를 알수 없는 먹거리들에 장을 보러 가도 사실은 겁이 난다. 밥상에도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수많은 먹거리들의 유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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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가 넘쳐나는 요즘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한국식 식단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오히려 한국에서는 서구화된 식단때문에 대장암 발병률 수치가 너무나 높아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이들이 아토피가 있어서 먹거리에 예민한데, 쇠고기 파동에 원산지를 알수 없는 먹거리들에 장을 보러 가도 사실은 겁이 난다. 밥상에도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수많은 먹거리들의 유혹에서 어떻게 벗어나야 하는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주부가 되기 전에는 관심도 없던 일들이 내 아이들 내 가족들을 위해 관심을 갖게 되고보니 아직도 배워야 할 것들 투성인듯 싶다.

 

팔남매 가운데 다섯째면서 유일한 아들인 저자는 청년 시절 만성 신부전증에 시달렸고, 여동생의 귀한 신장을 이식받았다고 한다. 장기 이식에도 15년 이상의 생존이 쉽지 않다는데 저자는 20년을 훌쩍 넘기고 있었다. 그런 저자가 건강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 행한 방법들이 제시되면서 건강하기 위해 지켜야 할 항목들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인의 식생활들의 잘못된 점들을 꼬집고, 그 잘못된 일들을 바로잡는 방법을 바로잡아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을 이루는 것이다. 

 

성인병의 원인은 식사에 있다.- 식품 가공 분야가 발달할수록 현대인들은 영양소의 손실과 파괴를 피할 수 없다. 또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릇된 영양지식도 건강과 식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오늘날 난공불락의 과제인 각종 성인병도 결국은 식사가 원인인 식원병이다. (40p)

그렇다면 우리는 건강을 위해 어떤 식생활 습관을 주의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살펴보자.

 첫째, 단백질 섭취가 늘었다면 성인병을 경계해야 한다. 암세포는 단백질이기 때문에 단백질이 많으면 암이 되기 쉽고 암세포에 원료를 공급해서 증식을 촉진할 수 있다.

 둘째, 지방식을 멀리해야 심장 질환을 피할 수 있다. 심장병의 경우도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의 과다 섭취가 문제다.

 셋째, 정제된 음식을 멀리해야 한다.

 넷째, 섬유질 부족과 지나친 칼로리 섭취는 당뇨를 부른다. 당뇨병이 잘못된 식사로 생긴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41~47p)

 

작년에 둘째 아이를 낳은지 2년만에 건강검진을 했었다. 나 역시 다른데는 다 문제가 없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좀 높게 나왔었다. 운동부족인데다 밀가루 음식을 좋아해서 담당의에게 지적을 받았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우리 아이들역시 정제된 음식과 너무 가깝다는 현실이다. 거친 음식을 먹이려고 백미는 거의 먹지 않는다. 현미에 7분도정도로만 깎아서 잡곡과 섞어 밥을 하지만, 다른 간식들 역시나 아이들을 유혹하는 것들이 많다.

 

녹색마을 이장님의 식생활 상식 뒤집기로 소개되는 3장에서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식생활을 제시한다. 규칙적으로 먹지 않는 자유로운 식생활이라는 제목도 충격이지만, 하루 세 끼를 다 먹을 필요는 없다라던가 물을 적게 마시는 현명한 식생활은 우리가 평소 알고 있던 하루 1.5~2리터의 물을 마시면 좋다는 상식을 뒤집고 있다. 또한 탄 것은 암의 원인이 된다라고 금기시 되어왔는데, 저자는 탄 것도 먹는 신비한 식생활을 하라고 한다. 무엇보다 정제된 음식을 멀리하는 거친 식생활을 해야한다고 한다.  하얀 쌀밥이 우리 몸을 병들게 하고, 하얀 밀가루는 썩지 않는다. 백설탕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독이다. 흰 우유는 송아지가 먹는 것이다. 하얀 정제염은 화학약품일 뿐이다. 흰 두부는 조병식품이다. 화학조미료는 석유로 만든다 등등의 우리가 피해야 할 식생활을 일일이 나열하고 있다.

