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 피파월드컵 한국/일본 공식 기록 가이드' 저는 책이 출간됐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구입을 했습니다. 물론 이 결정에는 월드컵에 앞서 출간됐던 '공식가이드'를 보면서 느꼈던 월드컵에 대한 열정도 한몫했지만, 어쩌면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를 고국에서의 월드컵을 마지막까지 느껴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한 달이라는 기간동안 선수뿐만이 아닌 자국 국민들의 희노애락을 좌지우지했던 그 열정의 순간. 개최국의 일원이 되어 누구보다도 그 현장에 가까이 있었던 우리 국민들이라면 한권쯤은 사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특히 아쉽게 경기장에서 관전하는 기회를 놓치셨다면 말이죠~ 책의 내용은 대체로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4강까지의 순간, 3~4위 결정전, 그리고 열광의 응원속으로. 더불어 결승전과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부침이 엇갈린 스타들의 관한 인터뷰와 기사. 먼훗날 그 때를 기억하며 추억에 젖고 싶으시다면 2002 FIFA WORLDCUP KOREA/JAPAN The Official Round Up Guide 를 추천합니다~!! |
| 우선 이책은 크다...난 작은줄알았는데 받고선 크기에 놀랐다. 공식 기록이라고해봤자 기록에대해선 몇페이지 안되고 책의 98%를 이루는것은 각국선수들의 경기 사진이다. 또하나의 월드컵 화보집인것이다...다른점이있다면 우리나라 위주만으로나온게아니라 전 경기의 주요 사진이 수록되어있다.(우리나라사진은 경기순으로 앞쪽에 뭉쳐(!)있다) 평론가(?)들은 왜들 죄다 일본인인지모르겠지만 주요 선수의 활약상과 비판(특히 베컴)에대해쓴 칼럼은 인상적이었다. 게다가 서울시청의 앞의 응원모습를 찍은 사진은 과히 압권이다. 세계인들이 그사진을보고 다시금 놀랄 것이다.(피파공식 이므로 이책은 전세계 발매 아닌가. 단 자국위주의 경기사진 과책속의 언어만 다를 뿐) 단점이 있다면 책이 튼튼하지 않다는점이나(양장이었다면 하는소망이있다.) 사진의 질이 다른 화보집에비해 떨어지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생동감이 넘쳐난다. 사진을 잘 찍었다는 소리다. 칼라라는점과 많은 분량에비하면 9000원이라는 가격이 저렴한 것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뿐만아니라 브라질이나 다른 나라의 화보를 구하고싶으신분들께 추천드리는 바이다. |