 

4장에서는 살아 있는 자연식을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아이들이 잘 안먹는다고, 싫어한다고 해서 피했던 것들도 많았지만, 조리법이 소개되어있어 하나씩 만들어줘야 할 것들이다. 눈을 좋게 하는 식품으로는 당근이나, 비타민제를 생각했는데, 쑥이 소개가 되어있었다. 언젠가 친정엄마가 아이가 코피를 흘린다고 지혈에도 쑥이 좋다고해서 쑥으로 코피를 멎게 한 적이 있었는데, 쑥이 참 좋은 식품이라는 것을 새삼 알았다. 쑥개떡, 쑥인절미, 쑥국, 쑥버무리,쑥굴레,쑥구리단자,쑥밥, 쑥콩가루국등이 재료와 함께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다. 앞으로 쑥과 친해질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모든 병의 원인은 잘못된 식생활에 있다는 저자의 외침은 맞는 말인듯 하다. 이유 없이 아프고 무기력해지는 현대인들을 위해서 우리의 식생활이 다시 과거로 회귀되어야 한다는 저자의 낮은 소리에 귀기울일 필요성을 느꼈다. 농촌생활을 잘 모르는 내가 앞으로 어떻게 변해야 할지 특히나 젊은 주부들에게 살이 되고, 피가 되는 내용들이었다. 간편한 먹거리만을 찾느라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피해를 주고, 내 가족들이 무력해지는 것을 방관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깊이 반성하게 되었고, 먹거리가 넘쳐나지만 정작 먹을 거리는 별로 없는 요즘 우리의 밥상에도 혁명을 일으켜야겠다.

l*****e 2008.06.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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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혁명 : 녹색마을 자연학교의 참살이 건강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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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자신들이 건강하거나 사는데 큰 문제가 없으면 주변의 것들과 앞으로 다가올 것들에 대해 무신경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막상 그 걱정이 현실로 다가올때는 저마다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 단박에 해결지으려고 우왕좌왕하게 된다. 그래서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의문점이 생기면 각종 매체나 인터넷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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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자신들이 건강하거나 사는데 큰 문제가 없으면 주변의 것들과 앞으로 다가올 것들에 대해 무신경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막상 그 걱정이 현실로 다가올때는 저마다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 단박에 해결지으려고 우왕좌왕하게 된다. 그래서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의문점이 생기면 각종 매체나 인터넷 검색, 책을 통해서 그 의문점을 해결하려 하는데 음식은 골고루 먹어야 한다. 갖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충분히 섭취해야 건강해 질 수 있다. 등 많은 말들이 있지만 전문가들마다 조금씩 음식건강에 대해 말하는 기준점이 달라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 할지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

하지만 이제껏 우리가 알던 먹거리건강에 대한 얄팍한 상식을 확 뒤집어 놓아 당황스럽게 만든 저자를 밥상혁명을 통해 만나게 되었다.

바로 자연식 건강법을 실천하면서 농부이자 목수이며, 글쓰는 작가이자 건강을 이야기하는 녹색마을 이장님으로 살고 있는 밥상혁명저자 이태근씨!

 

그는 딸 부자집 팔남매 가운데 다섯째로 태어나 금이야 옥이야 귀하게 자랐지만 청년으로 성장한 후 만성신부전증이 발병하여 여동생 신장을 받아 이식수술까지 하였었다. 하지만 신장이식수술을 했지만 평생을 면역억제제인 부신피질호르몬이라는 스테로이드제를 먹지 않으면 목숨을 장담할 수 없는 병인데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살기 위해 먹어야 하는 항생제인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으로 15년 이상의 생존이 힘든 어이없는 상황에 가족들과 부모님, 여동생의 은혜에 보답하려면 스스로 건강을 되찾는 것이 도리라 판단하고 담당 의사의 불호령 같은 반대를 무릅쓰고 전북 임실의 구수골에 들어가 몸과 마음을 수련하며 건강을 되찾는 변화를 시도한다. 그리고 그는 현재 그곳에서 ‘녹색마을 자연학교’라는 황토 집을 짓고, 자연식 건강법을 실천하면서 면역억제제를 먹지 않고도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


질병의 원인은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먹기 때문입니다. 최소한으로 먹고 깨끗한 채식을 해야 합니다.” 그만의 건강비법에 대한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하고 있다. 먹을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자유인이다.”

 

그러고 보니 점점 늘어가고 있는 당뇨병의 원인도 음식의 과잉섭취라고 들었었다. 과유불급이라고 뭐든지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공자님의 말씀이 진리임에는 틀림없다.

어쨌든 이태근 녹색마을 이장님은 모든 병의 원인은 잘못된 식생활에 있다고 하며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었던 먹거리의 상식을 그 만의 방식으로 확 뒤집어 책에 소개하고 있다.


우선 현대인의 식생활 습관의 주의점을 살펴보면,

첫째, 단백질 섭취가 늘었다면 성인병을 경계해야 한다. 암세포는 단백질이므로 단백질이 많으면 암이 되기 쉽고 암세포에 원료를 공급해서 증식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지방식을 멀리해야 심장 질환을 피할 수 있다. 심장병의 경우도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의 과다 섭취가 문제로 대표적으로 동맥경화는 체내 여러 동맥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기름에 튀긴 음식과 과자는 먹지 않는 게 좋다. 또한 과다한 지방섭취는 담즙의 분비량이 많아져 담즙산도 양이 많아져 발암물질의 생성량도 커지고 결장암과 유방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셋째, 흰 쌀밥, 흰 밀가루, 흰 설탕 등 정제된 음식을 멀리해야 한다.

넷째, 섬유질 부족과 어떤 영양소든지 지나친 칼로리 섭취는 당뇨를 부른다. 당뇨병은 근본적으로 섬유질 부족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고치기 힘든 병이므로 섬유질이 풍부한 현미와 채식을 하며 열심히 운동하면 당뇨병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까지 완치될 수 있다.

다섯째, 비만은 영양 결핍 식습관에서 비롯된다. 어린이의 비만이 무서운 것은 성인과 달리 지방 세포의 수 자체가 무수히 늘어나는 데 있어 성인이 되면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므로 비만아의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비만은 과식 때문이라고 여기지만 내분비이상, 스트레스, 운동부족, 대사장애와 영양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등 미량영양소가 부족한 영양결핍의 음식물 섭취 습관도 큰 문제이다.

여섯째, 비타민 정제나 종합비타민 주스, 그밖에 식품첨가 형태로 섭취하는 비타민과 무기질은 과잉 섭취할 경우 신장기능장애가 올 수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의 혼합정제를 복용한 사람은 심장발작이나 암이 발생할 수 있다. 즉 정제된 비타민제보다 신선식품을 먹어야 한다.


이태근 녹색마을 이장님 건강비법은 그동안 많은 매체에서 이미 수차례 소개되었고, 방학이나 휴가철이면 「녹색마을 자연학교」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태근 녹색마을 이장님식생활 상식 뒤집기 운동은

  1. 골고루 먹지 않는 단순한 식생활 즉 먹는 양을 반으로 줄여 수명을 배로 늘리고 한 번에 한 가지 식품을 먹어 소화 과정을 단순하게 한다.
  2. 규칙적으로 먹지 않고 자유롭게 먹는 식생활로 1식은 과일로 먹고 하루 세 끼를 다 먹지 않아도 되며
  3. 물을 많이 마시면 몸이 썩는다. 그러므로 물은 갈증 날 때만 마셔 생체에너지의 불기운을 살리라고 한다.
  4. 무병장수하려면 뜨거운 음식을 멀리하고 신선한 날것으로 먹어 소화와 배설이 잘 되게 도우며 껍질까지 먹어라.
  5. 숯의 주 성분은 탄소와 미네랄로 되어 있어 노화를 막으며 탄 고구마 탄 밥도 숯의 성질과 다르지 않은 보약이니 탄 것과 친해져라.
  6. 육류와 유제품은 골다공증과 결석의 원인이 되니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식으로 몸을 회복하라.
  7. 정제된 음식을 멀리하고 거친 음식을 즐겨라. 화학조미료는 석유로 만든다.(더운 이 여름 서늘하게 만드는 말이다.) 등인데 이장님이 소개하는 건강 밥상과 먹을거리에 대한 상식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을 완전 뒤엎는 수준이다. 탄 음식이 숯의 성질과 다르지 않으므로 많이 태운 누룽지를 만들어 먹기, 남편이 바람둥이라면 매일 닭고기를 먹이거나 계란 세 개씩 먹이기 등 우습지만 진지한 이야기들과 그리고 이장님만의 살아있는 ‘자연식 만들기 비법’ 은 노트에 요약해서 기록하여 냉장고 앞에 붙여놓아 수시로 제철 야채로 해 먹는다면 아주 유용한 레시피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건강에 무엇보다 관심 많으시고 늘 자기관리에 철저하셔서 새벽마다 운동 한 시간씩 하시고 주말엔 늘 산을 타고 운동하시며 늘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시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등으로 주무시기 전까진 절대로 방바닥에 몸을 의지하지 않으시는 일흔이 넘으신 나의 아버지께 드리려고 한다. 요즘도 어떤 음식은 어떤 이유로 좋지 않으니 삼가라는 등 어머님에겐 잔소리 같은 구구절절한 말씀은 간혹 세상에 떠도는 말을 너무 믿으시는 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이 책을 읽으신다면 확고한 신념으로 더욱 더 어머님과 건강관리를 잘 하실 것 같기 때문이다. 

YES마니아 : 로얄 t******7 2008.06.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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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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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먹는 음식은 개밥이다. 우유와 두부는 더 이상 건강식품이 아니다. 하루 세끼를 다 먹을 필요는 없다.....   이게 무슨 말인가?..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들을 뒤읖고 지은이는 주부인 나를 혼돈으로 밀어넣고 있다. 좋다고만 생각한 먹을거리들이 사실은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어떤 말이 진실인지 어떤 말들이 진실이어야 하는 건지...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이해가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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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먹는 음식은 개밥이다. 우유와 두부는 더 이상 건강식품이 아니다. 하루 세끼를 다 먹을 필요는 없다.....

 

이게 무슨 말인가?..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들을 뒤읖고 지은이는 주부인 나를 혼돈으로 밀어넣고 있다.

좋다고만 생각한 먹을거리들이 사실은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어떤 말이 진실인지 어떤 말들이 진실이어야 하는 건지...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이해가 가는 부분이 많아진다. 몸에 좋다는 음식들이 식품첨가물이란 물질에 겹겹이 포장되어 영양가를 떨어뜨리고 우리몸에서 좋아하지 않는 음식으로 변해 간다는 것이다.

 

주부인 내가 안전한 먹을 거리를 책임져야 할 내가 내 가족에게 잘못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는지 되돌아 보게 한다. 늘상 먹고 마시는 물이 몸 속에서 습한 기운을 끌어들여 몸을 썩게 한다는 말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지. 공복에 물을 마시면 자살행위나 다름없다는 말은 정말 이 세상에서 먹을 거리가 몇가지나 되는지 의문을 품게한다. 지은이처럼 시골에 내려가서 흙돌담 집을 짓고 땅에서 열심히 가꾼 먹거리를 먹어야 하는지 한숨만 나온다.

 

젊은시절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평생 면역억제제를 먹어야만 했던 지은이가 시골로 내려가 약을 먹지 않고도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끝없이 많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가 먹는 과일도 사실은 잔류 농약이 남았기에 껍질을 깍아서 먹는게 아니라 껍질속에 농약을 분해하는 물질이 있으니 깨끗이 씻어서 껍질까지 먹어야 한다는 말에 과연 그럴까 고개가 흔들린다. 사과는 껍질째 먹고 잇지만 배나 포도는 씨와 껍질을 벗기고 먹었던게 영양분을 버린 격이 되어 버렸다.

 

우리는 영양이 넘치게 공급받고 있다. 영양분이 너무 넘치다 보니 혈이 막혀 병들이 들어 온다고...하루쯤 굶어도 괜찮다고 지은이는 말한다. 하루종일 들일하고 집에 돌아와 먹고 싶으면 챙겨 먹는게 끼니라는 말을 한다. 역사적 기록에 나와있는 최장수의 사람이 무병장수 축하연에서 너무 많이 먹은탓에 일주일만에 죽었다는 얘기에 소식이 얼마나 필요한지 말해준다.

 

나는 한마디로 책을 읽으면서 반신반의한 게 너무 많았다...설마했던 것들이 내 주변에 널리 깔려잇었기에 손쉽게 구할 수 잇는 것들이 화학품에 찌들어 잇다는 말에 충격이 컸다. 환경이야기를 보면서 인간이 동물이나 식물에게 가한 잔인한 공포를 몸서리친 기억을 다시 되살리게 했다. 안전한 먹거리는 과연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할 수만 잇다면 집에서 내 손으로 정성스럽게 가꾼 야채를 먹어야겠고 조금은 덜 먹어야겟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아프지 않고 장수할 수 잇는 방법은 자연에서 살면서 내 손으로 지은 곡식과 야채를 먹어야겠고 그리고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줘야 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덮었다.

 

음식물을 의사 또는 약으로 삼아라. 음식물로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  --히포크라테스--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는 그날까지 밥상혁명은 계속되어야 할 것 같다. 내 가족을 위한 건강 밥상을 꿈꾸며...

m*******1 2008.06.03.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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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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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식탁은 반찬 가짓수가 많은 편이다. 나물 한가지 종류와 김치, 아이들 백김치, 찌개나 국..적당히 소금도 넣어주면서 간도 맞추고, 설탕대신에 물엿이나 꿀을 사용하는데 꿀은 냉장고에 들어가면 딱딱해져서 생각을 해놓고 잠시 꺼내놨다가 사용하는 편이긴 하다. 밤새도록 읽어버린 <<밥상혁명>>은 말 그대로 혁명이다. 내 생각, 사고방식이 완전히 무너져 버려 내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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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식탁은 반찬 가짓수가 많은 편이다. 나물 한가지 종류와 김치, 아이들 백김치, 찌개나 국..적당히 소금도 넣어주면서 간도 맞추고, 설탕대신에 물엿이나 꿀을 사용하는데 꿀은 냉장고에 들어가면 딱딱해져서 생각을 해놓고 잠시 꺼내놨다가 사용하는 편이긴 하다. 밤새도록 읽어버린 <<밥상혁명>>은 말 그대로 혁명이다. 내 생각, 사고방식이 완전히 무너져 버려 내가 우리집의 식탁이 화학조미료와 먹지 못할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여러 건강 관련 책들, 내 상식에서도 물은 하루 1.5~2리터를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저자 이태근은 물은 일주일에 목이 마를 때 한컵정도가 낫다고 하니 수분은 과일, 야채에서 섭취해 물을 많이 마실 경우 마신 만큼의 양이 빠져나와야 되고 결국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함유된 체액이 수분과 함께 빠져나와서 오히려 탈진이 된다는 얘기다. 단식을 해도 물만 마시면 탈진을 막을수 있다는 얘기에 반박을 하면서, 필요 없이 마시게 되면 음습을 한다는데, 물을 옆에 두고 사는 나로서는 참으로 받아들이기가 힘이 드는 실정이다. 실제로 어느 것이 나은지는 경험을 해보질 않아서 모르겠다. 단식을 해보지도 않아서 어떤 이는 단식을 할때 물만 먹는 다는 이가 있는 반면, 저자는 단식을 할 경우, 과일과 야채로만 일인 일식으로 해, 모든 상황이 180도로 돌려놓는다. 또한 단식을 하는 동안 어떤 이는 요가, 명상, 등으로 움직이지 않고 몸속 독소를 빼내려고 하는 반면, 저자는 그와 반대로 땀을 내면서, 일과 함께 병행을 하면 오히려 몸이 상쾌해짐과 동시에 건강을 찾을수 있다고 하니, 나로서는 어떤 것을 받아들이기가 힘이 든다.

이 책 곳곳을 찾아보면서 내가 소화를 할수 있는 부분이야 말로 내가 건강해질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된다.

1장에서는 자연에서 자유에서 전라도의 구수골 녹색마을의 이장님 얘기다. 젊은 시절 만성 신부전증으로 동생의 신장을 받아 이식수술끝에 저자는 내 몸을 내가 치유한다면서, 단식을 하며, 전라북도 임실의 구수골로 정착했다. 건강을 찾기 위해 그는 요가, 명상, 침, 무예, 단전호흡 끝에 내린 결론은 [식생활]에서 문제가 있다 여긴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식생활 개선에 앞장서, 채식과 단식, 운동등으로 자신의 병을 고쳐나갔다.

2장은 참살이 건강의 비밀로 질병은 잘못된 식생활이 원인 이라 한다. 잘못된 식생활의 정보로 병을 키우고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당뇨병이란 고치기 힘든 병으로 한번 발병이 되면 완치가 힘이 들지만, 섬유질과 풍부한 현미, 채식을 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당뇨, 심장병 등의 성인병또한 완치될수 있다고 한다. 저자의 경험으로 비추어 심장병은 완치가 되었다고는 하나, 아직 그의 말대로 실제 나았다는 사례가 적은 것 같아 신빙성이 다소 떨어져보인다.

그가 가장 강조하고 애찬하고 있는 것은 단식이라 보인다. 쉽게 따라할수가 있고, 마음만 먹으면 단식을 따라할 수 있으리라 본다. 내 몸의 독소를 빼내기 위해서라도, 신체조직을 정화시키는 청소용법이라 하니, 세포의 영양흡수와 산소결합능력, 노폐물의 배출 등 대사활동을 극대화 시켜볼까 한다. 같이 단전호흡을 곁들어서 시행한다면, 먹는 것에 대한 욕심이 사라지고, 내 마음의 고요함을 느껴보지 않나 싶다.

제일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은 감식초와 꿀벌이다. 감식초는 우리 두 딸과 나 그렇게 즐겨마시는 음료중 하나다. 맹물보다 감식초로 마시면, 물도 술술 잘 먹게 되니, 시시때때로 즐겨 먹는다. 감식초는 체내 지방을 태워 없애서 살도 미용도 챙길수 있어 일석이조인 마음에 드는 초(醋)다.

3장은 식생활 상식을 뒤집기]골고루 먹지 않으면서 아주 소박한 식생활을 중시했다. 실제 우리는 지금 슈퍼, 시장어디에도 넘쳐나는 음식들 덕분에 비만과 성인병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다. 단순하면서, 규칙적으로 먹지 않는 자유로운 식생활덕분에 그는 자신있게 건강해질수 있는 지름길이라 한다. 실제 장수마을에서는 소식과 절제를 주로 한다하니 저자의 말도 일리는 있다고 본다.

농약속에 있는 과일과 야채를 먹을 경우, 난 되도록이면 베이킹소다와 식초, 아니면 소금물에서 농약이 씻어나갈 정도의 시간을 벌어둔다. 그후 껍질채 먹도록 권유를 하는데, 먹기가 가끔은 버거울 때도 있다. 습관처럼 사과의 껍질을 까고, 포도의 껍질과 씨앗을 뱉어낸다. 저자의 말 그대로. 농약에서 묻어나오는 야채, 과일의 버러진 영양소를 챙기기 위해서라도 음식물 쓰레기를 생각해서라도 다시 한번 버려진 껍질을 챙겨놔야겠다.

4장에서는 살아있는 자연식을 만들기다. 내가 제일 하고싶고, 먹이고 싶고 관심가는 분야다. 쑥, 고구마, 감자, 단호박, 옥수수, 콩, 팥, 조, 수수, 메밀, 양파 마늘, 상추, 깻잎, 토마토, 사과다. 더하여 현미도 포함되는데, 이들은 모두 거칠어서 꼭꼭 씹어먹어야 하고, 금새 음식을 하지 않으면 시들고, 물러지는 것들이다. 싱싱한 것을 날것으로 먹을 수도 있어, 우리 식탁이 더불어서 건강해질것을 자부한다.

저자 중에서 공감된는 부분이라면 자유로운 식생활이다. 그또한 간단히 소식과 병행으로 건강을 찾았다. 그중에서 나또한 3끼 중에서 점심은 정말 간단히 해결하는 편이다. 간단히 공복만 벗어날 정도로 해결하는데, 저녁에는 소식이 힘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노력중에 있으며, 나와 내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다시 한번 식탁을 점검해봐야 하지 않나 싶다.

s******8 2008.06.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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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몸이 원하는 것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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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혁명>에서는 모든 병의 원인은 잘못된 식생활에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골고루 먹는 음식은 개밥이라거나 하루 세 끼를 다 먹을 필요가 없다거나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몸이 썩는다거나 탄 고구마, 탄 밥은 보약이라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상식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인 이태근은 20여년전 신장이식 수술을 받고 평생동안 면역억제제를 먹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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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혁명>에서는 모든 병의 원인은 잘못된 식생활에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골고루 먹는 음식은 개밥이라거나 하루 세 끼를 다 먹을 필요가 없다거나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몸이 썩는다거나 탄 고구마, 탄 밥은 보약이라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상식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인 이태근은 20여년전 신장이식 수술을 받고 평생동안 면역억제제를 먹고 살아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그런 자신을 돌아보며 본격적으로 관련 책을 읽고 공부하여 스스로 내린 결론대로, 도시를 떠나 시골로 삶의 터전을 옮기고 이른바 "녹색마을 자연학교"를 세우게 된다. 자신의 주장대로 생활하며 그러한 식습관과 운동, 생활을 하며 지내온 지 20년. 그는 의사가 먹지 않으면 죽는다고 했던 면역억제제 없이 아주 건강하게 잘 살아오고 있다.

 

<밥상 혁명>에서 말하는 것은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몸'이 원하는 것을 먹으라는 것이다. 병이 들어 식욕이 사라지면 굳이 힘을 내기위해 밥을 챙겨먹을 필요가 없다. 식욕이 떨어지는 것은 몸이 병마와 싸워 이기려는 작용이므로 이럴 땐 오히려 단식을 하여 몸 속에 잔존해 있는 노폐물 등을 분해, 소화시키는 자연치유요법에 맡기도록 한다. 그리고 때때로 단식을 하여 우리 몸을 정화시키고 노폐물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일주일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데, 작년 1년동안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 온 나로선 매우 탁월하고 적절해 보이는 방법이었다. 그리고 그대로 따라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조건(감식초와 꿀이 꼭 있어야 한다.)이 갖춰지면 어느 한 주를 정해 일요일(첫날은 먹는 날이므로..)부터 시작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5일동안 단식 후 주말에 다시 보식의 과정을 거치면 될 것 같다. 주말엔...아무래도 가족과 함께 먹지 않고 버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분명히 해야할 것은 단식은 나의 건강을 위해서이지 다이어트를 위해서가 아니다. 적정 체중을 만드는 것은 건강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지 예쁜 체형을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덧붙어 따라온다면 좋겠지만...

 

<밥상 혁명>의 이론은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정반대의 것이지만, 상당히 타당해 보인다. 일단 저자가 그런 생활로 20년이 넘게 건강히 생활해 오고 있으며, 자연 이치에 따르는 설명이기 때문이다. 자연의 이치대로 몸이 원하는대로만 하면 더없이 건강해질 수 있다. 목이 마르지 않으면 물을 마시지 않는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들이키는 냉수는 좋지 않다고 설명한다. 물을 마시려면 저녁 식사 2시간 후가 좋다고 한다. 혹은 배가 고프지 않을 때, 때가 되었다고 해서 끼니를 챙겨먹지 않는다. 배가 고프지 않는다는 것은 아직 소화작용이 덜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런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여러 이론들이 이해되고 따라하고 싶어지지만, 실천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우리는 항상 귀농의 꿈을 꾸고는 있지만, 귀농한 사람들의 자유로운 삶을 부러워만 할 뿐 우리 자신이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과 같다.

 

내 머릿속에서 '때가 되었으니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먹어야겠다'라거나 '건강을 생각해서 수시로 물을 마셔야지'라는 것들만 조심하고 내 몸이 원할 때에만 먹고 마시는 것부터 실천하다보면 조금씩은 건강해지지 않을까? 그렇다고 무턱대로 아무때나 먹으라고는 하지 않는다. 일단 저자가 가장 크게 주장하는 것이 소식, 자연식, 채식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좋았던 것은 하지 말라고만 외치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살아있는 자연식을 직접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가 20여년 동안 신문이나 잡지 등을 스크랩하여 본인 식대로 만들어 본 것이라고 한다. 대부분은 옛날 우리 어머님들이 해주시던 전통적인 음식들이고 만드는 과정이 조금 복잡하기는 하지만, 인스턴트나 화학조미료,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우리 가족을 위해 조금씩은 노력해보려고 한다. 일단 오늘 저녁엔 이 책의 레시피대로 콩자반을 만들어봐야겠다.

y****s 2008.06.05.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밥상혁명
"밥상혁명" 내용보기
요즘 뉴스에서 심심찮게 보도되는 먹거리 유해문제를 접할 때면 세상에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나쁜 놈이 있나에서 시작해서 갈수록 먹을거리가 없어지는구나 하는 걱정이 많이 든다. 어떻게 하면 좀더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한 생활을 위한 먹거리를 준비하나가 우리 주부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걱정거리중의 하나일 것이다.   음식솜씨도 없고 부엌에서 시간 보내는 걸 너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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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서 심심찮게 보도되는 먹거리 유해문제를 접할 때면 세상에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나쁜 놈이 있나에서 시작해서 갈수록 먹을거리가 없어지는구나 하는 걱정이 많이 든다. 어떻게 하면 좀더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한 생활을 위한 먹거리를 준비하나가 우리 주부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걱정거리중의 하나일 것이다.

 

음식솜씨도 없고 부엌에서 시간 보내는 걸 너무나도 싫어하는 관계로 항상 밥상 차리는 시간이 다가오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서 밥상에 내놓아야 맛있게 영양가있는 식단으로 가족들의 식사 시간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하면서 말이다.

 

녹색마을 자연학교의 참살이 건강 비법을 전수해 주는 책 '밥상 혁명'을 읽고나니 이젠 밥상 차리는 스트레스에서 어느정도 해방될 듯 보인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덜 미안해해도 될 것 같다. 건강을 위해서 반찬수 적은 식단, 화려하지 않은 식단도 괜찮다고 하니 말이다.

 

그동안 알고 있던 상식에서 벗어난 이야기는 황당스럽기도 하고 충격적이기도  했다. 비록  과학적 이론이나 실험결과에 의한 결론은 아닐지라도 저자가 제시한 식생활 이야기들은 한번쯤은 되새겨보아야 할 것들이었다.

 

식생활 상식 뒤집기에서 제시한 참살이 건강 식생활 제안 7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골고루 먹지 않는 단순한 식생활을 하라.

2. 규칙적으로 먹지 않는 자유로운 식생활을 하라.

3. 물을 적게 마시는 현명한 식생활을 하라.

4. 날것으로 먹는 신선한 식생활을 하라.

5. 탄 것도 먹는 신비한 식생활을 하라.

6. 육류 섭취를 줄이는 건강한 식생활을 하라.

7. 정제된 음식을 멀리하는 거친 식생활을 하라.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몸이 썩는다. 골고루 먹는 음식은 개밥이다. 탄 고구마, 탄 밥은 보약이다라는 구절은 그야말로 상식을 뒤집어 엎어 버린다.

 

그러나 저자가 제안한 건강 식생활 비법에 100% 수긍은 가지 않지만 시도해볼만하다. 분명히 그럴가치가 있어 보인다. 나또한 결혼후 3끼 다 챙겨먹는 식습관 덕분인지 살도 엄청나게 찌고 아픈 곳도 더 많아진것 같으니 말이다. 

 

육류 섭취를 줄이고 정제된 음식 멀리하기, 조미료 사용 줄이기 , 가능한 신선한 날것으로 먹기 등은 밥상 차릴때 많이 염두에 두고 실천해 보아야 할 것 같다.

 

그 사람이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생활습관이 달라지고, 습관이 성격을 결정하며, 그것이 다시 골상을 교정하고, 두상이 변하며, 마지막에는 관상이 달라진다.

 

주부의 선택과 손길에 따라 가족의 건강이 결정된다는 중요한 사실을 염두에 두고 우리 가족의 밥상 차림에 많은 신경을 써야겠다.

 

책의 4장에서 제시한 살아 있는 자연식 만들기의 레시피는 사진이 나와있더라면 따라하기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도 들지만 쉽게 설명해 놓은지라 꼭 해봐야겠다.

 

일본의 자연건강학자 니시가쓰조(西勝造)의 7불식

먹기 싫을 때는 먹지 않는다.

참을 수 없이 먹고 싶을 때도 먹지 않는다.

피로할 때는 먹지 않는다.

어딘가 다쳤을 때도 먹지 않는다.

병이 나면 먹지 않는다.

먹을 것이 없을 때는 먹지 않는다.

있어도 먹지 않는다.

 

s*****5 2008.06.2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